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 교과 2009년 3기 요한서신 연구 핵심토의
경산중앙교회 김성진 목사

(4과) 빛 가운데 행함: 그분의 계명들을 지킴

서론: 요한일서 2:3-11을 다같이 한 번 읽고 교과토의를 시작하자.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요일 2:3-5)
토의 질문: 요한이 “하나님을 알다”라고 표현할 때, “알다”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어떻게 아는 것입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경험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기 위하여 순종하는 것이다.

월: 계명들을 지킴 (요일 2:3-5)
토의 질문: 하나님을 진실로 알고 사랑하는 것의 증거가 왜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하나님을 진실로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진실로 알고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자원하여 순종하고자 한다.

화: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요일 2:6-8)
토의 질문: 왜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는가?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신 대속자이시다.
예수님은 또한 우리에게 구원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몸소 보여주신 모본자이시다.
진실로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들인 자들은 기꺼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할 것이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과 행동의 표어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가 되어야 한다.

수: 새 계명 (요일 2:7-8)
토의 질문: 요한은 옛 계명인 십계명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왜 “새 계명”이라고 표현하였을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십계명의 핵심은 사랑이다.
어떤 사랑인가?
예수님께서 성육신과 십자가를 통하여 보여주신 사랑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십계명의 근본정신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원래부터 있던 십계명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롭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 계명”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목: 다른 사람들을 사랑함 (요일 2:9-11)
토의 질문: 요한이 형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할 것에 대하여 권면할 때에 사용한 “미워하다”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미워하다”의 본래 뜻은 증오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미워하다는 표현은 종종 사람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거나 경홀히 여긴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우리는 진실로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처럼 사랑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

결론: 사랑의 계명대로 사랑하며 살자.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것을 안다.
그것은 사랑의 계명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순종하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하여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통하여 십계명은 새 계명처럼 되었다.
진실로 모든 사람들을 새로운 정신, 예수님 십자가의 아가페 사랑의 정신으로 사랑하며 살자.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참된 성화는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십계명을 강조하는 안식일교회 교인들이 가장 사랑을 잘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