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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하나님의 거룩함(예언의 신, 예화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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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1-31 10:05 조회8,14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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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하나나님의 거룩함
MT:"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찌어다 대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시99:9)
 
[예화]"북구라파에 사는 흰 담비는 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흰 담비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털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사냥꾼들은 흰 담비의 이렇나 속성을
이용해 흰 담비를 잡는다고 한다. 즉, 흰 담비가 사는 굴입구에 숯검정을 칠해 놓고 숲속에서
놀고 있는 흰담비를 굴 속으로 모는 것이다. 굴 입구에 다다른 흰 담비는 자신의 흰털을 더럽히기
보다는 죽음을 택한다고 한다."
 
성경에 '거룩(Holiness)'이란 단어는 약1060(구약830, 신약230)번 정도 나온다.
이 용어는 하나님 또는 그분과의 관련된 사람, 때, 장소, 사물과 연관되어 있다.
 
성경 기자들은 한결 같이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럼 성경은 그분의 거룩하심에 대하여 어떻게 증언하고 있는가?
죄로 부정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번 주는 이와 같은 주제들로 궁금증을 풀어 보기로 한다.
'거룩'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힌색일까? 검은색일까? 무지개 빛깔일까?
 
"그리스도의 속성 가운데 나타난 최고의 영광은 그분의 거룩하심에 있다."-부교학,402
하나님은 그 거처가 거룩하시고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그 자체가 거룩하시므로 절대 거룩이시다.
 
<일요일> "기록하였으되"
 
문1) 거룩하신 하나님을 이해하고 영생을 경험할 수 있는 첩경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신,구약) 말씀"이다.(마4:4)
거룩하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기 때문에 거룩한 말씀 즉 성경이 되었다.
"모든(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써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멸망에서 구속하신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자세히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거룩한 말씀은 죽은자를 살리는 생기이다.
태초에 진흙덩어리에 불과했던 무생물체의 코에 생기 곧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불어 넣으시므로 살아 생동하는 생명체인 생령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호흡하지 않고는 영생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요5:39) 라고 말씀하셨다.
 
[예화]‘사랑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뮬러 목사는 3천명 이상의 고아를 돌보았다. 한 기자가
그에게 “어떻게 그런 훌륭한 일을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라고 묻자 “나는 평생 동안 성경을
1백번 읽었습니다. 단 한 번도 싫증을 느낀 적이 없지요. 내가 성경을 읽지 않았던 3년은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활력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새는 9일 동안 먹지 않고 살 수 있다. 개는 20일을 견딜 수 있다. 거북은 5백일, 뱀은 8백일을
버틴다. 사람은 먹지 않고 12일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영적인 음식은 하루라도 굶으면 영혼은
이내 시들어 버린다.
 
적용)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을까?
예: 기도하면서 순종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매 절에 담긴 뜻을 음미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인다.
 
교훈)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려면 신,구약 두 첩을 모두 잘 섞어 진국으로 다려서 매일 먹어야 한다.
 
<월요일> 구별함
 
문1) "거룩" 의 의미를 알아보라
"전능한 속성이 다른 속성들을 뒷받침하지 않으면 아무 힘을 발휘할 수 없듯이 거룩한 속성이
다른 속성들을 빛나게 하지 않으면 모두 볼품없이 변하고 말 것이다. 곧 하나님의 공의는 거룩한
공의이고, 그분의 지혜는 거룩한 지혜이며, 그분의 권능은 거룩한 팔(시 98:1)이다. 또한 그분의
약속은 거룩한 말씀(시 105:42)이고 하나님의 이름, 곧 그분의 속성 모두를 하나로 아우르는
이름은 거룩한 이름이다."- 스테판 차녹

'거룩'(히:코데쉬)은'거룩하다'(히:카다쉬)의 동사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구별된다'분리된다'라는
뜻이다. '거룩'이 '구별'에서 비롯된 것은 창조주의 신적 속성이 피조물의 속된 속성과 분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공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죄와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다.”(원고 145, 1897)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속된 '창기'란 말도 '카다쉬'에서 나온 것인데 이는 거룩과 저속의
차이는 백지장 차이이며 인간은 이러한 양면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거룩의 의미는 처음에는 신적 본질을 대표한 하나님의 속성에 국한하였으나 점차 죄와 대조
되는 선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하나님과 관계되는 모든 것에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사용하게 되었다.
 
