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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교과공부 (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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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1-12 14:45 조회3,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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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권력 투쟁

11월 14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22분)
기억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연구범위: 창 17:10~17, 민 16~17장, 수 4:3~9, 마 26:13, 눅 22:19.

안식일 오후 & 일요일(11월 8일) 또 다시 반역함( 민 16:1~3)

1. 고라는 르우벤 지파에 속한 사람이다.
(답) X
(해설) 그는 레위 지파의 고핫자손에 속한 사람이었다.
(민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부조 399) 이 운동의 주모자인 고라는 고핫 가족에 속한 레위 사람으로서 모세의 사촌이었으며 재능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2. 고라 자신은 성소에서 담당하는 일의 비중이 별로 크지 않은 사람이었다.
(답) X
(해설1) 고라의 자손들에게는 성소 예배에서 음악과 노래로 봉사하는 직분이 할당되었다. 시42, 84, 87, 88편의 표제를 보면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이라고 나와 있음. (본교 성경주석 2권 p.378) 이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었으나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 직분인 제사장 직을 탐내었다.
(모세의 말) (민16:9-11)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아론은 어떠한 사람이관대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해설2) (우리교재 p.92에 밑줄쳐 봅시다!!!) (부조 399) 그는 성막 봉사의 직분을 맡았으나 자기의 지위에 불만을 품고 사제직을 갈망하였다. 전에 모든 가족의 장자에게 주어졌던 사제의 직분을 아론과 그의 집에 준 처사에 대하여 질투와 불만을 품은 고라는 얼마 동안은 비록 공공연하게 반역 행위를 감행하지 않았지만 은밀하게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반대하였다. 마침내 그는 행정적 권위와 종교적 권위를 다 전복하려는 담대한 계획을 세웠다.
(해설3) 고라와 그의 동료 레위인들은 다른 지파들에 비해 이미 큰 특권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했다. 그들은 아론의 가족들이 소유한 바로 그 특권을 소유하기를 갈망하였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80)

3. 가데스에서의 반역이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야 한다는 선언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긍하였다.
(답) X
(해설1) (우리교과 토요일 소지) 모세와 아론에 대한 분노가 여전히 군중의 마음에 사무치고 있었다. 애굽에서 나온 1세대가 다 죽을 때까지 광야를 방황해야 한다는 선고를 그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들 중 몇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수용하는 대신 자기들을 이런 상황 속으로 끌어들인 책임이 모세와 아론에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부조 400) 백성들은 그들이 광야에서 다 죽어야 한다는 무서운 선고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인도하고 그들에게 그 같은 운명을 선고한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라고 생각하고 그 사실을 믿을 만한 구실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4. (주관식) 반역을 한 무리들은 누구 누구입니까? (크게 다섯 무리)
(해답)
1. 레위지파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
2. 르우벤지파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
3. “ ” 아비람 (이 둘은 형제였음;민26:5,8-9참조)
4. 벨렛의 아들 온
이 사람은 27절 멸망한 가족의 명단에서 빠져있다.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그가 역모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거부하고 물러났음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79)
5.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
(회중의 지도자인 이 사람들 중에는 분명히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파에 속한 사람들도 있었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79)
(민16:1-2)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잠깐! 토막퀴즈)-----------------
왜 성경에서는 사람 인명을 이야기할 때 "OOO 아들 OOO" 라는 표현을 쓸까요?
(답) 성경시대는 우리나라의 경우로 말하면 최씨, 김씨, 박씨 등 아직 성(姓)이 확립되지 않은 시대이어서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마을에 여럿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구분하는 방법의 한가지는 바로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고 그 뒤에 ...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방법이었다. 요즘은 성(姓)을 다 쓰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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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라는 그의 지지자들을 얻는 데 있어서 사실상 지도자 역할을 했던 유다지파가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반역의 기반을 넓혀갔다.
(답) X
(해설1) 고라는 같은 레위지파인데 아론의 자손들만이 제사장직분을 갖는 것에 불만을 품었고 장자 르우벤 자손들의 자손이었던 다단 아비람 온은 레위지파인 모세가 지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해설2) (부조 399) 그는 여러 명의 동조자들을 얻는 데 성공했다. 성막 남쪽에 자리잡은 고핫 자손의 장막 가까이 르우벤 지파의 장막이 있었고 이 지파의 두 족장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이 고라의 장막 가까이 있었다. 이 족장들은 그의 야심찬 음모에 쉽게 찬동하였다. 야곱의 장자의 후손인 그들은 이스라엘의 행정적 권위가 그들에게 속했다고 주장하고 고라와 함께 사제직의 명예를 나누어 갖기로 결심하였다.

