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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제1과 -완벽한 우주에서의 반역 -(핵심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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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9-28 15:29 조회1,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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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과 완벽(完璧)한 우주(宇宙)에서의 반역(叛逆)

                                          (10월01일 (안) / 일몰: 18시16분)


<서언(緖言)>

2022년 제4기는 <죽음 그리고 미래(未來)의 소망(所望)>이라는 주제(主題)로 아주 중요한 교과공부(敎科工夫)를 통하여 누구나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현재에 대한 확신(確信)과 미래(未來)를 위한 소망(所望)의 확신(確信)을 갖도록 지적(知的) 영적능력(靈的能力)을 가질 수 있는 중요(重要)한 교과공부(敎科工夫)를 인(因)하여 하나님께 감사(感謝)와 찬송(讚頌)을 드립니다.


(09월25일 (일)  <창조(創造), 사랑의 표현(表現)>


(Q)~(요일 4:8, 16)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이 하나님의 창조사역(創造使役)의 본질(本質)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며 그와 같은 창조사역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表現)인 까닭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A)~창조(創造)는 사랑의 표현으로 사랑은 본질적(本質的)으로 감추어질 수 없으며 표현되어야 하고, 사랑은 무조건적(無條件的)이고 변(變)함이 없는 절대적(絶對的)이어야 하며, 그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의 실행(實行)으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나 마귀(魔鬼)사단 원수(怨讐)는 죄(罪)의 씨앗을 덧뿌림으로 사랑의 창조하신 세상을 더럽혀 버렸다.


(09월26일 (월)  <자유의지(自由意志), 사랑의 기초(基礎)>


(Q)~(요일 4:7~16) 참된 사랑을 계발하는 데 있어 자유의지의 역할은 무엇이며,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마귀 사단과 죄도 창조 하셨나요?


(A)~◯. 자유의지(自由意志)는 외부(外部)의 객관(客觀) 세계(世界)로부터 독립(獨立)하여 어떠한 제약(制約)도 없이 작용(作用)하고 행위(行爲)를 결정(決定)하는 것이 가능(可能)하다는 것을 뜻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자유의지의 존재원리(存在原理)로 창조(創造)하시고 모든 피조물과 사랑의 관계를 기대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로 인하여 피조세계(被造世界)가 선택(選擇)의 자유로 잘못될 가능성(可能性)이 있다는 것을 감수(甘受)하시면서 그들에게 선택(選擇)의 자유를 허락(許諾)하심은 사랑의 본체(本體)이심을 그대로 입증(立證)된 것이다. 또한 죄의 기원(起源)과 본질(本質)은 누구도 완벽(完璧)하게 설명할 수 없는 기이(奇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를 존재(存在)하게 하신 것이 아님은 분명(分明)하다. 


(09월27일 (화)  <이해(理解)할 수 없는 선택(選擇)>


(Q)~(겔 28:12~19) 에스겔서에서 모든 것이 완벽(完璧)했던 세상에서 어떻게 루시퍼의 마음에 죄(罪)의 씨앗이 심겨 졌으며 그리고 죄의 근원(根源)(씨앗)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A)~◯. 모든 것이 완벽(完璧)한 세상에 살던 완벽한 천사(天使)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은 설명(說明)할 수도, 이해(理解)할 수도 없는 것이다. “죄(罪)는 신비(神秘)로운 것이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죄가 존재(存在)해야 할 이유(理由)가 전혀 없었다. 죄를 설명(說明)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존재(存在)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인데, 이는 죄를 정당화(正當化)하려는 노력(努力)일 뿐이다. 죄가 완벽했던 세상에 등장(登場)했다. 이는 결코 용납(容納)할 수 없는 일이었다.(엘렌 G. 화잇, The Truth About Angels, 30).


(09월28일 (수)  <자만심(自慢心)의 대가(代價)>


(Q)~(이사야 14:12~15절) 이사야서에서 언급(言及)된 루시퍼가 타락(墮落)하게 된 원인(原因)은 무엇이며 루시퍼가 품은 자만심(自慢心)은 온 우주와 이 세상에 어떤 결과(結果)를 가져 왔습니까?


