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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이방 땅에서의 선교: 다니엘과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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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9-05 09:15 조회6,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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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이방 땅에서의 선교: 다니엘과 동료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하지 않은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공격을 받았고 많은 백성들은 포로로 잡혔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가 없이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 하는 자가 하나도 없는 그때
다니엘과 친구들이 이방 땅에서 하나님을 높였다

죄의 값으로 오는 고통은 불행이고 저주지만
죄 없이 당하는 고통은 은혜고 선물이다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가지 않았다면
이방 땅에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없었고
사자 굴의 경험과 풀무불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다니엘은 어떻게 하든지 자신이 믿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뜻을 세웠다

포로 다니엘에게 닥친 현실적 문제들은
왕의 편에 서면 흥할 것 같아 보였고
하나님 편에 서면 망할 것 같아 보였다
신앙 양심을 버리면 흥할 것 같아 보였고
신앙 양심대로 살면 망할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현실을 보지 않고
현실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다니엘은 현실적으로는 포로의 몸이 였으나
영적으로 바벨론위에계신 하나님의 동역자 였다

일) 영적인 기초(신 6:6-7)

성경에 기록된 신앙의 선구자들을 보면
어려서 부터 영적인 교육이 있었음을 성경이 말한다

교과에 소개된 다니엘과 세 친구뿐 아니라
믿음의 용사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신명기는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어려서 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전념시키고
말씀으로 등과 빛을 삼아 정도를 걷도록 하고
말씀으로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을 예리하게
감동시키고 기쁘게 교훈하라고 권면 한다

그렇게 말씀으로 다져진 사람은 언제어디서든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키워야 하고
우리의 학교에서도 신앙과 은혜로 잘 교육해야 한다

최고의 교육은 학생에게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은혜로 다져진 신앙은 결코 배신할 수가 없다
예수님의 교육 방법이 바로 은혜교육 이였다

월) 초기의 시련들(단 1:4)

어떤 사상의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사람은 꼴 지워 진다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사상으로 교육 받았다
먹는 것 입는 것 보는 것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중심 사상으로 양육 받고 자랐을 것이다

그런 다니엘이 낯설고 물 설고 이질감 느껴지는
이방 땅 그것도 경비가 삼엄한 궁중에 있게 된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선교하러 바벨론에 간 것이 아니다
패배국의 포로로 잡혀와 있는 처참한 신세로
자신들의 의지를 표현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시련이 먹는 것 이였다
먹기 싫은 음식을 먹으라는 요청처럼 괴로운 것도 없다

한 번도 접해 보지 않은 이방의 음식들이 그들 앞에 놓였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그런 음식들을 접해 본적이 없었기에
보기에도 혐오스러운 이질적인 음식들이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포로였다
또한 그들의 신분은 하나님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심지가 굳은 백성이다
좌로나 우로나 협박이나 조롱에도 치우칠 수 없는
하나님의 분명한 원칙이 있다

화) 타협하지 않음(사 56:1-8)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올바른 동기와 목적으로 금식할 때 복이 따른다
다니엘도 더럽히지 않겠다는 목적으로 금식을 택했다

다니엘은 자신들이 바벨론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 알고 마음을 담대히 했다

플라톤은 페르시아 궁중에 들어간 14-17세까지의
소년들이 약 3년간 교육을 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점성술이나 박수교육을 받게 되고
그 술사와 박수의 점괘로 국정에 도움을 주었다

다니엘과 친구들도 그런 교육을 받을 것이고
저급한 문화와 정신으로 그들을 물들이려고
먼저 이름을 바꾸는 개명 작업을 단행 했다

다니엘의 개명된 바벨론 식 이름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신앙에 대한 도전이 였는데
이름에 깃들여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벗겨 내고
바벨론 잡신의 이미지가 담긴 새 이름을 주었다

신앙으로 교육 받은 다니엘은 그 의미를 알고
그들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수) 꿈의 해석자(단 2:1-13)

다니엘과 친구들이 잡혀 온지 2년쯤 지났을 때
느브갓네살 왕은 참으로 신기한 꿈을 꾸었는데
무슨 꿈을 꾸었는지 알 수 없어 괴로워했다

왕은 박사와 술사들에게 꿈과 해몽을 명하며
알아내는 자에게는 포상을 하고 알지 못할 때는
죽음이 따른다는 폭군적 명령을 내렸다

이 꿈은 하나님의 계획으로 꾸게 하셨으므로
왕이 고용한 박사와 술사들은 결코 풀 수가 없었고
그들이 믿는 이방신의 신통으로도 알 수가 없었다

느브갓네살에게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친구들이 합심하여 기도 할 때
계시로 꿈을 보게 하시고 환상으로 답을 주셨다

누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가?
담대히 증거 할 사람을 하나님이 찍어 사용 하신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같은 방법으로 신실한 사람을 찍어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사용 하신다

목) 생사가 달린 두 가지 시험(단 3:16-18)

예루살렘을 함락한 느브갓네살은 즉위 18년에
정복을 기념하고 왕국의 세력을 과시하려고
바벨론을 상징하는 금으로 신상을 만들게 했다

그리하여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우고 낙성하는 날
모든 백성은 신상에 엎드려 절하게 하고
거역하는 자는 풀무불 화형에 처한다고 명했다

그런 명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히브리청년들은 신상에 절하지 않고 서 있었다

그들의 신상경배 거역사건은 바벨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게 되었고 하나님을 높이게 되었다

다리오왕 때 사자굴 기적도 같은 맥락이다
다니엘은 동관들의 시기로 기도하면 죽게 되는 위협에도
어려서부터 몸에 밴 기도 습관을 쉴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은 나쁜 습관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지만
어떤 사람은 좋은 습관으로 영생의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언제든 쉽고 간단하다
부인하는 자에게는 침묵으로 반응 하시고
시인하는 자에게는 기적으로 반응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순종 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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