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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 권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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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9-24 00:05 조회4,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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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9월26일 안식일 (日沒 : 오후 6시 23분) (李奉周)

제13과 權 力 鬪 爭

<記憶節>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 1:11)

<核心討議主題>
요한은 이 서신을 누구에게 보냈는가? 가이오(Gaius).는 어떤 좋은 품성을 가진 사람이었는가? 이 교회에 어떤 형태의 권력 투쟁이 진행되고 있었는가?

(깨닫기) : 교회의 지도자들을 인정하고 그들을 후원한다.
(느끼기) : 교회의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우리의 자원들을 기꺼이 사용한다.
(행하기) :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본이 된다.

<要點>
요한의 시대로부터 교회 안에는 지도력의 위기가 있어 왔다. 우리는 지도자를 후원하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모본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日 (9월 20일)
<長老와 가이오 (요삼 1:1~4, 13~15)>

<Ⅰ> 장로(長老)
◉ 장로(長老)는 舊約聖書에서는 부족(部族)의 지도자·촌로(村老), 회당의 장로(長老)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新約聖書에서도 원로(元老)라는 뜻으로 쓰였다. 아울러 장로는 다음과 같은 뜻과 역할을 했었다.

◉ 장로(長老) 라는 말은 헬라어 "프레스뷔테로이(presbuteroi) 로 문자적으로는 "연만한(남자)"이며,
"장로"라는 용어는 넓게는 이것이 언급하는 교회의 직책은 이방인과 유대인 생활 모두에 배경을 두고 있었다.
신약(新約)의 장로는 유대인들의 최고 통치 기관인 산헤드린(공회)의 회원인 장로(헬, πρεσβύτερο󰐠 -프레스뷔테로스'=나이 많은 사람)

예(例):
① (마태 16:21)장로들은, 율례(律例)와 유전(遺傳)의 준수(遵守)를 감찰(監察)하였다. 마15:2; 21:23)
그들은 다른 권력자들과 야합하여 예수님을 체포심문(逮捕審問)하였으며,(마 26:3, 57),
사도들까지도 조사심문(調査審問)하였다. (행 4:5)
② 초대 교회에서는 유대인의 관습을 좇아 지혜롭게 지도하는 노인들의 권위(權威)를 인정하였다.
(예: 딤전 5:1; 히 11:2) 교회가 시작될 때부터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던 장로들이 있었다.
(예; 행11:30; 21:18; 참조; 약 5:14)
③ 사도행전에는 예루살렘 총회 때 장로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기록 되어있다.
(행 15:6, 22; 16:4)
④ 교회가 성장하자 집사 감독들과 나란히 장로들에게도 실제적인 공적임무가 맡겨졌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의 장로들을 임명하였으며(행 14:23),
에베소 장로들과 교회의 일을 의논하였다. (행 20:17).
⑤ (딤전 4:14)에 의하면, 장로들이 안수(按手)를 통하여 '안수'를 수여하는 권위(權威)를 가지고 있었다.

<Ⅱ> <가이오>
◉ "기이오"는 헬라어 "가이오스" 라틴어 "카이우스"에서 유래(由來)하며,
로마 제국 내에서 흔한 이름으로서 신약의 인물들 가운데 적어도 세 명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행 19:29; 20:4; 롬 16:23; 고전 1:14).
① 바울의 동역자(董役者)로 마게도니아 사람……. (행19:29)
바울의 아시아 전도 동역자로 더베인. (행20:4)
② 요한3서의 수신인................... (요삼1:1-5)
③ 바울의 3차전도 여행 때 바울을 접대함 ............. (롬16:23)
바울에게 침례(浸禮)를 받은 고린도인

▷ 요한 삼서의 수신인(受信人)(요삼 1:1).이 "가이오"는 그리스도인들을 형제처럼 잘 대접하였다.
비록 그들이 낯선 자들 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이면 환대(歡待)하였다. (요삼 1:5-6)

<Ⅲ> <요한삼서는>
요한삼서는 사도요한이 '가이오'에게 경건(敬虔)하게살고(1절), 손님 대접(待接)을 잘하며(5절), 참된 설교자(說敎者)를 환대(歡待)하라고 명(命)하며(7절), 이와는 반대(反對)로 야심(野心)을 가진 '디오드레베'의 불친절(不親切)한 태도(態度)를 질책(叱責)하고(9절), 그의 악(惡)한 모본(模本)을 따르지 말라고 하며(11절), '데메드리오'에 관한 좋은 소문에 대하여 특별한 증언(證言)을 주었다.(12절).

