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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율법과 복음(질문, 대답, 부가설명)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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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12-01 03:36 조회5,583회 댓글1건

본문

12월 8일 안식일
일몰 : 오후 5시 14분

기억절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3~4).

연구 범위 : 시 19:7~8, 출 23:1~9, 요일 5:3, 롬 3:19~20, 출 20:11~12, 신 5:15

중심 사상 : 하나님의 도덕법은 우리의 죄 그리고 구세주에 대한 우리의 필요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율법과 복음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율법과 하나님의 품성은 대쟁투의 중심 주제이다. 대쟁투가 끝날 때 하나님의 율법과 품성은 온 우주 앞에서 옹호를 받을 것이다. 그때까지 대쟁투는 전개된다. 밥 딜런의 말처럼 우리가 어느 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떤 주인을 따르게 될지 결정된다. “너는 누군가의 종이 되어야 할 거야 / 그가 마귀일 수도 아니면 주님일 수도 있지만 / 어쨌든 너는 누군가의 종이 되어야 할 거야.”
주님을 섬기기로 선택한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이루신 일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사랑으로 행한다. 침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죽음과 연합하여 장사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죄의 몸이 파괴되었고, 더 이상 옛 주인 곧 죄를 섬길 필요가 없으며, 이제는 하나님과 그분의 법에 순종할 자유가 있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이번 주 교과에서 율법의 본질, 그것의 목적, 또 구원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바르게 이해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무엇을 베풀어 주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대쟁투 안에서 율법과 복음의 역할을 비교·대조한다.
➋ 느끼기 : 율법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써 창조주께서 죄인을 위해 주시는 엄청난 생명의 선물을 숭고하게 여긴다.
➌ 행하기 : 인류를 만들고 구속하신 창조주의 사역을 기리며 안식일을 지킨다.

A.
❷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면 율법의 필요와 기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율법은 사람들이 죄인임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율법과 일치하는 인격이 된다는 것도 가르친다.
❸ 십계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않는 자들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 그들은 폐한 예식적 율법에 안식일도 포함되었다고 논리를 펴면서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십계명에 포함된 안식일은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의 확실한 관계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그 관계를 부인하는 것이 된다. 사단의 역사이다.
❹ 우리로부터 안식일 기별을 들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 우리들 자신이 먼저 안식일의 분명한 의미를 깨달아 바른 복음적 사상으로 안식일을 지키면서 이것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한다.

B.
❷ 우리는 성경의 많은 율법을 어떻게 구분해야 합니까?
※ 신약성경이 계시한 대로 구분하면 어려움이 없다. 갈라디아 3:19절을 참고하라. 거기에는 범법했기 때문에 더한 율법이 있다. 범법한 율법과 더한 율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더한 율법은 예수님까지이다.
❸ 안식일이 전하는 복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는 창조주와 구원의 주가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것이다.
❹ 안식일을 통해 각자 경험하기를 원하는 회복과 재창조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
※ 창조주와 더 깊이 친교하는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더 감사하는 은총을 맛보기 바란다. 서로 얘기해보자.

결론 : 율법은 구세주의 필요성을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율법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날(일) 12월 2일 율법과 규례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

1. 다음의 성경절들은 율법에 대하여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시 19:7~8, 롬 7:12, 시 119:151~152, 172.
[시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롬7: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시119:151,152,172]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172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할지니이다.

답: 완전하다고 말한다.

<부가설명> 하나님은 그 존재 자체가 법적인 표현으로 말한다면 율법 자체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피조물을 위하여 당신 존재의 본질에 속한 원칙을 성문화하면 그것이 곧 율법으로 선포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입법자이시다. 천연계의 법칙이 그렇고 사람의 생존법칙이 그렇다. 생존법칙은 천연법칙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도 존재가 율법적이다. 우선 생명력이 나타나는 상태가 질서와 법도에 의하여 나타난다. 신경계통의 움직임과 소화기, 호흡기, 인간 신체의 모든 생리작용이 법도와 질서로 되어 있다. 그것은 또 사고(思考)와 질서와 정신활동으로도 드러나는 현상들이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주신 생명, 곧 사망과 상관없는 그 생명은 이런 생리작용과 함께 도덕적 상태로 이미 주어진 상태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었다. 아담이 더 거룩해지기 위하여 노력할 이유가 없었고 더 완전해지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완전하였고 거룩하였다. 그것을 생명과를 먹고 선악과만 빼놓고 모든 실과들을 먹으면서 유지하고 즐기면 되었다. 그런데 선악과를 먹고 사망의 존재가 되면서 이 모든 질서가 깨어진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원래 사람이 지녔던 그 생명의 역사가 성품으로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알도록 우리가 잘 말하는 도덕법을 제시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영적 생명의 질서이다. 그래서 그것을 생명의 도라고 하였다.(행7:38)

교훈 : 성경의 명령들은 “의식법”, “사회법”, “도덕법”으로 구분되며, 어떤 원칙과 기준에 따라 무엇이 보편적인 것인지 아니면 제한적인 것인지 결정된다.