문2) 하나님은 거룩한 속성을 인간에게 맨 먼저 어떻게 알리셨는가?
창조 사업의 마지막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선포하실 때 카다쉬 용어가 사용되었다.
일곱째 날이 다른 날과 분리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 날에 안식 하셨기 때문이다.
무한한 거룩하신 하나님이 선언하시고 공유하시는 것은 모두 거룩히 구별된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이 인류의 타락을 염두해 둔 재창조 즉 구속적 사랑의 발현이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거룩하신 분과 연합함을 뜻함으로 거룩(성화)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통하여 인류를 영원히 거룩하신 분의 품성과 붙들어 매어 놓으셨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라는 표징으로 주어진 안식일은 그가 또한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표징이기도 하다.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하는 능력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에게 안식일은 곧 성화(聖化)의 표징이다. 참된 성화는 하나님과 일
치하며 품성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교회에 보내는 권면,261
 
적용)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에 동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룩함이란 하나님께 전체를 바치는 것이며 마음속에 있는 하늘의 원칙에 마음과 생애를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다."-DA,555
 
교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형상에 일치하기를 요구하신다. 거룩함이란
그분의 영광의 밝은 광채가 그분의 백성에게서 반사되는 것이다."-가려뽑은 기별,203
 
<화요일> 티끌과 재 위에서 회개함
 
문1) 죄인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품성의 영광 앞에서 어떤 탄식을 쏟아 내었는가?
다니엘은“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
고 하였고(단 9:18, 15, 20, 10:8). 욥은“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 42:6)고 부르짖었고,이사야는“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사 6:3, 5)고 크게 외쳤으며,
바울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고후 12:2; 엡 3:8)라고 말하였으며,
욥은 그분의 영광을 보고 천사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것같이 되었다(계 1:17 참조).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과 위엄의 임재 가운데서만이 인간은 자신의 무가치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사야는 이전에 그처럼 완전히 여호와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완전한 거룩하심을 깨달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인간적 약점과 무가치 때문에 그 거룩한 임재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증언2권,349

첫째로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죄악된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탄식하고..
혐오하는 마음으로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의지하도록...나아가게 한다.
우리의 아무런 것도 의지하지 못하도록...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전적으로 붙잡도록 한다.
하지만 기도의 자리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두번째 교차되는 것은..
죄악을 용서하시고 깨끗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은총과 은혜를 발견하게 된다.
죄를 절대적으로 혐오하시는...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주신다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존프레스토란 사람이 이런고백을 했다.
"죄악의 깊이를 알게된 만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다"고 말이다..

[예화]"영국의 유명한 설교자 스펄젼 목사는 일찍이 이런 말을 하였다. "우리가 어떤 때에 나는
참 죄인이다, 나는 참 나쁘다, 나는 약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기억하여라! 당신은
그것보다 더 악하다고 하는 사실을. 사실 우리가 어떤 때에는 "나는 죄인이다" 라고 내 죄를
깨닫고 부끄럽게 알고 탄식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보실 때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
 
적용)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언제 경험했는지 서로 나누어 보라.
 
교훈)세상에서 가장 신실하고 경건한 선지자들도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자신의 더러움과
무가치함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는 어떠하랴?
 