○. 사도(使徒)요한은 예수님으로부터 참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무엇인지 몸으로 마음으로 심장으로 받았다.
사랑에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가까운 사이였으며(요 13:23-25), 십자가 곁에서 창(劍)에 찔려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었다. (요 19:35)
요한은 요한삼서를 쓸 그 당시 퍼져있는 이단 사상(思想)을 반박하기 위해서도 많은 비중을 두고 요한 서신들을 기록하였다.
특히 요한은 그의 글을 통하여
(첫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둘째)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의지하도록 하기위하여 사람들을 부르신다는 말씀과
(셋째). 신자(信者)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요한이 자신을 장로(長老)로 소개하면서 그가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가 진리(眞理)안에서 신실한 신앙을 하고 있다는 소식으로인해 기뻐하면서 아마도 '가이오'가 건강(健康)에 (육적(肉的)으로 영적(靈的)으로) 기도와 도움이 특별히 필요했을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적 형편에 관심을 두시고 우리가 최선의 건강을 누리기를 바라신다.
몸과 마음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영혼과 품성이 잘 될 때, 육체도 건강할 수 있다.
(출 15:26; 잠 14:30; 치료 241). 반대로, 육체(肉體)의 건강이 무시될 때, 나쁜 육체(肉體) 습관이 들게 되고, 신앙생활에 악영향(惡影響)이 온다. (치료 280,315, 319).

◉ 요한은 가이오를 일컬어 '사랑하는 가이오'라고 했다. 아마도 요한과 가이오는 친밀한 관계였을 것이다.
그리고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 것을 요한이 크게 칭찬하였다.
가이오에 대해 형제들이 칭찬한 것은 그가 진리 안에서 행하고, 나그네 된 자들에게 환대를 베푼 것이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고전 13:6)

<가이오의 康健을 祈願한 요한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 균형진 건강 프로그램과 진실한 영적 진보의 조화가 우리로 하여금 현대 생활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하늘에 들어가는 높은 표준을 지키도록 도와 줄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가이오를 위한 요한의 기도를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과 가족과 동료 신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요삼 1:2)

月 (9월 21일)
<가이오와 敎會를 위한 그의 奉仕 (요삼 1:5~8) >

◉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삶은 대부분들이 대가(代價)를 바라고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한다.
즉 자기의 유익(有益)을 위하거나, 자기 이름이 나기를 원하거나, 또는 이해타산(利害打算)을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하며, 또한 어떤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봉사(奉仕)란 = "국가(國家)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自身)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을 말한다.

☞ 요한이 '가이오'의 교회를 위한 그의 봉사에 대하여 기록함은
"형제들에게" "나그네 된 자들에게"라는 말을 기록 하게 됨을 이해하여보자면
① '가이오'가 매우 후하게 접대(接待)했던 많은 사람은, 비록 그런 대접을 받아야 마땅한 그들의 면면을 확인하긴 했으나, 그에게는 낯선 자들이었다는 것이다.
'가이오'는 친절과 사랑으로 환대를 잘하며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 (봉사(奉仕)에 대한 보상(報償)
1. (귀중(貴重)한 보상(報償))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은 헛수고가 아니다. 그의 봉사 사업에 자기의 생애를 바치는 자들을 위하여 귀중한 보상이 있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316p) / 4T, 107.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업에 바쳐진 모든 희생은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따라 보상될 것이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316p) / 시대의 소망, 249(영문).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일한 데 대한 보상은 우리가 오는 세상에서 그분과 같이 일할 수 있는 보다 큰 능력과 광범위한 특권을 갖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316p) / 실물교훈, 361(영문).