6. 고라는 백성들이 광야에서 죽어야 한다는 선고를 내린 분은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답) O
(해설1) (민16:13-14)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부조 400) 백성들은 그들이 광야에서 다 죽어야 한다는 무서운 선고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인도하고 그들에게 그 같은 운명을 선고한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라고 생각하고 그 사실을 믿을 만한 구실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해설2) (부조 401) 고라는 광야를 여행해 온 역사를 들추면서 그들이 험한 곳으로 인도되었기 때문에 불평하게 되고 불순종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만일 모세가 다른 길로 인도했더라면 그들의 재난이 분명히 예방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모든 재난의 책임이 모세에게 있고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은 모세와 아론이 일을 잘못 처리한 결과라고 단정했다.
(해설3) (부조 403) 그들은 모세가 자신의 권위를 세우는 방편으로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 행하는 척 한다고 그를 비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더 이상 소경처럼 모세의 야망적인 계획에 따라 가나안을 향해 가다가 이번에는 광야 쪽을 향해 가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인자한 아버지와 참을성 있는 목자였던 그가 이제 폭군과 횡령자로 묘사되었다. 그들 자신들이 지은 죄의 대가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그 책임을 그에게 뒤집어 씌웠다.

7. (일요일 1소지) 반역자들의 첫 번째 거짓말을 무엇이며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주관식)
(답)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해설) 모세와 아론은 자신의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반역자들이 모세와 아론의 자리를 탐하였기에 그들의 행동이 분수에 지나친 것이었다(민16:7-10)

8. 그들의 두 번째 거짓말은 무엇이며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답)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해설1)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다 제사장이 될 자격이 있는“이란 뜻이다. 이 표현은 아마도 모세시대 이전에 각자가 가정에서 제사를 드렸던 사실에 대한 언급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직분이 한 가정에게로 한정되어 그 가족만이 그 특권으로부너 오는 특혜를 누릴 수 있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택하셔서 주변 민족들과 구분하셨다는 의미에서 온 회중이 거룩한 것은 사실이다. (출19:6; 레20:26)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신정적(神政的) 교회가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별된 한 가족을 통해서 그 외형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정하셨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79)
(해설2) “아론과 모세의 지위는 하나님께서 직접 선택하고 구별하신 지위이다. 그러나 반역자들은 아론과 모세의 지위는 누구나 다 차지할 수 있는 지위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반역자들은 교묘한 말로 백성을 현혹하며 하나님의 거룩성을 대항한 것이다. (교사회의 자료에서 발췌)
(해설3) 즉 이들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제도와 지도자에게 순응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명예’를 더 중하게 여겼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욕심과 권위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고 우리는 더 겸손해져야 한다.

9. 그들은 세 번째 거짓말에서 여호와 외에는 어떠한 지도자도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
(답) O
(해설)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분명히 여호와께서 계시다. (출29:45에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라는 구절이 있음) 그러나 제사장이라는 ‘백성을 대표하고, 중보하는’ 직분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제사장하고만 만나는 것임. 고라는 누구나가 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모세 같은 지도자가 사실상 필요없다고 하였다.

