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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 속죄가 예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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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8-10-29 17:00 조회4,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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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34분)

제 5과 속죄(贖罪)가 예고(豫告)됨

<확대경(擴大鏡)>
◉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우주에 대한 정확한 일정(시간)표를 구체적으로 기록 하여 주셨다.
사람들은 그 일정표를 믿지 않고 그 계획표가 틀린 것으로 생각하거나 믿지 않거나 수수방관(袖手傍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시간표대로 지난 역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성취되었고 또한 역사의 수례바퀴는 지금도 앞으로도 돌아가고 있다.

◉ 배(선(船)는 물위에 있어야 배의 구실을 한다.
물이 없는 곳에는 배가 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배는 물위에 떠있어야지 배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 만약에 배안에 물이 들어오면 배는 침몰(沈沒)되어 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죄악이 관영(貫盈)한 세상 바다에 살고 있다.
죄(罪)의 바다에서 예수님의 구원의 방주(方舟)안으로 들어오는 자 만이 구원(救援)을 받을 수가 있다.

일요일(10월 26일)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약속(約束)(창 3:1-15)>
◎ 불가능(不可能)을 넘어서는 약속(約束).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을 굳게 만난 사람은 멍청하고 무력한 것처럼 보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는 자신의 무력(無力)함이 능력(能力)이 됩니다.
그러므로 영성(靈性)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음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무력(無力)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매사에 계산적이고 지성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 땅은 철저히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가운데 남은 여정을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맡겨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나 다윗의 위대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무력함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데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신의 힘과 지혜(智慧)를 믿고 교만(驕慢)했기 때문에 실패(失敗)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사람은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위대(偉大)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누구보다도 위대(偉大)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자신의 무력함이라고 하는 힘을 통해 위대해진 것입니다.
약속과 만나는 사람은 ‘불가능’과 만나는 사람입니다.
모든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약속을 붙잡는 자(者)는 그 속에 숨어 있는 ‘가능(可能)’을 봅니다.

◎ 사람이 범죄로 잃어 버린바가 되므로 세상에는 불행과 질병과 그리고 사망으로, 또한 범죄자들에게는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하늘은 슬픔으로 가득 차게 되었고, 아담과 온 가족은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는 얼굴에 동정과 슬픔의 표정을 지으셨다.
잠시 후에 예수님과 그의 아버지께서 은밀한 회의를 하시고 그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위하여 피할 길을 마련되었음을 천사의 무리에게 알리셨다.
이에 예수님을 통하여 인류가 용서(容恕)받게 하기위하여 아버지께 간구(懇求)한 결과 그의 생명을 속죄물(贖罪物)로 드리기로 한 것과 또 그의 피의 공로와 그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한 공로로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어 회복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살아, 42-43참조)

◎ <아담은 율법(律法)의 원본(原本)을 알고 있었음>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지음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율법의 원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의 가슴에 새겨져 있어서 율법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바를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순결무구의 행복한 상태에서 떠나 죄인들이 되었을 때, 타락한 인류는 단 한 줄기의 희망도 없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고, 그리스도께서 몸소 죄짐을 지심으로써 그들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다. 땅과 사람에게 저주가 선포되었을 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한용서와 소망이 있다는 약속도 아울러 주어졌다. 암울함과 흑암이 죽음의 장막처럼 드리워져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였지만 구속주의 약속 곧 소망의 별빛이 그 어두운 미래를 비추어 주었다. 복음은 최초로 그리스도에 아담에게 의해서 전파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에 대한 진정한 후회와 슬픔을 느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귀한 약속을 믿었고 완전한 파멸로부터 구원함을 받았다.” (리뷰 1875. 4. 29).

<그리스도, 즉각적인 보증>
죄가 있자마자 곧 구세주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고통을 당해야 할 것을 아셨지만 인간을 대신하기로 하셨다. 아담이 죄를 범하자마자 하나님의 아들은 그가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때 가지셨던 동일한 능력으로 범죄자에게 선고된 운명을 막기 위하여, 당신을 인류의 담보물로 제시하셨다(리뷰 1901. 3. 12).

