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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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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6-16 22:23 조회3,9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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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0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56분)

제12과 공동체(共同體) / Community

(기억절(記憶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깨닫기) : 교회라는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는 것에는 교회와 세상에 대한 책임도 수반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느끼기) : 교회의 지체가 된 것에 대하여 소속감과 특권의식을 느낀다.
(행하기) :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일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확대경(擴大鏡)>
◎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사회적인 존재와 연합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행복하게 살도록 창조하셨다.
◎ 공동체(共同體)에는 특권(特權)이 있지만 또한 책임(責任)도 따른다.
◎ 공동체(共同體)에는 다양성(多樣性)이 있지만 통일성(統一性)이 있어야 한다.
◎ 교회(敎會)는 공동체이지만 그 기초(基礎)는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요점(要點))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인 우리는 교회의 가족으로서 그분을 섬기는 특권을 가졌다.
우리는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연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日) (6월 14일)
<하나님께서는 한 백성(百姓)을 원(願)하심(창 11:1-4)>

◉ 우리는 자녀들의 양육(養育)을 통하여 결코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잘 배우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욕(辱)이나 나쁜 행실(行實)들이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제정해놓으신 행복안내서를 소상히 만드시고 우리인간들에게 주셨다. 그것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친히 친수(親手)로 돌에 새기셔서 10가지 계명(誡命)으로 주셨다.
그 10가지란 단순하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즉 순종(順從)과 충성(忠誠)만 하면 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홍수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역행(逆行)하며,
반역으로 창세기11장`1-4절에서 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바벨탑을 쌓아서
① 침공(侵攻)으로부터 보호(保護)해줄 것이라는 하나님을 떠난(배제(排除)) 지극히 인간적인 믿음과
② 또 다른 홍수(하나님은 결코 다시는 있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하늘까지 닿을 불신(不信)의 "바벨탑을 쌓았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순종(順從)이 제사(祭祀)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성경히브리11장에는 믿음에 대해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이라고(히브리 11:6)에 말씀하고 계시며,
믿음이 구원(救援)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마 9:22, 15:28; 막 5;34, 10:52, 눅 7:50, 8:48, 17:19, 18:42)
"네 믿음이 너를 구원(救援)하였느니라. 네 믿음이 소원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믿음의 조상(祖上)이라 불리는 아브라함의 경우를 봅시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갔고 (창12:4)라는 믿음의 사람이 나온다.

☞ 하나님께서는 창세기12장1-3절에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할 한 민족을 일으키셨고,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교회를 세우셔서 죄(罪)와 멸망으로부터의 구원(救援)의 기쁘고 복된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도록 한 공동체를 부르셨다는 사실에 감사드립시다.

◉ 언어(言語)의 통일성은 혈통(血統)의통일성과 함께하며 공통적인 언어는 사상과 행동의 통일성을 촉진(促進)하는데 큰 몫을 한다.

◉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對敵)하는 자이다.
▶ 루스벨 (사단)은 본래는 (겔 28:12-15)
" 완전한 인(人)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聖山)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往來)하였었도다. (겔 28:12-15)

▶ 루스벨 (사14:12-15)= <아침의 아들 계명성>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사 14:12-15)
▶ 罪는 교만심(驕慢心)에서 시작되었다
(겔 28:17. 사 14:12-14.) (계12:7-9). (잠 16:18)
(요일 3:8) 罪는 사단에게서 始作 되었다.

▶ 최소한도 바벨탑을 쌓기 전에는 언어(言語)의 혼잡(混雜)이 없었다.
홍수이후 얼마동안은 사람들이 유목(遊牧)생활을 하였으나 아라랏의 산악(山岳)지대는 유목생활(遊牧生活)하기에는 그다지 적합(適合)한 곳이 아니었다.
더욱이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들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의 거룩한 삶에 나타난 무언(無言)의 증거(證據)에 대해 분개(憤慨)했다.
따라서 착한 사람들로부터 악(惡)한사람들이 분리(分離)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로써 하나님을 거역(拒逆)하는 사람들은 산지(山地)를 떠나게 되었다. (부조 118)

하나님께서는 태초의 인류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홍수 후의 사람들은 함께 모여 “흩어짐을 면하자”(창 11:4)고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다시금 아브라함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고 명령하셨다. 바벨탑을 쌓았던 자들은 스스로 자기들의 이름을 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이름을 창대케” 해 주시겠다(창 12:2)고 약속하셨다.