10. 네 번째 거짓말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답)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해설) 모세와 아론의 지위는 하나님이 높이셨지 그들 스스로 높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역자들이 스스로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교사회의 자료에서)

11. 고라의 반역은 하늘에서 루스벨이 일으킨 반역의 축소판이었다.
(답) O
(해설1) (부조 407) 고라의 반역은 사단이 하늘에서 일으킨 반역의 축소판이었다. 루스벨로 하여금 하나님의 정부에 대하여 불평하게 하고 하늘에 확립되어 있는 질서를 전복하려고 기도케 한 것은 그의 교만과 야망이었다. 타락한 이후에 루스벨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기와같은 시기와 불만의 정신과 지위와 명예에 대한 야망을 불어 넣는 것을 그의 목적으로 삼아왔다. 그러므로 루스벨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마음속에 역사하여 자기를 높이고 싶은 욕망을 일으켜 시기와 불신과 반역을 선동하는 일을 하게 했다.
(해설2) (우리 교재에 밑줄 쳐 봅시다 일요일 중간부분) 여기서 우리는 사단이 최초에 하늘에서 범한 죄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다. 이 사람들과 족장들은 비록 존귀하고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원했던 것이다. 우리도 조심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설3) “고라와 250명 족장의 모세에 대한 반역은 사단이 하나님에 대해 일으킨 반역과 흡사하다. 반역의 정신에 물들면 시야는 심하게 왜곡된다.” (일요일 교훈에서)
(해설4) “반역은 사단이 정신이다. 마음에 섭섭이가 들어오는 순간 사단은 그 사람을 통해 일하기 시작 한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욕심을 따라 교만히 행하면 파멸이 있을 뿐이다.” (이춘선 장로님)

월요일(11월 9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민 16:15~35)

1. 고라의 반역은 겉으로는 모세에 대한 시기로 인해 발단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의도를 거스르는 것이었다.
(답) O
(해설) (민16:11)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고라의 반역은 모세와 아론에 대한 반역이 아니라, 그들이 수행하고 있는 임무, 곧 구속사적 섭리에 대한 반역이며,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반역이므로, 하나님을 떠나겠다는 불신앙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조춘호 목사님)

2. (토의) 우리가 목회자나, 교회에서 직분을 가지고 있는 장로, 집사들에 대해 무심히 불만이나 시기심으로 불쑥 불만을 내 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월요일 소지를 보니 겉으로는 그분들에게만 불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분들을 부르셔서 교회의 제직으로 임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 만연하는 불만과 험담과 미워함이 얼마나 교회의 발전에 해가 됩니까? 반대로 교회가 든든히 서가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반드시 없어야 할까요?
(예상토의내용)
(1) 이미 각 교회에서 내년도 제직을 선출하는 회의에 들어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선출하는 회의지만 하나님의 안보이는 손이 모든 회의의 결과를 주관하시도록 우리가 회의 전에 기도를 하지 않는가?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이상, 우리는 민16장의 일이 우리 교회에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의 제직들에 대한 험담, 불만, 미움을 가져서는 안되겠다.
(2) 내년 첫 안식일이 되면 또 신임장로, 집사의 안수식을 하지 않는가? 안수식은 그의 직분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행사이다. 성령께서 그와 함께 늘 계실 것이다. 안수식을 통해 그가 공식적인 교회의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이상, 그에 대한 비판은 그를 임명하신 하나님에 대한 비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잘 성장하는 교회는 역시 목회자로부터 장로 집사들이 똘똘 뭉쳐있다. 잘 모이고 서로에게 존경심과 사랑이 흘러넘침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는 미움이 존재함을 또한 한 눈에 알 수 있다. 미움은 이처럼 교회 성장의 독이다. 우리 교회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혹시 미움, 시기, 질투가 우리 교회에 들어와 있지 않은지를 살펴볼일이다. 그렇다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고 기도하고 주님 안에서 풀어버림으로써 새출발을 하여야 할 것이다.
(약3:15-16)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고전3:3)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3. 고라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무시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엄히 다스릴 수 밖에 없었다.
(답) O
(해설) “이 사건은 네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권위에 대한 도전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총회를 분열 조장한 것이요, 셋째는 약속의 땅에 대한 불신이요, 넷째는 하나님께서 임명한 지도자 모세에 대한 도전이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고라당의 반역을 엄히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고라당의 심판은 크게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째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무시했기 때문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계획을 훼방하였기 때문이요, 셋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조춘호 목사님)