(A)~◯. 루시퍼가 자신의 보좌(寶座)를 하늘에 있는 다른 모든 존재(存在)들 보다 높은 곳에 두어 자신을 “지극(至極)히 높은 자”(사 14:14)와 같이 만들려 했다고 설명(說明)한다. 루시퍼는 창조자(創造者)와 같이 되고자하는 자만심(自慢心)과 높고자하는 교만(驕慢)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탄성한계(彈性限界)를 벗어나 하늘 보좌(寶座)에서 쫓겨난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함으로 사망(死亡)과 죄(罪)의 세상이 되게 한 장본인(張本人)이다.


(09월29일 (목)  <불신(不信)의 확산(擴散)>


(Q)~(계 12)하늘에서 시작(始作)된 반역(叛逆)의 정신(精神)은 어디에까지 영향(影響)을 미치게 되었습니까?


(A)~◯. 루시퍼의 타락(墮落)은 단순(單純)히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衝突)한 사건(事件)이 아니었다. 불신(不信)과 반역(叛逆)의 장본인(張本人)인 루시퍼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온 우주(宇宙)에 영향(影響)을 미쳤으며 그는 “큰 용(龍),” “옛 뱀,” “마귀(魔鬼). 사탄,” “온 천하(天下)를 꾀는 자(者)”라고 불린다. (계12:9, 10). 하늘 전쟁(戰爭)에서 패(敗)한 루시퍼는 지구(地球)로 내려왔고 이로 인(因)하여 이 땅에서의 선악(善惡)의 대쟁투(大爭鬪)는 오늘 지금도 우리들의 삶에 계속(繼續) 진행(進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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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부록(末尾附錄)>

 



 제1과 완벽(完璧)한 우주(宇宙)에서의 반역(叛逆)

                                       (10월01일 (안) / 일몰: 18시16분)


<서언(緖言)>

2022년 제4기는 <죽음 그리고 미래(未來)의 소망(所望)>이라는 주제(主題)로 아주 중요한 교과공부(敎科工夫)를 통하여 누구나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현재에 대한 확신(確信)과 미래(未來)를 위한 소망(所望)의 확신(確信)을 갖도록 지적(知的) 영적능력(靈的能力)을 가질 수 있는 중요(重要)한 교과공부(敎科工夫)를 인(因)하여 하나님께 감사(感謝)와 찬송(讚頌)을 드립니다.


(09월25일 (일)  <창조(創造), 사랑의 표현(表現)>


(Q)~(요일 4:8, 16)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이 하나님의 창조사역(創造使役)의 본질(本質)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며 그와 같은 창조사역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表現)인 까닭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A)~창조(創造)는 사랑의 표현으로 사랑은 본질적(本質的)으로 감추어질 수 없으며 표현되어야 하고, 사랑은 무조건적(無條件的)이고 변(變)함이 없는 절대적(絶對的)이어야 하며, 그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의 실행(實行)으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나 마귀(魔鬼)사단 원수(怨讐)는 죄(罪)의 씨앗을 덧뿌림으로 사랑의 창조하신 세상을 더럽혀 버렸다.


