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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예언의 은사의 신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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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2-19 22:30 조회4,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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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을 70%(큰글씨 교과는 80%)로 축소 인쇄하여 교과책 살피에 풀칠해 붙여두시면 좋은 교수강목이 됩니다^^]

제9과 예언의 은사의 신빙성
(2009년 2월 28일 안식일)

<기억절>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대하 18:13)


<학습 목표>
1. 선지자의 기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믿는다.
2. 선지자들도 때로 실수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교정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서론> 선지자들도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공부했다. 이번 주에는 그들의 조언이 때로 잘못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바로 잡아주신 사례를 공부해 보자. 선지자들은 모든 빛을 한꺼번에 받지 아니하고 점진적으로 받았다는 사실을 통해 기별의 신빙성을 이해해 보자.


A. 예언의 은사의 신빙성(일-월-화요일)

<도입> 토의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마음 문’을 연다.

1. 비록 좋지 않은 소식이었지만 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적이 있었습니까?
<참고> 중요한 시험에 떨어진 소식, 사고나 사망 소식 등 을 그 가족들에게 전해야 할 형편이라면 매우 난처할 것이다. 각자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보자.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일요일) 성경의 선지자들 중에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기별을 전해야 했던 사람으로는 누가 있습니까?
<참고>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할 것을 알렸다. 선지자 미가야는 아합 왕과 여호사밧 왕이 아람 군대를 대항하여 싸우러 갈 때에 400명의 다른 선지자들과는 달리 길(吉)한 예언을 하지 않았다. 그는 단호하게 기억절의 말씀으로 대답했다. 엘렌 G. 화잇도 바른 기별로 인해 비평을 받았다.

2. (월요일)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자, 사람들은 그의 대답에 반발하여 그의 기별이 어디서 왔다고 주장했습니까?
<참고>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한 후 바벨론 왕은 유다인 그다랴를 총독으로 임명했으나 몇 달 만에 살해되고 말았다. 바벨론의 보복을 두려워한 유다인들은 애굽으로 피하려고 했으나,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예레미야가 바룩의 꼬임을 받아서 그런 예언을 한다고 주장했다.

3. (화요일) 선지자들처럼 엘렌 화잇은 자신의 기별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어떻게 나타냈습니까?
<참고> 구약에는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표현이 400번 이상 나온다. 이는 선지자들의 기별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었다. 엘렌 화잇의 글은 큰 빛인 성경으로 인도하는 하나의 작은 빛이며, 마지막 시대의 남은 교회를 위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그녀의 글은 성경을 대신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엘렌 G. 화잇의 글을 성경들을 성경과 동등(同等)하게 여기거나 그보다 더 높은 권위를 부여하려는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 지난 주 교과에 나온, 엘렌 G. 화잇의 글에 대한 대총회의 입장(교과 118쪽)을 복습해 보라. 천천히 읽고 나서, 함께 토의해 보라. 우리는 엘렌 화잇의 글의 영감성을 인정하되 성경보다 높여서는 안 된다. 한편 예언의 신의 증언을 일반 신앙서적 수준으로 취급해도 안 된다. 우리는 양극단을 조심해야 한다.


B. 선지자들의 실수(목-수요일)

<도입> 토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마음 문’을 연다.

1. 누군가로부터 잘못된 조언을 듣고 불필요하게 많은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까?
<참고> 낯선 지역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었을 때 엉뚱한 길을 알려주어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목요일) 선지자 나단이 다윗 왕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권면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대상 22:8). 이처럼 선지자도 잘못된 조언을 줄 수 있습니까?
<참고>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추진하라고 지지했던 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닌 선지자 자신의 사견이었다. 선지자도 잘못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교정해 주신다. 목요일 교과에는 엘렌 화잇의 유사한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2. (수요일) 기별을 주신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시지만, 그 기별을 전한 선지자는 그렇지 못합니까. 우리는 선지자들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성경의 어떤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까?
<참고> 선지자 다니엘도 처음에 깨닫지 못했던 계시를 후에 깨닫기도 하였다. 선지자들은 처음부터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자라가는 사람들이었다.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성경이나 예언의 신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데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왜 건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위험합니까? 그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참고> 우리는 예언의 신의 증언의 잘못된 부분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것을 하나님의 영감의 기별로 인정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요약 및 결론>
엘렌 G. 화잇의 후기의 기별은 초기의 기별에 비해 훨씬 더 확대되고 분명하며, 때로는 수정된 것도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점진적으로 빛을 허락하신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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