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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과 근심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예화로 푸는 과정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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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0-12-31 10:02 조회10,425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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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2과 근심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1월 8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30분

도입)
100여 년 전(前), 미국에 '헨리 콤스톡(Henry Comstock)'이란 땅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1856년(年)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큰 '콤스톡 광산(Comstock Mine)'을 소유하고 있었던 광산업자이기도 했는데, '네바다'주(州) '버지니아 시티'에 있던 나무와 엉겅퀴가 무성한 척박한 산을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여 1만 1천 달러의 헐값에 팔았습니다. 그는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몇 년 후, 그 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척박해 보이기만 하던 산(山)에서 미국(美國) 최대(最大) 규모(規模)의 금광(金鑛)이 발견된 것입니다. 매장량(埋藏量)이 무려 5억 달러에 상회했습니다. '콤스톡(Comstock)'은 땅을 치며 후회(後悔)했습니다. 그는 자신(自身)의 잘못된 선택(選擇)을 한탄(恨歎)하며 술로 세월(歲月)을 보내다가 한 달 만인 1885년 10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1914년(年), 한 발명가(發明家)의 집과 연구실이 전소되는 대화재(大火災)가 발생(發生)했습니다. 200만 달러가 넘는 전(全) 재산(財産)을 날린 그의 인생(人生)은 잿더미처럼 공허(空虛)했습니다. 이 발명가(發明家)의 나이는 67세, 사람들은 재기(再起)하기에는 너무 늙어 보이는 그를 찾아와 위로(慰勞)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위대(偉大)한 발명가(發明家)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낡은 건물(建物)과 시설(施設)에 연연(戀戀)하는 내 좁은 소견을 깨우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청소(淸掃)를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새 것을 주시기 위한 방법(方法)이랍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발명왕(發明王) '토머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입니다. 그는 화재(火災)를 딛고 일어나서 이전(以前)보다 더욱 훌륭한 연구실(硏究室)을 지었고 이전(以前)보다 더욱 의욕적(意慾的)인 활동(活動)을 펼쳤습니다. '콤스톡(Comstock)'과 '에디슨(Edison)'은 절망(絶望) 앞에서 상반(相反)된 선택(選擇)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난(苦難)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自殺)을 선택한 '실패(失敗)한 인생(人生)'이었고, 다른 사람은 한 번의 고난(苦難)을 오히려 새 출발(出發)의 기회(機會)로 삼은 '도약(跳躍)의 인생(人生)'이었습니다. '에디슨(Edison)'에게는 시련(試鍊)이 곧 새로운 출발(出發)의 시그널(signal)이었습니다. 절망(絶望)을 대(對)하는 엇갈린 태도(態度)가 인생(人生)의 운명(運命)을 판이(判異)하게 가르는 법입니다. 결국 문제(問題)는 절망(絶望)이 아닌 그것을 대(對)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Christian)들에게는 문제(問題)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祈禱) 제목(題目)이 있는 것입니다.

기억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벧전 5:7).

연구범위: 창 3:6~10, 15:1~3, 요14:1~2, 마 6:25~34, 18:3, 빌 4:11~12.

이번 주 교과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떻게 두려움과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배울 것이다.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족하는 것이다.

안교 활동반과 교과 토의

※ 핵심 요지
➊깨닫기 : 우리로 하여금 근심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 방법을 알아본다.
➋느끼기 :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필요에 대하여 염려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임을 동감한다.
➌행하기 : 어쩔 수 없는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감당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임을 믿고 신뢰한다.

결론 우리의 통제에서 벗어난 많은 것들이 걱정거리를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하여 준비하셨습니다. 그분을 신뢰하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요일 1월 2일
최초의 두려움

