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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3기 4과 구약성경에 나타난 정의와 자비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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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7-18 23:08 조회2,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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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주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핵심>

 

오늘날 교회는 영적인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나 정의와 자비를 실천함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

*핵심어 : 촉매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낄 때는 언제인가?

이번 주 교과를 통해 교회의 존재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1.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난 이야기는 오늘날 무엇을 상징할 수 있을까?

1-1. 왜 우리는 영적으로 부흥해야 하는가?

1-2. 우리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말해 보라.

 

2. 성전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바닷물이 살아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2-1.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어떻게 힘을 더할 수 있을까?

 

3. 성전에서 흘러나온 강물은 생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1. 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생명의 물줄기가 되겠는가?

 

4. 61장에서 기름부음받은 종-메시야의 사명들은 무엇인가?

4-1. 만득이라는 지적장애인이 청주의 한 축사에서 19년 간 강제노역을 해오다가 경찰에 발견돼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임금도 받지 못하고 불결한 축사옆에서 생활하며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정황을 동네 주민들은 눈치를 챘지만 축사 주인과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침묵을 지켰

 

다고 한다. 내가 그런 상황을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모른 척 한다 주인을 혼내준다 만득이를 돈주고 사온다

경찰에 신고한다 만득이를 몰래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주인을 설득한다

 

5.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선한 일이란 무엇일까?

5-1.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실천적 경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마른 뼈들은 차지도 더웁지도 않고 곤고하고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오늘날의 라오디게아교회(3:15, 17)와 같다. 진리를 가졌다고 하지만 그 마음에 예수님이 안 계셔서 뜨거운 사랑은 없고 율법주의와 형식주의로 메말라있다. 이런 뼈들에 생기가 들어가니 온몸에 피가 돌아 살아나 군대가 되었다. 이는 성령의 임재로 인한 영적인 부흥을 말한다. 우리가 마음 속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모신다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1-1. 영적인 부흥을 경험할 때 신앙생활에 기쁨과 만족감이 있다. 그러나 영적인 부흥이 자기 자신 안에서만 끝난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2:10)이다. 선한 일이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심은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다. 아무리 영적이고 경건해 보여도 홀로 거룩한 신앙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그냥 부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 백성은 선교의 목적을 위해 부흥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만국의 빛이 되어야 했다.

요컨대, 우리에게 맡기신 복음전파라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먼저 부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사해는 너무 염도가 높아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다.

하지만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그곳에 이르자 사해의 죽은 물은 치유되었다. 이것은 죄악 속에 죽은 자들에게 손을 뻗어 건강과 치유의 근원이 되는 성전(

2:4~5) 곧 하나님의 교회로 이해될 수 있다.

오늘날처럼 세상이 불의하고 부패한 시대는 없었다. 이런 세상을 바라보며 의로운 자들과 약자들은 희망을 잃고 탄식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부패하여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가 예수님을 모셔들일 때 병든 세상을 치유하는 치유센터가 될 수 있다. 그 일이 처음에는 매우 힘들고 미약해 보일 수 있으나 주님과 함께 하면 마침내 강물이 온 바다를 소생시킨 것처럼 교회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2-1. 작은 것들부터 나눔을 실천한다.

축복을 흘려보냄 - “받기만 하고 절대로 주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은 곧 축복을 잃어버린다. 만일 진리가 그로부터 남들에게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그는 수용 능력을 잃게 된다. 우리가 새로운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늘의 좋은 것들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교회증언 6, 448).

 

3. 바닷물이 살아나니 자연히 그 속에 생명체들이 살아나 어족들이 풍성해지고 강 좌우에는 나무들이 번성하였다. 이는 교회에 예수님의 정신으로 충만할 때 좌절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이라면 절망적인 상황도 없고, 구원에서 배제된 집단

도 없으며, 미래까지 우리를 절망에 빠뜨릴 만큼 불행한 과거로부터의 대물림도

없을 것이다.”The Interpreter’s Bible, (Nashville: Abingdon Press, 1956), vol. 6, p. 328.

 

4. 모든 것을 회복함-가난한 자를 위한 복음, 억눌린 자에게 자유, 해방을 선포함.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에서 읽은 예언이 이런 사명이 예언된 사 61장이다.(4:17~19) 이 일은 희년에 성취되었는데, 희년의 원형은 메시야시대로서 메시야를 통해서 영적으로 성취되었고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

오늘날 예수님을 통해서 희년의 기쁨을 경험한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기쁨을 나누어주어 그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한다.

 

4-1. 위급한 경우라면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 것이다. 위급하지 않는 경우라면,

주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그리스도인 품성과 복음으로 감동시켜 그 스스로 변화하게 한다.

그러나 그가 여전히 불의를 행한다면 신고해야 하지 않을까?

 

5. 선지자는 하나님께 어떤 선한 일로 기쁨을 드릴까 고민했다.

“...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6:6~7) 이것들은 종교적으로 거룩한 행위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뜻밖에도 그런 종교적 행위보다 실천적 경건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선한 삶이란 바로 정의와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다.

 

진정한 종교는 실제적이다. 물론 거기에는 교회의 의식과 의례가 포함되지

음식을 삼가는 것은 굶주린 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것만큼 중요하

지 않다. 실천적인 경건만이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인정받는 유일한 신앙이다(

25:34~46)”(재림교회성경주석 7, 404).

 

재림교인들은 음식을 절제하는 건강문제나 안식일 등을 매우 중시한다. 그것은 그 자체로는 좋은 것이나 그들이 불행한 이웃들에게 무관심하다면 그런 신앙은 무가치하다.

 

우리의 신앙 형식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다. 그것들은 목적에 이르는 수단에 불과하다. 목적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은 우리를 통해 계시되어야 한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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