◯.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진술(陳述)은 구원(救援)의 계획을 이해하는 데 무한(無限)한 가치(價値)가 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분의 피조물(被造物)들에게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며 죄가 타락한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과 천사들에게도 가져다준 고통(苦痛)이 초래(招來)되는 위험을 감수(甘受)할 것이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들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가는 자들에게서 기꺼이 자원(自願)하는 섬김을 얻는 데 관심을 둘 것이었다. 또한 죄가 들어왔을 때,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이 우주(宇宙)로 하여금 선(善)과 악(惡)의 대쟁투(大爭鬪)에서 근본적(根本的)인 실상(實狀)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어떠한 자아추구(自我追求)와 증오(憎惡)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해 줄 계획을 고안(考案)할 수 있는 인내(忍耐)와 의지(意志)를 가질 수 있게 할 것이었다. 죄에 대항(對抗)한 전쟁에서, 참된 사랑인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만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사단은 교활(狡猾)한 거짓과 잔인(殘忍)한 폭력(暴力)을 사용한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 아들로 먼저 그의 지상생애(地上生涯)와, 죽음 그리고 부활(復活)을 통해 죄와 죄의 권세(權勢)로부터 인류를 구속(救贖)한 후에, 새롭고 죄 없는 인류의 머리가 되는 것을 가능(可能)하게 할 계획을 고취(鼓吹)시킬 수 있었다). 그분의 바로 이 본성(本性) 때문에 하나님은 이 놀라운 계획을 고안(考案)하고 수행(遂行)할 수밖에 없었다(요 3:16).” (요일 4:8, 재림교주석)


◯. 지식(知識)뿐 아니라 믿음도 요긴한 이유는 둘 다 그리스도인 경험에 필수적(必須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분을 믿을 수 있으려면 먼저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영생(永生)을 신뢰(信賴)할 수 있으려면 먼저 구속(救贖)의 경륜(經綸)을 배워야 한다. 그 위에 지식과 믿음 모두가 점차적(漸次的)으로 깊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배운 바를 믿을 때, 우리는 더욱 배울 준비가 되고 그것을 또한 믿는다. 이처럼 아무것도 결코 완전하지 않다. 우리는 더욱 배우고 더욱 믿기를 계속할 것이며, 우리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심오(深奧)한 깊이를 결코 완전히 측량(測量)할 수 없을 것이다.  (요일 4:16, 재림교주석)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그리고 그분과의 교제(交際)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기억(記憶)은 다른 이들에게 우리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강화(强化)된다. 그러한 간증(干證)은 형제들을 격려(激勵)하고 우리 자신과 하늘의 연결(連結)을 유지(維持)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결심(決心)을 강화(强化)시킨다. (말 3:16; 치료봉사, 100). (요일 4:16, 재림교주석)


◯.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은 (요일4:7절)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랑의 근원(根源)이심을 밝힌데 이어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랑 그 자체이심을 선언(宣言)한다. 즉 이것은 사랑이 하나님의 모든 행위(行爲)들 중 하나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가 사랑임을 시사(示唆)한다. 요한은 본서(本書)에서 사랑을 언급할 때 행위(行爲)와 연결시켜서 설명하고 있다. 이 사실은 수신자(受信者)들 사이에 존재한 영지주의(靈知主義)자들의 이단적(異端的)인 가르침, 즉 신령한 지식을 통해서 구원(救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공격(攻擊)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지주의(靈知主義)자들은 자신들이 신령한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구원(救援)을 얻는다고 주장(主張)하나 사실상 그들의 삶에서는 사랑의 행위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본질(本質)상 사랑이시기에 그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사랑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일 4:8, 만나주석)


◯. 사랑 안에 거(居)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居)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居)하시느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상호간(相互間)의 내주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지며(요일4:13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告白)할 때 성취(成就)된다. 그러한 과정(過程)을 통해서 하나님과 밀접(密接)한 교제(交際)를 이루어 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이 나타나야만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사랑의 삶은 하나님과의 연합(聯合)을 드러내는 증거(證據)이며 그것은 타인(他人)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表現)되어야 한다(Smalley, Dodd).” (요일 4:16, 만나주석)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헬라어 구문(歐文)은 번역(飜譯)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하나님”과 “사랑”을 동등(同等)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적 특질 또는 태도(態度)로 설명된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결핍(缺乏)되었다는 결정적(決定的) 증거(證據)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는 구절에 포함(包含)되어 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본성 가운데 있는 기본적인 특성(特性)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지 못함을 증명(證明)한다. 


(09월26일 (월)  <자유의지(自由意志), 사랑의 기초(基礎)>


(Q)~(요일 4:7~16) 참된 사랑을 계발하는 데 있어 자유의지의 역할은 무엇이며,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마귀 사단과 죄도 창조 하셨나요?


