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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그분의 의미심장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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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8-06-01 15:12 조회4,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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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7일(안) 오후7시51분 (李奉周)

제10과 그 분의 의미심장(意味深長)한 죽음

<확대경(擴大鏡)>
○ 사람들은 살기 위해 태어났지만 결국은 죽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죽는 인간을 위해 이 땅에 죽기위하여 오셨고 죽으셨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은 이를 믿음으로 구원(救援)받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 예수님에 죽음은 유대인들이나 로마 군병들이나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十字架)로의 죽임을 당하셨으나, 사실은 우리 각자의 죄가 예수님으로 죽임을 당하게 한 것이다.

○ “성경을 탐구(探究)함에 있어서 항상 염두(念頭)에 두어야 할 하나의 위 대(偉大)한 중심진리(中心眞理)가 있으니, 곧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힌 것이다. 다른 모든 진리는 이 진리와의 관계에 상응(相應)하는 영향과 능력으로 입혀진다. 그리스도의 구속(救贖)사역에서의 그리스도가 진리체계(眞理體系)의 대 중심 진리가 되도록 보여 질 때 한 새로운 빛이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모든 사건들 위에 비추어질 것이다. 모든 사건들은 한 새로운 관계 안에서 보게 되고 새롭고 더 깊은 의미(意味)를 지니게 된다.”(원고31,1890).

○ “죄를 위한 속죄(贖罪)로서 그리스도의 희생(犧牲)은 다른 모든 진리들을 그 주위에 모으는 위대한 진리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모든 진리를 바르게 이해(理解)하고 평가(評價)하기 위하여, 반드시 갈바리 십자가(十字架)의 빛 가운데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연구해야 한다.”(복음사역자315쪽).

○ 그 희생(犧牲)은 죄에 대한 속죄(贖罪)였다. 우리는 속죄(贖罪)를 대속죄일(大贖罪日)과 혼돈(混沌)해서는 안 된다.
이 둘은 별개의 것들이다. 속죄(贖罪)는 우리를 구원(救援)하는 것이요, 대속죄일(大贖罪日)은 구원(救援)의 계획의 절정(絶頂)(완성)이다.

(日) 6월1일
<죽으시기 위해 탄생하심>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갈 3:13)다는 말은 참으로 의미심장(意味深長)한 말씀이다.”(소망, 741)

◎ 우리가 잘아 는 시편 22:1-31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고난과 죽음에 대한 예언이며, 요한복음 19:18절은 그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참고 : 사 53:6, 7, 12, 50:6, 53:9, 12, ; 미가 5:1; 시 22:1, 7, 8, 16, 18, 69:21; 슥 12:10)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당하심으로 예언(豫言)은 성취(成就)되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여러 세기 전에 구주께서는 당신이 어떠한 취급을 받으실 지에 대하여 미리 예언하셨다. 그분은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시 22:16-18)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예언 중에서 구주께서는 “훼방이 내 마음을 상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안위할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소망, 746)
◎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 메시야 예언에서 예견(豫見) 될 수 있고( 예, 사 7:14; 11:1-2; 미 5:2) 신약에서 그 예언의 성취가 선포된다. (예, 마 1:22-23)
◎ 예수님의 사역의 특성은 그의 출생을 다윗 성 베들레헴과 관련시킨 데서 찾을 수 있다.
더욱이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가 알려주었다고 보고한다( 눅 2:8-14)
늙은 시므온은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라고 하면서 이 탄생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마태의 기록에 의하면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다. (마 2:1-11).
분명히 예수님의 출생은 일반출생과는 달랐다. (요 1:14; 참조 롬 8:3)

