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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바울의 사도적 권위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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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7-06-30 09:22 조회4,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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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바울의 사도적 권위와 복음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1:10)

 

시작하며

갈라디아는 로마의 행정구역으로

소아시아의 중앙 지금의 터키의 중앙으로

바울이 사역했던 안디옥 교회가 있었다

 

갈라디아지역은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여 이방인들로 세워진 교회로

유대주의자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으면서도

믿음으로 잘 견뎌낸 자들인데 바울이 떠난 후

유대주의자들이 가만히 들어와 어지럽게 했다

 

유대의 거짓 교사들은 바울의 사도직과

복음의 기원이 하나님께 나온 것이 아니라며

바울의 사역을 폄하하려고 노력했고

구원을 얻으려면 자기들처럼 유대의 의식

즉 할례를 행해야 한다고 속삭였다

 

바울은 유대의 거짓 복음에 흔들리는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도 적 권위로 복음의 편지를 썼다

 

) 서신의 저자 바울

갈라디아서의 저자는 바울인데

첫 절에서 갈라디아서를 쓰는 이유를

사람에게서 난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난 자격으로

쓰는 복음의 진수임을 알리고 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는 복음의 전달자인 바울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기에

갈라디아서를 통해 예수복음을 배우게 된다

 

베드로는 한때 바울을 꺼려했으나

사도로서 바울에게 사랑과 존경을 한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복음이나 바울의 복음이 일맥상통함을 밝히고 있다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다는 것은

교리적 문제가아니라 서신을 받는 독자들이

바울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예로 바울이 말한 믿음으로 말미암음을(3:20-24,28)

성화의 삶을 소홀히 여기는 것으로 이해하거나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을(7:4;8:1,2;3:10)

도덕폐기로 이해하는 것 등이다(6:1-7;고전 6:13-20)

 

바울이 쓴 주제들이 난해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 때문이고

독자들이 그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억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바울의 소명

바울이 가장 먼저 쓴 서신서는

AD52년경 재림을 다룬 데살로니가 전후서고

그 다음에 기록한 것이 기독론의 진수인 갈라디아서로

유대주의 할례와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알린다

 

그래서 편지서두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이

인간적인 기원이나 수단에 있지 않음을 밝히는데

당시 바울이 예수의 제자가 아니었다는 이유를 들어

바울의 사도직을 부인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대주의를 고수하는 거짓 교사들로

당시 갈라디아 교인들을 심하게 미혹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는 아니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였고

이방인의 사도로 소명을 받았으므로

사도의 자격에 부족한 것이 없었다(9:1-17;26:14-18)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이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되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고

자신의 사도권의 기원을 언급할 때마다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아버지를 함께 언급했다

 

그런 사도 권으로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편지를 썻는데

아마도 1차전도 여행 때(AD47-48)복음을 전했던 곳

즉 복음의 진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곁길로 가고 있는 자들을 바로잡기 위해 글을 썻다

 

) 바울의 복음

바울복음의 근원은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서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1:15-16)

 

바울은 다메섹사건을 소명으로 이해했고

그 소명의 목적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 여겼다

 

바울은 다메섹사건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단번에 깨달았고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을 단번에 깨달았다

 

신앙은 깨달음인데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한순간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천둥처럼 하나님아버지를 깨달았고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을 깨달았기에

그 깨달음을 사용하여 인사를 하는 것이다

 

은혜는 헬라어로 카리스 인데 그 뜻은

죄로 인해 더러워진 인간에게

자유와 용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평강은 헬라어로 에이레네 인데 그 뜻은

예수님으로 하나님과 죄인사이에 이루어진 평화

즉 히브리어의 샬롬이다

 

바울은 이 두 단어로 복음을 시작 했고

계속해서 복음의 진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아멘“(1:4~5)

 

)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는 로마의 행정구역으로 소아시아의 중앙 즉

지금의 터키중앙으로 안디옥 교회가 있던 지역으로

바울이 1차전도로 복음을 전했고 교회들이 세워졌다

 

교회는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 때문에 생기고 예수님이 있는 자를

하나님께서 교회 또는 자녀라고 여겨 주시는 것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고 교회됨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없으면 교회도 없고

교회됨도 없고 구원도 없고 자녀 됨도 없다

 

구원은 인간의 노력과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구원이 있고 없으면 구원도 없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눈은 예수님만 보이시기 때문에

건물 안에 예수님이 있으면 교회로 보시고

사람 안에 예수님이 있으면 교회 또는 자녀로 보신다

 

그런데 바울의 전도를 받은 갈라디아 교회들이

예수님으로 되는 구원을 버리고 다시 유대주의

율법주의 행위주의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사단사상을 가진 자들이 어지럽히고 요동했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에게 바울은 단호하게 말한다

너희가 받은 것(예수) 외에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삼위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다른복음 즉 행위복음 재물복음 봉사복음

희생복음 율법복음 등등에 스스로 빠질 수 있다

 

)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근원

바울은 오직 예수복음만 전했다

바울이 할례를 전하지 않은 것은

할례가 구원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바울은 구원과 직결되는 예수만을 전했는데

반대자들은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요구하면

개심시킬 수 없기에 할례 없이 전도를 한다며

바울에게 사람을 즐겁게 하는 자라고 비난 했다

 

그러나 할례는 무조건적인 구원의 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언약을 근거로 한 상대적인 표였다

 

할례는 구원의 권리 보다는 율법의 의무 즉

택한 백성이 몸에 새기는 표식 이였지

율법을 다 이루는 것은 아니다

죄로 오염된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다

 

그러나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깨달고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아는 것이

마음 즉 이면에 하는 참 할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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