도입 예화1)
어떤 사람이 공동묘지를 넘어 막 마을로 가려하다가 너무나 밝은 얼굴로 뛰어노는 한 꼬마를 만났다. "공동묘지 근처인데 너는 무섭지 않니" 이 사람이 이렇게 묻자 꼬마는 "아뇨"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왜 무섭지 않지?" 다시 이 사람이 묻자 꼬마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이 묘지 관리인이거든요"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사41:10) 또한 음부와 사망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근심과 두려움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예화 2)
한 50대 사업가가 심각한 위궤양에 걸렸다. 그는 매일 병원에 다니며 배에 고무호스를 집어넣었다. 의사는 '치료불가'를 선언했다. 사업가는 모든 병실에서 곰곰이 생각했다. "기왕에 죽을 바에야 평생의 소원인 세계 일주나 해보자" 사업가는 모든 재산을 교육기관에 기부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그리고 가족과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여행을 떠났다. 그는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 이국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했고 원주민들의 현란한 춤에 매료됐다. 쥐고 있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리니 도무지 걱정거리가 없었다. 3개월의 여행을 마치고 귀가했을 때 그의 체중은 5Kg이나 늘었고 병도 나았다. 심장병, 고혈압, 위장병의 원인은 '근심'과 '긴장' '증오'다. 미국 의학계의 발표에 따르면 의사가 농부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은 20배나 더 높다고 한다. 육체와 정신은 하나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 1:33).
처음으로 두려움과 마주쳐야 했던 아담과 하와의 경험을 묘사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 중 아무도 그런 느낌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신생아들이 직면하는 두려움이란 배고픔, 날카로운 소음이라고 생각한다.
엘렌 G. 화잇은 아담이 금지된 과일을 먹은 후, “그의 죄에 대한 생각이 그를 공포심으로 채웠다. 지금까지 온화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던 공기가 이 범죄한 부부에게 갑자기 차갑게 느껴졌다. 그들이 누려 왔던 사랑과 평화는 사라지고, 그 대신 그들은 죄에 대한 의식, 장래에 대한 공포, 영혼의 벌거벗음을 느꼈다.”고 말했다(부조와 선지자, 57).

교훈: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근심과 두려움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시기 바라신다.

예화)
인생의 날 수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그 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당신 영혼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당신 자신의 힘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는가?

• 영감의 교훈 •
▶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두려움이 사라짐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대의 영혼을 신실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지키시도록 맡기라. 하나님께서 그대를 떠나실까 하는 계속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버리라. 그대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한, 그분은 결코 그대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증언보감1권, 427).


월요일 1월 3일
두려워 말라

도입)
인류의 종말을 예언한 조지 오웰의 '1984년'은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소설이다. 오웰의 천재적인 상상력은 부정적인 비관론과 무신론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그는 핵무기와 탄도탄의 개발을 예언했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그러나 자신의 조국인 영국을 비롯해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사회주의로 변하고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는 예언은 빗나가고 말았다. 오웰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지구촌이 포연에 휩싸일 것이라는 부정적 공포감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는 전쟁이 두려워서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에서 폐칩의 나날을 보냈다. 오웰은 이 섬에서 불안과 고독에 몸을 떨며 '1984년'을 집필했다. 그의 정신과 육체는 부정적인 비관론과 우울증으로 황폐해져 있었다. 그는 47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사람의 생각이 육체를 지배한다. 부정적 사고의 종말은 고립과 우울한 죽음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는 희망과 기쁨을 선물한다.

하나님은 근심하는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말씀해 주셨다(창 15:1). 우리의 삶과 미래, 죽음과 그 이후도 모두 하늘 아버지의 손에 달려 있다. 그분은 근심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필요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기를 바라신다.

근심은 불확실성에 관한 중압감 때문에 나타난다. 하지만 그것이 가까운 미래의 일인지, 먼 장래의 일인지 알 수 없다. 심지어 현재 일어나지 않은 일이며, 시간이 지나면 걱정에 불과했음이 밝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심은 단지 우리에게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줄 뿐이다. 그러니 주께서 우리가 근심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도 당연하다.

교훈: 인간의 근심은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예화 1)
염려는 치사율이 높은 악성 바이러스이다. 세계 제2차대전 당시 전장에서 숨진 젊은이만 30만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사회심리학자들은 남편이나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뒤 염려하다가 심장마비나 기타 다른 질병에 걸려 죽은 미국시민을 1백만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예화 2)
어느 날 사단이 악령과 함께 성도를 무찌르고 넘어지게 하는 무기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고 한다. 무기 밑에 가격표가  붙어 있었는데 어느 무기 앞에는 전시된 것 중에  제일 비싼 가격표가 붙여 있었다. 그래서  악령들이 대장인 마귀에게 물었다. "왜 이무기는 다른 것에  비해 크지도 않은데 이렇게 비싼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까?" 마귀가 대답했다. "이  무기는 백발백중 서서히 넘어지게 하는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무기지"  그 무기는 무엇일까? 쉽게 구할  수 있고 도처에 널려 있는 낙망이라는  무기였다. 물론 성도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 지어낸 우화에 지날 뿐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신앙  생활 잘하다가 이  마귀가 가진 낙망이라는 무기 앞에 처참히 쓰러진 우리의  형제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실로 안타까운 모습이다. 예수님께서도 이 낙망이라는 무기를  늘 조심하라고 우리에게 미리 경고 하시며 기도에 큰 방해  요소라고 일러 주셨다. 우리가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종이라고 하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주인이 명령하신  바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밖에 없다.