4. 고라와 그의 당이 반역을 주모하고 있었을 때 하늘에서는 그들의 반역을 억지하려고 하고 있었다.
(답) O
(해설) ‘부조와 선지자’에서는 그들이 멸망하기 전에 하늘에서부터 온 특별한 불가항력적인 간섭이 그들의 반역을 억지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크신 긍휼로 반역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별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라와 그의 일당들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녀임이 틀림없다. 아울러 성령은 끊임없이 그들의 마음속에 작용하여 올바른 길로 인도하였는데 이를 거부하였을 경우 결국은 멸망의 길로 빠질 것을 경고하고 있다.
(부조 404)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가올 멸망에서 피하라고 간청할 때에 만일 고라와 그 무리들이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였더라면 하나님의 심판이 멈췄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완고한 반항은 그들의 운명을 확정지었다. 온 회중이 그들의 죄악의 동참자이었다. 왜냐하면 다소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그들 모두가 그들에게 동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크신 긍휼을 베푸사 반역을 지도한 자들과 그들이 인도하던 사람들을 구별하셨다. 속임을 당한 백성에게는 그래도 회개할 기회가 허락되었다. 그들이 잘못했고 모세가 옳았다는 압도적 증거가 주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의 현저한 출현이 모든 불확실한 것을 제거하여 버렸다. 히브리 사람들 앞서 행하셨던 천사이신 예수께서는 그들을 멸망에서 구원하시려고 노력하셨다. 하나님의 형벌이 아주 가까이 와 있었으며 그것은 그들에게 회개를 호소하였다. 하늘에서 온 특별하고 불가항력적인 간섭이 그들의 반역을 억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섭리의 중재에 응하였더라면 그들은 구원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멸망의 공포로 인하여 형벌에서 도망쳐 피하기는 하였으나 그들의 반역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들은 그 밤에 두려운 마음으로 각각 장막으로 돌아갔으나 회개하지는 않았다.

5.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설득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신다.
(답) O
(해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부조 408) 그들은 성령을 거역하는 죄를 범했다. 그 죄로 말미암아 실제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영향을 받지 못하도록 강퍅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우리 구주께서 당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신 은혜스러운 일을 유대인들이 바알세불로 말미암은 것으로 간주했을 때에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과 교통하시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서이다. 그런데 이 역사를 사단의 것이라고 고의로 거절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과 하늘 사이의 통로를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6. 모세는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라고 말하는 한편 하나님 앞에 엎드려 사정을 고하고 자기 직무의 정당성을 확신하면서 그 판결을 하나님께 맡겼다.
(답) O
(해설) (민16:28-31)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7.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행하신다”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개입으로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 어떠한 특별한 일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답) O
(해설) “문자적으로는 ‘그러나 만일 여호와께서 한 일을 창조하신다면’이란 뜻으로서.. 모세는 지금 하나님의 개입으로밖에 설명될 수 없는 어떤 특별한 현현(顯現)을 요구하고 있다.” (본교성경주석 2권 p. 381)
(출34: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희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고라와 그 일당들이 망한 방법은 새 일이었다. 땅이 갈라지고 그들이 산 채로 음부에 떨어진 것이다. 음부라는 말은 무덤을 뜻하는 말 이상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산채로 무덤에 묻힌 것이다. 그 일을 새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육체의 생명을 잃은 후에 장례한다. 이 사람들은 산 채로 장사되었다. 이 모습은 둘째 사망을 집행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김명호 목사님)

화요일(11월 10일) 기념물(민 16:36~40)

1. 이 사건이 터졌을 때 모세는 고라를 소환하여 그의 잘못을 꾸짖었다.
(답) X
(해설) 우리 인간 같았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모세는 우선 하나님께 하나님께 호소하였으며 그분께서 그의 재판장이 되시기를 애원하였다
(민16: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부조 402) 모세는 처음에 이 교묘하게 꾸며진 음모를 알아차리지 못했으나 그 가공할 만한 비난이 그를 향해 터져 나왔을 때에 그는 엎드려 하나님께 말없이 탄원하였다. 그는 슬퍼하면서 일어났지만 침착하고 강인했다.
(부조 403) 백성들의 동정심이 반역자들의 편으로 기울어진 것이 분명했으나 모세는 조금도 자기를 변명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는 엄숙한 태도로 회중 앞에서 그의 동기의 순결과 그의 행위의 정당함에 대한 증인으로서 하나님께 호소하였으며 그분께서 그의 재판장이 되시기를 애원하였다.
(본교성격주석 2권 p.379) 모세가 기도를 드린 후 일어나서 무리들의 지도자인 고라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즉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당신의 영을 통해 모세를 지도하셨다.“

