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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하나님의 소통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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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8-12-29 16:54 조회4,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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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월3일(안) 일몰 오후5시26분

제1과 하나님의 교통수단(交通手段)

<기억절> :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

<깨닫기> : 하나님께서는 일반계시(창조 세계, 우리의 양심)와
특별계시(선지자들, 성경, 성육신)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
<행하기> : 하나님의 다양한 계시의 수단을 연구함으로써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더 깊이 알기 위해 노력한다.

<요 점> :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당신으로부터 분리된 인류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계시하신다.
그분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뿐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하셨다.

<확대경(擴大鏡)>
◉ 1.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선물(膳物)을 넘치도록 많이 주셨는데, 그 선물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받아드리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의 삶을 살 것이다.

▶ 선물(膳物)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① 증여(贈與)하는 분이 증여받을 자에게 물건의 전송(傳送)이 이루어 져야 한다.
② 증여인(贈與人)이 현재 선물하려는 의도(意圖)를 가져야 한다.
③ 받는 이가 선물(膳物)을 받아드려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을 어떤 방법으로 전달해 주셨을까?
① 하나님의 사랑을“일반계시”와“특별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사소통으로 사용하셨다.
◉ 일반계시(一般啓示) = 천연계(天然界)와 양심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자신을 나타 내셨다.
(창조세계(創造世界), 우리의 양심)
◉ 특별계시(特別啓示) =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先知者)들의 글을 통해서 하나님자신을 나타내시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하시는 것을 특별 계시라고 한다. (선지자(先知者)들, 성경(聖經), 성육신(成肉身))

○'소통(疏通)'이란 서로 뜻이 통하여 오해(誤解)가 없는 것이다.
소통(疏通)이 되지 않으면 일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은 인생과 성공까지도 모두 놓치게 된다.

일요일(12월 28일)
<태초(太初)에(창 3:8)>

◉ 얼마 전(1960년대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당시의 문화는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세습의 문화로 여자들에게는 문맹률이 많아서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군대(軍隊)에 가있어도 편지를 직접 쓰지 못하고 대필(代筆)을 한다든지 우편배달하시는 분들이 군대에 간 아들로부터의 오는 편지를 읽어 주는 일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했다.
그러므로 집에 있는 할머니가 군대에가 있는 손자에게 집에 있는 손자나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할머니가 부르는 말(내용)을 받아쓰면 그 편지는 비록 다른 사람이 썼지만(기록했지만) 할머니의 의사(意思)를 전달한 것이다.
아울러 할머니나 어머님께서 사랑으로 손수 뜨개질 한 장갑이나 스웨터를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었다면, 선물을 받은 그 아들은 그 선물(膳物)속에서 글자로의 편지가 없지만 할머니나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있을 것이며 그 보내주신 선물을 볼 때마다 할머니나 어머니의 사랑을 늘 기억 할 것이다.

☞ 하나님께선
◉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께서 치신 인(印)이 보인다. 삼라만상은 하나님을 증거 한다.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주의 경이와 신비를 볼 때에 무한한 능력을 시인할 수밖에 없게 된다.
땅이 풍성한 산물을 내고 해마다 계속하여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는 것은 지구의 고유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유성들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손에 이끌려 하늘의 궤도를 돈다.
만물에는 신비로운 생명이 충만하다. 그것은 곧 무한히 큰 공간에 무수한 세계들을 붙드는 생명이요, 또한 여름날 미풍에 떠다니는 작은 곤충을 살피고 제비가 날게 하고,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모이를 주어 먹이고, 꽃봉오리를 피게 하며 꽃에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들이다. 천연계를 유지하는 그 같은 능력이 사람 속에서도 작용하고 있다. 별들과 미생물을 인도하는 위대한 법칙이 사람의 생명을 지배하고 있다.
체내에서 생명의 유동을 조절하고 심장의 작용을 지배하는 법칙은, 심령의 재판권을 가지시고 위대한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의 법칙이다. 모든 생명은 그분에게서 나온다. 생명의 참된 활동 범위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때에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은 그 조건이 동일하니, 곧 그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음으로써 유지되고, 창조주의 뜻과 일치되는 곳에서 행사되는 것이다.
지적, 영적, 육적인 것을 무론하고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은 자신을 우주의 조화 밖에다 두는 것으로, 불화와 무질서와 파멸을 가져 오게 된다.
천연계의 교훈을 이렇게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삼라만상이 빛을 발하고, 세계는 교과서요 인생은 학교가 된다.
사람이 가지는 천연계(天然界)와 하나님과의 조화,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 그리고 죄의 결과는 마음에 감동을 주고 품성을 형성할 수 있다. (교육 99p)

◉ <두 가지 경이(驚異)>
18세기 독일의 비판 철학자요 자연 과학자인 칸트(Immanuel Kant)는 자연계와 인간의 이성(理性)에 관한 오랜 연구와 깊은 통찰을 거친 후 이렇게 진술했다.

