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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안식일과 마지막 때 -(핵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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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05-16 01:31 조회1,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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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안식일(安息日)과 마지막 때

                                (05월20일 (안) / 일몰: 오후 7시 38분) 

<기억절(記憶節)>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엡 3:9)   


<서언(緖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그 이름이 담고 있는 것처럼 두 중요한 성서적(聖書的)인 신조(信條)에 기초한 선교적(宣敎的)인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히 다시 오실 것이므로 모든 백성들에게 마지막 복음인 세 천사의 기별(奇別)을 이 세상에 전(傳)하여 그분의 오심을 맡기 위해 준비(準備)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한 열정적(熱情的)인 확신(確信)이다. 

(두 번째)는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인 진정한 예배(禮拜)의 헌장(憲章)인 성경상 안식일(安息日)(창 2:1~3)은 창조로부터 하나님에 의해서 제정(制定)된 주일 중 일곱째 날, 곧 지금의 토요일로서 이교(異敎) 로마제국에 의해 제정된 비성서적인 안식일의 대치(代置)를 거부(拒否)하고 참 안식일을 선포(宣布)해야 할 사명(使命)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이다. 

사탄은 이 계명을 무너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런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토록 하며 말세의 소망을 주는 기별이 세 천사의 기별이다. 

재림신자(再臨信者)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두 선교적(宣敎的)인 확신(確信)을 가장 함축적(含蓄的)으로 담고 있는 기별이 곧 세 천사의 기별 (계 14:6~12)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명(誡命)들을 순종하는 것이 특징인 삶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이 바로 첫째 천사의 호소(呼訴)가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05월14일) (일)  <심판(審判), 창조(創造), 책임(責任)>

 

(Q)~심판(審判)과 하나님의 계명(誡命)과 예배(禮拜)는 어떻게 연결(連結)되어 있는가? (계14:7절 로마서 14:10절 야고보서 2:8~13)

 

(A)~심판의 정의(正義)는 본질(本質)의 기준에 대하여 잘잘못을 가려 결정하는 것을 심판이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심판의 기준이 되는 계명(誡命)의 저울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심판의 정의(正義)이다 첫째 천사의 기별은 창조(創造)라는 사실위에 각 사람의 삶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판단하시는데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심판 하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주를 인정하고 경배한 여부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귀한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그 행위와 결과에 대해 심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우리의 행동에 대해 우리를 만드신 분이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신다..

 

(05월15일) (월)  <안식일(安息日)과 창조(創造)               .

 

(Q)~안식일(安息日)과 창조(創造)는 어떤 연관(聯關)이 있으며, 심판(審判)과 하나님의 계명(誡命)과 예배(禮拜)는 어떤 관계(關係)와 연결(連結)이 있습니까? 

 

(A)~창조의 기념일(記念日)인 안식일제도(安息日制度)는 에덴에서 기원(基源)된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며 세속(世俗)의 삶으로부터 구속(救贖)의 표(表)인 것으로 창조주(創造主)의 사랑이 담긴 명령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며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표가 되는 의미가 담겨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표(表)가되는 십계명에 명시되어있는바 창조주와 피조물(被造物)인 인간과의 순종의 여부는 믿음과 행함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심판이 분명(分明)따라야 하며 이에 따른 책임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겔 20:12, 창세기 2:1~3, 출애굽기 20:8~11, 신명기 5:12~15, 요한계시록 14:6~7)

“에덴에서 기원된 안식일 제도는 이 세상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창조 이후에 모든 부조들이 그날을 준수하였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동안에 그들의 감독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범하도록 강요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날의 신성성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잊어버렸다. 시내 산에서 율법이 선포되었을 때에 넷째 계명의 맨 처음 말은 안식일이 그 때에 제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기원이 창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하신다.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지워버리기 위하여 이 큰 기념물을 파괴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사람들이 그들의 창조주를 잊어버리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들은 악의 세력을 저항하고자 전혀 노력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확실하게 사단의 밥이 될 것이다.”(부조, 336)

 

하나님은 실제로 엿새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 쉬셨고,그날을 거룩하게 하셨고 복주셨다. 그러므로 안식일 준수는 즉 그날을 준수하는 자는 여호와를 그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표임과 동시에 표징이기도 하다. 이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이 창조의 사실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일 준수는 참된 경배자들이 가진 표징이 될 것이다. 또한 안식일은 우리를 참된 기원인 창조주와 연결해 준다. 