2. 고라는 자기가 지도자 였다면 광야에서 백성들을 방황시키지 않고 곧바로 약속된 땅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답) O
(해설1) 만일 고라가 그들의 지도자였더라면 그는 그들의 죄를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선한 행위를 생각하여 그들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었을 것이며, 그들은 매우 평화스럽고 순조롭게 여행을 해서, 광야에서 이리저리 방황하지 않고 곧바로 약속된 땅으로 전진해 들어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조 401)
(해설2) (민수기 16:3)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한동안 이 일은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에 이 운동이 공공연히 해도 될만큼 힘을 얻었을 때에 고라는 파벌의 두목으로 나타나 자기와 그의 동료들이 동등하게 나눠가질 권위를 모세와 아론이 횡령했다고 비난하였다. 더 나아가서 그는 백성들이 자유와 자립을 빼앗겼다고 비난하였다.

3. 사제직을 원하는 350명의 사람들이 향로를 가지고 들어왔으며 모세는 고라의 패배를 바라보도록 회중을 모았다.
(답) X
(해설) 사제직을 원하는 사람은 모두 250명이었다.
(민16:17) 너희는 각기 향로를 잡고 그 위에 향을 두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 오십이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
(부조 403) 이튿날 고라를 선두로 250인의 족장들이 각각 향로를 가지고 나아왔다. 그들은 회막 마당으로 안내를 받아 들어왔고 백성들은 밖에 모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라와 그 동료들의 패배를 바라보도록 회중을 모은 사람은 모세가 아니었다. 오히려 반역자들이 그들의 승리를 맹목적으로 가정하고 그것을 목격하도록 회중을 불러 모았다.

4. 향단을 바로 가져오라 하지 않고 그 다음날 가져오라 한 것은 자기의 일을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하나의 은혜의 시간이었다.
(답) O
(해설) (부조 402) 모세는 처음에 이 교묘하게 꾸며진 음모를 알아차리지 못했으나 그 가공할 만한 비난이 그를 향해 터져 나왔을 때에 그는 엎드려 하나님께 말없이 탄원하였다. 그는 슬퍼하면서 일어났지만 침착하고 강인했다. 하나님의 지시가 그에게 주어졌다. 그는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라고 말하였다. 그 시험은 모든 사람이 반성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음날까지 연기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제직을 갖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각자 향로를 가지고 와서 회중이 보는 가운데 성막에서 분향하기로 되어 있었다.

5. 고라는 향단을 들고 나왔으나 음모에 가담했던 다단과 아비람은 나오기를 거절했다.
(답) O
(해설) (민16: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보내었더니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부조 402-403) 다단과 아비람은 고라처럼 그렇게 담대히 저항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모세는 그들이 음모에 끌리어 들어갔으나 완전히는 타락되지 않았을 것을 바라며, 자신에 대한 그들의 비난을 들어보려고 그들을 자기 앞으로 나오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나오지 않고 오만하게 그의 권위를 인정하기를 거절하였다.

6. 장막에 모인 고라, 다담, 아비람은 불이 내려와서 타서 죽었고, 분향하던 250명의 족장들은 구덩이에 빠져 죽었다.
(답) X
(해설) 고라일당은 구덩이에 빠져 죽었고, 250명의 족장은 하나님의 불에 타서 죽었다.
(민16:31-32)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민16:35)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부조 404) 모세가 말하기를 마쳤을 때에 굳은 땅이 갈라져 반역자들은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과 함께 구덩이에 빠져 “총회 중에서 망하”였다. 백성들은 그들의 죄에 관여된 자라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도망하였다. 그러나 심판이 그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구름에서 번개와 같이 불이 나와서 분향하던 250인의 족장을 태워버렸다. 이 사람들은 최초에 반역에 가담하지 않았으므로 음모의 주모자들과 함께 멸망당하지 않고 그들의 종말을 보고 회개할 기회를 갖도록 허락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반역자들을 동정하였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운명에 빠지고 말았다.