“나의 심령을 거룩한 외경(畏敬)과 언제나 솟아나는 경이(驚異)로 채우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육신적인 존재인 인간을 실제로 없는 것처럼 만드는 별빛이 찬란한 하늘의 장관(壯觀)이요,
하나는 지적(知的)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무한(無限)한 존엄으로 끌어 올리는 도덕률(道德律)이다”
칸트는 모든 경험이전에 독립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이라는 인간의 순수이성(純粹理性)과 인간에게 고유한 도덕률을 제공한다는 선험적(先驗的)인 실천이성(實踐理性)을 규명하기위해 십여 년간의 각고(刻苦)끝에 걸작 「순수 이성 비판」을 써서 철학의 경전이 되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보다 2천7백여 년이나 앞선 기원전 천 년경 아주 단순한 단 한편의 짤막한 시를 써서 이러한 모든 시도를 빈틈없이 마무리 지은 엄청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목동 출신의 시인(詩人)이요 철학자인 다윗이며, 그가 기록한 감동이 시편 19편1-6절의 시인 것이다.

◉ 성서시대 이후의 선지자들은 “나단, 갓, 아삽, 스마야, 아시랴, 엘리에셀, 아히야, 그리고 오벳, 미리암, 드보라, 훌다, 시므온, 침례요한, 아가보, 실라, 안나, 빌립의 네 딸” 등, 성서 시대에 살았지만 그들의 증언이 성경에 수록되지 않은 선지자들과 많은 면에서 유사한 기능을 행한다.
그들의 저술들이 성경에 수록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동일한 하나님이 이 남녀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다. 그들의 기별은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와 모순되지 않는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개인적으로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각각의 경우, 여호와의 사자와 하나님은 동일한 분으로 여겨졌다. (기본교리27. 210p)

◉ 1. 유교의 전통과 한국의 지난날의 가부장(家父長)적인 권위주의 시대에는 아버지 앞에 자녀들이 잘못을 하면 감히 고개를 들고 아버지에게 학교에 낼 공납금이라든지 학교용품을 구입하기위한 용돈의 청구를 말씀드리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므로 중간에서 어머니가 자녀와 아버지 사이에 의사의 통로가 되어 주셨다.

2.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과 대면하여 이야기하셨으나, 타락한 후에는 그리스도께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교통의 통로가 되셨다.

월요일(12월 29일)
<천연계(天然界)를 통(通)하여(시 19:1-6)>

◉ 1. 오늘날 우리가 쳐다보는 천연계의 만물은 다만 에덴동산의 영광을 희미하게 보여 주는데 불과하다.
죄는 지상의 아름다움을 훼손시켜 버렸다. 만물 위에서 죄악이 나타낸 흔적들을 볼 수 있다.
그럴지라도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천연계는 능력이 무한하시고 은혜와 자비와 사랑이 많으신 분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명과 기쁨으로 충만케 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비록 훼손된 상태에 있을지라도, 만물은 위대한 예술가이신 하나님의 솜씨를 보여 준다. 우리가 어디를 향하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자비의 증거를 볼 수 있다. (치료봉사 409-410p)

◉ 천연계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우리는 천연계를 통해 그분의 놀라운 창조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고 말았다.(참조 롬 1:19-23)

◉ 마음이 산만하고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할 때라도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가라않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연계를 통해 우리는 그분의 능력과 장엄하심에 대해 알 수 있지만, 그분의 자애로운 품성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화요일(12월 30일)
<선지자(先知者)들을 통(通)하여(출 4:10-17)>

◉ 선지자들은 신구약 시대 모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성경 정경의 완성과 더불어 예언의 기능은 끝나지 않았는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예언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연구해보자.

○ <성서시대(聖書時代)의 예언적(豫言的) 선물(膳物)> (기본교리27 - 205-214p 참고)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간격 없는 교신은 끝났지만(사 59:2) 하나님은 인류와의 친밀한 관계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대신해 하나님께서는 다른 교신의 방법을 개발하셨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당신의 격려와 경고와 견책의 말씀을 보내기 시작 하셨다.
성경에서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별을 받아 그 내용을 그분의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이다.
선지자들은 자진하여 예언 하지는 않았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벧후 1:21)
1. 구약의 선지자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나비”(nabi)를 번역한 것이다.
그 의미는 출 7:1-2절에 표현되어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神)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代言者)(나비)가 되리니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게하라.
바로와 모세와의 관계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관계와 같다. 그리고 아론이 모세의 말을 바로에게 전달했듯이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러므로 “선지자”라는 용어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임명하신 대변자를 가리킨다.
히브리어 “나비”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프로페테스(prophetes)이며 그 단어로부터 영어의 프로펫(prophet. 선지자)이 유래되었다.