둘째 날(월) 12월 3일 이 시대를 위한 도덕법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창 35:2).

1. 다음의 성경절들은 시내산 이전에 율법이 존재했음을 어떻게 증명하고 있는가? 창 35:1~4, 2:3, 4:8~11, 39:7~9, 44:8, 12:18.
[창35:1~4]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창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4:8~11]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39:7~9]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44: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적질하리이까.
[창12: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답: 위의 성경구절들은 차례대로,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1,2계명,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4계명, 살인하지 말라는 6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7계명, 도적질하지 말라는 8계명, 하나님만 경배하라는 1계명 등의 내용이다. 십계명을 명문화하여 주시기 전에 이미 그 내용은 알려진 것들이다.

2. 약 2:11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불변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약2: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답: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다 범하지 않고 그 중에 하나만 범해도 전부 범하는 것이 된다. 계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이미 일요일 부가설명에서 말했듯이 창조 당시의 사람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법이었다. 생명의 법이었다. 그가 선악과를 먹고 사망이 되었을 때, 생명의 법이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를 상실한 것이다. 사망이 그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의 약속과 속죄 희생의 대속을 통하여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길을 약속으로 예비하시고 그 길을 따라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때 이 사망의 세상에서 생명이 어떤 상태로 생활하게 되는지를 보여주신 것이 도덕법이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돌 판에 십계명을 기록하여 주셨는데, 그것은 언약이다.(신4:13) 하나님께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게 되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그래서 스데반을 통하여 그것이 바로 생명의 도(행7:38)라고 가르쳐주신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고 가르쳐주었다. 우리가 거듭나서 예수님이 우리 생명이 되었으면 이 생명의 도가 바로 우리 생활의 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한다고 한 것이다.(롬6:4)

교훈 : 십계명은 인간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도덕적 표준이며 성경은 이것이 출애굽 당시뿐 아니라 훨씬 이전에 계시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셋째 날(화) 12월 4일 율법과 복음

1. 다음의 성경절에 따르면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얻는 사람의 삶 속에서 율법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롬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시119:5~6] 내 길을 굳이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롬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답: 율법은 사람이 번법자라는 것을 지적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용서하시는 구주께 나아가서 속죄하는 은혜를 구하라고 권한다.

<부가설명> 위에 적은 답은 율법의 역할에 대하여 우리가 잘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나 야고보는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약1:23)라고 하여 율법의 역할이 거울과 같다고 가르친다. 거울은 얼굴에 묻는 더러운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깨끗하게 씻고 화장 잘 하고도 거울을 들여다본다. 거기에는 아름답게 단장한 자기 모습이 반사한다. 율법은 죄를 지적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고 죄가 용서받은 사람의 깨끗한 모습도 반영한다. 우리는 율법으로 자기를 비춰보면서 예수 안에서 깨끗하게 씻음을 받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율법은 이렇게 양면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으로 심판을 하는 것이다.

교훈 : 우리는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율법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가 필요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넷째 날(수) 12월 5일 안식일과 율법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 20:9~10).

1. 안식일의 영적 잠재력은 그것이 상징하는 것들 안에서 구체화된다. 아래의 성경절들은 안식일의 영적 의미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안식일에 대한 그대의 경험에 비춰볼 때 아래 성경절이 가르치는 바를 그대는 어떻게 더 잘 이해하게 되는가? 출 20:11~12, 신 5:15, 출 31:13, 겔 20:20, 히 4:3~9
[출20:11,12]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겔20: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히4:3~9]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답: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나타내고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며 창조주와 구속주 되시는 하나님과 그의 피조물이고 그분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우리들과 그분 사이의 관계의 표이며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보증이다.