◎ 누가복음 2:25-35절의 “시므온”은 하나님에 대한 자기의 의무와 관련하여 마음이 “경건(敬虔)”하고 독실(篤實)하였으며 동료 인간들에 대한 그의 행위는 “의(義)로웠”다.
누가복음 2장의 시므온은 그가 살아서 메시아를 볼 것이라는 보증을 받은 사실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분명히 나이가 매우 많았다. (눅 2:26, 29)
시므온은 분명히 사가랴와 엘리사벳(눅1:5-6, 67), 요셉 (마 1:19), 마리아 (막 1:27-28), 목자들 (소망 47), 안나 (눅 2:36-37) 동방박사 (마 2:1-11; 소망 59), 아리마대 요셉 (막 15:43) 그리고 다른 몇 몇 사람들 (눅 2:38)처럼 겸손하고 성경을 경건하게 연구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속했다. 하나님이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런 신실한 사람들에게 메시아의 출현을 알려주었다. (참조 히 9:28).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나타나심“ (딛 2:13)을 기다리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특권이다. (한글주석10권219)

☆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위해 탄생하심을 말씀하신(누가복음 2:25-35)의 시므온에 대해서 영감의 아래와 같은 말씀을 우리의 신앙에 적용합시다.

☞ 시므온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린 사람이며,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보고 축복한 사람이다.

◎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눅 2:25-26)

◎ “성전에 들어갈 때에 시므온은 한 가족이 그들의 장자(長子)를 제사장 앞에 바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외양(外樣)은 그들이 가난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시므온은 성령의 경고하심을 깨닫고 주께 드려지고 있는 그 아기가 곧 이스라엘의 위로이시며 자기가 보기를 사모(思慕)하던 자라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놀란 제사장의 눈에 시므온은 기쁨에 도취된 사람처럼 보였다. 시므온은 방금 마리아가 되돌려 받은 아기를 자기 팔에 안고 하나님께 바쳤는데 그 때에 그의 마음에는 전에 느껴 보지 못한 기쁨이 영혼에 밀려왔다. 그가 아기 구주를 공중에 쳐들면서,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 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異邦)을 비취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榮光)이니이다”고 말하였다.”(소망, 55)

◎ (시므온은 두 부류의 사람들 중 한쪽을 대표함)
“시므온”과 “제사장”은 두 부류의 사람들을 나타낸다.
한 부류는 기꺼이 가르침을 받고자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요,
또한 부류는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빛 받기를 거절하기 때문에 어두움의 권세의 영으로 인도를 받아서 매일 보다 더 깊은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비추이심으로 시므온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해하였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러나 제사장들과 위정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의 영으로 오염되어있었다. 오늘날도 그와 같은 영이 인간의 마음에 감화를 끼치고 사람의 심경을 힘으로써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호소를 아무효험이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R H 1901. 4. 2)

◎ (어떻게 해서 몇 사람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렸을까?)
경건한 유대인들은 메시아의 강림을 믿고 고대하면서 열렬히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제사장들을 통하여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정해놓으신 시간이 당도하였다. 유대인들의 신앙은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혼미하게 되어버렸다.
백성의 지도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그들 자신의 유전을 들여와서는 그것들을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지키도록 강요하였다. .. 나이 많고 경건한 유대인들은 그들이 죽기 전에 구주를 보기 위하여 오시는 메시아를 밤낮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렸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무지(無知)와 완고(頑固)의 구름이 훑어지는 것을 몹시 보고 싶어하였다. (예언의 선물2권41-42)

◎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敗)하고 흥(興)함을 위하며 비방(誹謗)을 받는 표적(標的)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눅 2:34-35).

◎ 예수께서는 당신의 고난(苦難)과 죽음이 예언(豫言)의 성취(成就)이며, 모든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기 위한 불가피(不可避)한 일임을 인식(認識)하셨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나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戱弄)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눅 18:31-33)

◎ 예수께서는 인간의 죄를 속죄(贖罪)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는데, 그분의 탄생(誕生)은 이미 속죄(贖罪)의 죽음을 예견(豫見)한 것이었다. 이 신비(神秘)를 더 깊이 이해(理解)하자.

