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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기 8과 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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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2-15 21:52 조회3,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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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제자들은 품성의 결함으로 인해 불필요한 대쟁투에 휘말리곤 했다. 

*핵심어 : 품성적인 결함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전우'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당신에게 전우는 누구인가?

영적인 전쟁터에서 제자들은 주님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였다. 영적인 전우로서의 제자의 자격과 그들의 대쟁투적 경험들을 생각해 본다. 

 

일~월. 제자의 자질

 

1. 당신이 신입사원면접을 본다면 사람의 어떤 면을 보겠는가? 

 

1-1. 주님이 부족한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신 이유는?

 

2.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2-1. 제자들에게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은 얼마나 중요했는가?

 

화~목. 제자들의 대쟁투 

 

3. 당신이 탄 배가 침몰위기에 있다면?

 

4. 높은 자리를 두고 다투는 제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1. 제자들이 한심한 논쟁에 빠진 이유는?

 

5.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주님은 신입 제자들을 모집할 때 잘 갖추어진 사람들이 아닌 흠이 많은 사람들을 택하셨다. 우리도 다 부족한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가 전도할 때도 흠이 많고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도 귀하게 대해야 한다.  

 

1-1. ①순종의 정신-베드로는 그물을 다 씻어놓은 뒤라 다시 그물을 던지는 일은 귀찮은 일이었고, 고기잡이 베테랑도 밤새 빈손이었는데 목수가 그물질을 지도하는 것은 우습게 보일 수 있었으나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였다. 

②자신의 무가치함 인정, 자기부인의 정신 

*시대의 소망 246 그러나 베드로는 이제 배나 그 실은 고기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다. 그가 이제까지 목격한 다른 어떤 이적보다도 이 이적이 그에게는 하늘의 능력의 나타남이었다. 그는 예수님 안에서 만물을 지배하고 계시는 분을 보았다. 신성의 임재하심이 자신의 부정함을 드러내었다. 그의 선생에 대한 사랑, 자신의 불신에 대한 수치, 그리스도의 겸비에 대한 감사, 그러나 무엇보다도 무한히 순결하신 분 앞에서 자기는 깨끗지 못하다는 느낌이 그를 압도하였다. 그의 동료들이 그물 속에든 고기를 거두어들이는 동안 베드로는 구주의 발아래 엎드려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부르짖었다.

③헌신의 정신-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름

 

2. 영적인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필요한 것은 훈련이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 먹고자고 하면서 주님의 기도, 일상생활, 전도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훈련을 받았다.(제자훈련)

 

2-1. 주님과 함께 있는 시간은 겸손히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런 경험이 없이는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인간적인 일을 하기가 쉽다. 그것은 인간의 업적을 이룰 수는 있으나 하나님과는 무관한 모래성에 불과하며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제자가 되려는 자들은 먼저 겸손히 배워야 한다. 신앙의 선배, 동료, 교회, 말씀, 주님의 생애로부터 겸손히 배우는 자가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다.

 

「아마도 기독교 역사의 많은 부분이 예수의 이름을 고백하지만 그분을 만나지도, 그분을 알지도, 그분을 통해 변화되지도 않은 자들에 의해 더렵혀졌다고 말하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쟁투에서 사탄이 꾸미는 가장 큰 계략 중에 하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공언하는 자들을 끌어들여 그 이름을 더럽히는 데 사용하는 것이었다.」

 

3. 제자들은 노한 풍랑으로 배가 침몰할 위기에서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애썼으나 실패했다. 이유는 그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탄이 개입한 영적인 대쟁투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어부로서의 능력을 너무 믿었으므로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소홀히 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늘의 아버지를 굳게 신뢰함으로 폭풍 가운데서도 평안히 잠들어계실 수 있었으며,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하여 성난 파도를 잔잔케 하실 수 있었다. 제자들은 여기에서 믿음의 중요성을 배웠다. 

 

*시대의 소망 334 생애를 그 호수에서 보낸 강인한 어부들은 많은 폭풍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그들의 배를 안전하게 이끌어 올 수 있었으나 이번만은 그들의 능력과 기술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데 열중한 그들은 예수께서 선상(船上)에 계신 것을 잊어버렸다. 저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죽음만이 앞에 놓인 것을 깨닫자 저들은 누구의 명령으로 바다를 횡단하기 위하여 출발하였던가를 기억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 많다. 특히 우리는 예수님의 권세의 범위를 깨

닫고 어떤 문제든지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4. 참으로 한심해 보인다. 그들이 섬겨왔던 주님은 이제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중이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배반을 당하여 사형 선고를 받고 조롱과 채찍질을 당한 뒤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하시리라고 알려주셨다(마 20:18~19). 그런데 이 모든 사실을 말씀하시자마자 누가 가장 큰가에 대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이다.」

제자들은 주님의 죽으심을 깊이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마땅했다. 그러나 그들은 세속적 야망으로 주님이 그에 대해 말씀하실 때 주의 깊이 듣고 깨닫지 못했다. 부모님의 장례식장에서 재산상속문제로 싸우는 자식들과 같은 모습이다. 

그들의 높은 자리에 대한 야망은 주님으로 하여금 하늘에서 자신을 대적한 루스벨을 생각나게 했을 것이다. 제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주님을 대적하고 있었다.  

 

4-1. 「자신들의 사적인 야망에 눈이 어두워 더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오지 않을 지상왕국에 대한 거짓 개념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곧 있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그 분이 제공하시려는 영원한 왕국에 대한 말씀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우리도 세속적인 이익과 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제자들과 같은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5.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셨다가 이미 부활하셨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몇 제자들은 깊은 어둠과 절망에 빠졌다. 그들에게 주님이 다가가셨다. 그런데도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했다. 이유는 그들이, 주님께서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하리라는 말씀을 하실 때 귀담아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부활한 예수라 하지 않고 대신, 메시야가 죽었다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성경으로 풀어주셨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제자들은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 마음이 뜨거워졌다.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은 것이다. 

우리를 절망 가운데서 살리는 것은 말씀이다. 우리의 믿음을 말씀 위에 세울 때 위기 가운데서도 안전할 수 있다. 평소에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초점이 성경에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광야에서 사탄과 씨름하며

성경의 권위를 회복시키셨던 것처럼 그분은 이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어둠을 몰

아내기 위해서 바로 성경을 사용하셨다.」

 

*시대의 소망 799 아담의 시대로부터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부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이는 그리스도이시다. 구주는 신약에 뿐 아니라 구약에도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신약 성경의 교훈을 분명하고 아름답게 나타내는 것은 예언된 과거에서 오는 빛이다. 그리스도의 이적은 그분의 신성에 대한 증거이나, 그분이 세계의 구주라는 더욱 힘 있는 증거는 구약 성경의 예언들을 신약의 역사와 비교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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