 

(05월16일) (화)  <어설픈 속임수>

 

(Q)~십계명의 넷째 계명인 안식일계명(安息日誡命)에서 창조(創造)와 구속(救贖) 사이의 어떤 연관성(聯關性)이 있는가? (시편 33:6절, 9절, 히브리서 11:3절, 히 11:3절, 창세기 1장과 2장)

 

(A)~사탄 마귀(魔鬼)는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하신일에 인간을 회유(懷柔)하고 “과학적 자료”라는 미명(美名)아래 갖은 속임수로 온 세상을 기만(欺瞞)하고 있지만 이는 어설픈 주장(主張)일뿐이다. 즉 30cm의 자(尺)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나 대한민국에서 미국까지의 거리를 30cm의 자(尺)로 측량한다는 경우의 무모(無謀)함과 같다. 분명히 거리는 실존하지만 그 측량의 도구인 30cm의 자(尺)로 측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창조와 창조주의 사실은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창조와 기적(奇蹟)들과 구속(救贖)과 안식일(安息日)에서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창조주의 능력과 범위를 피조물(被造物)들이 평가(評價)하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마귀는 창조의 고유성을 파괴하려는 시도로 안식일 계명을 없애고자 어설픈 속임수를 쓰며 노력을 하였다. 

사탄는 6일 동안의 창조의 문자적인(6일) 실재를 부인하기 보다는 6일동안의 창조를 기념하는 안식일을 파괴하기 위하여 접근법으로 과학적 자료를 조화시키며 “창조의 날이 길고 무한한 기간이며 지구의 수명이 수십억년이라는 진화론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시33:9) 성경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줄을 우리가 아나니”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05월17일) (수)  <창조(創造), 안식일(安息日) 그리고 마지막 때>

 

(Q)~우주적(宇宙的) 선악(善惡)의 대 쟁투(大爭鬪)는 경배(敬拜)에 관한 쟁점(爭點)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와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 사이의 마지막 쟁점(爭點)이라는 것을 설명해보세요. (계시록 14:7~12절, 창세기 2:1~3절), 요일 5:3, 출애굽기 20:8~11)

 

(A)~우주적(宇宙的) 선악(善惡)의 대 쟁투(大爭鬪)는 경배(敬拜)에 관한 쟁점(爭點)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와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 사이의 사랑과 충성이 경배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⑴.우리의 부름은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복음의 부름이며,(계시록 14:7)  ⑵.하나님의 엄숙한 호소는 우상을 섬기지 말고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사랑의 권고(勸告)이시며(계시록 14:9)  ⑶. 성경에 묘사된 성도(聖徒)들은 하나님의 계명(誡命)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이다고 말씀하십니다.(계시록 14:12) ⑷. 그러므로 창조와 안식일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충절의 표시인 안식일 준행(遵行)이 곧 사랑과 충성이 표(表)가 됨으로 거룩하게 준행(遵行)하여야 될 것이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가 되심을 지적하고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시켜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되심의 기초가 되는 안식일 계명을 지킴으로 나타내야 하며, 미지막때의 진정한 쟁점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성이다. 

 

(05월18일) (목)  <안식일(安息日)과 영원(永遠)한 쉼>

 

(Q)~안식일은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到來)하여도 창조주에 대한 영원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며 안식일 준수는 우리에게 영원을 가르쳐준다고 하셨다. 영원무궁(永遠無窮)토록 지킬 안식일의 진가(眞價)의 소중함을 피력(披瀝)해보자. (계21:5, 이사야 65:17, 이사야 66:22~23, 베드로후서 3:13, 계시록 21:1절)

 

(A)~안식일은 세속(世俗)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염려(念慮)근심 속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도피성(逃避性)인 안식일로 들어가는 날이다. 즉 세상의 피난처(避難處)가 되며 시간속의 궁전(宮殿)이 되고 소망(所望)이 없는 절망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되시는 안식일로 이 땅에서 하늘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말미부록(末尾附錄)>***************

1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제칠일을 축복하심으로 당신의 창조 사업의 기념물을 세우셨다. 안식일은 전 인간 가족의 아버지요 대표자인 아담에게 위탁되었다. 안식일의 준수는 세상에 거할 모든 자들 편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창조주이시며 그들의 정당한 주권자시라는 것과 그들은 그분의 손으로 만들어진 피조물이며 그분의 권위에 복종해야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정하는 행위가 될 것이었다. 이와 같이 안식일 제도는 전적으로 기념적인 것이었으며, 온 인류에게 주어졌다. 이것은 그림자이거나 어떤 백성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부조, 47)

 