<수요일> 나를 떠나소서
 
문1) 예수님 안에서 만물을 지배하시는 거룩한 능력을 목도한 베드로의 반응은?
"신성의 임재하심이 자신의 부정함을 드러내었다. 그의 선생에 대한 사랑, 자신의 불신에 대한
수치, 그리스도의 겸비에 대한 감사, 그러나 무엇보다도 무한히 순결하신 분 앞에서 자기는
깨끗지 못하다는 느낌이 그를 압도하였다. 그의 동료들이 그물 속에든 고기를 거두어들이는
동안 베드로는 구주의 발아래 엎드려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부르짖었다."-DA,246
 
문2) 십자가 앞에서 어떤 두 부류의 반응이 나타나는가?
"갈바리 십자가의 그늘 밑을 걸어가는 사람들은 자고하거나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으스대는 주장을 할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을 파열시킨 고뇌의 원인이
자기들의 죄였다는 것을 느끼며, 그런 생각이 그들을 스스로 겸비하게 할 것이다."-GC,491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에서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라는
거만한 기도는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1, 13)라는, 참회하는 탄원과
현저한 대조를 이루었다."-DA,246 495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면 알수록 어떤 자세를 갖게 될까?
[예화]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돌과 두 여인’의 내용이다."어느 날 두 여인이
노수도사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찾아왔다.노수도사는 두 여인에게 참회의 고백을 시켰다.
첫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큰 죄인임을 고백했지만 둘째 여인은 자기는 지금껏
도덕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참회할 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노수도사는 첫째 여인에게는
큰 돌을 하나 구해오라고 하고 둘째 여인에게는 작은 돌들을 많이 구해오라고 했다.그런 뒤에
노수도사는 주워온 돌들을 다시 본래의 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 첫째 여인은 돌이 하나였기
때문에 금방 두고 올 수 있었다.그러나 둘째 여인은 한두 개는 어디서 주워왔는지 알아도
그 나머지는 기억나지 않아 헤매었다.그 모습을 보면서 노수도사는 이렇게 말했다.
“죄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그리고 죄에 대한 고백도 그렇습니다”

교훈) 사도 베드로도 예수님의 거룩함을 목격한 후에 엎드려 큰 죄인임을 고백하며 떠나
주시기를 간원했다.
 
<목요일> 마귀가 말할 때
 
문1) 어두움의 권세도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라고 실토했는가?
"어둠의 권세 잡은 왕도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막 1:24)
라는 말로 그분을 승인한다...하나님의 존재와 능력, 하나님의 말씀의 참됨은 사단과 그의 부하인
악한 천사들도 마음속으로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성경에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고 하였다."-DA,579 정로의 계단,63
 
문2) 요한은 계시 중에 어떤 광경을 보았는가?
"천사들도 주님 앞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자세를 굽히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계 4:8)라고 외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심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신다.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하라."- 부교학,402
 
문3) 재림 때 하늘로 가는 구름 열차에서 삼중주 오케스트라가 부르는 노래가 무엇인가?
"수레가 위로 굴러갈 때 바퀴들은 “거룩하다” 하였고, 날개들도 움직일 때마다
“거룩하다” 라고 외쳤으며, 그 구름 주위를 수행하는 거룩한 천사들도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하고
함께 소리를 높였다. 구름 위에서 성도들도 “영광, 할렐루야!” 라고
기뻐 찬양하는 동안 수레는 드디어 거룩한 도성에 이르렀다."-자서전,103
 
적용) 그대가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자주 경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교훈)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창화하여 부르는 찬양의 주제는 하나님의 거룩함이며,
심지어는 악한 군대들 조차도 그분의 거룩하심에 떨며 엎드린다.
 
(요약) 하나님의 거룩함 대신 그분의 사랑에만 초점을 맞출 때 진리를 왜곡시킬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의 경이를 체험하게 될 때, 우리의 죗됨과 예수님의 엄청난
대속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진정한 회심과 성화의 경험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것은 곧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묵상예화)"설교자 스티브 힐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은 물론 성적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남 후,
이렇게 설파했다."거룩이란 두리뭉실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이 모아진 것이다.
당신 주변에 거룩한 구름이 몰려들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죄 짓지 않기로 선택할 때,
비로소 당신은 거룩해 진다."
 
 

댓글목록

새지평님의 댓글

새지평 작성일

아주 훌륭한 교과 해설입니다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God bless you

원두막님의 댓글

원두막 작성일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교과공부로 은혜를 받고 싶습니다
이제 중단하시지 마시와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happy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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