(月) 6월2일
<누가 그 분을 죽게 했는가? (마 27:45-46)>

◎ 나이가 지긋이 드신 어른들께서 일제36년의 식민지 생활과, 6.25 사변을 겪는 동안에 식량이 부족해서 식사를 거르기를 밥먹듯 했다고 하니까?
요즘의 젊은 세대들이 말하기를 쌀이 없으면 라면을 사다 먹으면 되지 왜 굶느냐고 하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당시에 배 골아 본 사람들이라면 황당하다는 말 밖에 달리 설명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당시의 사회(社會)실상과 문화와 경제가 어떠했는지는 그때에 경험해 본 사람들만이 그 실정과 그 고통을 잘 알 것이다. 또한 라면은 1965년경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라면” 이야기와 같이 당돌하게 생각 해본다면,
1. 빌라도와 유대 지도자들과 로마 군병들과 함성을 지르며 바라바는 살려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욕을 하며 쫓아 다녔던 당시의 사람들만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것만으로 역사적인 사실 기록으로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 그리스도인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볼 때, 죄 없으신 예수님을 고발하고 욕하고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함성을 지른 사람이 내 자신이며, 더 나아가서 예수님의 손과 발에 대 못을 박고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사람이 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적용한다.

3. 예수님의 전기(傳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수난(受難)과 십자가(十字架)의 죽음과 부활(復活)과 재림(再臨)에 초점을 맞추고, 내 자신이 경험(經驗)한 실제의 사건(事件)으로 인정하고 이 이야기를, 빌라도나 유대지도자들이나 로마군병들이 연출(演出)하고 연기자(演技者)들로서 연기(演技)하여준 것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에 삶과 생애(生涯)가 변(變)하여 어두운 이 세상에서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發)하는 사람으로 죄인(罪人)의 신분(身分)에서 의(義)로운 신분으로 바뀐 믿음의 사람이라 할 것이다.

◎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간 구원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셨으며,
속절없는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 예수께서는 이미 겟세마네 동산에서 인간의 죄로 인한 극심한 번민(煩悶)으로 거의 죽게 되셨다.

◎ 예수님은 유대인들이나 로마 군병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셨으나, 사실은 우리 각자의 죄가 그분으로 하여금 죽음을 당하시게 한 것이다.

(火) 6월3일
<십자가는 무엇을 성취했는가? - 1>

◎ “십자가”는 여자들의 액세서리로 목걸이나 귀걸이의 장식품이 되어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장식품의 용도가 아니라, 죄(罪)를 지은 죄수(罪囚)를 이 세상에서 가장 참혹하게 서서히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주어 결국은 가장 고통스럽게 사람을 죽이는 형(刑)틀인 것이 이었다. 그러나 그 “십자가(十字架)의 도(道)”가 무엇인지 깨달은 사람은 가장 지혜가 있는 사람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인자는 (구약에)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죽거니와) (마태복음 26:24)
성경은 예수님께서 왜, 어떻게 죽으셔야 하는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참고해 봅시다.

1. 내(사도 바울)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고린도 교회)에게 전하였느니 이는 성경대로(구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 사 (고린도전서 15:3-4)
왜?:

2.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 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5-13)

3. 이튿날 요한 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4.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5. 기록한바 의인(義人)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10, 3:23-24)

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7.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사야 53:5-6,11)

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 사도 바울은 십자가에 대해서(고린도 전서 1:17-18)말하기를 “십자가(十字架)의 도(道)”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가 헛되지 않게 하려 .. 십자가(十字架)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救援)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能力)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주목적은 복음을 설명하거나 가르치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주로 복음이 되시려고 오셨으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해설하시기 위하여 구별하신 사람은 바울이었다. 이는 십자가(十字架)와 복음에 대하여 가장 잘 설명한 책이 있다면 로마서라고 하겠다. (롬 5:1-11)에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① 우리는 모두가 죄 아래 있다. 이는 우리가 죄에 의하여 지배를 받고 압제를 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죄에 노예들이므로 우리가 우리자신의 선행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하다는 의미(意味)이다. 다시 반복해서 강조하는데 전혀 불가능하다.