7. 250명의 족장들이 가지고 있던 향로는 수거된 후 녹여져서 제단의 편철이 되었다.
(답) X
(해설) 녹여지지 않고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어 제단을 쌈으로써 하나의 기념물이 되어 아론 자손 이외에는 분향하러 오지 못하게 함을 일깨워주게 되었다.
“분향(焚香)한 향로(香爐)를 두들겨 펴서 제단(祭壇)을 두러 싸게 하였다. 그것을 볼 때마다 분향은 오직 아론 자손에게만 허락된 하나님의 허락의 표가 되게 하셨다. 반역자들은 자기들도 분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주장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들도 거룩하게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구별한 사람들만 하나님께 분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 누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는지 다 알게 하셨다.” (이봉주 장로님 자료에서)
“제단이 시내 광야에서 처음 만들어질 때에도 놋으로 입혀졌다. (출27:2; 38:2). 그러므로 이것은 아마도 본래의 금속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로 놋을 덧입힌 것을 말하는 듯하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82)
(민16:37-40)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을 명하여 붙는 불 가운데서 향로를 취하여다가 그 불을 타처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39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의 드렸던 놋 향로를 취하여 쳐서 제단을 싸서 40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외인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로 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8.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무엇인가를 생각나게 하는 기념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교재 p.98 두 번째 문제)
(1) 안식일 (출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틀림없이 기억하라고 당부하셨는데이것이 잊어버린바 되었으니 참 아이러니컬하다. 안식일 또한 하나님의 방식이다. 일요일 주일을 인간의 방식이다. 하나님의 일은 내 뜻과 방법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방법과 질서대로 해야 한다.
(2) 미디언과의 전쟁 후에 금으로 된 탈취물들로 거제를 삼고 기념으로 삼음
(민31:51-5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금의 도합이 일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들여서 여호와 앞에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3) 마리아가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은 후
(마26: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4) 양을 잡고 피를 흘리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유월절 방식인 성만찬을 소개하심
(눅22: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9. (토의) 늘 묻는 질문이지만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있었다면 주의 편에 굳건히 섰을 것이라고 생각되십니까?
(해설) “고라와 함께했던 250명은 거의 모든 지파에서 모였다. 그런데 사회 귀족들만 불순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41절 이후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까지도 불순종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수기 16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는 습성인 이 불순종은 누구나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춘호목사님)

수요일(11월 11일)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민 16:41~50)

1. 이 사건들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잠잠하고 더 이상 모세의 권위에 대해 이의를 달지 않았다.
(답) X
(해설) 그들은 죽을까봐 그들의 장막으로 도망갔었으나 이튿날 다시 모세에게 몰려와 고라일당과 족장들이 죽은 원인을 모세에게로 돌리고 심지어 모세를 폭행하려고 했다.
(민16: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교재에 줄 치어 봅시다) (p.100 중간부분)----------
반역의 정신은 고라의 멸망으로 끝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백성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이 어처구니없는 말은 사람들 속에 있던 반역의 정신이 고라에게서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 반역의 정신은 무서운 심판이 내린 후에도 진영에 남아 있었다. 반역적인 행동의 결과가 어떠한 것임을 목격한 후에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일단 반역과 배교로 기울어지게 되면 얼마든지 무모하고 분별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그러한 반역의 정신이 우리를 파멸로 이끌지 않도록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고전 10:13, 빌 1:6) 반역의 정신을 버려야 한다.
--------------------------------------------------------------------
(부조 405) 그들은 책망을 받는 대신에 칭찬을 받고 염려하고 투쟁하는 대신에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새 질서가 세워지려 한다는 희망을 맹신적으로 품고 있었다. 멸망당한 사람들은 아첨하는 말로 그들에게 큰 유익을 끼쳐주고 그들을 몹시 사랑한다고 공언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고라와 그 동료들은 선량한 사람임에 틀림없고 어떤 의미로 보든지 모세가 그들의 멸망을 초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해설2) 일부 백성들은 아직도 '고라'일당의 죽음이 하나님의 징벌에 의한 것이기 보다 단순히 인간 모세를 향한 정치적 분쟁에 의한 결과로 본 것 같다. 이처럼 죄로 어두워진 인간은 진리를 직시할 줄 모르며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는 본성적인 죄악을 표출해낸다. 사단은 이런 자들의 마음을 충동질하여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려 든다. 이 처럼 영적인 일에 무지한 자는 사단의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기에 성도들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와 (요일 4:1-3), 사단의 유혹에 대처하기위한 긴장이 필요하다. (벧전 5:8-9) (이봉주 장로님 자료에서)

