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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최후의 사건들 [살전 5:1~11](질문, 대답, 부가설명)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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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8-25 14:31 조회5,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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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1분

기억절: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 5:8).

연구 범위
살전 5:1~11,
창 3:15~24,
사 13:6~9,
눅 21:34~36,
롬 1:18.

중심 사상 :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에게 지속적인 준비 상태를 요구한다.

이번 주에 우리는 재림에 대한 연구를 이어 가려고 한다. 그러나 초점을 옮길 것이다. 바울은 심판을 동반하는 재림을 고려하여 끊임없는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정작 재림의 자세한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않았다. 물론 이전 내용은 고무적이었다. 끝이 이를 때 그 결과는 데살로니가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긍정적일 것이다. 하지만 재림의 본질을 잘 이해하게 된 이후에 어떻게 재림을 준비해야 될지가 숙제로 남았다.

그 당시 교회 안에서 재림의 시기를 정하려는 일부 신자들의 시도와 ‘평화와 안정’을 주장하는 신학이 문제였던 것 같다. 데살로니가인들은 예언을 통해서 언제 마지막 사건들이 일어나고 언제 준비를 갖추어야 할지 알고 싶어 했다. 그래야 긴박함 없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와 무관하지 않다.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우리는 긴박함을 잃기 더욱 쉬워진다. 그래서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의 확실성이 신자들의 삶 속에 긴박감을 조성하고, 끊임없는 준비의 필요성을 불러일으킴을 깨닫는다.

➋ 느끼기 : 세상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➌ 행하기 : 영적인 무감각에 빠지지 않기로 결심한다.

A.

❷ 재림이 임박하지만 영적으로 졸고 있는 사람들의 상태는 어떻습니까?(살전 5:3)
※ 모든 것에 안전하다 평안하다는 사상으로 잠자며 지낸다.

❸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의 실제적인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살전 5:5~6)
※ 어두움에 있지 않고 빛 가운데서 생활하며 자지 않고 깨어 있어 근신한다.
❹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요?
※ 말씀을 따라 바른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예언을 잘 살펴서 세태를 분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세상에 일어나는 일에 지나치게 민감해서 충동되는 것은 위험하다.

B.

❷ 하나님의 심판에는 어떤 이중적인 측면이 있습니까?
※ 심판은 형벌이 목적이 아니고 정화가 목적이다. 그러므로 신원과 정죄의 두 측면이 있다.

❸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살전 5:9~10)
※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과 함께 있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❹ 마지막이 가까운 지금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 자신을 포함하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예외가 없다.

결론 신자들은 열렬하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함으로써 영적으로 안주하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날(일) 8월 26일
심판의 양면성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1. 창 3:15~24을 읽어 보라. 여기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한편으로는 긍정적으로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심판하셨던 방식을 열거해 보라.
[창3:15~24]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답: 아담과 그의 아내는 선악과를 먹은 후에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지만 여자의 후손의 약속으로 대속을 통하여 구원받을 것을 약속하셨다.

<부가설명> 일반적으로 아담과 그의 아내가 선악과를 먹은 후의 상태를 아직도 생존한 상태로 생각한다. 오늘 교과 내용도 바로 그렇다. 그래서 심판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논하는 것이다. 필자가 성경을 읽고 깨닫는 대로는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은 후의 사람을 그렇게 보시는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는 이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선고대로 심판을 받은 것이다. 그는 죽은 것이다. 성경은 선악과를 먹은 그들을 결코 산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것을 마태8:21,22에서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므로 확인하셨을 뿐만 아니라 요한5:25에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고 하여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임 죽은 자들임을 선언하셨다. 이런 계시에 의하여 바울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단호히 선언하였다.(고전15:22) 하나님은 이미 아담과 함께 아담 안에서 죽은 자들을 살려주시려고 구세주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살려주려고 마련한 그 길을 아담 안에서 죽은 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장례해 주실 것이고 받아들이면 사 생명을 얻어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다. 지금은 사형수가 상형 집행되기 전에 호흡하고 있는 그런 기간일 뿐이다. 심판은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처리하고 산 자는 산자로 대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그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신다고 한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깨달은 성경의 심판의 핵심 사실이라고 생각된다.