◉ 예수의 제자들의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은 옛 이스라엘에게 하신 언약이 성취된 백성이다(충19:5,6).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그의 긍휼을 얻은 사람들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데 충실해야 한다.

◉ <불신(不信)의 기념물(記念物)인 바벨탑 >
“하나님께서 결코 다시는 홍수로 세계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늘에 닿게 하여 어떤 홍수가 일어날지라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고자 바벨탑을 건립함으로써 몹시 주제넘게도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불신을 구체화시켰다.”(기본교리, 2007년, 139)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당신의 사랑을 전파(傳播)할 한 민족(民族)을 일으키셨듯이,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교회(敎會)를 세우셔서 구원(救援)의 복(福)된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셨다.

월(月) (6월 15일)
<소속(所屬)됨의 특권(特權) (고전 12:12-27)>

◉ 우리 주위(周圍)를 둘러보면 누구를 막론(莫論)하고 어디엔가 소속(所屬)이 되어있다.
가깝게는 가족(家族)으로부터 시작해서, 거주(居住)하는 동리(洞里)로 시작해서 친목회(親睦會), 종친회(宗親會) 동창회(同窓會) 산악회(山岳會) 등산회(登山會)로 부터, 00클럽이니, 단체(團體)등으로 소속되어 있고, 종교(宗敎)를 가진 사람이이라면 자연히 어느 교단(敎團)에 소속이 되어있다.
그러한 소속된 곳에는 반듯이 조직(組織)이 되어있어 각자의 업무(業務)로 세분(細分)되어 그 기능(機能)들을 효율적(效率的)으로 운영(運營)하고 있다.
그러므로 조직이 잘되어있다는 것은 그 조직의 세분(細分)된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능률적으로 각자가 소임(所任)을 다하여 발휘(發揮)할 때 그 소속된 조직은 강력한 모임의 취지와 목적에 온전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 이와 같이 소속된 공동체에서의 효율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쉬운 설명으로 우리의 몸을 비유(譬喩)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 고린도전서 12장12절로27절의 이야기인 것이다.

소속됨의 특권(特權)이란 가치(價値)를 값어치가 많이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로 귀결이 되는 것이다.

☞ 일례(一例)로
자동차(自動車)나 비행기(飛行機)등을 만드는 재료가 거의가 금속(金屬)이나 철(鐵)재료(材料)들이다.
그런데 똑 같은 금속(金屬)이나 철의 재료로 만들어도 그 부품하나하나가 어느 곳에 붙어있느냐에 따라서 그 값어치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즉 한 개의 철판(鐵板)으로 된 부속품(附屬品)이 경차(輕車)에 붙어있을 때에는 값이 싸지만, 고가품(高價品)의 중형(重型)자동차(고급자동차)의 부품으로 붙어있을 때의 값어치는 훨씬 더 비싼 것처럼,
즉 철판 그 자체로 있을 때와 제품(製品)으로 탄생되어서 어느 한 제품에 부품(部品)으로 있을 때와 의 값어치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내가 어느 곳에 소속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값어치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차이가 난다, 즉 나 혼자만 있을 때의 가치(價値)와 내가 어느 존귀한 공동체에 소속이 되어있을 때와의 값어치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이를 소속됨의 특권(特權)이라고 설명할 수가 있다.

소속(붙어있는 곳)에 따라서, 또한 소속된 곳에서의 자신의 고유한 역할에 따라서 그 소속된 공통체가 굉장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교회에서도 자신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아 금번의 교과공부를 통하여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깨달음과 적극적인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야 겠다.

