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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기 제6과 성령과 거룩한 삶(성화)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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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식 작성일17-02-04 16:47 조회2,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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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11 - 성령과 거룩한 삶(성화)

 

이번 주제는 장년교과 2017년 제1기 6과 성령과 거룩한 삶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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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11 - 성령과 거룩한 삶(성화)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써 수행하시는 가장 큰 사업은 죄의 세력에 매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일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사업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오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믿음의 구원(칭의) - 죄의 결과에서 구원(순간적)

둘째, 성화의 구원(성화) - 죄의 세력에서 구원(평생의 과업)

셋째, 영광의 구원(영광화) - 죄의 존재에서 구원(재림 때)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은 위의 세 가지를 다 포함합니다. 구원은 언제나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며,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리스도인 생활에는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는 순간적인 구원이 있고, 그리스도인 생활을 지속시키는 계속적인 구원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 그리스도인이 또 다시 매 순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성장 과정을 성화라고 합니다. 

 

“성경 전반에 걸쳐 신자의 경험, 즉 구원, 칭의, 성화, 정결, 그리고 구속은 (1) 이미 성취된 것으로, (2) 현재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3)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시각을 이해하면 칭의와 성화에 관한 강조점에 있어서의 외관상의 불일치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 재림교회 기본교리 28, 169

 

1. 성화(거룩함)의 교리는 성경의 교리이다. 

 

1)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 - 살전 4:3

 

2)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 레 11:45

 

3)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히 12:14 

 

4)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 롬 6:19, 22

 

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 벧전 1:15

 

6)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 - 살전 5:23

 

7) “참된 성화는 성경상 교리이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과 같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과 일치한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성화이다.” - 쟁투, 469

8) 성화(거룩함)는 그분의 선물이자 그분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위해 기도하며 매일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거룩함은 우리가 매일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16, 22, 25). 한 마디로 거룩함이란 그리스도를 닮은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속한다는 뜻이며 진실한 순종과 충절로 그분의 자녀가 되어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2. 성화는 성령의 사업이다. 

 

1)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 살후 2:13

 

2) “우리는 성령의 성화를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거룩한 영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도록 열렬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본에 의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역자가 될 것이다.” - 3기별, 200

 

3)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영혼이 깨우침을 받고 품성이 새롭게 되며 성화되고 고상하게 된다.” - 1기별, 134

 

4)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생애가 변화된다. 죄악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악한 행위와는 인연을 끊게 된다. 사랑과 겸손과 화평이 분노와 시기와 분쟁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용모는 하늘의 빛을 반사한다. 아무도 짐을 덜어 주는 손을 보지 못하며 빛이 하늘 조정에서 내려오는 것도 보지 못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때에 축복이 임한다. 그 때에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능력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 소망, 172

 

5)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심령의 성화는 그리스도의 본성을 사람 속에 심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신앙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활 속에 거하시는 것이며 곧 살아 움직이는 원칙을 말한다.” - 실물, 384

 

6) 성화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집니다(히 11:6, 살후 2:13, 벧전1:2). 사도 바울은 “(너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전 6:11)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일생 동안 성화와 성장을 일으키며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우리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고후 3:18)아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3. 성화는 매일의 과업이며 계속적인 사업이다. 

 

1)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엡 4:13

 

2) “성화란 한 순간, 한 시간, 하루의 일이 아니라 필생의 사업이다.” - 행적, 560 

 

3) "성화는 한 순간이나, 한 시간, 또한 하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은혜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제는 온전히 목표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 엘렌 G. 화잇, 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 7:947.

 

4) “칭의는 한 영혼을 성화케 하려고 파멸에서 구원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성화는 성령을 통하여 하늘의 생활을 배우는 것이다.” - 원고 113, 1902

 

5) “아침마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리고 이 일을 그대의 첫째로 할 일로 삼으라. 또한 기도하기를 “오 주여! 나를 받으사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나는 나의 모든 계획을 당신의 발앞에 놓나이다. 오늘 나를 당신의 일에 써 주시옵소서. 나와 같이하여 주시고 나의 모든 일이 당신 안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할 것이다. 이것이 날마다 행할 일과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겨 그의 섭리에 따라 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날마다 그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게 될 것이다.” - 정로, 70 

 

4. 성화를 위해 의지를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

 