• 영감의 교훈 •
▶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라
“어떤 사람들은 항상 불행을 예상하거나 실제로 존재하는 어려움들을 과장함으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그들이 감사해야 할 많은 축복들을 보지 못한다. 그들이 만나는 장애물들이 그들을 유일한 함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도록 이끄는 대신에 그들을 그분에게서 떨어져 나가게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불안과 불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부조와 선지자, 293).



화요일 1월 4일
근심하지 말고 믿으라

도입)
영국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였던 짐 길버트는 그가 다섯 살 되던 해에 어머니를 따라 치과병원에 가서 어머니가 치료받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치료를 받던 그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고 말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린 길버트의 마음은 깊은 충격을 받았다. 나중에 그가 자라서 유명한 테니스선수가 되었으나 그는 여전히 치과병원에 대한 공포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런데 그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자 치과병원에는 가지 않고 자신의 주치의를 집에 모셔서 치료를 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의 입에 치료기가 닿는 순간, 그도 역시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고 말았다.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에 40%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10%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다". 라고 노만 빈센트 필 박사가 말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1~2).

주님은 자상한 말씀으로 신뢰심을 북돋아 주신다. 아버지와 예수님을 신뢰하라. 왜냐하면 이 신뢰가 미래의 환난을 바라보는 불안한 마음을 자유롭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분께서 준비하고 있는 하늘나라를 바라보도록 하셨다. 여기서 어떤 일을 당하든지, 무슨 나쁜 일을 만나더라도 미래에는 더 좋은 것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시 118:8~9).

신생아들의 첫 번째 과제는 엄마 또는 자신을 돌보는 사람에 대해 신뢰심을 쌓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부모에게 하듯, 우리도 그분을 부모처럼 여기고, 그분의 자상한 돌보심 속에서 안심하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그렇게 신뢰하겠다고 의식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교훈: 근심을 완전히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

예화 1)
워싱톤에 가면 링컨이 애용하던 성경이 보관되어 있다. 그런데 그 성경 속에 손때에 이겨져 눌린 손가락 자국이 있다. 여러 번 같은 장소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인 것이다. 그곳은 시편 34편 4절이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리로다. 링컨은 남북전쟁과 그의 평생에 걸친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대답해주신다는 확신과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신다는 소망 을 가지고 살았음이 눌린 자국까지 나도록 되풀이 읽은 시편에서 엿볼 수 있다.

예화 2)
부가 예화 1) 금문교 공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관광명소이다. 처음 이 다리를 건설할 때 1년동안 무려 23명이 떨어져 숨졌다. 이에 건설회사는 안전을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깔아 놓았고 그때부터 떨어져도 죽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사진행이 그물망을 쳐놓기 전보다 약 20%나 빨리 진척된다는 것이었다.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부들의 작업능률을 그만큼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사람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킨다.

| 적용 |
그대가 정말 하나님을 믿는다면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래에 적어 보십시오.

• 영감의 교훈 •

▶ 예수만을 생각하라
“그분을 신뢰하라. 그대에게 근심과 슬픔을 가져오는 것들을 생각지 말라. 모든 불쾌한 생각에서 떠나서 귀한 예수님을 생각하라. 구원하시는 능력, 그대를 향한 지칠 줄 모르고 끝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하라”(교회증언 2권, 319).