◉ 교인(敎人)으로 어느 공동체(교단(敎團))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구원(救援)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구원(救援)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지체(肢體)가 되기 때문에,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교인(성도(聖徒))인 것이다. 또한 구원(救援)을 받았으나 교인(敎人)이 되지 않는 것은 접붙임을 받은 포도나무 안에 가지가 되기를 거절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교인이 되어 포도나무의 가지와 잎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할 때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럴 때 뿌리와 나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영생의 생명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 인간의 몸은 하나의 유기체(有機體)지만 여러 지체(肢體)와 기관으로 이뤄져 있고, 각각에는 자체적으로 긴요한 기능이 있지만 모두 한 통일체 안에서 조화롭게 연합한다.
몸의 여러 기관이 모양과 크기와 기능에서 구별되고 다를 지라도, 모두 필수적인 것이며 온몸을 이루는 데 연합하고, 모두 동일한 지도력, 곧 머리의 지배를 받는다.

◉ 몸은 수행해야 할 임무가 많은 여러 지체로 이뤄져 있다.
이와 유사한 다양성이 교회에 있어야 하며 모두 똑같을 것이라든지 하나님이 교회에 두신 어떤 교인도 쓸모없다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
몸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지체가 많은 것이 아니듯이, 교회에 필요한 것도 단순히 사람 많은 것이 아니다.
둘 모두에 필요한 것은 지체들이 전체의 유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연합해서 수행하는 온전한 상호 보완성이다. 전 유기체의 총체적 능률에 공헌하지 않는 비활성 지체가 인체에 있을 여지나 필요성은 없다.
마찬가지로 교회에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사업의 능률적인 수행에 계속 공헌하는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교인이 필요하다. (교회증언 4권590, 5권 456-457, 6권434-435)

◉ 몸의 지체 중에서 다른 지체처럼 몸의 직무에서 더 큰 직분을 점하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불필요하며 몸의 필수 부분이 아니라고 정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지체는 없다.
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의심비한 몸의 어떤 지체도 특정한 직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기는 쓸모없으며 교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
교회에서 가장 낮은 지체도 가장 큰 능력을 받은 자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이다.(참조 : 마 23:8-12; 약 3:1; 벧전 5:3) 모든 지체는 그리스도에게 소중하다.
그 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자신의 생명을 버리셨다. 그분은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죽음을 택하셨을 것이다. (참조; 눅 15:4-7; 시대소망 480; 교회증언 8권73)
◉ 교회에서 두드러진 직책을 차지하지 못한 자들은 자신들이 목사나 교사가 아니면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고 느꼈기에 불만을 품었던 것 같다.
바울은 인체라는 효과적인 예증을 통해 이 그릇된 개념을 일소하고자 노력 하면서 인체의 모든 부분이 눈이나 귀같이 하나의 특정 지체로 융합된다면 일어나게 될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 <몸은 하나라>
다양성(多樣性)속의 통일성(統一性)과 통일성속의 다양성은 최선의 결과를 창출(創出)하는 제도(制度)이다.
(참조; 겔 1:28; 10장; 교회증언5권 751) (본교 성경주석12권288-290 참조)

◉ “몸 가운데서 분쟁(忿爭)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肢體)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苦痛)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苦痛)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榮光)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肢體)의 각 부분(部分)이라.”(고전 12:25-27)

◉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敎會)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救主)로 믿는 신자(信者)들의 공동체(共同體)이다.
구약시대(舊約時代)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계승(繼承)하여 우리는 세상에서 불러내신바 되었고 예배(禮拜)와 친교(親交), 말씀의 교훈(敎訓)과 성만찬의 거행(擧行), 온 인류에의 봉사(奉仕)와 전 세계적(世界的)인 복음의 선포(宣布)에 동참(同參)한다. 교회는 그의 권위(權威)를 성육신(成肉身)하신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기록된 말씀인 성경으로부터 받는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家族)이며 교인들은 그분의 자녀로 입양되었다.
교인들은 새 언약의 기초(基礎) 위에서 산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신 신앙 공동체(共同體)이다.”(기본교리, 2007년, 201)