1) “구속 사업에는 강제가 없다. 외부 압력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성령의 감화 아래서 누구를 섬길지를 선택할 자유가 주어져 있다.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할 때 일어나는 변화 가운데 가장 높은 의미의 자유가 있다. 죄를 버리는 것은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 스스로 사단의 지배를 벗어날 힘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크게 그 필요를 느껴 자신보다 더 높은 힘을 구할 때 영혼의 힘에는 성령의 거룩한 힘이 불어 넣어져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 - 소망, 466

 

2) “그대들은 그대들의 마음을 고칠 수 없고 그대 자신으로는 애정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 그러나 그대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바칠 수 있나니 그리하면 그는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의 원하고 행하는 것을 당신의 기쁘신 뜻대로 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들의 온 성질은 그리스도의 신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대들의 애정은 그에게 중심을 두게 되고 그대들의 사상은 그와 조화될 것이다.” - 정로, 47

 

3) “지체치 말고 자신을 그리스도께 굴복시키라. 그분만이 그분의 은혜의 능력으로 그대를 패망에서 구속하실 수 있다. 그분만이 그대의 도덕적 지적 능력을 건강한 상태에 둘 수 있다. 그대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될 수 있다. 그대의 이해력은 명확하고 성숙하게 될 수 있다. 그대의 양심은 밝아지고, 예민해지고, 순결하게 될 수 있다. 그대의 의지는 바르며 거룩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주관 하에 굴복될 수 있다. 그대는 자신의 선택으로 그대 자신을 만들 수 있다. 만일 그대가 지금 뒤로 돌아서, 악을 그치고 잘하기를 배운다면 그대는 참으로 행복해질 것이다. 그대는 삶의 전투에서 성공할 것이며, 이생보다 더 나은 삶에서 영광과 존귀에 이를 것이다.” - 2증언, 564 

5. 성화의 생애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 2:5

 

2) “성화는 하나님과의 습관적인 교제를 의미하는 것이다.” - 리뷰 1906. 3. 15

 

3)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태도와 습관과 정신과 노력을 항상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외부에 나타난 피상적인 업적을 주목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주목하여 바라봄으로 마음과 정신과 성품에서 변화가 이루어진다.” - 복음, 283

 

4) “예수께서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그분은 보혜사, 곧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주의 영광을 거울처럼 반사할 것이다. 그 말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사람의 품성은 그분의 품성과 같이 된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 사람을 보는 사람은 거울같이 그리스도 자신의 품성이 비쳐 나오는 것을 본다는 뜻이다. 눈에 뜨이지 않을 만큼 우리들도 우리의 길과 우리의 뜻이 날마다 그리스도의 길과 그리스도의 뜻으로, 그의 아름다운 품성으로 바뀌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에게로 자라나서 무의식적으로 그의 형상을 반사한다.” - 리뷰 1891. 4. 28 

 

5) “거룩함은 하나님과 일치되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사람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훼손되고 거의 지워졌다. 잃어버린 그것을 회복하는 것이 복음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사에 협력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지 못하고서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그분의 형상을 받아들일 것인가?” - 5증언, 742

 

6) “성화는 안팎이 거룩한 상태, 곧 형식이 아니라 진리에 있어서 거룩하고 무조건적으로 주님의 것이 된 상태이다.” - 우리의 높은 부르심, 214

 

6. 성화의 생애는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다. 

 

1)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 요일 2:3~5

 

2)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써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사람들이 성화에 대하여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가인의 제물과 같은 정도의 가치밖에 없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가인의 제물을 취급하듯 하신다. 참된 성화의 유일한 표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다. 불순종은 불충성과 배도의 표이다.” - 원고 41, 1897

 

3) “참된 성화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양심적인 존경심과 모든 달란트를 조심스럽게 계발함으로써, 그리고 조심스러운 대화와 모든 행동에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나타냄으로써 증거 될 것이다.” - 리뷰 1886. 10. 5

 

4)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하며 우리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의 신실함과 거룩함의 표준입니다. 거룩함의 기준과 표준은 하나님의 율법이지만 거룩함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반응으로서 신실함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양심적이고 충정 어린 율법의 준수자가 되지 않는다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5)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일 2:17

 

6) “참된 성화는 사랑의 원칙을 실천함으로 이룩된다.” - 행적, 559

 

7) “진리를 실천한다는 것은 성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성화란 주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모든 능력들을 배양하고 훈련하는 것을 뜻한다.” - 1기별, 33

 

8)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그대의 성화이다. 그대가 이루어야 할 사업은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대의 생명을 보존해 주시는 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 2보감, 131

 