2. 히브리어 “로에”(roeh)(사 30:10) 혹은 “호제”(chozeh) (삼하 24:11; 왕하17:13)를 번역한 말인 “선견자”(seer)는 예언의 선물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선지자와 선견자라는 용어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선견자라는 칭호는 선지자가 하나님의 기별을 받음을 강조하였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전달하기를 원하시는 정보들을 선지자들의 ‘눈“또는 마음에 공개하셨다.

3.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선물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에 대한 당신의 뜻을 계시해 주셨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 3:7; 히 1:1 참조)

◉ 4. <마지막 때의 예언적 선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언의 은사가 사도시대의 종결과 더불어 끝났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때의 위기 동안에 교회가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야 할 특별한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그것은 신약시대 이후에 예언적 은사에 대한 계속적인 필요와 그 은사를 마련해 놓았음을 증언한다.

◉ 5. <영적 선물들의 연속성>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들, 즉 바울이 지적한 대로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 (엡 4:13)게 하는 영적은사들의 목적이 완전히 성취되기 이전에 그것들을 거두어 가시리라는 아무런 성서적 증거가 없다.
교회가 아직 이 경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는 아직도 성령의 모든 은사들이 필요하다.
예언의 은사를 포함하여 이 은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의 유익을 위하여 작용을 계속할 것이다.
따라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성령을 소멸”하거나 “예언을 멸시치 말”(살전 5:19-20)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리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 14:1)고 권면했다.
이 은사들은 그리스도 교회에서 항상 풍부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사도들이 죽은 후 선지자들은 서기 300년까지 많은 집단에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교회의 영성의 쇠퇴와 그 결과로써 생긴 배도(背道)로 인해 성령의 임재와 은사들 모두가 점점감소 되었다. 동시에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예언의 선물에 대한 신뢰심이 상실되었다.
성경은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올 때, 이 은사가 나타나서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도록 교회를 돕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성경은 그 뿐 아니라 이 은사(恩賜)의 활동이 증가될 것을 지적하고 있다.

◉ 6. <재림직전에 있을 예언의 은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초림을 선포하도록 침례 요한에게 예언의 선물을 주셨다.
그와 유사한 방법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개인이 구주를 맞이할 준비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재림을 선포하도록 다시 예언의 선물을 보내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
사실상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강림이 가까웠다는 징조의 하나로 거짓선지자들의 일어남을 언급하신다. (마 24:11, 24)
마지막 때 동안 참선지자가 전혀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는 그 선물을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경고 하셨을 것이다.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는 그 분의 경고는 또한 참선지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선지자 요엘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예언의 선물이 특별히 부어지게 될 것을 에언 하였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욜 2:28-31)

◉ 7. <남은 교회 가운데 있는 예언의 선물>
계시록 12장은 두 주요 박해기간을 드러낸다.
서기 538-1798년 까지 미친 첫 박해기간(계 12:6, 14)에 충성된 신자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다시 재림직전에 사단은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을 포기하기를 거부하는 남은 교회를 공격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남은 교회를 구성할 충성된 신자들의 특성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계12:17)로 묘사한다.

“예수의 증거”라는 구절이 예언적 계시를 언급한 것임은 천사와 요한사이의 뒤이은 대화를 볼 때 분명해진다.”
그 책의 끝부분 가까이에서 천사는 자신을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 (계19:10).으로,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함께 된 종” (계 22:9)이라고 자신의 신원을 밝힌다.
이 평행 구절들은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선지자 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준다.
이것은 “예수의 증거는 대(예)언의 영(예언의 신, 구역(舊譯))” (계19:10)이라는 천사의 진술을 설명해준다.

○ “대언의 영”이라는 표현은
①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로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시는 성령.
② 예언의 선물의 활동.
③ 예언 자체의 매개를 지칭할 수 있다.
예언의 선물 즉 “예언의 매개를 통하여 교회에 주시는 예수님의 증거”는 남은 교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 교회의 독특한 특징은 이 두 가지를 소유한 것이라고 확인한다.
그 교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 (계12:17) 곧 예언의 선물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조직하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위해 출애굽시의 ‘교회’에 예언의 선물을 주셨다.
(행 7:38)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 (호 12:13)다.
(기본교리27 - 205-214p 참고)

◉ 선지자는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을 받아 백성에게 하나님의 기별을 선포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다.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그 말을 바로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게 하셨다. 모세는 아론에게 하나님 같이 되고 아론은 바로와 백성 앞에 모세의 선지자 같이 된 것이다.

