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요한일서의 중요한 주제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시작하며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세상의 가르침과
하나님의 뜻을 구분 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드러내야 한다

왜냐면 우리는 성령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인간으로 오셨고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승천 하셨고
다시 오실 것이고 지금도 만유의 주 이심을
우리의 삶을 통해 증거 해야 한다

요한은 우리에게 비슷한 영에 속지 말고
참 성령을 알라고 단단히 권면 한다

참 성령은 예수님을 바르게 증거 하시고
바르게 깨달도록 도우신다
요한이 중요하게 여겼던 주제들을
성령의 도움을 받아 다시 공부해 보자

일) 하나님

인류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요한이 표현해 놓은 것을 묵상해 보자

요일 1:9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시는 하나님
요일 2:1~2 죄를 범할 때 대언자(중보자)로 봉사하시는 예수님
요일 2:27 우리를 택하시고 가르치시는 성령님
요일 3:8 독생자를 주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신 하나님
요일 4:8~10 독생자를 화목제로 보내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
요일 5:11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요일 5:14 우리의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하나님

존재론적으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한 기능면에서는 세분이 되어 일하시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성품이고 사랑이다

이 하나님을 알기위해서는 믿어야 한다
믿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고 이해되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되어 지는 분이 아니다
믿어야만 쪼금 각자의 분량대로 알 수 있는 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믿음을 사람의 마음에
죽음으로 심으셨고 그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셨다

요한의 증거도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으로 생명을 받아 영생하라고 한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는 것으로
우리는 믿음으로 생명을 공급 받는다

월) 교회

요한은 특별히 교회를 하나님 아버지를 모신
가족관계로 표현하여 서로 사랑하라고 한다

이 사랑은 하나님나라의 기초 율법으로
교회에서 실천되고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이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 사랑과
이웃을 향한 수평적 사랑으로 십자가를 만든다

교회는 십자가 사랑이 충만해야
성도가 충만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교회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사역으로 교회가 생겼으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로
인류 구원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세워 졌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고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일 하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사랑의 생산지가 되어야 하고
교인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불러냄은 받은 교회자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유명한 대학이나
대 기업이 아닌 교회에 맡겨졌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교회다

화) 구원

죄인은 언제 구원을 얻을까?
일 예수님을 믿기 시작할 때
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삼 십자가의 속죄 제사를 통해

죄는 우리의 뜻이나 생각과 상관이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통해
한 번에 깨끗이 다 용서해 놓으셨다

우리는 용서해 놓은 사실을 모르다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비로소 알게 된다

그 깨달음이 용서받은 것을 깨닫는 것이고
죄 사함에 이른 것이며 죄에서 구원받은 것이다

요한은(요일 5:5~8) 그 내용을 확실히 기록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믿는 자는 타락하지 않으면 정죄가 없다
그것이 죄에 대한 예수님의 피의 능력이다
십자가로 치루어진 예수님의 속죄는
한번으로 모든 사람의 영원한 속죄를 이룬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효력을 다시 말하면
죄의 육체(나)가 죽어야 하는 것을
예수님이 대신 죽으시고 우리가 죽은 것으로
여기사 우리에게는 새 영을 주셔서 살게 하는 효력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십자가에서(죽음을 통해) 시작되는
새 영과 새 마음에 기록한 새 법으로 살아야 한다

수) 그리스도인의 행실

요한은 예수님을 만나고 180도로 변한 사람이다
우레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정치야심가에서 영생을 사모하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인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빛과 어둠 죄와 생명 미움과 사랑 등의
개념을 통해 쉽게 제시하고 있는데
요한의 권고들을 간추려 보자

어둠에 살지 말고 예수님 안에 즉 빛 안에 살라
하나님을 알고 있다면 계명과 말씀을 지키라
진실하고 거짓이 없는 예수님 안에 머물라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생명을 얻는다
말과 혀가 아닌 진실한 행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

하님께서 아들을 보내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고
그 사랑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물과 피를 통해서 오신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생명이시니
다른 것을 전하는 가짜와 이단을 조심하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우리의 행실이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일 진데
나로 인해 아버지께서 욕먹지 않도록 행해야 한다

목) 진리와 오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기준이시고
이 땅에 선(빛.생명)의 기준으로 오신 진리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온 우주의 선과 악을
분별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신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로 구별된 것은
절대적 진리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세상의 상대적 진리를 버렸기 때문이다

절대적 진리가 있어야
상대적 진리가 오류였고 잘못된 것임을 안다
진리가 없으면 악 가운데 있으면서도 악인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있는 진리(예수님)를
따라 살아야 악과 오류에 빠지지 않는다

세상에서의 선의 기준은 자기 유익이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그래서 세상은 참 진리를 싫어하는데
참 진리가 세상의 진리인 편안과 안일을
죽음과 어둠과 미움이라 지적하고
생명과 빛과 사랑으로 나오라 하기 때문이다

진리는 깨질 수 없는 절대 원칙이다
상대적으로 세상도 절대 원칙인
세상의 진리를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절대적인 하늘의 진리를 붙잡을 것인가?
상대적인 세상의 진리를 붙잡을 것인가?

절대적인 진리를 붙잡으면 영생이 있고
상대적인 세상의 진리를 붙잡으면 멸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