◉ 소속(所屬)됨의 특권(特權)을 설명(說明)하기위하여 우리의 몸을 쉬운 비유(譬喩)로 들었다.
우리의 지체(肢體)를 같은 비중(比重)으로 육체(肉體)의 지체(肢體)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 봉사(奉仕)하며 같은 몸을 서로 돕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신비(神秘)한 몸을 세우기 위해 서로 그렇게 해야 한다. 교회(敎會)라는 공동체(共同體)의 일원(一員)이 된 성도(聖徒)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위탁(委託)하신 고유(固有)한 역할(役割)을 수행(遂行)해야 하며, 자신의 분야(分野)에서 교회(敎會)를 위해 기여(寄與)해야 한다.

화(火) (6월 16일)
<소속(所屬)에 따른 책임(責任) (엡 4:1-13)>

◉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을 공동체라고 합니다.
즉 사람의 한 인격체(人格體)를 지칭(指稱)할 때 몸의 각 지체로 이루어진 것을 한사람이라 하며, 이 한 사람 안에는 각 지체가 모여져서 한사람을 구성(構成)하고 있듯이 그 각 지체는 하나도 쓸모없는 지체가 없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셨습니다.

◉ 인체(人體)의 각 기관이 각각 맡은 역할(役割)과 기능(機能)이 따로 있는데 그 어느 한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으면 그 몸은 바로 병(病)이 들어서 아픔과 고통(苦痛)이 따를 것이다.
비행기(飛行機)나 자동차(自動車)나 어떤 제품의 기계가 부품(部品)중에 단 한개 만이라도 고장(故障)이 나서 작동(作動)이 안 된다면 아마도 온전한 기계의 성능과 용도로 가치가 없을 것이다.
마찬 가지로 우리 성도(聖徒)의 단 한 사람이라도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은 크나큰 특권(特權)이자만 그 특권(特權)에는 반드시 중요한 책임(역할(役割)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記憶)하자.

◉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4, 12-13)
◉ <각자의 몫을 다함 >
“교회의 완전은 신자(信者) 한 사람 한 사람이 꼭 같이 꼴 지어지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신자(信者)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셔서 그에게 적당한 일자리를 주시고 주어진 재능에 따라 그에게 부여(附與)된 일을 하도록 그의 몫을 다할 곳에 서게 하신다.”(SDA 성경주석, 6권, 1090)

◉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특권이면서 동시에 크나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우리는 어떻게 교회를 더 잘 섬길 수 있는지 늘 자문(自問)해 보아야 한다.

수(水) (6월 17일)
<다양성(多樣性) 속의 통일성(統一性) (요 14:6)>

◉ 멋과 아름다음은 다양성(多樣性)속에서 나온다.
피아노의 건반이, 음악의 악보가 획일적으로 한 개(한 가지)라면 그것은 반드시 소음(騷音)일 것이다.
곡조(曲調)의 높낮이가 있어야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것처럼,
음악에 있어서도, "알토" "소프라노" "베이스" "테너"등과 같이 저음(低音) 고음(高音) 중간음(中間音) 등등의 조화를 이룰 때에 아름다음이 더 할 것이고,
꽃밭에서도 빨간색이나 그 어떠한 색깔의 한 가지 꽃만 있는 것 보다
빨간 노랑 파랑 초록 등등 여러 색들이 조화를 이룰 때에 꽃밭의 꽃도 더 아름다울 것이다.
프리즘이라는 삼각형의 유리는 투명해서, 아무런 색도 없는 것 같은 햇빛이지만, 햇빛이, 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빛은 일곱 가지 "빨, 주, 노, 초, 파, 남, 보,"색의 아름다운 7가지의 무지개 색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어떠한 역할의 다양성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그러나 조화를 이루지 못한 즉 통일성을 이루지 못한 다양성은 오히려 없는 것만도 못한 것이 되고 만다.