<부가설명>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성경의 종교와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기초이다. 이것을 제거하면 창조주와 창조사업을 부정하게 된다. 또한 구원과 구원사업도 부정하게 된다. 사단은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대리자를 세워놓고 안식일과 구원을 신앙행사로 부인하게 만들어놓았다. 입으로는 시인하고 교리로는 주장하지만 신앙생활과 신앙행사에서 부인하게 해 놓은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성일이라 하여 예배하는 날로 만들고, 침례 대신에 세례를 하게 하여 창조와 구원을 잊어버리게 하였다. 침례는 구원사업을 몸으로 받아들인 것을 나타내는 예식이고 침례를 통하여 예수와 함께 죽고 장사되고 부활한 것을 믿는 것을 몸으로 확증하는 것인데, 머리에 물을 놓는 세례, 또는 영세 예식으로 바꾸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을 나타내는 호흡을 멈추게 하는 물속에 잠그는 것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세례 받는 사람이 죽지 않았다고 소리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신앙교리의 기초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뱀의 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제칠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

교훈 : 안식일은 십계명에서 제외될 수 없으며 하나님이 모든 인류의 유익을 위해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이다.


다섯째 날(목) 12월 6일 안식일과 복음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계 21:5~6).

1. 골 1:14~16과 요 1:1~14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을 창조주와 구속주로 어떻게 연결시키고 있는가?
[골1:14~16]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요1: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답: 예수님이 창조주시며 또한 구속의 주라는 사실을 함께 계시함으로 연결하고 있다.

<부가설명> 창조와 구원은 같은 사업이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계시하셨다.(사45:8) 구원은 재창조이다. 그래서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한 것이다.(고후5:17) 그렇기 때문에 창조를 선포하는 안식일은 동시에 구원을 선포하는 것이다. 성경의 안식일을 버리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와 구원의 주가 되신다는 계시를 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잘 아는 루시퍼는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하게 하고 구제활동하게 하고 자선사업을 잘 하게 하도록 이끌면서 다만 성경의 안식일만 보지 못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기가 경배를 받게 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땅의 기독교는 구교든지 신교든지 사단의 이 속임수에 철저히 속고 있다. 그나마 속지 않고 있는 재림교회는 율법주의와 행위주의에 깊이 젖어 있다. 그래서 믿음의 기쁨이 없고 항상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근심하거 있다. 언제 온 세상을 환하게 하는 기별을 제대로 전할 것인지.

교훈 : 안식일은 예수께서 창조주임과 동시에 구속주라는 진리를 제시하며 구원이 회복과 재창조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여섯째 날(금) 12월 7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 각 시대의 대쟁투, 433~450 “하나님의 율법의 불변성”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13, 14)고 말씀하셨다. 안식일을 그리스도의 창조와 구속의 능력의 표징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그날은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다. 그들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봄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안식일은 그들에게 구속하시기에 능하신 그리스도의 권세의 증거로 창조 사업을 가리킨다. 안식일은 사람의 마음에 잃어버린 에덴의 평화를 상기시키는 동시에 구주로 말미암아 회복된 평화에 대하여 말해 준다. 그리고 천연계의 모든 사물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는 그분의 초청을 반복하고 있다”(시대의 소망, 289).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어떤 이들은 이 말씀을 사용하여 율법이 새언약 아래서 폐지되었음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런 논리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실제로 이 말씀은 안식일을 포함하여 율법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입장을 어떻게 강화시키고 있습니까?
※ 새 언약은 하나님의 법을 마음과 생각에 새기는 것이기 때문에 돌 판에 쓴 문자적인 것이 없어도 그 계명이 새 언약에 들어온 사람의 마음이 되고 생각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인격이 처음 창조된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을 온존히 나타낼 수 있는 것과 같은 처지에 있게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이것을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 자체가 율법의 화신이 된다는 의미이다. 재림교회의 주장은 아주 성경적이다.

➋ 우리가 안식일을 포함하여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믿으면서도 율법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율법주의란 무엇이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토론해 보십시오.
※ 율법주의는 율법 지키는 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보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의 인격이 계명의 화신이 되었기 때문에 지키게 되는 것이지 구원을 받기 위하여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깨달아야 한다.

➌ 대쟁투에서 율법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율법을 공격하면서 사탄은 왜 특히 안식일 계명을 주목했을까요? 왜 그것이 그의 입장에서는 매우 성공적인 전략이었습니까?
※ 이미 목요일 부가설명에서 대답이 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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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교과 공부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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