교훈
하나님의 심판에는 악을 정죄하고 벌하는 부정적인 개념도 있지만, 그분의 자비에 의존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와 긍정의 이미지도 있다.

둘째날(월) 8월 27일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살전 5:1~3]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살전 5:3).

1. 살전 5:1~3와 행 1:6~7을 읽어 보라. 여기서 “때와 시기”는 무슨 뜻인가?
[살전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행1:6,7]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답: 여기서 말하는 때와 시기는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역사적 시간을 뜻한다.

2. 눅 21:34~36과 살전 5:1~11 사이에는 어떤 유사점들이 존재하는가?
[눅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살전5:1~1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답: 둘 다 깨어 있어 항상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생활하라는 기별이다.

<부가설명> 예수께서는 진실로 속히 오신다고 하셨다.(계22:20) 다니엘과 계시록에 역사 진행에 대한 대 예언을 주셨다. 그럴지라도 성경은 각 사람이 이미 한 번 죽는 것이 정해져 있는 종말적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놓았다.(시39:4~7) 모든 사람은 그 호흡이 끊어지는 때가 세상 끝이다. 그에게는 세월이 없다. 예수께서 어느 역사적 시간에 재림하실지라도 각 개인은 죽는 것이 깊이 잠자는 것이기 때문에 그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그가 죽은 그 다음날 아침일 뿐이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은 속히 오신다. 그가 잠든 그 이튿날 오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은 내일 오신다. 얼마나 속히 오시는 것인가. 그래서 우리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예수님을 맞을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 종말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각 개인이 종말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고 개인 종말에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은 내일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교훈
아무리 심판이 임박할지라도 평화와 안정을 외치는 자들과 생활의 염려 때문에 영적으로 졸고 있는 자들에게 심판은 갑작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다.

셋째날(화) 8월 28일
신자의 유리한 점 [살전 5:4~5]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살전 5:4~5).

1. 살전 5:4~5을 읽어 보라. 빛과 낮, 어둠과 밤의 비유가 말하는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그대의 삶에서 어떤 부분이 빛이며, 어떤 부분이 어두움인가? 그대의 대답이 의미하는 바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살전5:4,5]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답: 빛은 하나님, 예수님이 빛이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이고, 어두움은 사단의 아들들이라는 말이다.

<부가설명>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생명이 라고 계시하고 그 생명이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씀한다.(요1:4) 누구든지 예수님을 참으로 모시고 있으면 그는 생명을 얻은 자요 그는 세상의 빛이 된다. 이것은 요1:12,13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다.(요일1:5)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들이 바로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다. 그러나 사단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로서 밤이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모두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다. 빛의 아들이기 때문에 어두운 세상을 밝혀야 한다. 빛은 주위를 밝히려고 애쓰지 않는다. 빛으로 있으면 비치기 된다. 문제는 우리가 참으로 빛의 아들이요 세상의 빛인가 하는 것이다. 재림을 언제든지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빛의 아들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교훈
밤에 행하지 않고 낮에 속한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빛 가운데 다니기 때문에 종말이 도둑같이 임할지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넷째날(수) 8월 29일
항상 깨어 있음 [살전 5:6~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

1. 살전 5:6~8을 읽어 보라. 술 취한 정신과 깨 있는 정신의 비유는 재림 준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살전5:6~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답: 술이 취하면 이성이 흐려져서 올바를 판단과 올바를 행동을 하지 못한다. 잠을 자고 있으면 깨어있는 사람이 생활하는 그런 생활을 못한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단정한 중에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부가설명> 술 취한다는 것은 술을 마셔서 취하는 것에 한정해서 생각하는 것 이상의 사실이 포함된 것이 아닐까? 술을 마셔서 신경이 마비되는 상태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말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고 걸음도 비틀거리며 몸을 올바르게 가누지 못할 때 맑은 정신으로 행동하는 것과는 전혀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사상적으로 술 취한 것과 같은 경우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감정적 동물이라서 감정이 상하면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또 자기감정에 딱 맞으면 진리와 일치하지 않아도 마음에 맞는다고 하면서 거기 빠진다. 그래서 성경에 비추어서 진리를 옳게 분변하는 지혜를 잊어버린다. 이것도 술 취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우리는 정말 정신을 차리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도 술 취한 것과 같은 자리에 빠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인들은 잠들거나 술 취한 상태가 아닌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예수께서 재림하시기까지 영적인 준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섯째날(목) 8월 30일
서로 격려하라 [살전 5:9~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살전 5:11).