◉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하나님의 뜻을 경고와 위로, 교훈과 예언의 그릇에 담아 전달하였다.

수요일(12월 31일)
<말씀을 통하여(요 20:30-31)>

◉ 1. <성경시대 이후의 예언자들과 성경>
성경 그 자체가 예언의 선물의 산물이다.
성경시대 이후에 그것은 성경을 대신하거나 성경의 일부분으로 편입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정경은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예언의 선물은 사도 시대에서처럼 마지막 때에도 기능을 발휘한다.
그 선물의 취지는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기초로 높이고 그 가르침들을 설명하고 그 원칙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관여되어 있으며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예언의 선물은 개인과 교회를 책망(責望)하고 경고(警告)하고 지도(指導)하고 격려(激勵)하며 그들을 이단(異端)으로부터 보호하고 일치된 성경진리들을 믿게 해준다. (기본교리27 - 205-214p 참고)

◉ 우리는 역사를 통해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을 통해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바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성취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 자체만으로 믿을 만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이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 성경에 대한 사단의 공격
“오늘날 그리스도의 권위를 둘러싸고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는 대쟁투는 그분의 율법뿐 아니라 그분의 말씀 곧 성경을 두고 벌어지고 있다. 신적 계시를 거의 용인하지 않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는 성경 해석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성경은 여느 고대 문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책인 양 그렇게 취급되었고, 동일한 비평적 방법론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학자들을 포함하여 점점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뜻에 대한 절대 무오류의 계시로 더 이상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필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에 의문을 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분의 본성과 동정녀 탄생, 그리고 기적들은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143)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통로 중 하나인 성경은 성령의 영감(靈感)으로 기록되었으며, 또한 그것이 잘 보존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셨다.

목요일(1월 1일)
<그리스도를 통하여(요 1:9)>

◉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개성
하나님께서는 개성을 가진 존재로서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계시하셨다.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히 1:3)이신 예수님은 개성을 가진 구주(救主)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 개성(個性)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셨다. 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의 법정에서 중보하고 계신다. “인자 같은 이가”(계 1:13)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봉사하고 계신다.
세상의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神性)의 빛나는 광채를 감추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사람들 사이에 사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죽지 않고 그들의 창조주와 친숙해질 수 있게 하셨다. 죄가 사람과 창조주 사이를 분리시켜 놓은 이후부터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신 것 이 외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고 선언하셨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를 원하는 바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하늘에서, 땅에서, 넓은 대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솜씨를 본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그러나 별들이나 대양(大洋)이나 폭포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것과 같은 하나님의 개성을 배울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개성과 품성을 다 같이 묘사하기 위하여 천연계보다 더욱 분명한 계시가 필요함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본성과 속성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게끔 나타내셨다. (치료봉사 418p)

◉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의 항해(航海)하는 선장(船長)이 나침반이 없으면 어떻게 목적지를 정확히 찾아갈까?
(요즘에는 더 좋은 GPS가 있지만)
인생살이의 나침반은 무엇일까?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탁월한 계시인 예수님께로 안내해 준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명확히 계시해 주셨다. 예수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과 같다.(참조 요 14:9)

◉ 우리의 구속자(救贖者)되시는 예수님의 강림(降臨)은 온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의 빛줄기를 비추어 주었다.

◉ 예수님은 아버지를 나타내심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서 인간의 육체를 취하시고 오셨을 때 아버지 하나님을 가장 심오하게 나타내 보이셨다(요 1:1, 14). 요한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 독생하신 하나님(어떤 사본에는 독생자)이 나타 내셨느니라.’(요 1:18)고 기술하고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왔으며(요 6:38),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기본교리, 2007년, 51)

◉ 하나님께서는 아는 것으로 새로운 것을 알게 하신다.
천연계를 통한 일반계시에 비하면 성경이 훨씬 더 탁월한 특별계시이지만,
성경도 예수님을 통한 직접적인 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초점(焦點)>
1.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시어 계시(啓示)의 필요성을 아시고,
우주와 삼라만상의 창조 세계와, 우리의 양심을 통한 일반계시로, 또한 선지자들과 성경과 예수님을 통한 특별계시로 하나님자신의 뜻을 나타내주셨다
2.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보다도 예수님을 통한 직접적인 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점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신앙으로 반응하자.


PS :* 대망의 2009년 새해에 행복과 평안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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