2.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스라엘 시대처럼 당신의 성일이 거룩하게 준수되기를 요구하신다. 히브리 사람들에게 주어진 그 명령은 여호와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명령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안식일 전날은 예비일로서 그 거룩한 시간을 위하여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라도 우리 자신들의 사무가 거룩한 시간을 침해하도록 허락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병자와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고 지시하셨다. 그들을 안락하게 하는 데 요구되는 노동은 자비의 일이므로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모든 일은 피해야 한다. 예비일 에 할 수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부주의하게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게을리 한 일은 안식일이 지날 때까지 하지 말고 미루어 두어야 한다. 이런 방법이 이 부주의한 사람들의 기억력을 도와 일하는 6일 동안에 그들의 일을 주의 깊이 행하도록 만들 것이다. ”(부조, 296)

 

3.

“에덴에서 기원된 안식일 제도는 이 세상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창조 이후에 모든 부조들이 그날을 준수하였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동안에 그들의 감독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범하도록 강요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날의 신성성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잊어버렸다. 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었을 때에 넷째 계명의 맨 처음 말은 안식일이 그 때에 제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기원이 창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하신다.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지워버리기 위하여 이 큰 기념물을 파괴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사람들이 그들의 창조주를 잊어버리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들은 악의 세력을 저항하고자 전혀 노력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확실하게 사단의 밥이 될 것이다.”(부조, 336)

 

4.

“하나님의 남은 백성에 대하여 최후에 공포될 법령은 아하수에로가 유대인들에 내린 법령과 매우 비슷한 것이다. 오늘날 참 교회의 원수들은 안식일 계명을 지키는 적은 무리 가운데서 대궐문에서의 모르드개와 같은 사람을 본다. 당신의 율법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의 경의는 여호와 경외하기를 버리고 당신의 안식일을 짓밟고 있는 자들에게 끊임없는 견책이 된다.”(선지, 605)

 

5.

“태초에 아버지와 아들은 창조 사업을 마치신 후 안식일에 쉬셨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창 2:1)었을 때에 창조주와 온 하늘의 거민들은 영광스러운 광경을 보고 기뻐하였다.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욥 38:7). 이제 예수께서는 구속 사업에서 잠시 쉬셨으며, 비록 이 세상에 있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슬픔이 있었지만 하늘에는 기쁨이 있었다. 미래에 대한 약속은 하늘 거민들의 눈에 영광스러웠다. 회복된 창조물 즉 구속(救贖)받은 인류는 죄를 정복했으므로 다시 타락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천사들은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업에서 흘러나오는 결과임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쉬신 이 날은 이런 광경들과 영원히 연결되었다. 그것은 “그의 공덕은 완전하고”,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신 32:4; 전 3:14)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행 3:21) 때가 올 것인데 그 때에도 역시 창조 당시의 안식일 곧 예수께서 요셉의 무덤 속에서 쉬시던 그날이 휴식과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하늘과 땅은 “매 안식일”(사 66:23) 함께 찬양하고 구원받은 민족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즐거운 예배를 드릴 것이다.”(소망, 769)

 

6.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께서 창조하신 작품들을 명상하게 이끌도록 의도하셨다. 천연계는 사람들의 오감에 말하며,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최고 통치자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시다고 선포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시 19:1, 2). 땅을 옷입힌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다. 우리는 영원한 언덕들, 교목(喬木)들, 피어나는 꽃봉오리들과 아름다운 꽃들에서 이것을 볼 수 있다. 만물은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에게 말한다. 언제나 모든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안식일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큰 책을 열어 그 속에서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찾도록 명령한다.”(부조, 48)

 

7.

“안식일은 새로운 제도로서가 아니라, 창조 때에 이미 제정된 것으로 소개되었다. 그것은 창조주의 업적을 기념하는 것으로 기억해서 지켜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지적하고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시켜 준다. 제칠일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같은 행동으로 그들이 다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들임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이 땅 위에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충절의 표가 된다. 이 넷째 계명은 열 계명 중에 입법자의 이름과 직함이 들어있는 유일한 계명이다. 그것은 또 누구의 권위로 율법이 주어졌는지를 보여 주는 유일한 계명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은 율법의 진정성과 구속력의 증거로서 그분의 율법에 찍힌 하나님의 인을 포함하고 있다.”(부조, 307)

 

8.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둘째 계명을 범하게 하여 거룩한 존재이신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저하시키려고 하였다. 넷째 계명을 제거함으로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완전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했다. 이교의 신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당신을 경배하라는 하나님의 요구는 그분께서 창조주이시며, 다른 모든 존재들이 생존을 그분께 빚지고 있다는 사실에 기초를 두고 있다. 성경에는 그 사실이 이와 같이 제시되어 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렘 10:10-12, 14-16)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의 기념일인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의 조성자임을 지적한다. 그런고로 안식일은 그분의 존재에 대한 계속적인 증거이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지혜와 그분의 사랑을 상기시켜 주는 방편이다. 안식일이 항상 신성하게 준수되어 왔었더라면, 무신론자나 우상숭배자가 결코 생겨날 수 없었을 것이다. ”(부조, 336)

 

9.