2. (평가기준(評價基準))
하나님께 대한 봉사의 가치는 일한 시간의 길이보다도 일한 정신으로 평가된다. ─ 9T, 74.
거룩한 생애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의 그들의 성공은 그들에게 빌려 준 재능의 활용에 달려 있다. 그들의 장래의 보상은 그들이 주님께 봉사한 열심과 성실성에 비례할 것이다. ─ RH, 1887. 3. 1.
주님께서는 이루어야 할 큰 사업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현세에서 가장 신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자에게 오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유업으로 주실 것이다. ─ 실물교훈, 330(영문).
열 한 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자들은 저희가 일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저희 마음은 그들을 일꾼으로 불러 주신 주인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집주인이 그들에게 하루의 품삯을 지불해 주는 것을 보고 그들은 매우 놀랐다. 그들은 그만한 품삯을 받을 만큼 일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었다. 포도원 주인의 모습에 나타나 있는 친절함이 그들을 매우 기쁘게 해줬다. 그들은 집주인의 인자함과 저희가 받은 후한 보수를 도무지 잊을 수 없었다.
자기의 무가치함을 알면서 열 한 시에 주의 포도원에 들어간 죄인도 그러했다. 그가 일한 시간이 너무도 짧았기 때문에 품삯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받아 주셨기 때문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했다. 그는 그리스도와 동역 자가 된 특권을 감사히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이러한 정신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높이기를 기뻐하시는 정신이다. ─ 실물교훈, 397, 398(영문).

3. (확실(確實)한 보상(報償))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각각 사무를 맡기”신 하나님께서 충실히 의무를 수행한 데 대하여 보상하지 않으시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충실하고 신실하게 행한 모든 일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과 칭찬의 표로 보답을 받을 것이다. 모든 일꾼들에게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 라는 약속을 주셨다. ─ 5T, 395.
우리가 일한 시간이 아무리 짧고 우리의 일이 아무리 천(賤)할지라도, 만일 우리가 단순한 믿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따를 것 같으면 우리는 보수를 받지 못해 실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가장 위대하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얻을 수 없는 것을 가장 미약하고 가장 비천한 사람이 얻을 수 있다. 천국의 황금문은 자기를 높이는 자에게는 열리지 않는다. 그러나 영원한 문은 작은 아기가 떨리는 손으로 건드릴 때에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순백한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의 보상은 복될 것이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316p) / 실물교훈, 404(영문).”(선교, 266-267)

◉ <恩賜를 活用하여 福音을 傳播함>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은 모두 저희 동료 인간의 구원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스도께서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느끼셨던 그 같은 심령의 갈망이 그들에게서 나타나야 한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으나 모든 사람을 위한 자리와 사업이 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실제적인 봉사로써 이에 응답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모든 은사가 사용되어야 한다.”(증언보감, 3권, 207)

◉ '가이오'는 순회(巡廻)하는 선교사(宣敎師)들을 따뜻이 환대(歡待)함으로써 그들의 사역을 지원(支援)하였다.
우리도 '가이오'처럼 선교사역을 후원(後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한다.

火 (9월 22일)
<디오드레베 (요삼 1:9~10)>

◉ 요한 3서의 수신인(受信人)인 '디오드레베' 는 가이오가 속해 있던 교회의 교인으로 (요한삼서 1:9-10),
으뜸 되기를 좋아하고 접대(接待)하지 않으며, 평판이 좋지 못한 교회의 지도자였다.
'디오드레베'는 헬라어 "디오트레페스(Diotrepheʹs). "제우스의"라는 뜻을 가진 "디오스(Dios)와 "양육하다",
"돌보다"의 뜻을 가진 "트레포(trephoʹ)에서 유래된 말이므로, "제우스에 의하여 양육(養育)받다"라는 뜻이다.
'디오드레베'는 이방인의 철학적인 요소들을 버리지 않고,
간직했기 때문에 특히 영지주의(靈知主義)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디오드레베'는 요한의 편지 읽기를 거부했던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사도(使徒)와 그의 동료(同僚)들의 권위(權威)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인다.
(본교 성경주석(한)14권 391p)