② 우리는 복음이란 하나님의 의(義)를 말하는데 하나님의 의(義)란 우리 죄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의(義)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그의 탄생(誕生), 생애(生涯), 죽으심과 부활(復活))안에서 이루신 의(義)이다.

③ 이 하나님의 의(義)는 순례여행이나 헌금이나 교회에 입교하는 것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에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우리의 죽음을 처리했으니 이제 우리도 세상에 대하여 그처럼 죽어야 한다.

◎ 우리는 죄의 노예였으며 영원한 죽음이라는 정죄를 받았고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형편에 있었으나 예수께서 우리의 대 속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水) 6월4일
<십자가는 무엇을 성취했는가? - 2>

◎ 우리는 성소(聖所)제도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듯이 죄인인 우리 인간은 죄를 용서(사(赦)함을 받기 위해서는 나의 생명(生命)을 대신 할 제물(祭物)이 필요했다.
그러므로 힘없고 점없는 깨끗한 짐승을 성소로 가지고 와서 번제단(燔祭壇)에서 잡고(죽여서) 나의 죄를 대속(代贖)받는 것이었다.

◎ 대속(代贖)의 교리는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다는 것이다.
어떤 법도 무죄한 사람이 죄인을 대신하여 죽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한 분 안에서 죽었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진짜 성서적인 대속(代贖)이다.

◎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이 그분이 구원하려는 인류의 공동체적인 인성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집어넣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 모두가 죽게 되었다.

◎ 우리는 우리의 의지력을 사용하여 죄의 법칙에 도전할 수는 있으나 우리는 결코 그것을 정복할 수는 없다.
조만간 죄의 법칙이 그대를 정복하게 된다. 이것이 그대를 좌절하게 한다. 그러므로
사단의 속사임은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차라리 교회를 떠나서 내일 죽으리니 오늘 삶을 즐기자 이것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우리들 중 얼마를 교회에서 몰아낸 우리의 신학이다.
교회들은 죄인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지 못하고 우리는 죄인들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들을 위한 천국이 되었다.
(껍질속의 복음 167p)

◎십자가(十字架)는 다음과 같은 은유(隱喩)와 표상(表象)과 이미지를 사용했다.

⑴ 희생(犧牲),제물(祭物), 대속(代贖)의 개념으로
⑵ 속전(贖錢)의 개념(槪念)으로
⑶ 속죄(贖罪)의 개념(槪念)으로
⑷ 화목(和睦)의 개념으로

◎ “모든 제사제도(祭祀制度)가 그리스도를 상징(象徵)하는 것이었으므로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죽음에 넘겨줌으로써 그리스도를 최종적으로 거절하였을 때 그들은 성전과 그 봉사에 의미를 부여했던 모든 것을 거절한 것이었다. 성전과 그 봉사의 신성성은 떠나갔다. 성전은 파괴당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그날부터 희생 제물과 그와 관련된 의식(儀式)은 무의미(無意味)하게 되었다. 가인이 드린 제물처럼 그것들은 구주를 믿는 믿음을 표현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죽임으로써 그들의 성전을 실제적으로 파괴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十字架)상에서 운명하실 때 성소(聖所)안의 휘장(揮帳)이 위에서 아래로 두 갈래로 찢어진 것은 곧 마지막 크신 제물(祭物)이 드려졌다는 것과 희생제물(犧牲祭物)을 드리는 제사 제도가 영원히 종말을 고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소망, 165)

◎ 십자가로 인하여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가납되는 특권을 얻게 되었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자.