2. 염병은 고라가 죽은 직후에 퍼졌다.
(답) X
(해설) 고라 일당과 그리고 250명의 족장들이 멸망당한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나와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민 16:41)라고 원망한 직후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려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때 염병이 시작되었으며 모세는 아론에게 그들을 위해 속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민16:44-4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3. (토의) 예수의 모형인 모세는 향로에다 단의 불을 담고 회중을 위해 속죄하였다.
(답) X
(해설1) 모세는 아론에게 향로에다 단의 불을 취하여 죽은자와 산자 사이에서 속죄를 하라고 지시했다. 아론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공식적인’ 대제사장으로서 죄인인 인간과 하나님사이에서 속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아론은 대제사장이었고 (출28:1-3)..그는 하나님의 ‘택하신(시105:26)’ 자로서, 그리고 ‘여호와의 성도(시106:16)’로서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교량역할을 하는 존귀한 책임을 받았다.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5:4)...전반적으로 제사장의 직무가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과 속죄 사업을 예표하는 것이었으나, 대제사장은 특별히 더 그리스도를 대표하도록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다“ (오실자의 표상, 남대극 pp.291-292에서 요약)

4. 향은 중보와 간구의 상징이다.
(답) O
(해설) (시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계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히브리어에는 정관사가 있는데 ‘(아론이) 향로를 취하고’라는 의미는 ‘그 향로를 취하고’라는 의미가 된다. 이는 곧 아론이 대제사장으로서 사용하는 (전용) 향로를 말한다. 향은 중보와 간구의 상징이다.” (본교성경주석 2권 p.383)

5. 향은 성소에서만 드려졌는데 아론이 밖에 나와 향을 드린 것은 잘못된 일이다.
(답) X
(해설) “향은 성소 안에 있는 분향단에서만 정규적으로 드려졌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아론이 그것을 백성 가운데로 가지고 나와 하나님께 받은 그의 권위와 그의 안에서 또한 그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게서 p.383)

6. 짐승을 잡아 속죄를 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향으로 속죄를 한 것도 잘못된 일이다.
(답) X
(해설) “짐승을 택하여 제사를 드릴 겨를이 없었다. 이미 백성들 중에 전염병이 만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향로에 담긴 향으로 속죄를 행하였다. (전게서 p.383)

7. 아론이 달려간즉 전염병이 초기 상태로서 막 전염을 시작하고 있었다.
(답) X
(해설) “이미 도처에 전염병이 퍼져 있었으며 각 곳에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전게서 p.383)”

8.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라고 하는 말은 현장에서 병에 걸린 자와 병에 걸리지 않은 자 사이에 격리가 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답) X
(해설1) (우리 교과) 이는 아론이 중보의 일을 담당했다는 뜻이다. 문자적 의미로서는 당시에 염병으로 죽은 자와 아직 죽지 않은 자 사이에 섰다는 뜻이며 그렇게 하여 산 자들을 죽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상징하는 모습이다. 예수님만이 생명과 사망의 경계이시다. 그분을 통하여서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다.


(이하는 용량초과로 첨부된 화일에서 다운로드하셔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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