9) “참된 성화는 완전한 사랑, 완전한 순종,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일치를 의미한다. 우리는 진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대하여 성화되어야 한다. 우리의 양심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려는 필사적 노력으로 성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 완전하지 않으나 이기심과 죄악의 얽어매는 것을 끊어 버리고 완전으로 전진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위대한 가능성들, 높고 거룩한 도달점들이 모든 사람이 미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 행적, 564

 

10)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거한다면 우리의 감정, 우리의 생각, 우리의 행동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것이다. 성화된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과 일치한다.” - 행적, 563

 

11) “성화의 일은, 하나님의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는 가운데 매일의 의무들을 기쁘게 성취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 1설교, 217

 

1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뜻에 완전하게 일치하는 것만이 유일한 성화이며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거룩한 계명에 드러나 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 성화이다. 그대들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로 입증하는 것이 성화이다. 인간의 의견이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야 한다.” - 3기별, 204 / 리뷰 앤드 헤랄드, 1902년 3월25일자.

 

7. 성화는 품성이 계발되는 과정이다. 

 

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 고전 6:11

 

2)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품성과 아주 닮은 품성을 계발할 것이다. 하나님의 모습을 갖고 있는 사람 외에는 거룩한 하늘에 하나님과 함께 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속량함을 입을 사람들은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고상하고, 순결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 - 편지 55, 1895

3)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 인간들에 대한 우리의 첫째 의무는 자기 계발이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을 최고도의 완전에까지 계발시켜서 우리의 역량 껏 최대의 선을 행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품성을 깨끗케 하고 연단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필요 되는 바 그 은혜는 우리들로 우리의 결함을 보게 하고 교정하게 하며 우리의 품성 가운데 탁월한 점을 계발시킬 것이다.” - 자녀, 164 / Pacific Health Journal, 1890. 4.

 

4) “그리스도의 영광은 당신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 가운데 나타났으며 인간이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화할 때까지 주님의 변화케 하시는 능력이 영혼을 감동시킬 것이다. 저들은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들이 되며 더욱 더 저희 구세주처럼 닮게 되고 저들이 완전한 표준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기 위하여 착실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 1기별, 240

 

5) “진리를 받아들이면 끊임없는 확장과 새로운 발전을 할 수가 있다. 우리가 그 진리를 바라볼 때에 그것은 점점 더 밝아질 것이며, 우리가 그 진리를 붙잡으려는 마음이 간절하면 그 높이와 깊이가 더하여 질 것이다. 이리하여 그것은 우리를 향상시켜서 완전의 표준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신뢰심을 주어서 우리 앞에 놓인 일을 위한 힘이 되게 할 것이다.” - 원고 153, 1898

 

6) "씨가 발아하는 것은 영적 생활의 시작을 나타내고 곡식이 자라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표상이다. 천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에서도 자라남이 없이는 생명이 있을 수 없다. 식물은 자라나지 않으면 죽는다. 식물이 자라는 소리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으나 끊임없이 계속하여 자라는 것처럼 그리스도인 생애의 발전도 그와 같다. 매 발전 단계마다 우리의 생애가 완전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면 계속적인 발전이 있게 될 것이다. 성화는 일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가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경험은 넓어지고 우리의 지식도 증가한다. 우리는 책임을 질 만큼 강해지고 특권에 비례해서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 - 실물교훈, 65-66.

 

7) “하나님의 천사들은 도덕적 가치를 달아보고 있다. 그들은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의 품성의 계발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이는 그 사람들의 이름들을 생명책에 그대로 둘 수 있을지 없을지를 보기 위함이다. 어린양의 피로 우리의 품성의 옷을 씻어서 희게 할 수 있는 은혜의 기간이 우리에게 허락되어 있다. 누가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누가 죄와 이기심에서 자신을 분리시키고 있는가?” - S.D.A.의 선교 약사 138

 

8) “그리스도의 영은 사람에게서 품성을 고상하게 하고 고귀하게 하는 모든 것을 계발시킬 것이다.” - 소망, 341

 

9) “자기 자신을 성령의 지도하심에 전적으로 맡길 때에 그의 정신이 확장되고 계발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 가운데서 편벽되지 않고 결함이 없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 오직 균형과 완전을 추구하는 계발된 품성을 갖게 될 것이다.” - 1기별, 338

 

10) “성령의 작용에 의한 영혼의 성화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인성에 심는 것이다. 그것은 품성에 나타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선한 행실에 활성적으로 행사되는 그리스도의 은혜이다. 그리하여 품성은 점점 더 완전하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의와 진정한 거룩함 속에서 변화된다.” - 3기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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