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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11과 마지막 사건들(6월 10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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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6-05 10:11 조회2,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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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610.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610() 11과 전체 요약

 

11과는 마 23~24장 내용을 중심으로 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경고와 마지막 호소, 그리고 그 때를 분별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하신 예수님의 말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말씀들은 또한 세상 끝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주님의 예언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3장에 기록된 내용처럼 우리 주님께서는 여전히 언약을 지키고 있다고 하나 완전히 빗나가 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마지막으로 호소하셨고, 특별히 종교지도자들을 향해서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하시며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앙을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전락시켰고, 겉은 횟가루를 뿌려 화려한 듯 보이나 그 속에서는 죽은 사람이 썩어져가는 무덤처럼 위선적인 신앙으로 다른 이들의 구원까지도 가로막는 존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주님의 책망에도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는 선언을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에게 주어졌던 사명은 그들을 떠나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신령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로 옮겨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아이를 낳기 전 찾아오는 산통처럼 예루살렘의 멸망 전에, 또한 당신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이 땅에 있게 될 고통스러운 일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전쟁과 배도, 자연재해, 박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형제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건들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났고, 이러한 일들은 이제 재림의 전조가 되어 이 세상 속에서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영광스러운 재림의 날을 위한 산통이므로, 우리는 이러한 놀랍고 고통스러운 일들 앞에 무너질 것이 아니라, 가장 마지막에 일어날 징조인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일을 위해 담대히 일어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산통끝에 얻은 아이를 품에 안은 어머니의 기쁨보다도 더 큰 기쁨과 환희가 재림하시는 예수님 앞에 선 충성된 주의 증인들에게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면서, 그들에게 피할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볼 때에, 다시 말해 로마의 군대들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것을 볼 때에, 이 성이 무너질 때가 되었음을 알고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실제로 AD66년에 있었던 침공은 로마군의 갑작스러운 퇴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스라엘에게는 그들의 생사를 가를 골든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산으로 피한 자들에게는 구원이 있었지만, 눈앞의 승리에 취해 성 안에 머무른 자들은 또 다시 찾아온 로마의 공격앞에 속절없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때에 있을 사단의 총공세 앞에서도 으로, 다시 말해 성도들의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피하는 모든 자들만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지금까지 자신을 그리스도라 주장하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사람들을 미혹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혹은 재림 직전에 더욱 활발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므로, 주님께서는 재림의 광경을 분명히 공개하셔서 이러한 미혹에 대항할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재림은 인격적이며 문자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밀하게 한 개인이나 집단에 임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재림은 가시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거민들이 그들의 눈으로 재림의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림은 천사들의 압도적인 나팔소리와 함께 벌어질 것입니다. ‘은밀함은 재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인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적인 재림의 광경을 분명히 기억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사단의 미혹은 힘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모든 신앙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의문일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는 그 구체적인 때는 알려주지 않으시고, 오직 깨어 있으라는 명령만을 주셨습니다. 재림의 때를 공개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부절제를 가져오고, 예기치 못한 개인의 종말로 재림을 준비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2개의 비유를 통해 깨어서 재림을 기다린다는 것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날짜를 세며 재림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주인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며 그 날을 소망하는 적극적인 기다림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날마다 하늘과 연결되어 영적인 사물과 접촉하고, 그 영적인 산물을 사람들에게 나누는 충실한 종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재림을 준비하는 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 끝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심판의 기별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사건들을 공개하여 성도들을 준비시켜 재림의 날 구원의 자리에 서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유의하여 우리 모두가 깨어서 준비된 자로 이 재림의 날에 서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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