<하늘 본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들을 온전히 순종하였기 때문에 세상의 구속주가 되셨다. 그는 아담의 수치스러운 타락을 속량하셨고, 죄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갔던 이 지구를 하늘 본토와 연결시키셨다. (성경의 메아리 1894. 8. 6).

<영광의 세계와 연결시키심>
비록 지구성이 길을 잃고 빗나가서 하늘 본토에서 떨어져 나가고 하늘과 교제가 끊어졌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이를 다시 영광의 세계와 연결시키셨다. (사인즈 1887. 11. 24).

<인간을 대신하기로 하심>
인간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바로 그 일을 했을 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셔서 말씀하시기를 “나로 그 형벌을 받게 해 주소서. 제가 사람의 자리에 서겠습니다. 사람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소서”라고 하셨다. (편지 22, 1900. 2. 13).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발자국에 그의 발을 두심>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영광의 왕께서 타락한 인류의 위치까지 당신을 낮추기로 제안하시다니! 그분은 아담의 걸어 갈 발자국에 자신의 발을 두실 것이었다. 그는 타락한 인성을 입으시고 아담을 이긴 강한 원수와의 싸움에 돌입하실 것이었다. 그는 사단을 이김으로써 아담의 실패와 타락으로부터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실 것이었다. (리뷰 1874. 2. 24).”

◎ 사람에게 주어진 구속(救贖)에 관한 최초의 암시는 에덴동산에서 사탄에게 내린 선고(宣告) 가운데서 통지되었으며, 원복음(原福音)이라 할 수 있는 창세기 3:15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타락한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예고하시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셨음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확인할 수 가있다.

월요일(10월 27일)
<"아브라함이 나의 때를 보았느니라."(창 22:1-12)>

◎ 바다에 큰 배(선(船))들에게는 틀림없이 닻이라는 것이 있다.
(닻(anchor) = 배를 한곳에 멈추어 있게 하기 위하여 줄에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갈고리가 달린 기구로써 갈고리가 흙바닥에 박히어 배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 닻은 배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항해(航海)중에는 배에 싣고 다닌 다는 사실이다.
믿음은 우리 몸속에 마음과 생각을 지니고 다닌다.
그 믿음이 우리의 육체를 붙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치 배(선(船))의 닻과 마찬가지로.
배가 물 가운데에서 항해(航海)할 때에는 닻을 배(선(船))안에 싣고 다니지만 정박(碇泊)해서는 배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믿음도 우리를 하나님께 고정(固定)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예표(豫表)를 통하여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갈 3:8)섰다. 그러므로 그 아브라함의 믿음은 오실 구주(救主)에게 고정되었다. (요 8:56참조)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동시에 복음의 실재를 그의 마음에 새겨 주기 위함이었다. 그 무서운 시련의 어두운 날 동안 그가 참은 고통은 그가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속하기 위하여 치르신 희생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려고 허락되었다.” (부조, 154)

◎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창 19:27; 21:14 참조)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였을 때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 이였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에게 드는 유일한 생각은 즉각적인 순종뿐이었다.
그렇지만 어떻게 이 기별의 부담을 않고 잠을 이룰 수 있었겠는가?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불가능하게 보였겠는가!
온갖 의심(疑心)들이 그의 마음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했겠는가!
좀 더 기다려보면 어떨까 하는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예상(豫想)되는 사라의 반대와 방해를 두려워하여 그는 지시한 산(山)을 향하여 즉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길고 파란 많은 생애 중 최고의 시험에 대해 아브라함은 단 한마디의 의문을 제기하지도, 단 한 번의 반대를 표(表)하지도, 인간의 조언(助言)을 구(求)하지도 않고 순종했다.
원칙이 연루된 곳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의무에 대한 분명한 인식(認識)외에는 아무런 의문(疑問)도 제기하지도 않는다. 그의 협력은 사랑과 헌신이 넘치는 심령으로부터 솟아난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면전(面前)에 있는 것처럼 살며, 진리와 의무에 대한 아브라함은 그의 이해를 흐리게 만드는 일체의 인간적인 계산을 고려하지 않았다. (본교성경주석 “K" 1권 354)

