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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이와 같은 때에: 사도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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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6-27 09:12 조회7,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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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이와 같은 때에: 사도 바울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롬 15:17)

시작하며

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3기의 시작이다
지친 영육을 말씀 충만으로 가뿐하게 하자

세상은 경제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어렵고 각박해 진다
세상살이가 어려우면 사람들은 두부류로 나뉜다
세상의 미련 때문에 아우성치는 부류와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묵상 하는 부류가 있다

이런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 충만으로
예전 선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머리를 들어야 한다

우리는 세파에 떠내려가지 않을 진귀한 복음을 가졌다
복음을 가진 자는 주님께로 거슬러 올라야 한다

위대한 선구자들의 삶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더위로 느슨해진 믿음을 팽팽 하게 당겨 보자

일) 바울의 배경(행 22:3-5, 25-29)

바울의 조상이 베냐민 지파인걸로 봐서
구약의 포로시대에 이주한 디아스포라의 후손으로
그 조상들은 비참한 포로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포로 신분으로 이방에서 사는 그들의 한 가지 목표는
돈을 많이 벌어 로마의 시민권을 사는 것 이였다
바울의 조상도 많은 댓가를 치루고 시민권을 삿을 것이다

그런 조상의 배경 속에 바울은 길리기아 다소 출생으로
유대인의 피를 가진 유대계 로마 시민이 된 것이다

당시 로마 시민권을 가지면 로마법의 보호를 받아
체포 구급 매질 처형에서 인권과 신분을 보장 받고
어디든 갈수 있는 통행증으로 자랑거리가 되었고
로마시민이라 하면 특별시민의 대우를 받았다

바울은 영예스런 로마 시민의 집안에서 태어나
유대의 규정대로 출생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바리새인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특별한 배경을 가졌다

참고로 유대교육은 다섯 살 때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열 살이 되면 율법 전승들을 공부하도록 규정한다

바울도 이런 규례를 따라 어려서 부터
유대교의 중요한 문헌들을 암송하였을 것이고
또한 천막 만드는 기술도 함께 익혔을 것이다

또한 청년이 된 바울은 예루살렘에 유학을 와서
바리세즘의 거목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웠다

이로써 바울은 충실한 유대인의 규례를 익혔고
문벌 좋은 로마시민으로 성별된 사람으로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였다

월) 바울의 회심과 소명(행 9:1-9)

예수님을 만나기전 사울의 신앙관은 한마디로
코드가 잘못 끼워진 열열한 바리세 신앙인 이였다

바리새 교리로 만든 가말리엘 교육을 받은
바울은 스승 이상으로 율법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갈 1:14)
라고 바울이 직접 술회 했다

바울의 그 열정이 예수교를 핍박하는 자로 만들었다
바울은 십자가에 달리 예수를 메시야로 믿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이고 유대교를 비판하는 것은
대대로 전승되는 모세의율법과 유전을 파괴하는 행위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생각했다

유대교 신봉자인 바울은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할 수 없고
신흥예수교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핍박하게 된다

바울의 회심 사건은 사도행전에 세 번이나 나온다
사건은 대낮에 다메섹 근방에서 일어났다

하늘로부터 내리 꼿는 강한 빛에 바울이 땅에 엎어졌다
예수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바울: "주여 뉘시오니까"
예수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이 일로 바울은 이제까지 했던 예수교 핍박을 멈추고
완전 돌아서는 회심을 했고 특별한 사명까지 받았다
그리하여 바울은 핍박 자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회심했다
우리도 경우는 다르지만 다 예수를 만나는 경험을 했다

화) 우리와 성정이 같은 바울(롬 7:24)

주님께 돌아온 바울은 지금까지 믿고 따르던 유대교가
거짓이고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가 하나님 이였단 말인가?
이 고뇌로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사흘을 보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용서를 간구했다
회심하고 구원받았다고 그의 인간적인 모든 성정이
변하여 완전해 진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도로 부름 받은 초기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들도 기록으로 남겨 교훈을 삼았다

우리가 그렇듯 바울도 성령의 법과 죄의 법이 싸웠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려고 하는 선한 의지와
또 다른 죄의 법이 속에서 늘 투쟁하여
고뇌하고 갈등하는 것이 신앙인의 실상이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우리와 똑같은 그런 갈등을 겪었다
그리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탄식하면서
자신이 그런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갈등을 할 때
구원받은 은혜의 넓이와 깊이와 길이를 묵상하라 했다
그 은혜를 많이 깨달은 자가 바울처럼 귀하게 쓰인다

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과 구원(고전 2:2)

바울은 유대교의 열성분자 였다
그런 바울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를 깨달은 후에는
헛된 곳에 바쳤던 열정을 진리의 생명에 쏟아 부었다
그리고 진리가 감사하여 죽도록 충성하게 된다

참고로 바울이 기록한 편지서의 순서와 내용을 통해
바울의 신앙이 점점 성숙하고 깊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차전도 여행 때 고린도에서 대살로니가전.후서와
갈라디아서교회에 편지를 써서 처음으로 보내게 된다 

3차전도 여행 때 에베소에서 고린도에서 들려오는
나쁜 소식에 고린도 전서를 써서 보냈고
나중에 일이 잘 수습되었다는 소식에 다시
기쁜 마음으로 고린도 후서를 써서 보낸다

그리고 여행이 끝날 쯤 3번째 방문한 고린도에서
로마로 보내는 편지인 로마서를 써서 보냈다

사도행전이 끝날 때 쯤 바울은 미결수로 감옥에 있다
이때 감옥에서 쓴 편지가 엡.빌.골.몬 4권의 책이다

그 후 2년의 옥 생활을 끝낸 바울은 다시 활동하는데
가칭 4차전도 여행으로 이때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쓴다

그리고 AD64년쯤 네로 황제의 박해로 다시2차 구금되는데
이때 스승자격으로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편지를 썻다

바울은 편지를 쓸 때마다 예수님이 중심이다
문제 해결도 예수님 위로도 예수님 전도도 예수님
바울에게 예수님은 일생의 자랑이고 사명이고 생명으로
자신을 위해죽으신 예수를 위해선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목) 소망의 주제들(딤전 6:11)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된 우리가 추구해야 할
6가지 덕목으로 의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을열거한다
수많은 단어 가운데 왜 이 단어들을 택했을까?

자신의 신앙경험을 통해 얻은 6가지 덕목을
자신의 글을 읽을 후손들에게 목숨 걸고 권면 한다
공의의 하나님을 안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야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
그 사랑을 반사하는 일에 인내로 견디고
소망이 있음에 여유를 가지고 온유 하라는 것이다

바울은 편지서 여러 부분에 소망을 이야기 했다
바울자신도 그 소망이 있기에 두려움 없이 일했다

바울의 묵상주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였다
왜 죽으셨는가? 나 (우리) 때문에 죽으셨고
그것을 믿고 구원 받은 우리(나)는 산 사람이다

무엇 때문에 산사람이 되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산 사람이 되었다

산 사람이 할 일은 무엇인가?
죽을 사람처럼 살지 말고 산 사람처럼 살라

산 사람답게 사는 삶은 어떤 삶인가?
주님 앞에 경건하고 성화된 삶을 사는 것이다
바울도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많이 고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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