수요일 1월 5일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

도입)
말향고래는 하루에 500kg가량의 먹이를 먹는다. 길이 20m, 무게 100톤 이상이나 되는 이 동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먹이가 필요하다. 고래는 오징어, 상어, 물개 심지어 물에 빠진 사람까지도 먹는다. 고래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삼킬 수 있다. 이가 전혀 없거나 조금 나있는 작은 고래라도 조금만 해양 동물, 물고기, 새우, 해파리 등을 수없이 먹는다. 수염고래는 어지간히 게으른 동작으로 먹이를 먹는 고래이다. 단순히 입을 벌린 채 물속을 다니다가 조그만 해양 동물들이 턱에 걸리면 입을 닫는다. 그러면 물은 빠져나가고 그 먹이들은 목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또 입을 벌려 먹이가 또 다시 턱에 걸리기만 기다린다. 바다에서 바다 속이라 할지라도 성장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고래는 자주 이동한다. 여름에는 북쪽 바다로 겨울이 오면 남쪽 바다로 이동한다. 고래는 태어난 후 7개월 동안은 소, 양, 사람의 자식과 같이 어미의 보호를 받는다. 스스로 먹이를 찾아 삼킬 수 있을 때까지 어미의 젖으로 자란다. 킬러고래라고 부르는 돌고래의 한 종류는 떼를 지어 다니며 자기보다 큰 것들을 공격하곤 한다. 몸길이가 6m 정도이며 같은 종류의 고래를 공격해서 먹이로 하기도 한다. 킬러고래는 보트, 배 등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 비교적 추운 지방에 사는 이 고래들은 물개, 해마, 오징어, 참돌고래 등을 잡아 먹기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고래들은 매우 온순하나 모든 바다동물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고래가 왕성한 식욕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고래가 먹이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래에게는 필요할 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통조림도, 식량을 저장해 놓을 통도 없다. 그에게는 또한 매일 500kg의 새우를 공급하는 어떤 가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래가 먹이를 구하는 일에 대하여 걱정하는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들에게 먹이가 풍성히 공급되도록 자연계에 균형을 허락하셨다. 그 균형이 깨어지지 않는 한 사람과 고래와 다른 동물들은 먹이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거대한 고래를 위해서 충분한 먹이를 예비해 놓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셨고, 지금도 하시고 계시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항상 풍성하게 공급되고 있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내일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는 오늘은 내일을 지켜줄 것이다.


•자연의 미물들로부터 영감을 얻으라(26, 28~30절). 참새와 백합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식물이다. 예수님은 극도로 복잡한 인간 존재를 비교하시기 위해 그것들을 고르셨다. 참새가 내일을 염려하지 않고, 백합이 최신 유행을 따를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겠는가?(30절)
•걱정은 쓸데없다(27절). 해결책을 위한 것이라면 문제점을 살피는 것은 생산적인 일이다. 그러나 걱정을 위한 걱정은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부정적인 면만 드러낼 뿐이다.

교훈: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은 근심을 소용없게 만든다.

부가 예화 1)
종교개혁의 과제를 안고 한없는 고민과 근심에 쌓여 있던 마틴 루터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한 가지씩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 교회가 내 교회입니까? 하나님 교회입니까? 하나님 교회이지요. 이 종교개혁의 일이 내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이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십시오. 저는 이만 잠자러 가겠습니다. ’ 루터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쉼을 가졌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든 근심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기는 신앙을 소유해야 하겠다.

예화 2)
마틴 루터는 ‘탁상담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슬픔과 죽음의 하나님이 아니다. 그것들은 악마의 속성이다. 그리스도는 기쁨의 하나님이시기에 성서는 우리가 기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다. ’ 넘치는 이 기쁨이 우리에게 있는가? 영혼의 기쁨이 채워질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될 것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 : 4)’

• 영감의 교훈 •
▶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라
“나는 너희에게 사랑과 의와 평화의 나라를 알려 주기 위해 왔노라. 마음을 열고 이 나라를 받아들이며, 이 나라를 위한 봉사에 최대의 관심을 쏟으라. 비록 이 나라가 영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현실 생애를 위한 너희의 필요가 돌봄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라.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중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께서 너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니라”(산상보훈,99).

목요일 1월 6일
그날에 족함

도입)
아메리카의 여류 탐험가로서, <나는 모험과 결혼 하였다>의 저자인 존슨(Johnson, Osa Helen)여사는, 열 여섯살 때 마틴.존슨과 결혼한 후, 25년 동안을 부부함께 아세아와 아프리카등지를 탐험했다. 그러는 동안 없어져 가는 야만 생활을 사진으로 찍어, 미국에 돌아가 각처로 돌아다니며 강연하였는데, 그만 덴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 연안을 향하여 날던 도중 비행기가 산매에 부딪쳐, 남편은 즉사하고 부인만 살아남게 되었다. 그런데 존슨 여사는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리라는 의사의 선언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의사들이 존슨 여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언을 했던 것이다. 3개월 후에 얼마쯤 치료되자, 존슨 여사는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서 강연의 길을 떠났으니, 이후 그는 환자로 있으면서도 백번이나 강연을 했는데, 모두가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서 한 강연이었던 것이다. 그렇듯 불편한 몸으로 왜 강연에 나 돌아다니는가? 라는 질문을 받은 때, 존슨 여사는 말했다. "내가 그렇게 한 것은 슬퍼하고 걱정할 시간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라고. 실로 존슨 여사는 테니슨이 읊은 "나는 절망 속에 시들지 않기 위하여 행동 속에 나를 잊어야겠다"라는 시에 나타난 바와 똑 같은 진리를 발견했던 것이다. 걱정근심은 한가한 사람이 할 일이 없을 때 하는 소일 거리이다. 열심히 인생을 살고, 일거리를 찾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찾아올 겨를이 없는 것이 걱정 근심이다. 당신은 진정으로 걱정 근심을 잊고 싶은가? 그러면 쉬지 말고 일을 하고, 기도하는 일, 선행하는 일, 돕는 일 등등 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세상에 사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마 6:34).