◎ 아브라함은 "하나님"목적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이 죽은 자 가운데서 이삭을 일으킬 것이라고 분명히 믿었다. (히 11:19).
"하나님"은 이삭이 그의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조건 없이 약속하지 않았던가. (창 21:12 참조)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는 참담한 행위를 면제받게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삭이 그에게 회복되리라는 것은 믿었다. (부조 151-152 참조)
아브라함의 영적경험의 경지는 흔들리지 않는 순종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쇠(衰)하지 않는 약속에 대한 불굴(不屈)의 믿음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본교 성경주석1권. “K" 355)

◎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그의 가정의 빛이요, 그의 노령(老齡)의 위로요, 다른 무엇보다도 약속된 축복의 후사(後嗣)였다. 그런 아들을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대신하여 제공된 수양의 죽음을 통하여 장차 인류를 대신하여 희생되실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보았다.

화요일(10월 28일)
<모세에게 당신의 구원(救援)을 알리심(출 32:7-10)>

◎ 모세는 이므람과 요게벳의 막내아들이며, 선지자(先知者)이며, 지도자(指導者)이고, 저술가(著述家)였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約束)의 땅 경계(境界)에까지 인도(引導)한 사람이다.

◎ 모세는 그리스도를 표상(表象)함
사단은 모세가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멍에를 깨뜨리게 하셨으며 그가 하는 사업으로 초림 예수님을 표상하는 인물로서 인간 가족들을 억압(抑壓)하는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그 권세아래 속박(束縛)되어있는 사람들을 구원(救援)하실 그리스도를 상징(象徵)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교회증언1권291)
여기에 모세는 그리스도를 표상한다.
이같이 중대한 시간에 모세는 주님께서 돌보시는 양무리 들에 대한 참 목자이신 그분의 관심을 나타내 보여 주었다. (교회증언 3권 358)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
저들이 만일저희의 위대한 지도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면 저희는 그 음성을 그리스도의 교훈 가운데서 인정하였을 것이다.
만일 저희가 모세를 믿었다면 저들은 모세가 기록한바 예수님을 믿었을 것이다. (소망 1권287)

◎ 온유(溫柔)한 사람 기도(祈禱)의 사람 모세.
모세는 그 때까지 살았던 사람 중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편 때문에 애굽을 떠난 후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타낸 죄 된 성질을 드러내도록 계속 강압(强壓)을 당했지만 그는 그의 행동으로 그 들의 지도자(指導者)임을 입증(立證)하였다. (증언3권319)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산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모세는 죽을 수밖에 인간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시겠다는 보증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며 하나님의 임재가 그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보증이 되는 이 경험은 지도자로서의 모세에게는 무엇보다도 가치가있는 것으로서 애굽의 학문보다도 애굽에서 세운 군사(軍士), 과학 분야에서의 모든 업적보다 더 가치가있는 것이었다.
지상의 어떤 권세나 학문이나 기술도 하나님의 직접적(直接的)임재를 대신 할 수 없다. (교회증언4권533-534)

◎ 모세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긍휼을 반포하셨다.
모세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기도하였을 때에 주께서 대답하시기를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리라” (출 33:18-19)하시었다.
이 선한 형상은 곧 주의 영광이다.
주께서 모세의 앞을 지나시며 반포하시기를 “여호와 로라 여호와 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출 34:6-7)하였다.
“그는 노(怒)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니” (요나 4:2)
“이는 그가 인애를 기뻐하심” (미가 7:18)이다. (정로의 계단15)

