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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구원에 관한 은유적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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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11-21 09:08 조회6,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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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구원에 관한 은유적 표현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시작하며

인간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이 죽으셨다
이것은 너무 엄청난 하나님의 구원사역이라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비밀을 인간이 알도록
완충작용으로 은유적 표현을 사용하셔야 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 가운데 거하시면서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시고 행복하게 하는
구약의 성소와 제사제도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시의 사랑을 보이기에
그것으로는 부족하여 직접 화목제물이 되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죽음보다 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 하셨다

그리하여 인간이 하나님께 가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오셨다

일) 구속(막 10:45)

구속이란 속전을 지불함으로
빚이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데
구약의 민법에 종종 등장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남자들이 받쳤던 반 세겔의 생명의 속전(출30:12)
소가 사람을 죽였을 때 지불한 은30세겔의 속전(출21:30)
처음 난 아들을 위해 바친 대 속전(민18:15)
팔린 친족을 속량하기위해 지불한 속전(레25:47-53)
팔린 토지를 무르기 위해 친족이 지불한 대가(레25:25-27)등
포로나 노예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속전이 지불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구속을 설명하는 예들이다

인간은 죄로 인해 죽음의 포로가 되었고
죽어야 한다는 율법을 어겼기에 죽어야 했고
사단을 따라갔기 때문에 결국 죽게 된
인간은 죽음에서 피할 수 없고 해방 될 수 없는
죽기 위해 태어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인간의 이 가련한 형편속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인간의 죽음을 대신 죽으시고 살길을 열어 놓으셨다
이것이 죽음에서의 구원이고 구속이고 속전이다

월) 화목(고후 5:18-21)

본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죄가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갈라놓았다(사 59:2)

이 상태를 바울은 “원수 되었을 때”라고 표현했고
죄가 하나님과 인간을 원수관계로 만들고 말았다

이렇게 원수 된 사이를 화해하게 하려고
예수님이 두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세우시고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셨다
간과란 지은 죄를 없던 것으로 여겨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이 원수 된 것은 다 인간의 잘못이다
잘못은 인간이 해놓고 해결은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께서 화목제물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화목제물이 되어 드려지고
그것을 믿기만 하면 죄 없다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의롭다 여겨 주신다

인간의 잘못을 하나님이 전적으로 책임지시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원 하셔서
구원받은 자로 화목의 메신저가 되게 하셨다

화) 칭의(롬 3:19-24)

칭의는 법률적 용어로 죄 있는 사람을
의롭다고 선고하고 선언하는 것으로
죄인이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본질상으로는 아직도 죄인이지만
믿음으로 의롭다고 선언해 주시는 신학용어다

그러므로 칭의는 받는 자는 거저 받지만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하나님은 어마한
값을 십자가에서 이미 치루 신 것이다

사람이 왜 죄인이 되는가?
법을 어기서 죄인이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주셨는가?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행하는 것도 종요하지만
법을 어길 수 있는 악함과 약함을 스스로 깨달고
하나님을 의지 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법을 지키겠다고 자만하여
법의 짐과 노예가 되어 법을 어기고
율법아래 허덕이며 죽음의 피를 흘리고 있다

율법은 언제든 죄를 고발 할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율법으로 의로워 지려 하지 말고
죄인 된 자신의 죄를 깨닫고 구원자를 찾아야 한다

아담으로부터 전적으로 부패한 인류는
멸망으로 달려 갈뿐 구원자를 찾을 능력도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로지 하나님이 먼저 불러주셔야 했다
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해야 한다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만이 인간의 살길이다

수) 속죄의 희생(롬 3:25-26)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시는 분이 아니다
죄를 미워하고 심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원칙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원칙을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화목제물을 드리게 했고
짐승으로 피로는 다 영원히 해결 할 수 없어
예수님의 피로 죄를 해결 하시고 진노를 푸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는
제물이 되셨는데 이 제물을 사람이 준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 하셔서 인간의 죄를 속죄 하시고
죄에서 구원하셨다

왜 그렇게 하셨는가?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이 죽어가는 인간을
도저히 보실 수 없어서 하나님이 스스로 죽으시고
인간의 모든 잘못을 하나님이 책임지셨다

목) 하나님의 사랑의 표증(요일 4:7-11)

여기서 칭의를 다시 생각해 보자
칭의의 출처는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칭의의 근거는 예수님의 희생 이다
칭의를 받는 수단은 우리의 믿음이다
칭의의 효과는 하나님과 우리의 연합이다

인간 자력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죄인의 굴레 죽음의 구렁텅이속에 있던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그 예수님으로 죄의 제물을 삼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태워 버리시고 해결책을 마련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유한한 사람의 용량으로는 다 이해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죽을 죄인을 위해
직접 화목 제물이 되사 우리 대신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까지 아낌없이 나눠 주셨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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