1. 살전 5:8~11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의 핵심 기별은 무엇인가? 바울은 어떤 종류의 소망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가? 우리는 왜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주장해야 하는가? 이 말씀에서 복음은 어떻게 제시되어 있는가?
[살전5:8~11]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답: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서로 권면하여 덕을 세우는 성도들의 삶을 살라는 것이 핵심 기별이다.

<부가설명> 하나님은 우리를 노하심에 이르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어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소망이며 은혜이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예수 안에서 구원하신 사실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기별을 듣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공포심이 신앙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구원하시고자 하는 사랑과 선하심 때문에 구원을 얻는다. 착각하지 말자. 우리의 믿음은 겨자씨 하나만큼도 안 되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교훈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분명 진노하시지만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서로를 격려해야 한다.

여섯째날(금) 8월 3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깨어 있을 필요가 있다. 우리 자신의 마음은 기만적이다. 우리는 인간적 연약함과 약점들로 쌓여 있다. 그러므로 사탄은 멸망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는 방심할 수 있지만 우리의 원수는 결코 게으르지 않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경계를 알고 있으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지 말고, ‘깨어서 정신을 차려야’한다”(교회증언 5권, 409).
“어떤 이들은 그들이 시험 중에 있으며 그분의 축복을 요청하기 전에 그들이 개선되었음을 주님께 입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예수께서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죄 된, 무력한, 의존적인 상태로 그분께 나오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리는 밤과 어두움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라고 공언된다. 믿지 않을 무슨 권리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가?”(가려 뽑은 기별 3권, 150).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이...세상을 위하여 살아간다. 그들의 믿음은 그들의 쾌락을 제지하는 영향을 별로 발휘하지 못한다. 빛의 자녀라고 공언하지만 그들은 어둠 속을 걸어가는 어둠의 자녀요 밤의 자녀이다”(교회증언 1권, 404).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그리스도께서 내일 오신다면 그대는 준비가 됐는가?”라고 묻고 그 대답과 이유에 대하여 토론하십시오.
※ 예수 안에서 준비 되었다고 대답하면 성경적이다. 성도가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 외에 다른 준비가 없다.

➋어떻게 하면 긴박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평상시처럼 활동할 수 있을까요?
※ 사람에게 허락된 날들은 오직 오늘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며, 그 오늘 하루를 주님 앞에서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에게 허락된 날이 여러 날이 아니다. 오직 오늘이라는 하루를 매일 사는 것뿐이다.(히3:13)

➌종말론적인 재림신앙은 그대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까? 종말에 대한 그대의 관점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했습니까? 마지막 날의 사건들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구원의 계획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처음에는 역사적 종말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성경을 상고할수록 개인적 종말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사람은 오늘만 사는 것이다. 그 오늘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 되어 부활의 생명을 얻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생명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산 자로 여김을 받아 산 자의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다.

오늘만 산다.

         김명호

오늘만, 그저
오늘만
산다.

내일은
결코
나의 날이 아니다.

그래도 아쉬워
내일을 기대하지만
내일은 기약이 없다.

아니,
내일 아침
내가 눈을 뜨고
호흡하고
의식이 온전하다면

그것은 그냥
또 하나의 오늘일 뿐
내일이 아니다.

그렇게
오늘만 산다.

오늘이라는
그 매일을 산다.
매일 살아도
그 매일은 언제나 오늘이다.

인생은 그저
오늘 하루만 산다.
그리고 바로 그 오늘에
죽는다.

요약 : 살전 5:1~11에서 바울은 재림 준비에 전적인 헌신을 요구한다. 복음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된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복음대로 살아감으로써 우리는 점점 예수님의 형상으로 자라게 된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자 한다면 그분이 오늘 오신다 해도 우리는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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