(木) 6월5일
<우주(宇宙)의 안전(安全)>

◎ 천사(天使)의 안전(安全)은 하늘에서 무너졌고, 인간(人間)의 안전(安全)은 축복의 낙원 에덴에서 무너졌다.
이 땅 지상(地上)에서나 하늘에서나 간(間)에 안전을 원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확연히 드러내는 구원(救援)의 경륜(經綸)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救贖)함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물론 타락(墮落)하지 않은 세계들에게도 또 다른 반역(叛逆)을 방지(防止)하는 하나의 영원한 안전장치(安全裝置)를 마련해줄 것이다. (본교성경주석(영)5권1132p ; 교과 책 144)

◎ 십자가(十字架)는 타락(墮落)한 인류에게 뿐 아니라 타락하지 않은 우주 거민들에게도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들의 죄를 영원히 보상하신 희생 제물이 되신다.”(쟁투, 175)

◎ (안전선을 지킴)
“우리의 원수는 마치 사자가 먹이를 찾듯이 영혼들을 멸망시킬 기회를 언제나 노리고 있는 부하들을 가지고 있다. 그대가 하나님과 그분의 사업을 사랑하노라고 공언하고 있는 동안 양심에서 제거된 하나의 안전장치 한 가지의 악한 습관의 방종, 의무 수행의 높은 요구들에서 벗어난 단 한 번의 태만은 사단을 섬기고 있는 자들의 대열에 그대를 가담시키기 위하여 기만하는 과정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한 순간의 경솔, 단 한 번의 과실이 그대의 전 생애의 길을 그릇된 방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그리고 그대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선고가 내리기까지는 무엇이 그대의 멸망을 초래케 하였는지 결코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교회증언 5권 397, 398 (1885)”(전도, 681)

◎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구주를 바라볼 때에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희생이 얼마나 크고 의미심장(意味深長)한 것인지를 더욱 충분히 깨닫게 된다. 구속의 경륜은 우리 앞에서 영광스럽게 빛나고 갈바리의 사상은 우리 마음속에 활력 있고 신성한 감격을 일깨운다.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돌리는 찬양이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 있을 것이니 이는 갈바리의 장면들을 기억 속에 생생하게 간직하는 영혼들에게는 교만과 자아 숭배가 번성할 수 없는 까닭이다.”(소망, 661)

◎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는 영원토록 구속받은 자들의 연구와 찬양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영광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광대한 우주의 무수한 세계들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그분, 그룹과 영광의 스랍들이 즐겨 경배하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 하늘의 왕께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자신을 낮추시고 죄의 치욕과 슬픔을 지시고 아버지의 얼굴에서 숨겨진 채 마침내 잃어버린 세상의 죄 때문에 갈바리의 십자가(十字架)위에서 당신의 심장이 터지고 생명이 떠나간 사실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온 우주의 창조자시며 모든 운명의 결정자께서 인류를 위한 사랑 때문에 당신의 영광을 버리시고 스스로를 낮추셨다는 것은 영원히 우주의 경이와 존경을 자아낼 것이다.”(쟁투, 651)

◎ 성경은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죄인이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으므로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필요하였음을 말해 준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인간의 구원을 완성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우주의 반역을 방지하는 하나의 영원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

<초점(焦點)>

1. 예수님의 죽음은 구원의 계획이 예정된 의미심장(意味深長)한 죽음으로 죽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2. 이를 깨닫는 것이 “십자가(十字架)의 도”이며, 십자가는 영생(永生)의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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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부록(末尾附錄)>

◎ 죄의 기원(紀元)은?
요일 3:8 1) 罪는 사단에게서 始作 되었다.
본래는 (겔 28:12-15)
루스벨 (사14:12-15)= 아침의 아들 계명성
계 12:7-9(사단 또는 마귀로)명명
계 20:2-3( “ )
2)罪는 교만심(驕慢心)에서 시작(始作)되었다
겔 28:17
사 14:12-14 (계12:7-9) (잠 16:18)

◎ 죄의 해결책(解決策)
창 3:15
마 10:21 1)구주(救主)를 보내주심으로
가) 대신하여
나) 우리 죄를 위하여 (갈 1:4)
요 3:16
행 10:43 2)구주(救主)를 믿음으로
가)나의 죄를 대신 하여
나)(롬 5:9)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 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다)죄 사함을 얻는 다.
엡 1:7, 골 1:14

◎ 구속(救贖)의 경륜(經綸)