“안식일은 창조시에 거룩히 구별되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그 기원은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욥 38:7)던 때이다. 평화가 세상을 조용히 덮었으니 이는 땅이 하늘과 조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완성하신 사업을 기뻐하심으로 안식하셨다.”(소망, 281)

 

10.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그리고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므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의 표징이다.”(소망, 281)

11.

“안식일은 우리의 생각을 천연계로 이끌고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와 교제하도록 한다. 새의 노래 소리와 산들거리는 나무와 바다의 음악 소리에서 아직도 우리는 날이 서늘할 때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담소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볼 때에 위안을 받는 것은 만물을 창조하신 말씀이 곧 사람에게 생명을 말씀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소망, 281)

 

12.

“안식일은 이스라엘만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있는 것이었다. 안식일은 에덴에 살았던 아담에게 알려졌으며 십계명의 다른 명령과 같이 폐할 수 없는 의무에 속한다. 넷째 계명이 그 일부를 이루는 율법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이 존속하는 한 안식일은 창조주의 능력의 표징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에덴이 다시 지상에 회복될 때에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의 날은 해 아래 있는 모든 사람에 의해 존귀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매 안식일에”영화롭게 된 새 땅의 주민들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마 5:18; 사 66:23).”(소망, 283)

 

13.

“유대인들에게 위탁된 제도 중에 안식일만큼 그들과 주변국들을 철저하게 구별시킨 제도는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준수로 그들이 당신의 경배자로 일컬어지도록 계획하셨다. 안식일은 우상숭배로부터의 그들의 분리와 참 하나님과 연결된 표징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 자신이 거룩하게 되어야 했다.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하였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이 이스라엘에게 내려졌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또한 그들에게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라고 말씀하셨다(출 20:8, 22:31). 이렇게 되어야만 안식일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경배자로 구별(區別)할 수 있었다.”(소망, 283)

 

14.

“그리스도께서는 제물 그 자체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진리를 다시 반복하셨다. 그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었다. 제사의 목적은 사람들을 구주께 이끌어서 하나님과 일치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귀중히 보시는 것은 사랑의 봉사이다. 이것이 결여된 채 행하는 의식의 단순한 반복은 하나님께 대한 범죄이다. 안식일도 역시 그러하다. 안식일은 사람들로 하나님과 교통하도록 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그러나 마음이 피곤한 의식에 골몰하여 있을 때에 안식일의 목적은 훼손되었다. 안식일을 단지 형식적으로 지키는 것은 헛수고였다.”(소망, 286)

 

15.

“창조의 기념일로서의 안식일의 중요성은 그날이 하나님께서는 창조주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르쳐 주는데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바로 기초가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위대한 진리를 가장 감명적으로 가르쳐 주고 그 밖의 다른 제도는 이와 같이 가르쳐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제칠일의 예배뿐 아니라 모든 예배의 진정한 기초는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는데서 나타나게 된다. 이 큰 진리는 결코 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잊어버려서도 안 된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이 진리를 항상 사람들의 마음에 간직하게 하시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시므로, 우리가 그분을 경배해야 한다는 진리가 존속하는 한 안식일도 또한 그 증거와 기념으로 존속되어야 한다. 만일 인류가 오늘날까지 안식일을 지켜 왔을 것 같으면 그들의 생각과 애정이 창조주께 집중되어 주님께서는 존경과 예배의 대상이 되셨을 것이며 우상 숭배와 무신론자와 회의론 자가 결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안식일 준수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참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기별은 인류에게 특별히 넷째 계명을 지키라는 요구가 될 것이다.”(쟁투, 437)

 

16.

“안식일(安息日)은 충성(忠誠)의 큰 시금석(試金石)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특별히 투쟁(鬪爭)의 초점이 되는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아니하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된다. 그리하여 한 계층의 사람들은 세상의 세력에 복종하는 인을 받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는 반면에 다른 한 계층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받는 길을 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된다.”(쟁투, 60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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