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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긍휼이 많으신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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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8-01 08:16 조회5,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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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긍휼이 많으신 구주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마9:36)

시작하며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도
사람수준 만큼 깨달고 사람능력 만큼 밖에 모른다
한계가 있는 사람은 그 한계만큼만 깨달을 뿐이다

사람이 알기에는 하나님은 너무나 크신 분이다
사람은 다른 한사람조차 다 담지 못하도록 작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 품고도 남는 크신 분이다

그런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구원자의 눈으로 본
인간의 형편은 참으로 비참하고 처참한 형편이 였다

사람의 눈은 보여지는 것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은 영적인 내면까지 보신다

구원자의 눈에 보이는 세상 사람들의 상태는
꺽인 꽃처럼 겨우 숨은 쉬나 죽은 자였다
주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영생을 불어 넣으셨다

일) 무리에게 다가가심(마 4:25)

사람을 살리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때가 되어 백성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자
쫒는 무리들이 늘어 허다한 무리가 되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모여 들었지만
전적으로 순종하는 제자는 아니였다
그들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모르고
눈에 보이는 인간적인 선생을 만났을 뿐이다

그들이 겉으로 보이는 이적과 축복만 탐하고
참 진리 참사랑 참 생명에 둔감한 것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 또한 그들과 다름없는 기복적이고
현실지상주의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자신의 고통인양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의 당면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해 주셨다

그런 예수님의 소문이 퍼지자
이스라엘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남쪽 지역과
두로와 시돈 갈릴리 동북쪽 베니게에서 까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월) 개인적인 접촉(요 9:1-7)

복음서에는 자신의 불행 때문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났던 사람들이 많다
만약 그들에게 불행이 없었다면
과연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그런 의미에서 그들에게 불행(고통)은 복 이였다
예수님은 인간의 불행을 치료하는 치료사 이고
인간의 불행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불행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 불쌍한 삶을 살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행복하게 하리라고 예수님이 초청 하신다

그렇게 초청하신 예수님은 누구든 거절하지 않고
그들의 고민과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시고 치료 하셨다
복음의 씨를 뿌리기전 문제를 먼저 해결 하셨다

그런 다음 그들이 받을수 있는 천국의씨를 심었다
천국은 옥토에서만 자란다

화) 용서(마 18:21-22)

용서를 알려면 먼저 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죄는 쉽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본질적인 죄와 현상적인 죄라 할 수 있고
또 다른 말로 죄와 죄들로 나눌 수 있다

본질적인 죄는 아담으로 시작된 원죄이고
현상적인 죄는 죄 성 때문에 발생하는 죄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용서 하라는 것은
현상적인 죄 즉 죄들이다
이 죄는 너나없이 누구든 밥 먹듯 짓는 죄이다
밥 먹듯 짖는 죄에 용서의 횟수를 둔다면
누군들 용서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횟수의 제한 없이 무제한 용서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죄인들은 죄인이기에 용서가 쉽지 않다
죄인은 죄를 짖기는 쉬어도 용서는 어렵다
예수님은 용서가 쉽지만 죄인은 용서가 잘 않된다

그래서 용서하려면 죄인인 내가 먼저 용서받아야 한다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자가 남을 용서 할 수 있다

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요 1:14)

동화에는 신이 사람이 된 이야기가 더러 나오는데
자신의 잘못 때문에 벌을 받아 사람이 된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사람이 되셨다
왜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는가?

신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아무리 사랑하셔도
인식의 한계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이 보여주지 않으면 하나님을 깨달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에게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실 수밖에 없으셨다

신의 본질을 벗고 사람이 되신 하나님은
사람을 얼만큼 사랑하시는지를 실지로 보이셨다

그럼에도 사람이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믿어야 한다
믿지 않고는 이 복음을 이해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
복음을 듣고 믿는 우리는 그래서 천복을 받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은 예수님 만난 것이다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예수 믿으며 사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된 존재라는 것을
깨달는 순간 세상의 그 무엇도 부럽지 않게 된다

사람과 함께 하시려고 오신 임마누엘 예수님을
사람이 어찌 감히 거역하며 모른 척 할 수 있는가?

복음을 듣고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잘못 전달되었거나 사단의 방해공작 때문이다

목) 비유로 말씀하심(눅 15:8-10)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사람이 되신 분이므로 언제나 쉽게 말씀 하셨다

예수님이 활동한 유대 땅은 오랫동안 메시야와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다렸다
그런 그들이라면 예수님을 알아보고 환영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니
그만큼 예수님의 사역은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예수님을 따르는 청중은 대부분 교육을 받지 못한
하층민들이였다 그래서 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촌의 상황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설명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 같지 않다고 했고(눅1:22)
“그 사람 같이 말하는 사람을 이때까지 본 일이 없다고
감탄 했다(요7:46)

하나님나라는 인간의 언어로 설명하기 힘든 진리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을 알고자 하는 그들에게
비유로 귀를 열고 천국을 상상하도록 하셨다

그런 천국 비유 중에 동전(눅 15:8-10)
씨 뿌리는 농부(막 4:26-29)
누룩과 가루(마 13:33)
양(마 18:12-14)
무화과나무(막 13:28-32) 등등으로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천국을 소유 하도록
눈물섞인 간절함으로 호소 하셨다
오늘날의 복음도 재미있고 쉬워야 한다
강단마다 천국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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