◉ 교회에서도 목사, 장로, 집사, 제직의 각 부서장들과 온 성도님들이 맡은바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그 교회는 천국을 미리 맛볼 것이다.
그러나 권위주의(權威主義)로 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역할보다는 특권층(特權層)으로 잘못 인식(認識)할 때 그 교회는 분쟁(忿爭)과 다툼과 퇴보가 일어날 것이다.
몸의 각 지체가 머리에서의 지시(指示)와 통제(統制)를 통하여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제 역할을 할 때 건강한 육체를 유지(維持)하게 되는 것처럼,
교회도 예수님이 머리가되시고 모든 성도님들이 지체가 되어 머리되시는 분의 명령에 통일성을 이룰 때 평강과 행복이 올 것이다.
머리에서는 교회를 가라고 발에게 지시를 했는데 발은 엉뚱한 곳으로 몸을 끌고 간다고 생각해보라.
머리와 온 몸이 머리에서 명령하는 대로 온 지체가 순종해야 되는 것처럼 각 지체가 명칭이나 역할이 다르지만 머리에서 지시하는 대로 몸의 행동이 통일성을 이루어야 하는 것처럼 교회에서 성도님들도 직분과 성격과 성별과 나이와 여건과 취미와 학력(學歷)등이 다 다르지만 같은 논리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 오늘날 기독교계에 그리스도인의 일치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하나 됨의 핵심 조건은 진리이다.
진리를 훼손하면서까지 일치에만 몰두하면 껍질뿐인 연합이 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한다.
▶ 천국(天國)에서 우리는 구속함을 입은 만국 백성을 다 만날 것이다.
거기에는 풍부한 다양성(多樣性)이 존재(存在)할 것이다.

◉ <다양성(多樣性)과 통일성(統一性)에 대한 비유(譬喩)>
“하나님 백성들의 힘은 독생자를 통하여 하나님과 연합하는 데에 있고, 성도들 상호간에 연합하는 데에 있다. 어떤 한 나무에 정확히 꼭 같은 두 나뭇잎이 있을 수가 없듯이 모든 생각이 다 꼭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다양성 가운데에 통일성은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뿌리이다. 이 뿌리에 접붙임을 받은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맺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들은 말의 달란트로, 그리고 손 대접하는 마음을 기르고, 친절과 예절과 하늘의 공손함을 기름으로써 그리스도의 품성의 향기를 풍길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3)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문화적(文化的) 다양성(多樣性)을 인정하며, 상호간의 조화를 강조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양성 속의 통일성(統一性)과 통일성(統一性)속의 다양성(多樣性)을 인식해야 한다.

목(木) (6월 18일)
<교회(敎會)의 기초(基礎)이신 예수 그리스도 (마 16:18)>

◉ 종교(宗敎)를 간단하고 쉽게 비교(比較)를 해보자면.
1). [유교(儒敎)]는
공자(孔子)가 교조(敎祖)이며 사서삼경(四書三經)이 경전(經典)으로 특히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예식(禮式)을 중요시 하는 종교(宗敎)이다.

2). [불교(佛敎)]는
석가모니가 교조(敎祖)이며 3장(경전(經典)율례(律例),법도(法道)을 수도(修道)하여 인간의 108번뇌(煩惱)를 해탈(解脫)하여 자신이 부처가 되는 것이다.

3). [이슬람교]는
마호멧이 교조(敎祖)이며 코란경이 경전(經典)이며 5주(柱)의 교리로 ① 신앙고백과 ② 예배(salah)와 ③ 단식(斷食)(sawm) ④ 희사(Zakah) ⑤성지순례(聖地巡禮)(Hijj)를 교리로 하며
6신(信)으로 ① 알라(Allah) ② 천사들 ③ 성서들 ④ 사도들 ⑤ 최후의 심판일 ⑥ 정명(定命)을 믿는 다.