그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거룩한 약속을 굳게 붙드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가능성이 있다.
그들 앞에는 진리의 넓은 평원과 능력의 자원이 놓여있다. 영광스러운 사물들이 계시되어야 한다.
그들이 성경 가운데 있으리라고 생각조차 못한 특권과 의무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겸손한 순종의 길을 걸으면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더욱 깨닫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427)
◎ 모세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만일 모세의 생애가 가데스의 바위에서 물을 내게 하는데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에 실패한 그 한 가지 죄로 더럽혀지지 않았더라면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것이며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 하였을 것이다. (부조 하(下) 108)
“모세가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신명기 34:1-5)
◎ <모세는 그리스도의 예표(豫表)였다.>
“모세는 그리스도의 대표이었다. 백성들이 그의 얼굴의 영광을 보고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중보자가 자기의 얼굴을 가리운 것처럼 신성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께서도 그분이 세상에 오실 때에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가리우셨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광명을 입으시고 오셨다면 그는 죄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실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분의 임재의 영광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타락한 인류에게 접근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시고 “죄 있는 육신의 모양”(롬 8:3)을 입으셨다.”(부조, 330)

“그러나 악의 왕자가 술객들을 통하여 자기의 이적을 나타내는데 는 더 깊은 목적이 있었다.
사단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메고 있는 종의 멍에를 깨뜨리는 모세가 인간 가족을 압제하고 있는 죄의 권세를 깨뜨리실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께서 그분을 보내셨다는 것을 온 세상에 증거하기 위하여 능력 있는 표적이 행해질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사단은 그의 권세를 크게 염려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행하신 일을 모조함으로 그는 이스라엘의 해방을 방해할 뿐 아니라 장차 올 모든 시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표적에 대한 신앙을 파괴할 수 있는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랐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표적을 모조하며 자기의 권세와 주장들을 입증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의 표적을 인간의 기술과 능력의 결과인 것처럼 나타내 보임으로 사람들로 그렇게 생각하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믿음을 파괴하고 구속의 경륜을 통해 주시는 자비롭고 은혜로운 초청을 그들로 거절하게 만든다.”(부조, 264)
◎ <모세는 그리스도의 예표(豫表)였다.>Ⅱ
사 건모 세예수그리스도둘 다 어린 아이 때 보호를 받음출 2:2-10마 2:14-15둘 다 악(惡)의 주재(主宰)와 겨룸출 7:14마 4:1둘 다 바다를 제어(制御)함출 14:21마 8:26둘 다 대중(大衆)을 먹임출 16:5마 14:20둘 다 빛나는 얼굴을 가짐출 34:35마 17:2둘 다 불평(不評)을 참음출 15:24막 7:2둘 다 가정에 불신을 당함민 12:1요 7:5둘 다 중재의 기도자(祈禱者)출 32:32요 17:9둘 다 70인을 세움민 11:16눅 10:1둘 다 기념(記念)할 것을 확정함출 12:14눅 22:19둘 다 죽은 후 다시 살아남마 17:3행 1:3

◎“사단은 모세가 하나님께 범죄 하도록 하는 일에 성공하였으므로 의기양양했다. 이 범죄 때문에 모세는 죽음의 권세 아래에 들어간 것이다. 모세가 만일 계속하여 하나님께 신실하고 그의 생애가 이 한 가지 범죄 즉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함으로써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못한 그 죄로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는 약속하신 땅에 들어갔을 것이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승천하였을 것이다. 천사와 더불어 모세를 매장하신 미가엘 즉 그리스도는 그가 잠깐 동안 무덤에 있은 후에 하늘에서 내려오사 그를 부활시켜 하늘로 데려가셨다.”(살아, 173)

“사단은 천사들 앞에서 모세를 비난하기 위한 어떤 구실을 찾고자 애썼다. 그는 모세가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도록 유인하는 데 성공하여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또 그의 천사들에게 예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상의 구주로서 오신다 해도 그를 넘어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범죄로 인하여 모세는 사단의 권세 즉 사망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가 끝까지 한결같았더라면 주께서 그를 언약의 땅에 인도하여 거기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 리우셨을 것이다.”(초기, 163)

“예수께서 사단에게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고 선언하셨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목이 말라서 모세에게 물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출 17:7) 하고 부르짖을 때에 모세가 한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시키시는 지의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가 그 말씀을 성취시킬 것이기 때문에 간구해야 한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는지를 입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간구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賞)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소망, 125)