교훈: 미래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하기 보다는 현재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 근심을 없애는 방법이다.

예화)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다그 하마슐드의 수필 한 토막이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배에 탄 선원 한 사람은 항상 근심에 싸여 있었습니다. 구두수선공인 그는 늙은 주인이 죽기 전에 고향에 돌아가 가게를 인수할 수 있을지 염려했습니다.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하려는 위대한 항로에서 그는 낡은 구두를 수선하는 초라한 꿈에 젖어 있었던 것입니다." 콜럼버스가 전진하는 인생이라면 선원은 뒤로 돌아가는 인생이다. 위대한 꿈은 위대한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염려하는 동안 새로운 한해가 성큼 와 버렸다. 위대한 꿈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달콤한 꿀과 같은 매일 매일을 그리면서 가슴 가득히 꽃을 안고 새해를 환영하자. 그리고 믿음이라는 힘으로 새로운 한 해를 정복하는 자가 되자. 이러할 때 우리는 걱정 근심 염려를 날려버리고 가볍게 출발할 수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7)하셨다. 말씀에 의지하여 문자 그대로, 자! 이제 당신의 염려를 날려 버립시다. 걱정 근심을 날려 버립시다. 주님에게 맡겨 버립시다. 믿음으로 맡겨 버립시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말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향해 달려 나갑시다.

• 영감의 교훈 •
▶ 오늘을 소중하게
“진리를 믿고 순종함으로, 그대는 오늘의 의무와 시련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내일을 위한 은혜는 아직 필요치 않다. 그대는 오직 오늘 하루를 사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오늘을 위하여 승리하라. 오늘을 위하여 자아를 부정하라. 오늘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라. 오늘을 위하여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를 거두라”(증언보감 1권, 340).

1월 7일 금요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우리를 죽이는 것은 일이 아니라 염려이다. 염려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모든 어려움을 그리스께로 가져가는 것이다. 어두운 측면을 보지 않도록 하자. 명랑한 정신을 계발하도록 하자”(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466).

“만일 우리가 더 많은 믿음, 더 많은 사랑, 더욱 큰 인내,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한 더욱 완전한 신뢰를 갖도록 스스로를 교육시킨다면, 이생의 투쟁들을 통과할 때에 더욱 큰 평강과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불평하고 염려하여 당신의 팔에서 떠나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모든 은혜의 유일한 원천, 모든 약속의 성취, 모든 복의 실현이시다. …실로 우리의 순례 생활은 예수가 없다면 외로울 것이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요 4:18)을 것이라고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그분의 약속을 믿으며 낮에는 그것들을 되풀이하고 밤에는 그것들을 묵상하도록 하자”(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46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그대는 목요일 소지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있었던 바울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영감을 얻었습니까? 교과반에서 서로 나눠 보십시오.
➋별다른 이유도 없이 고통과 죽음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정말 죽을지도 모르는 난치, 또는 불치의 병을 경험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➌혹시나 했지만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그대는 어떤 교훈을 얻게 됩니까?


댓글목록

강대옥님의 댓글

강대옥 작성일

새해에도 많은 내용의 좋은 말씀을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더 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조원준님의 댓글

조원준 작성일

좋은 예화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섬기는 교회가 함께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임영철님의 댓글

임영철 작성일

많은 내용의 예화와 가득한 교훈에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십시요.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무진님의 댓글

고무진 작성일

좋은 예화감사합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장로님~! 쉽지않은 파워포인트 작업을 그리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아름다운 사역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용길님의 댓글

최용길 작성일

애써 만드신것 정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맙씁니ㅣ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임 승 민님의 댓글

임 승 민 작성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허은님의 댓글

허은 작성일

조춘호목사님 수원중앙교회 허은집사입니다.목사님의 주옥같은말씀 늘 참조하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올해도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집사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정기영님의 댓글

정기영 작성일

좋은 예화로 교과 내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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