○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막 9:35)
○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하나님이 높이신다.
진정한 지도자는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 '디오드레베'는 복음 전도자들을 접대하지 않고,
접대(接待)하려는 것을 방해(妨害)하고 그런 사람들을 교회에서 쫓아내며, 으뜸 되기를 좋아하였다.
◉ <하나님께서 사람을 택하시는 기준>
“인간의 교만과 야심 때문에 하나님은 가장 소박하고 겸손한 도구를 쓰셔서 그의 힘 있는 사업을 하기로 하셨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은 세상이 위대하다, 재능이 있다, 훌륭하다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지도자와 힘의 근원으로 인정하고 단순하고 겸손하게 일할 사람을 택하신다.”
(재림교 성경주석(영) 6권, 1083)

◉ 디오드레베는 교회 안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었는데 사도 요한은 그에 관한 문제를 처리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水 (9월 23일)
<데메드리오에 대해 證據함 (요삼 1:11~12)>

◉ <영향력(影響力)>
한 사람의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은퇴(隱退)하신 이 학봉 목사님의 저서인 "하나님이 이기셨다"라는 책을 읽고 참으로 많은 감동과, 내 자신의 신앙에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책의 내용 가운데 모두가 은혜와 감동이지만 특히 군대 생활에 있어서 안식일준수의 문제로 극심한 구타(毆打)와 감옥(監獄)사리는 물론이며, 그 어느 협박에도 굴(屈)하지 않고 안식일을 준수하심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의 온전한 신앙심을 군대(軍隊)생활에서도 크게 영향력(影響力)을 끼치심에, 이로 인하여 그 당시는 물론이며 계속적으로 전통과 곧은 절개의 모본된 신앙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셨고 지금도 끼치고 계심을 존경과 자부심으로 그 목사님의 신앙을 배우고 싶고, 또한 닮고 싶은 동기부여(動機附輿)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 "데메드리오"라는 이름에는 "데메테르에게 속한"이라는 뜻이 있는데, "데메테르"는 고대 로마인들에게는 "케레스" (Ceres)라고 알려진 농사(農事)의 여신(女神)이었다.
사도 요한이 "데메드리오"를 추천한 것은, "데메드리오"가 이방적(異邦的)인 이름을 보유한 것이 이방 종교에 대한 어떤 미련을 나타낸다는 의구심(疑懼心)을 없애 준다. (요삼 1:9절 참조)
이 편지서에 나오는 내용 이외에 "데메드리오"에 관하여 분명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① 어떤 이들은 그가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銀匠色)(행 19:24)과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그가 에베소에서 요한이 봉사(奉仕)할 때에 개심(改心)했다고 한다.
② 다른 이들은 그를("데메드리오") "데마"(골 4:14; 딤후 4:10; 몬 1:24)와 동일인물(同一人物)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 두 가지 견해(見解)를 지지해줄 만한 성경상의 증거는 없다.
요한이 그를 "가이오"에게 추천하기 때문에 그는 자기 이름이 언급된 그 편지를 가지고 간 사람일수도 있으나, 이런 생각조차도 추측일 뿐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데메드리오"가 충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며, 사도에게 충성했고, 요한은 그를 추천하고자 하는 특별하고도 강력한 감정을 느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데메드리오"의 행위가 의심을 받아왔으며, 그래서 '가이오'가 교인으로 있던 그 교회 가운데사도를 따르는 자들로부터 그가 기탄없이 받아들여지기 전에 요한이 해명할 필요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을 보여준다.
(본교 성경주석(한) 14권 392p)

○ 성경에 "데메드리오"라는 이름이 3곳에 나온다.
①. 에베소에 사는 은(銀)세공업자. (행 19:24)
②. 바울에게 항의(抗議)함. (행 19:24-41)
③. 요한이 참되다고 인정한 성도(聖徒). (요삼 1:12)

◉ "데메드리오"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었다.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眞理)에게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거(證據)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거가 참된 줄을 아느니라.”(요삼 1:12)
"데메드리오"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사도 요한의 동역자요 후원자였으며, 순회 선교사 중 하나였을 것이다.
요한은 '디오드레베'를 대면(對面)하려 할 때 "데메드리오"가 동행(同行)해 주기를 원(願)했을 것이다.