(A)~◯. 자유의지(自由意志)는 외부(外部)의 객관(客觀) 세계(世界)로부터 독립(獨立)하여 어떠한 제약(制約)도 없이 작용(作用)하고 행위(行爲)를 결정(決定)하는 것이 가능(可能)하다는 것을 뜻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자유의지의 존재원리(存在原理)로 창조(創造)하시고 모든 피조물과 사랑의 관계를 기대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로 인하여 피조세계(被造世界)가 선택(選擇)의 자유로 잘못될 가능성(可能性)이 있다는 것을 감수(甘受)하시면서 그들에게 선택(選擇)의 자유를 허락(許諾)하심은 사랑의 본체(本體)이심을 그대로 입증(立證)된 것이다. 또한 죄의 기원(起源)과 본질(本質)은 누구도 완벽(完璧)하게 설명할 수 없는 기이(奇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를 존재(存在)하게 하신 것이 아님은 분명(分明)하다. 


◯. 하나님께서는 그저 죄의 존재를 허용(許容)하셨을 뿐이며, 십자가(十字架)에서 그 죄가 가져온 형벌(刑罰)을 스스로 감당(堪當)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죄를 근본적(根本的)으로 뿌리 뽑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와 악(惡)의 존재(存在)에 대한 가장 값비싼 값을 십자가(十字架)로 지불(支拂)하셨으며(참조, 마 5:43~48, 롬 5:6~11), 그 누구도 감당(堪當)할 수 없는 고통(苦痛)을 당하셨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재창조(再創造)하실 수 있도록 품성형성(稟性形成)을 그분께 맡길 수도 있고, 잔혹(殘酷)한 사단의 지배(支配)하에 두어 품성형성을 그에게 맡길 수도 있는데 어느 편이든 그 자신의 자유의지(自由意志)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00.11.13.) (말씀과 능력, 156)


◯. 모든 인간은 도덕적(道德的)으로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머물기를 선택하면(벧전 5:6), 적당(的當)한 때에 높임을 받게 되지만, 만일 그들이 자신의 길을 따르기로 선택하면 그 행위에 대한 열매를 반드시 거두게 된다.”(성경주석, 삼상 2:25)


◯. 사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날 때에 몹시 슬퍼하신다(참조 겔 33:11; 호 11:8). 그러나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도덕적(道德的)인 존재(存在)들이며 하나님은 인간들이 선택한 것의 결과를 막지 않으신다. 동시(同時)에 하나님은 인간들이 반대(反對)의 선택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오랫동안 선(善)의 적이었을지라도 자신에게 오라고 모두에게 호소(呼訴)한다(겔 18:21; 마 11:28; 롬 5:8; 계 22:17).”(성경주석, 잠 1:28)


(09월27일 (화)  <이해(理解)할 수 없는 선택(選擇)>


(Q)~(겔 28:12~19) 에스겔서에서 모든 것이 완벽(完璧)했던 세상에서 어떻게 루시퍼의 마음에 죄(罪)의 씨앗이 심겨 졌으며 그리고 죄의 근원(根源)(씨앗)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A)~◯. 모든 것이 완벽(完璧)한 세상에 살던 완벽한 천사(天使)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은 설명(說明)할 수도, 이해(理解)할 수도 없는 것이다. “죄(罪)는 신비(神秘)로운 것이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죄가 존재(存在)해야 할 이유(理由)가 전혀 없었다. 죄를 설명(說明)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존재(存在)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인데, 이는 죄를 정당화(正當化)하려는 노력(努力)일 뿐이다. 죄가 완벽했던 세상에 등장(登場)했다. 이는 결코 용납(容納)할 수 없는 일이었다.(엘렌 G. 화잇, The Truth About Angels, 30).


◯. 즉 악(惡)도 선택(選擇)할 수 있는 자유의지(自由意志)로 완전(完全)하게 창조(創造)된 그룹 천사(天使)인 피조물(被造物)이었기 때문 덮는 그룹이었던 지혜(智慧)가 충족(充足)한 천사(天使)의 아름다움과 영화(榮華)로움이 욕심(慾心)인 (탐심(貪心))으로 나타난 사건(事件)이라 할 수 있다. 


