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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과 에덴에서의 위기 (1월 8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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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1-03 00:50 조회3,3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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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108.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카카오톡 자체 브라우저를 통하여 이곳으로 들어오신 분들은 다운로드가 불가한듯 보입니다. 

 

1월 8일(금) 2과 전체 요약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하시면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에게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는 명령은 그들에게 부여하신 왕성한 생명력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복을 더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다스릴 권한이었습니다. 이 권한에 더하여, 창조주와 교제하는 안식일이라는 특별한 교제의 길을 열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른 어떠한 생명체보다도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증거였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특히 하나님과 교통하는 안식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우리에게 부여된 이 천연계를 지키고 관리해야 할 책임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특별한 존재였던 사람에게도 그들이 넘어서서는 안 될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결코 넘어서서는 안 된다는 한계였습니다. 그들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다스릴 권한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시금석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였습니다. 인간은 이 명령에 순종하여 선악과를 구별함으로, 그들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순종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그들에게 주어진 이 자유 의지의 축복을 그들의 욕심에 따라 잘 못 사용했습니다. 유혹자가 그들의 마음속에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할 때에, 그 유혹에 굴복했던 것입니다. 금단의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사단의 유혹이 그들의 욕심을 자극했고, 그들은 하늘의 반역자 사단과 같은 선택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단은 동일한 방법으로 지금도 우리를 유혹합니다. 순간의 욕심에 눈이 멀어 영원을 잃어버리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여러 가지 것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법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지 않는 한 우리가 이 시험을 이길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아담과 하와는 이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고, 에덴동산에 거니시는 하나님과의 막힘없는 교제를 통하여 더욱 그분을 닮아갈 기회가 주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보다 자신들의 계획이 더 나은 미래의 문을 그들에게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교만이 결국 불순종을 낳았고, 그들이 선택한 그 방법으로 인하여 그들은 더 나은 길이 아닌, 사망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욱 앞세우는 사람은 예외 없이 에덴에서의 실패를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들을 끊을 수는 없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천연계의 모든 관계가 깨어져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철저히 망가져버린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하여 구원의 계획,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세워진 십자가를 통한 회복의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그들이 실패하여 넘어진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제단을 통하여 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인간이 넘어진 그 자리가, 죄를 덮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회개한 죄인이 넘어진 어느 곳에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는 세워질 것입니다.

 

여전히 천연계 속에 남아 있는 아름다운 꽃들과 과일들, 온갖 좋은 것들이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창조된 곳이었는지를 보여준다면, 세상을 뒤덮는 자연재해와 전염병, 전쟁과 테러로 인한 고통은 이 아름다운 세상을 죄가 얼마나 철저히 망가뜨렸는지를 보여줍니다. 죽음을 혐오하면서도,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만을 받았던 인간의 삶에, 죄가 더해 놓은 고통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이 모든 고통은 에덴에서 시작된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에덴에서 선포된 구원의 계획을 이루신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모든 고통은 끝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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