◉ <善악 間에 끼치는 影響力>
“만일 우리의 모본을 통하여 선한 원리를 계발시키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게 된다. 그들은 또한 같은 유익한 영향을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게 되며, 이렇게 하여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우리의 무의식적인 영향력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행동을 통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악한 능력을 강화시키거나 활동하도록 강요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죄악에 동참하게 되며, 우리가 그들에게 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아니한 그 선에 대하여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2권, 133)

◉ "데메드리오"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대표한다.
사람들은 그의 신실함을 칭찬하였고 그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았다.

木 (9월 24일)
<初期敎會의 指導力 危機(막 10:42~44)>

◉ 지도자(指導者)들의 지도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보고 싶습니다.
<첫째> 이론(理論)과 입으로 만, 권위주의(權威主義)로 만 지도력을 발휘(發揮)하는 지도자들이 있으며,
<둘째> 말없이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率先垂範)과 섬김의 자세로 겸양(謙讓)하게 지도자의 임무(任務)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과는
첫째의 예(例)로든 지도자들은 가시(可視)권으로는 당시에는 실적(實積)과 업적(業績)이 눈으로 보이지만 결과는,
둘째 번의 지도자와 비교할 때 결론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 예수님의 지도력은 처음에도 그러 하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똑같을 것입니다.
◉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지상에서의 당신의 사업을 끝마치신 예수님은(요 17:4) 운명하시기 전날 밤에도 당신의 제자들의 상태 때문에 계속 고뇌하셨다. 질투심(嫉妬心) 때문에 누가 가장 크며,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누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겸손이야말로 당신의 왕국의 진수이며 당신의 참된 추종자들은 감사의 표시조차도 기대하지 말고 기꺼이 자신을 바치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쇠귀에 경 읽기였다(눅 17:10). 발 씻겨주는 행동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 때문에 아무도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았을 때 예수께서 허리를 굽히시고 그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보이셨던 모본까지도 별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교리, 165)

◉ 많은 사람들이 출세(出世)하고 성공(成功)하고 싶어들 한다.
그러나 성공과 실패의 비결은 병법(兵法)이나 술수(術數)나 모사(謀事)나 우연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우리에게 모본(模本)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山上垂訓)과 겸손예식(謙遜禮式)인 세족(洗足)식을 통하여 주신 보배를 상기하고 실천할 때
이보다 더 이상 좋은 모본(模本)이 있겠습니까?

☞ (마태 5:3-16)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는 복(福)이 있나니 천국(天國)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哀痛)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溫柔)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義)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矜恤)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淸潔)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和平)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義)를 위하여 핍박(逼迫)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辱)하고 핍박(逼迫)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賞)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逼迫)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3-16)

◉ 지도자는 물론 이끄는 사람이지만 목자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그리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다른 지체들에게 모본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의 자격은 구약과 신약에 잘 묘사되어 있다. 신약에서 감독(bishop)과 장로(elder)가 서로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나(행 20:17, 28) 역사를 통해 성직자 계급 제도가 생기면서 변질되고 말았다.

◉ 교회의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 되는 것은 섬김의 지도력이다.
거기에 덧붙여 지도자는 임무를 위임할 줄 알아야 하고,
구성원(構成員)들을 의사 결정 과정에 동참시켜서 함께 의논함으로써 일치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교회 안에서의 혼돈과 무질서를 반대한다.
그러나 예수님도 강조하셨듯이 교회 안에서의 지도력은 섬김의 지도력이어야 한다.
초기교회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장로들에 의해 다스려졌다.
교회 전체 혹은 교회의 대표자들에 의해 의사 결정이 이루어졌다.

○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의 법칙 )
“자기희생의 법칙은 자기 보존의 법칙이다. 농부는 곡식을 흩어버림으로 그의 곡식을 보존한다. 인생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주는 것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봉사하는 일에 아낌없이 바친 생명은 보존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저희 생명을 희생하는 자들은 저희 생명을 영원히 보존할 것이다.
사욕을 좇아 허비한 삶은 먹어 버린 곡식과 같다. 그것은 사라지지만 증가됨이 없다. 사람이 자신을 위하여 모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을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을 위해 살고 생각하고, 계획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생명이 끝나면 그는 아무것도 없게 될 것이다. 자기 섬김의 법칙은 자멸의 법칙이다.”(시대의 소망, 623~624)

◉ 초기교회에는 평신도와 성직자의 구분이 없었고 모든 신자가 은사에 따라 섬겼다.
이들 중 지도력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교회를 이끌어 갔다.

