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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예수님은 그들의 신뢰를 얻으셨다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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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8-29 13:36 조회3,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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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예수님은 그들의 신뢰를 얻으셨다

 

 

기억절: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눅 5:15)

 

 

첫째 날(일) 신뢰를 얻기

 

*도입질문: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므로 창조주의 사랑인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을 받을 때만 감동하고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적이 아닌 조건적인 사랑이나 행위에는 감동이 아닌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볼 때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이유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이 아무런 조건이 없는, 순수한 사랑, 자신의 생명까지도 과감하게 버리신 절대적 사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한 감동이 올 때, 그런 사랑을 보이신 분에 대한 신뢰의 마음이 반사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뢰와 믿음은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이르러 오는 열매입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감동과 그 결과로 이르러 오는 것이 신뢰이므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품성으로는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의는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사64:6)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될 때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게 할 수 있고(요일4:7-8) 그런 사랑만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를 신뢰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의 기초에는 선택의 자유를 주는데 있습니다. 강제하지 아니하고 오래 참고 온유하게 기다리며, 온전히 믿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주는 사랑..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이런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우리의 품성이 하나님의 사랑이 보여주신 선택의 자유를 주는 사랑을 하게 될 때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함께 우리를 조금씩 신뢰하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을 강요하지 않고,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은 거리에서 잠잠히 사랑으로 드러낼 때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시간과 일들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마음과 마음의 하나 됨이 신뢰가 바탕이 됩니다.

 

 

둘째 날(월) 주의 깊은 균형

 

*도입질문: 지역 사회에 위치한 교회로서, 그 교회의 교우로서 우리는 어떤 균형을 유지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지역 사회에 위치한 교회로서 재림교회는 지역에 꼭 필요한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 맞는 필요를 채우는데 열심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지역에서 빛을 발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 교회에 속한 교우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교우들 한 분, 한 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삶이 될 때, 그들이 속한 교회가 빛이 나게 됩니다. 지역 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고 더 적극적으로 헌신할 때, 그 사람이 속한 교회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상식이 교회 내에서도 그대로 통용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성경내용이나, 교회 용어 등에는 서툴러도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예측 가능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측 가능한 상식적인 모습 위에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모습이 추가될 때 감동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재림교회는 감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을 받을 때, 같은 감동을 줄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가슴으로 느껴지고 받아들여져야 우리의 마음에서, 행동에서 나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우리들의 교리에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더욱 매너 있고, 더욱 상식적이고, 더욱 신사 숙녀가 되고, 남을 판단하지 않고, 어떤 것도 다 용납할 수 있는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우리를 통해 따뜻함을 느낄 때 우리가 속해 있는 교회를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날(화) 사회적 자본

 

*도입질문: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사회적 자본은 얼마나 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회적 자본이란 우리들 개인이나 우리 교회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개인들이나 우리 교회를 바라보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뜻하고 긍정적이냐, 아니면 차갑고 부정적이냐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동안 재림교회는 이 사회에 유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것들을 투자하였습니다. 뉴스타트, 건강채식요리, 행복한 가정, 5일 금연학교, 금주운동, 아드라 사업 등등.

그런데 우리가 전하고 투자한 것들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좋은 것들을 선구적으로 시작하였지만 사람들의 평가에서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의 평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순수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뭔가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사회와 이웃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가장 유익한 것을 교회가 무조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순수한 동기가 잘 전달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감동이 아닌 부담을 갖게 됩니다.

 

많은 사회적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이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을 위한 순수한 동기와 목적이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에만 사람들은 감동합니다.

조건적인 것처럼 느낄 때 부담을 갖게 됩니다.

복음도, 교회의 사업도, 사회를 향한 여러 가지 사업들도 동기와 목적이 순수하고 무조건적이 되지 않으면 사회적 자본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할지라도, 내 시대에는 그 결과를 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초조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의 봉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때, 오래지 아니하여 사회적 자본이 크게 커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날(수) 사회적 자본의 가치

 

*도입질문: 사회적 자본이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회적 자본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가에 대한 평가의 기준은 교회가 갖는 영향력으로 판단됩니다. 교회의 영향력을 그 교회가 속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느냐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교회가 펼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동참하느냐를 보면 그 교회의 사회적 자본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우리 교회가 있는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갖고 있을까요?

교회가 하는 사업에 적극 환영을 할까요? 아니면 방해를 할까요?

 

이런 기준으로 우리교회의 사회적 자본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 따라 교회의 체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교회가 속한 사회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신자, 인정하는 교회가 될 때 그 교회의 영향력으로 그 사회를 바꿀 수 있고, 그 신자들의 영향력으로 그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끼리의 문화에서 지경을 넓히고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때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은 달라집니다.

 

 

다섯째 날(목) 온 백성의 칭송

 

*도입질문: 교회와 교회가 속한 사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 교회가 우리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칭찬 듣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귀한 교회가 됩니다. 우리가 가진 복음과 기별과 행복의 방법들을 이웃과 나눌 때 우리 모두가 다 행복해집니다.

 

교회는 열린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끼리 모이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나눠주기 위해 모이고, 교회에서 힘과 용기를 받았으면 나누기 위해 흩어져야 합니다.

 

교회가 이웃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교회가 이웃 사람들의 생각에 참으로 좋은 곳이고,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인식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상하고, 고집스럽고, 찬바람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부담스러운 존재들이 아니라 편안하고 기뻐지고 행복이 전달되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감동이 있을 때, 감동어린 칭찬이 나옵니다.

우리 교회가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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