4). [유대교]는
모세가 교조(敎祖)이며 탈무드가 경전(經典)으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인 유일신(야훼)을 신봉하면서, 스스로 신(神)의 선민(選民)임을 자처(自處)하며 메시아(구세주)의 도래(到來) 및 그의 지상천국(地上天國) 건설(建設)을 믿는 유대인의 종교이다.

5). [기독교(基督敎)]는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성경(聖經)이 경전(經典)으로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救主)로 영접(迎接)함으로 구원(救援)받음으로 영생(永生)을 믿는 종교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 교회의 기초(基礎)는 예수 그리스도가 기초(基礎)가 되며 성경에서도 "반석(磐石)"으로, "모퉁이에 버린 돌"로, "뜨인 돌(다니엘2:45)"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기초(基礎)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 땅에 오시기 전(前)과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일과 공생애(公生涯)와 대속(代贖)의 제물(祭物)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昇天)하시고 다시 오실 그분의 이야기이다 성경의 제목을 붙인다면 "예수 그리스도"이다.

▶ “ 그들의 마음이 반석 되신 그리스도 예수 위에 떨어져 깨어지지 않은 사람은 진리가 무엇인지 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다.”(자서, 430)

▶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말씀의 능력으로 신선한 물이 흐르게 하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그리스도께서는 영적 축복과 아울러 모든 현세의 축복의 근원이시다. 참된 반석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모든 유랑 생활 동안에 그들과 함께 계셨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 사 물로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사 48:21; 시 105:41)다.”(부조, 411)

▶ “동일한 아름답고 뜻 깊은 표상들이 성경 도처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수세기 전에 모세는 그분을 가리켜 “이스라엘의 구원의 반석”(신 32:15)이라고 하였고, 시인은 “나의 구속자”요, “내 힘의 반석이”요, “나보다 높은 바위”요, “거할 바위”요, “내 마음의 반석”이요, “나의 피할 반석”(시 19:14, 62:7, 61:2, 62:7, 71:3, 94:22)이라고 노래하였다.”(부조, 413)

▶ “이사야는 그리스도를 “영원한 반석”이요,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사 26:4, 32:2)로 묘사했다.” (부조, 413)

▶ “ 예수께서는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 라고 말씀하셨다.
그 반석은 예수 자신 곧 우리를 위하여 찢기시고 상함을 받으신 그의 몸을 의미한다. 음부의 권세가 이 터 위에 세워진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소망, 413)

▶ “ 복음의 건축가들은 흔히 눈물과 시련, 핍박의 폭풍, 쓰라린 반대, 부당한 비난 속에서 그의 일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는 마음 속 깊이 열성을 유지하는데, 이는 그가 영원을 위하여 짓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의 기초가 든든한 반석이 되도록, 그대가 반석이신 그리스도께 고착되도록 주의하라.”(3증언, 414)

▶ “ 튼튼한 반석 곧 그리스도 위에 그 기초가 세워지지 않았던 까닭에 그들은 무너진다.”(복음, 307)

▶ “ 반석 위에 떨어져 부서진 모든 영혼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영원한 팔로 안아 가슴에 품어 주신다. 그대의 마음을 사업에 바치라.”(2설교, 25)

◉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모퉁이 돌이시고, 몸 된 교회의 머리시며, 지금도 교회를 돌보고 계시는 보호자이시다. 교회인 촛대는 예수님의 손에 잡혀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것이다.

◉ <교회(敎會)의 기초(基礎)인 그리스도>
“ '베드로'라는 단어는 '굴러다니는 돌'이라는 뜻이다. 그리스도는 베드로라는 사람을 교회의 기초를 놓을 바위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이 반석'이라는 그분의 표현은 그리스도 교회의 기초이신 그리스도 자신에게 적용하신 말씀이다”(재림교 성경주석, 5권, 1095)

◉ 교회(敎會)의 기초(基礎)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당신의 교회 가운데 거니시며 지도자들을 붙드시고 성도를 보호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 요약(要約)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셨다. 그것은 우리의 교회가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각자가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께서 머리이심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획일화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일치를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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