◉ “개인의 판단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는 자들은 매우 위태롭다. 사단은 이런 자들을 하나님의 사업을 건설하고 확장하는 자들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고의적으로 활동한다. 진리를 향상시키는 일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을 무시하거나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돕고 격려하고 힘을 주시기 위하여 제정하신 방법을 거절하는 것이다.”(복음교역자, 444)

◉ “하나님께서는 전체적인 조직체를 통제하거나 사업의 어떤 분야를 통제하기 위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안에 왕 같은 권력을 세우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지도자의 책임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지워지도록 하지 않으셨다. 많은 유능한 사람들에게 책임들이 분담되어 있다.”(교회증언, 8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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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부록(末尾附錄)>
⊙ 지도자(指導者)와 지배자(支配者)
옛날 어느 철인은 대낮에도 등불을 들고 사람을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사람을 통해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을 우리는 지도자라 합니다.
「지도자}하면, 흔히 남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사람을 연상합니다.
나라의 정권을 잡은 사람, 회사의 사장, 어느 단체의 기관장…….
그러나 지배자와 지도자는 엄연히 다릅니다.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고 싸워 이겨서 얻은 세상의 자리,
지배자는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지도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지배자는 다스리고 군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입니다.
우리시대의 불행이 있다고 하면 지배자는 많으나 지도자가 없다고 하는 데에 있습니다.
지도자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입니다.
훌륭한 정치가들은 부러움의 대상은 되고 있으나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가들도 부러움의 대상은 되고 있으나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데에
오늘 이 시대의 불행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언제나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합니다.
지도자는 자기는 죽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립니다.
지배자의 소리는, 한때 세상을 지배하는 듯 하나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정치가의 소리도 사라졌고 회장의 소리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순교자 주기철목사님은 오늘도 살아서 한국교회 한 가운데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저들의 소리를 듣고 저들을 양식으로 먹고 삽니다.
수많은 군왕들의 소리는 모두 사라졌으나 우리민족 한가운데 도산 안창호의 소리, 백범 김구 선생의 소리, 사육신의 소리는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지배자는 땅이 쓰는 사람입니다.
기업에 필요하고 정당에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하나님이 쓰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세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배자가 아니라 지도자로 살아갑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붙들리고 쓰임 받는다.」
여기에 나의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의 행복은 내가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데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와 가격은 다른 것입니다.
그의 재산이 얼마냐? 지식이 얼마냐? 월급이 얼마냐?
하는 것은 가격은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곧 그 사람의 가치는 아닙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가 어떤 일에 쓰임을 받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 에 따라 평가됩니다. 때문에 사람은 그가 어디에 가든지 쓸모 있는 사람, 꼭 필요한 존재,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집안에 작은 그릇 하나만 해도 그렇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들락날락 쓰임 받는 밥그릇, 국그릇이 있는가 하면, 찬장 맨 꼭대기에 언제나 모셔져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이사 갈 때 한 번씩 꺼내 먼지를 닦고 제일 먼저 챙겨지는 비싼 그릇, 그러다가 밥 한번 담아 보지 못하고 깨져서 버리는 그릇! 우리는 그런 인간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란? 밥을 먹고사는 존재가 아니라 보람을 먹고사는 존재, 가치를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살면 행복할 줄 알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존재가 되었다.
거기에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고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우연히, 어쩌다 재수가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목회 일선에 서면 너무 일을 잘하려는 누(累)를 범합니다.
일을 잘 하려기보다는 열심히 성실히 하는 것입니다. 어떤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충실한 종의 모습으로 주의 백성들을 섬길 때에 그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동중한 홈피에서 : 최영만 장로님의 글 인용>



# 제3기 동안 찾아주시고 함께 만나게 되어서 행복 했습니다 .
진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평안과 축복을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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