[1]구속(救贖)의 의미(意味)
(고전 6:20, 7:23) (1)값을 지불(支拂)하고 구(救)해 내는 것.
(롬 6:17-18, 20) (2)노예(奴隸)에서 해방(解放) 시켜 주는 것(노예에서 자유를 얻음)
(미 6:4, 1295쪽)
(엡 1:7, 골 1:14) (3)죄(罪) 사(赦)함을 얻는 것
죄에서 해방됨 (마 1:21)
잃어버린 자를 찾음 (눅19:10)
양자(養子)가 되는 것 (롬 8:23)

[2]구속(救贖)의 필요(必要)
(롬 3:10,23) (1)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으므로.
(롬 5:12)
(롬 6:17-18) (2)모든 사람이 죄의 노예가 되었으므로.
(롬 5:12) (3)모든 사람이 사망 할 수밖에 없으므로.
(롬 6:23)
0. 죄중에 탄생(誕生) (시 51:5)
0. 의인(義人)은 없음 (롬 3:10)

[3]구속(救贖)의 조건(條件)
(히 9:12, 22) (1)피를 흘려야 했다 (엡 1:7)
(롬 6:23, 5:8) (2)죽음을 당해야 했다. (사망)
(벧전 1:18-19) (3)무죄(無罪)한 자라야 했다.
(롬 5:10) (4)부활.
0.개인으로 가능 (롬 5:15. 고전 15:40)

[4] 구속(救贖)의 계획(計劃)
(롬 16:25) (1) 창세전(創世前)부터 세워졌다. (엡 1:4)
(창 3:15) (2) 범죄(犯罪)후에 발표(發表) 되었다.
내가(하나님)이 너로(계12:9 사단으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희 후손도(요일3:10)(사단의 대리자도)여자의 후손과(그리스도)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사단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요) 너는(사단은)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그리스도를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게 할 것이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救援)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天下)인간(人間)에 구원(救援)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이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5] 구속(救贖)의 예표(豫表)
(창3:21) (1)가죽옷을 통하여.
(출 12:1-14) (2)유월절의 어린양을 통하여
(레 4:3. 4:13-14. 4:22-24, 5:6, 5:7, 5:11)
0. 제사장은 수송아지 (레 4:3)
0. 회중은 수송아지 (레 4:13-14)
0. 족장은 숫염소 (레 4:22-24)
0. 부요(富饒))한 평민(平民)은 암양이나 암염소 (레 5:6)
0. 가난(家難)한 평민(平民)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한 쌍 (레5:7)
0. 아주 극빈(極貧)한 평민(平民)은 고운 가루 에바 1/10 (레 5:11)
등을 속죄물(贖罪物) 로 드렸다.

[6] 구속(救贖)의 성취(成就)
(마 1:21) (1)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사 여자에게 나게 하셨다.
(롬 5:8) (2)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심으로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요 19:30) 다 이루었다고 말씀 하신 후
(요 3:16)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구속사업(救贖事業)의 예표(豫表)(그림자)와 실례(實例)

예표(豫表) (옛 言約) 실례(實例) (새 言約)
레 4:23흠없는 제물(祭物) / 벧전 1:19흠없는 그리스도
레 4:29범죄자(犯罪者)가 죽임 / 고전 15:3범죄자(우리를)위해 죽음
출 12:13유월절(逾越節)어린양 / 고전 5:7유월절(逾越節) 어린양
출 12:46뼈를 꺾지 말 것 / 요 19:33-36다리를 꺾지 않음

※ 구주(救主)의 지상생애(地上生涯)빌 2:6-8)
눅 2:1-8, 마 1:18-25. (1)육신탄생(肉身誕生)
마 4:1-11, 26:36-40 (2)수난(受難)
마 27:27-46 (3)사망(死亡)
눅 24:1-9 (4)부활(復活)
행 1:6-11 (5)승천(昇天)
히 9:28 (6)재림(再臨)

(구원(救援)의 비결(秘結)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救援)을 얻을 수 없다.
요 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恩賜)를 감사(感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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