◯. 죄의 창시자(創始者)는 하나님 정부(政府)에 항거(抗拒)하여 반역(叛逆)을 일으켰던 루스벨이었다. 그가 타락(墮落)하기 전에는 덮는 그룹이었고 그의 빼어난 아름다움 때문에 다른 천사(天使)와는 판이(判異)하게 달라 보였다. 하나님은 그를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 자신과 아주 비슷하게 선(善)하고 아름답게 창조(創造) 하셨다. (리뷰 1901. 9. 24).


◯. 루시퍼는 피조물(被造物)이기 때문에, 빌려오지 않고 파생(派生)되지 않은 본래의 생명을 가진 성부(聖父)와 성자(聖子)보다는 분명(分明)히 열등(劣等)했다. 그러나 루시퍼는 성자(聖子)와의 동등(同等)을 요구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에게 “우리의 모양(模樣)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했을 때 사단은 예수를 질투(嫉妬)했다(참조 초기문집, 145). 그는 인간을 만드는 일에 의논의 대상이 되기를 원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특권(特權)으로 사용하는 그 능력을 가지려고 열망(熱望)함으로써 그는 높은 지위(地位)에서 떨어져 마귀(魔鬼)가 되었다. 하나님이 마귀를 창조했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흠(欠)이 없는 아름다운 천사(天使)를 창조하였으나 이 천사(天使)는 스스로 마귀(魔鬼)가 되었다.” (겔 28:12~19, 재림교주석)


◯. 반역(叛逆)의 괴수(魁首) 사단은 한때 하늘에서 높은 지위(地位)에 있었던 자이다. 그는 그리스도 다음 가는 영예(榮譽)로운 자리에 있었고, 그는 물론 그와 함께 타락(墮落)한 천사(天使)들도 하나님의 품성(稟性)에 관한 지식(知識), 곧 그의 선(善)하심과 지혜(智慧)와 그 탁월(卓越)한 영광(榮光), 그리고 그분의 자비(慈悲)하심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 지식은 그들의 죄를 용서(容恕)받을 수 없는 죄가 되게 하였다. (겔 28:12~19, 화잇주석)


◯. <부패(腐敗)케 하는 사단의 일(사 14:12-15; 계 12:7-9)>

온 세상에는 거대(巨大)한 반역(叛逆)의 세력(勢力)이 있다. 그 반역(叛逆)의 큰 지도자(指導者)가 있지 않은가? 사단이 모든 반역(叛逆)의 혼(魂)이요, 생명이 아닌가? 그가 하나님께 반역(叛逆)한 최초의 반역자(叛逆者)가 아닌가? 지금도 반역(叛逆)은 계속되고 있다. 루스벨은 충성(忠誠)의 자리에서 반란(反亂)을 일으켜서 하나님의 정부(政府)를 상대(相對)로 전쟁(戰爭)을 벌였다. 그리스도가 그 반란(反亂)을 진압(鎭壓)하는 자로 임명(任命)되었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그의 전쟁터로 삼고 인류의 선두(先頭)에 서셨다. 그의 신성(神性)에 인성(人性)을 옷 입으시고 아담이 타락(墮落)한 지점까지 내려 오셔서 유혹(誘惑)으로 공격(攻擊)해 오는 사단의 모든 공격(攻擊)을 다 견디어 내시고 단 한 번도 굴복(屈伏)하시지 않았다. (겔 28:12~19, 화잇주석)


