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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제자도의 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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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별 작성일08-03-20 19:53 조회5,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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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제자도의 모본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시작하며

세상에는 수많은 선생과 스승이 있다
그러나 주님처럼 특별한 선생은 없으셨다
주님이 특별 하셨듯이 주님의 제자는 특별해야 한다

무엇이 특별한 것인가?
세상에 있는 것으로는 더 이상 특별할 것이 없다
세상에 없는 것으로 특별해야 하는데
제자는 하늘의 것으로 무장해야 한다

주님이 이 땅을 떠나시며 약속하셨던 선물
그 선물을 받는 자가 특별한 제자가 된다
보혜사 성령 없이는 결코 특별할 수 없고
특별한 것이 아니고는 참 제자가 될 수 없다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시는 참 제자가 되어
주님이 부탁하신 이 땅의 사역을 뜨겁게 감당하자

일) 동정심과 용서의 정신

죄의 속성은 나를 내세우는 것이다
나만 보이는 것이 죄의 속성이다
내가 높아야 하고 내가 최고여야 하는 교만이 죄이다

그래서 죄인에게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동정심과
남에게 호의적인 용서의 정신이 없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안타까움을 보고
나의 내장이나 심장이 아파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죄인은 너나없이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일 때가 많다
세상은 그런 것을 당연시하고 우리도 그럴 때가 있다
진심으로 남의 아픔을 내 것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주님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스스로 느끼셨다
그 아픔이 마음에 사무쳐 병 고침의 은사로 나타났다

인간에 대한 애타는 예수님의 긍휼은 마치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정 이상의 애틋함 이셨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낳은 부모의 마음보다 더 크고 간절하셨다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그런 긍휼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의 인격이 이런 긍휼과 용서라면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주님의 인격을 닮아야 한다
그래서 말로 하는 전도보다 보이는 전도 여야 한다

월) 배척당하고 소외된 자들

예수님 당시 계층들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왕: 유대 전 지역의 왕은 헤롯 가문의 아그립바 였다
총독: 마땅히 세울 왕이 없을 때 로마에서 파견한 사람이다
산헤드린공회: 유대인 최고 자치의결기관으로 정치의회
대제사장: 성전중심의 유대인 신앙공동체의 최고직책
서기관 율법사 랍비: 율법을 해석하고 풀어주는 지도자급
바리세파: 유대교 핵심세력집단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음
사두개파: 유대교의 귀족집단들로 형성된 한 종파
열심당: 이들은 열성적 민족주의 집단(독립군과 비슷함)

예수님께서는 이모든 사람들을 위해 오셨고
그들에게도 천국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배척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고아와 과부 병든 자와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절망에 빠진자 등을 불쌍히 여기셨고
계층간 갈등과 차별을 무너뜨리고 사람은 누구든
하나님 안에서 형제고 자매라는 것을 알리셨다

당시는 유대인과 이방인 남자와 여자
종과 주인 등등 차별과 갈등이 심했다
그러나 주님께는 모두가 구원받아야할 대상으로
목숨까지 바치며 사랑하고 섬기셨다

제자는 사람을 차별하면 않된다
예수복음은 차별이 없게 한다

화) 다양성과 차별의 정신

모든 것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태어났다
그런데 세상은 이런저런 이유로 편을 가르고
약한 자들을 무시하며 누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변질된 욕망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세상의 악한 것을 무의식적으로 수용해
점점 사회가 악해지고 죄에 물들어 간다

그런 사회악중 하나가 차별인데
남녀차별 부의 차별 학벌의 차별
외모차별 지역차별 인종차별 등등 수없이 많다
이모든 차별은 욕망에서 시작된 악이다
나를 드러내려는 나쁜 정신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편견이 없으셨다
당시 가장 심하던 종교와 지역차별 없이
유대와 사마리아 갈릴리 결국 벳세다까지 전도 하셨다
또한 사람에 대한 편견도 없으셨다
세리와 창녀 문둥병자 사마리아인등 차별 없이 전도 하셨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이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는 구원받을 대상이고
우리에게는 구원받아야할 형제고 자매인 것이다
사람에 대한 편견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다

수) 교회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이유는 예수님을 대신해
이 땅의 사역을 맡기려 하심이였다
부활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내 양을 치라는 구체적인 명령을 하셨다

제자로 부르실 때 고기 잡던 베드로에게 오셔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신 그 자리에
예수님은 부활의 몸으로 다시 오셔서
양을 치고 먹이라는 명령을 구체적으로 하셨다

승천하실 예수님은 앞으로 교회시대가 열릴 것을 아시고
영혼을 양육하고 목회 하라고 베드로에게 부탁 하셨다

당시 제자들의 영적상태는 예수님을 죽였던
제사장들과 당국자들이 무서워 갈릴리로 도망 와 있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그렇게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멤버가 약120명이였다

주님은 그들에게 불같은 성령으로 오셔서
교회시대를 열도록 뜨겁게 역사 하셨고
그들을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이 퍼지도록 하셨다

교회가 아무리 연약하고 초라해도 하나님의 역사는
교회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대기업이나 일류대학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불어냄을 받은 교회들 즉 제자된 우리가 이루어야 한다

목) 기도의 중요성

주님은 제자들과 진짜로 헤어져야만 되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기 직전 이렇게 질문했다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이니까?(행1:6)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이 였는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약속 하셨다

제자들이 믿고 의지할 것은 예수님의 약속뿐이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다는 그 약속을 믿을 뿐이였다

그래서 주님이 승천 하신 후 제자들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에 전혀 힘쓸 수밖에 없었다
주님이 하신 약속을 기다리는 것 그 도리 밖에 없었다

그렇게 전혀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이 뜨겁게 임했고
예루살렘에 지상최초의 교회가 생기고 부흥이 일어났으며
그 예수복음은 이방으로 왕성하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성령을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 새벽부터 밤까지 기도 하셨다
능력의 주님이 그렇게 기도 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이 기도해야 하겠는가?
성령이 임할 때까지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션찮게 기도해서는 능력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능력을 다운받는 도구는 기도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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