◉ 모세의 위대(偉大)함은 출 32:32절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잘못을 범한 형제들에 대한 모세의 사랑은 매우 컸으므로 그는 그들의 멸망을 막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그것을 보지 않기를 원(願)했다. (민 11:15)
그는 “생존한 자중에 녹명(錄名)” (참조 이사야 4:3)되기를 원치 않았다.
모세는 그들의 죄를 속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그의 생명을 포기하기를 원했다.
모세는 그들의 용서를 확보하기위하여 금생은 물론 내세(來世)에서도 기꺼이 그들의 죄를 담당하기를 원했다.
바울도 그 당시의 유대인에게 이와 흡사한 이타심을 나타냈다. (롬 9:1-3)
모세는 많은 고귀한 행동을 했으나 이것이야말로 그 모든 행동(行動)중에 가장 고귀(高貴)한 것이었다.
모세나 바울과 같은 사람들의 속에 있는 사랑의 분량을 측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는 어린아이가 영웅들의 용기를 이해할 수 없듯이 우리의 제한된 사고력으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세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또한 그의 백성의 “허물을 인해” 산자의 땅에서 끊어진” (이사야 53:8; 단 9:26; 요 15:13) 선한 목자의 예표(豫表)이다.

◉ 모세는 백성의 죄(罪)를 변명하는 대신에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 하였다고 분명히 말하면서 그들을 용서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구(求)하였다. 모세가 반역(叛逆)하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生命冊)에서 지워지는 것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매달린 것은 예수님의 중보 사역을 예표(豫表)한 것이었다.

수요일(10월 29일)
여호와의 종(사 52:13-53:12)

◉ 우리는 성경에서 특별한 장(章)들을 기억 하고 있다.
① 창세기 1장은 창조의 장(章)으로
②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5장은 십계명(十誡命)장(章)으로
③ 레위기 11장은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장(章)으로
④ 고전서 13장은 사랑 장(章)
⑤ 마태복음 24장은 재림 장(章)으로
⑥ 히브리 11장을 믿음 장(章)으로 등등.
성경(聖經)어는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이사야서의 53장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할 것은 이사야53장은 성경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예수님에 장(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감의 기별이 예언의 신, 서적(書籍)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고 강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이사야서는 그 구성에 있었어. 성경을 축소한 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책은 마치 성경에 66권이 있듯이 66장으로 되어있으며, 성경이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듯이(구약39권 신약 27권) 이사야서의 첫 부분은 39장이요 둘째부분은 27장으로 되어있다.
구약의 첫 부분이 인간의 죄상에 대한 하나님의 진술로 시작되고 있는데 이사야서의 시작도 이와 같다
.(이사야 1:18)
이사야서의 이 첫 부분은 의의 왕이 오시리라는 것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끝나고 있는데(34-35장)
마찬가지로 구약 성경도 메시아 왕국이 앞으로 군림한다는 선지자들의 예언으로 끝나고 있다.
이사야서의 두 번째 부분은 (40장 이후)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침례요한에 대하여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역사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성경의 제2부 인 신약도 그와 꼭 같은 내용 즉 예수님의 선구자 침레 요한에 대하여 시작이 되고 있다. (요 1:6, 23)
이사야서는 의인들이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이상(異像)으로 끝나고 있으며 신약에서도 이와 똑 같은 관점에서 계시록으로 끝나고 있다.

◉ 이사야서가 하나의 보물 상자라고 한다면 그 중에 들어있는 보물은 바로 53장(章)이라고 하겠다.
이사야서 53장은 우리의 고난당하는 구속자를 온전히 드러내는 그림이다. (이사야 53:4, 6)예수님은 죄인을 위한 대속물(代贖物)이 되셨다.
이사야서 53장은 우리 마음속에 꼭 기억해 두어야 할 놀라운 장(章)이다.
이사야53장 안의 구절은 모두가 다 황금과 같은 진리의 말씀이다.
이사야 53장은 곤욕(困辱)당하시는 우리의 그리스도를 그려주고 있다.
이 이사야 53장의 도표에 점을 보면 이사야53장을 중심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40장●●●●●●●●●●●●53장●●●●●●●●●●●●사66장

◉ 하나님의 아들은 타락한 인류를 들어 올리시려고 자신을 맞추셨다. 여호와의 종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악을 한 몸에 지시고 많은 고난과 슬픔을 당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關係)를 회복(回復)시켜 주셨다.

