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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5과 계속되는 투쟁 (1월 29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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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1-24 06:55 조회2,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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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129.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1월 29일(금) 5과 전체 요약

 

이번 주 동안 우리는 이스라엘의 왕정 시대 인물인 다윗과 엘리야, 히스기야와 에스더, 그리고 느헤미야의 삶을 통해 드러난 대쟁투의 양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의 삶에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들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주셨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위대한 영웅이었지만, 밧새바라는 한 여인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교만함이 자라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였을 때, 그는 갑옷도 입지 못하는 어린 나이에 골리앗이라는 거인을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그가 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유혹들에 마음을 열어버리고, 더 이상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의지하지 않았을 때, 그는 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날마다 우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그러나, 내가 때로 연약하여 이 싸움에서 넘어질 때에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죄와 투쟁하는 자들에게도, 넘어져 회복을 구하는 자들에게도 유일한 희망이 되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 앞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이 땅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한 것은 당시 이스라엘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르고 있었던 풍요의 신 바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3년 동안의 가뭄을 통하여 그들이 의지하는 풍요의 신이 거짓임을 입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고, 갈멜산에서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이 유일한 참 신이심이 입증될 것이었지만, 선지자의 소원은 백성들이 이 땅에 기근을 보내셔서라도 그들이 돌이키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데에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불로 제단을 태우심으로 당신만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셨을 뿐만 아니라, 성령의 불로 백성들의 마음 또한 정결케 하셔서 개혁이 시작되도록 하셨습니다. 엘리야의 때와 마찬가지로 진리의 편에 선 자들은 그 수가 많지 않을 것이지만, 세상이 추구하는 대세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에게는 승리가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히스기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칠 것이 없었던 앗수르의 탐욕 앞에 예루살렘의 함락은 시간문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왕과 하나님의 선지자, 그리고 백성들이 연합하여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모든 군대를 치셨고, 산헤립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기세등등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교만한 앗수르가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데에는 하룻밤이면 충분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전히 이 세상엔 하나님의 이름을 대담하게 조롱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최후의 심판의 날 그들의 운명은 앗수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는 자들만이 사방을 에워싼 원수의 공격을 이기고 천국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에스더는 사단이 하만을 이용하여 유다 백성들을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함으로 약속된 메시야의 출현을 방해하려 했던 위기의 순간에 민족을 구원한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기의 때를 위하여 페르시야의 왕궁에 에스더를 두셨고, 그녀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목숨을 걸고 헌신하였을 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이뤄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에스더의 때와 같은 위기는 종말의 때에 반복될 것입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명령이 반포되어 남은 자들에 대한 생명의 위협이 현실화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에스더와 유대 민족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능력으로 당신께 충성하는 자들을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내 삶의 현장에서 내게 맡겨진 싸움을 담대히 감당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비참한 현실에 처한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이 백성의 고통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것임을 알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으며, 그 기도를 통하여 그는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헌신의 결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왕의 호의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가 무너진 성을 재건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무너져내린 성의 모습은 심각했고, 원수들의 방해가 있었으며, 백성들은 의욕을 잃고 있었지만 그가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백성들이 협력하여 일하기 시작했고, 원수들의 방해도 좌절되었으며, 무너진 성은 52일 만에 재건되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 앞에 끊임없이 장애물들을 만들어 내고, 우리를 실족케 하기 위하여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어떠한 것도 그의 앞을 가로막지 못할 것입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삶 속에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충성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위기를 넘어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며, 그 희망은 이 선악의 싸움이 끝나는 날 우리의 눈앞에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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