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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복음의 통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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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7-07-07 11:45 조회4,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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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복음의 통일성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2:2)

 

시작하며

 

예수복음은 너무나 쉽고 간단하다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그렇게 사는 것이 복음이다

 

이것 외에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없으시다

 

이것을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구원의 원리를 알게 되고

사람에게 왜 예수님이 필요한지 알게 된다

 

그런데 이 외에 무엇을 덧붙이는 것은

마치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고 하는

유대주의 율법주의와 다를 바가 없다

 

) 연합의 중요성

 

바울의 복음을 듣고 갈라디아 교회는

예수복음 안에서 잘 자라났다

그런데 일명 할례복음이 들어오면서

교회가 위협을 받고 흔들리게 되었다

 

바울은 이런 현상을 작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져 오염시키는 것 같다고 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예수복음으로 보면

작은 것들인데 예수복음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유대인들은 유대의 오랜 전통인 할례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바울을 비난하고

바울이 전하는 예수복음을 흔들고

교회를 허물고 깨뜨리려 했다

 

그러나 바울은 유대인들도 익히 알던

사도들을 거론하며 그들과 같은 복음 즉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하며

예수 안에서 연합하라 권면했다

 

하나 됨이나 연합은 하늘 사상이고

분열이나 깨뜨리는 것은 사단의 사상이다

 

)할례와 거짓 형제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후손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식으로 행하게 하셨는데

하나님의 약속을 몸에 새겨 기억하게 하신 것이다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17:13)

 

할례는 남자의 양피를 베어내는 것으로

할례를 받은 자는 그 고통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언약 즉 백성 됨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할례의 의미보다는

할례의 의식만 남아 구원의 표식으로 여겼다

 

할례는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고

나 자신이 죽어야 함을 가르치는 교제 였다

 

그러므로 몸에 할례를 행한 자는

사상이나 마음까지 예수를 닮아야 한다

왜냐면 구원은 예수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대교적 전통만을 고수하려는

어떤 분파는 할례를 구원의 조건이라 하며

할례를 가르치지 않는 바울과 대립했고

급기야 헬라파와 히브리파로 대립하게 된다

 

) 다양성 속에 있는 통일성

 

바울이 말한 거짓 형제는

거짓사도(고후11:13)

거짓선지자(벧후2:1)처럼

거짓 즉 사단의 조종을 받는 자들이다

 

그들은 은밀하고 은근하게 예수복음을 훼손시켜

예수님의 사역을 헛되게 방해하고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게 하는

사단의 목적과 목표에 부역하는 사단의 졸개다

 

그 사단은 지금도 열심히 방해공작을 편다

교회는 다니되 말씀을 바로 깨달지 못하게 하고

뭔가 열심히 함으로 자기만족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완전하시고 전능하시며 영원하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만나고 말씀의 진의를 알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평안(성령)이 있기에

사단의 수법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미혹되지 않는다

 

) 안디옥에서의 대립(2:11~13)

 

예수복음을 전하던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자리를 옮기자

함께 먹던 다른 유대인들과 바나바도 따라 옮겼는데

이것을 본 바울은 베드로를 책망했다

 

베드로는 고넬료 집에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예루살렘에서 할례 자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기에

혹 이번에도 그런 문제가 될 것이 두려워

자리를 살짝 옮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 유대주의의 뿌리가 있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식사하고 교제하는 것을

부정한 것으로 여겼는데 그것이 바로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율법주의다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

오직 예수님뿐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내속에 계신 예수님을 보신다

 

예수님이 있으면 산자이기에 구원하시고

예수님이 없으면 죽은 자 즉 쓰레기에 불과 하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이 없다고

바울은 강력하게 외쳤다(3:10)

 

) 바울의 염려(2:14)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공적인 위치에 있던

베드로가 했던 외식적인 행위가 미치는 영향은 컷다

 

그렇지 않아도 유대교의 율법주의와

예수복음의 자유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초대교회에 이 사건이 주는 영향은 컸다

 

베드로의 실수는 단순히 개인적인 외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대인들과

심지어 바나바 같은 지도자까지도

외식적인 행동을 하게 했다는 것이고

더욱이 예루살렘 공의회(AD49)

율법 무용론에 대한 결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율법주의에 굴복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베드로의 실수를 공개적으로 책망했다

공적인 잘못을 사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베드로뿐만 아니라 유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듣고

또다시 그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하려는 것 이였다

 

지도자들이나 공적인 위치에 있는 자들의

잘못된 행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지도자는 더 많이 기도하고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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