목요일(10월 30일)
다니엘서에 예고(豫告)됨(단 9:7-11)

◉ 성경의 예언을 실감 있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경말씀은 아마도 다니엘서를 반드시 꼽을 수 있다.
세계역사의 연대표를 쉽게 서술한 책도 다니엘서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주춧돌(초석(礎石))도 다니엘서라고 감히 말할 수가 있다.
다니엘서에서도 역사의 중요한 맥(脈)을 하고 있는 내용이 2300주야에 관한 내용이다.
모름지기 성경공부를 , 또는 신앙생활을 제법 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2300주에 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과연 몇 분이나 될까? 이다.

◉ 다니엘서의 9장의 다니엘의 기도가 드려지고 그 응답으로 계시가 주어진 때는 메대 왕 다리오 원년 곧 기원전 B.C 538년이었다.(다리오 왕의 신원에 대하여는 다니엘서 6장을 참조)
바로 그 전해인 539년10월13일 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대제국 바벨론이 하룻밤 사이에 망하고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의 천하가 되었다. 이러한 사태에 가장 설레 엿 던 것은 다니엘을 비롯한 유대의 포로들이였음에 틀림이 없다.
왜냐 하면 바벨론의 멸망은 곧 그들의 귀환(歸還)의 전조(前兆)였기 때문이다.
“고레스의 군사가 바벨론의 성벽 앞에 나타난 것은 유대인에게 포로에서의 구원이 가까이 이르고 있다는 한 표징이었다. 고레스가 탄생하기 일세기 훨씬 전에 영감의 기록은 그 이름을 언급하였고 그가 돌연히 바벨론 성읍을 취하고 포로의 자손들을 해방시킬 길을 준비 하리라는 그의 실제적 사업에 대하여 기록 하였다. (선지자와 왕 527)
용기백배한 다니엘은 포로의 기간에 대한 동시대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들을 (렘 25:11; 29:14) 열심히 읽고 연구한 끝에 그 연수(年數)를 깨닫게 되었는데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 만에 마치리라는”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자연히 포로돼온 기원전 605년으로부터 계산 하면 벌써 67년 (B.C 605-538)이 지난 것이다.

◉ <위대한 응답 2300주야>
하늘은 땅에서 그리 멀지 않다.
다니엘이 아직도 그의 기도를 계속하고 있던 저녁 제사드릴 무렵 그의 기도는 가브리엘에 의하여 중단 되었다.
그 만큼 하늘의 응답은 신속했던 것이다.
이미 다니엘이 탄원을 위하여 금식하고 마음을 준비하여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 9:23),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응답으로 가브리엘을 보내신 것이다. 참으로 다윗의 고백 (시 139:1-6)을 확인 하게 된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계획 하신 하나님의 방법을 다니엘에게 예고하셨다.
즉 “시간”과 “방법”과 “시간표가 70이레(490년)의 예언 가운데 주어졌다.
다니엘에게 주어진 예언적 기간은 주전 457년에서 주후 34년에 이르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강림을 위해 준비되기를 기대하셨다.

◉ 구원자 예수님의 초림의 시기와 구주의 필생의 사업과 관련해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알려주었다. 다니엘을 통하여 다니엘서에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메시야가 "어떻게" 죄의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하시며, 또한 "언제" 그 일을 이루실지에 관한 시간표(時間表)가 주어져 있다.

<초점(焦點)>

1. 세상역사를 주관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약속을 아담과 모세를 비롯하여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표(예언)해주셨고 그 예언들이 정확히 성취되었고 또한 성취되어가고 있으며 남은 시간표도 정확히 성취될 것이다.

2. 하나님께서 구원의 약속을 모든 세대에게 반복하셨고 그 약속들이 분명하게 지켜졌음에 대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영원하심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신앙생활에 반응하여야 하겠다.



* 몇주간 늦게 올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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