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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사도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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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8-08 09:06 조회6,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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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사도 요한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요삼 1:4)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소개 하는 자리에
요한을 소개할때 세베대의 아들임을 밝히고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우뢰의 아들로 소개 했다

보아너게라는 말은 마가복음에서 사용한 요한의 별명으로
성급하고 직선적인 성격 때문에 얻게 된 별명이다

그 요한이 나중에 사랑의 사도로 변하게 되어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고 권면 한다

요한이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본질이시며 근원으로써
우리는 그 사랑은 예수님을 통해 받아야 한다

요한은 먼저 자신이 그 사랑을 받아 체험 했고
우리에게도 그 사랑을 알라고 권면 한다
요한이 예수님으로 사랑의 사도로 변했다면
복음으로 우리도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일) 특별한 부르심(막 1:20)

베드로와 안드레도 고기를 잡던 중 부르심을 받았는데
요한과 야고보 형제도 그물을 수선하고 있던 중에
부름을 받게 되는데 지역적으로 큰 바다가 있어
갈릴리에는 어업에 종사 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이것은 부름 받은 제자들이 할일 없는 사람들이
분위기나 헌신의 순간을 통해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
맡겨진 생업에 충실할 때 부름 받았다는 증거다

요한은 부름 받았을 때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 가니라”(막 1:20)
생업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만난 요한의 상황은
삯군을 얻어 일할만큼 일이 많고 바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따랐다는 것은 요한의 믿음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생업을 버릴 수 있는가?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의 선택만이
이전생활을 청산하고 온전한 헌신의 길을 갈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떠남의 결단이 요구 된다
떠남을 통해 하나님의 크고 풍성한 은혜를 만날 수 있다

요한이 그때 떠나지 못했다면 평생 어부로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선택함으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다

월) 우뢰의 아들(막 10:35-45)

요한과 야고보는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 칭호에서 요한의 성격이 어떠했음 알 수 있다

요한이 한 짓들을 열거해 보면
예수님이 왕이 되면 좌우에 자리를 달라고 함(막10:35)
주님을 따르지 않는 어떤 사람을 방해했고(눅9:49)
사마리안 인이 주를 영접치 않는 것을 보고
하늘에서 불을 내려 불사르게 해달라고 요청(눅 9:54)

이것으로 보아 요한도 처음부터 사랑이 많은
인물은 아니고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듯
자기중심적이며 성격이 급한 인물 이었다
또한 모친에게까지 높은 직책을 부탁한 것을 보면
야심도 만만치 않은 인물 이었다

그러나 요한의 급한 성품이 주님께 배우면서
서서히 변화되었고 결국 사랑의 사도로 불렸다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변화된 요한은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사도가 되었다

우리도 예수님께 사랑을 받고 배웠다
받은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말고
다른 이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사람이 되자

화) 요한의 증언(요 21:25)

그런 요한이 나중에 요한복음, 요한1.2.3서,
요한 계시록 같은 많은 분량의 성경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요한은 요한복음 끝에 이런 말을 한다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다 기록하자면 그 책이
이 세상을 다 채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랍고도 수많은 일들을
다 기록하기에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고백이고
예수님의 복음이 너무 너무 심오하기 때문에
마음으로 깨달아야지 다 담아 낼 수 없다는 고백 이다

예수님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깨달지 못했던 것을
승천하신 뒤 오랜 세월동안 깊이 묵상하여
깨달은 예수님을 요한은 말씀(로고스) 이라고 했다
원어의 뜻은 수집 계산 목록 말 등 으로 쓰인다

또한 이 말은 철학적인 여러 의미로도 쓰이는데
(1) 어떤 법칙이나 의미 또는 구조의 내용
(2) 형이상학적 실재나 사물을 이해할 수 있는 법clr
(3) 우주론적인 실재들을 표상하는 개념 등으로 사용되었다

요한이 표현한 하나님의 말씀 즉 로고스란?
예수님을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존재며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존재며
하나님과 세상사이의 중재자 이시며
또한 하나님의 창조 능력의 중심이시고
이 세상을 질서 있게 다스리는 존재등등을
자신의 글에 강하고 확실하게 기록했다

수) 생명의 시여자(요 20:31)

요한은“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외에도 요한은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이 대단했고
생명으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께 있다고 증언했다
또 구원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이라 했다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생명이 있고
예수님을 믿어야만 영생을 얻는다고 강하게 기록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요 6:35)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자기생명을 미워하는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목)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냄(요삼 1:11)

요한은 젊은 나이에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아
팀의 막내로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많은 실수를 했다

이기심과 욕심이 가득했고 배려와 이해심은 없었다
제자들끼리 모이면 예수님의 가르침은 잊어버리고
서로 잘났다고 우기고 서로 크다고 다투었다

사랑의 눈으로만 보시는 예수님이 우뢰의 아들이라
부를 정도면 참 대단한 성품의 소유자였을 것이다

자신들의 행동을 다 기록하지 않아서이지
사명에 있어서는 늘 비실비실했고
욕심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다

그런 요한이 어떻게 사랑의 사도가 되었는가?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뵙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의 이 간증 속에 답이 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악한 그대로 있고
하나님을 만나야 사랑의 사람으로 변한다

하늘에서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본다는 의미는
예수님으로 변한 사람들이 서로를 본다는 의미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사람이 변한다
예수님이 아니고는 사람이 결코 변할 수 없다
요한 처럼 복음으로 변한 자가 힘 있는 증거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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