◯. “네가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不義)가 드러났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驕慢)하였으며 네가 영화(榮華)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膳物)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룹 천사(天使)를 아름답고, 고상(高尙)하고, 착하게 지으신 것 때문에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强暴)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犯罪)하였도다 …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不義)하므로 네 모든 성소(聖所)를 더럽혔도다. 여기에서 “무역이 불의(不義)함”이라는 말은 타락(墮落)한 거래(去來)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것은 영적(靈的)인 직무(職務)에 이기주의(利己主義)를 들여오는 것을 나타낸다. 영적 봉사는 우주(宇宙)의 복지(福祉)를 위하는 일이어야 하며 그런 목적이 아니면 하나님께 가납(嘉納)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른 사람에게 선(善)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榮光)에 이바지하는 길이 될 것이다. (겔 28:12~19, 화잇주석)


◯. 하늘에서 사단이 일하면서 가지고 있던 원칙(原則)은 그가 이 세상에서 인간 대리자(代理者)를 내세워 일할 때와 똑같은 원칙(原則)이다. 지상(地上)의 모든 나라들과 교회들이 점차(漸次)로 부패(腐敗)해 가는 것은 바로 이 부패의 원칙에 의해서다. 사단은 이 원칙들을 작동(作動)시킴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온 세상을 속이고 부패시키고 있다. 이 정책(政策)을 하늘에서 처음 시작한 후로 그는 똑같은 정책을 계속 쓰고 있다. 사단은 노아의 때에 세상을 타락시켰던 폭력(暴力)을 가지고 온 세상을 들끓게 하고 있다(1897. 편지 156).


◯. 루스벨은 차츰 차츰 자기를 높이고자 하는 욕망(慾望)에 빠지게 되었다. 그것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驕慢)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 이여”(겔 28:17)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寶座)를 높이리라…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3, 14) (부조 35).


◯. <하나님의 사랑이 옹호(擁護)됨>

갈바리의 십자가는 율법의 불변성(不變性)을 말해 주는 한편, 죄의 값이 사망이라는 것을 온 우주에 선포(宣布)한다. 구주(救主)께서 임종(臨終)하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실 때 사단의 멸망(滅亡)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오랫동안 계속하여 온 대쟁투(大爭鬪)는 이제 판결(判決)이 나고 죄악(罪惡)의 최종적(最終的) 도말(塗抹)이 확정(確定)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은 “사망(死亡)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勢力)을 잡은 자 곧 마귀(魔鬼)를”(히 2:14) 멸(滅)하기 위하여 무덤의 문을 통과(通過)하셨다. 루스벨은 자기를 높이고 싶은 욕망(慾望)으로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寶座)를 높이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고 말한다(사 14:13, 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네가 죄악이 많고…불의(不義)하므로…내가…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極烈)한 풀무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驕慢)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草芥)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하리라. (겔 28:18, 19; 말 4:1).


◯. 온 우주(宇宙)는 죄의 본질(本質)과 결과(結果)를 목격(目擊)하게 될 것이다. 

   처음에 천사를 두렵게 하고 하나님께 욕(辱)이 될 듯하던 죄의 최종적(最終的) 박멸(撲滅)이 이제는 하나님의뜻을 즐겨 행하고 그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우주의 거민(居民)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옹호(擁護)하고 그분의 명예(名譽)를 세우는 일이 될 것이다. 다시는 죄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재난(災難)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고 말한다(나 1:9). 사단이 속박(束縛)의 멍에라고 비난(非難)하여 온 하나님의 율법은 자유의 율법으로 높임을 받을 것이다. 시련(試鍊)과 연단(鍊鍛)을 받은 피조물(被造物)들은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측량할 수 없는 지혜로 이루어진 품성을 그들 앞에 완전히 드러낸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忠誠心)을 다시는 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쟁투 504).


(09월28일 (수)  <자만심(自慢心)의 대가(代價)>


(Q)~(이사야 14:12~15절) 이사야서에서 언급(言及)된 루시퍼가 타락(墮落)하게 된 원인(原因)은 무엇이며 루시퍼가 품은 자만심(自慢心)은 온 우주와 이 세상에 어떤 결과(結果)를 가져 왔습니까?


(A)~◯. 루시퍼가 자신의 보좌(寶座)를 하늘에 있는 다른 모든 존재(存在)들 보다 높은 곳에 두어 자신을 “지극(至極)히 높은 자”(사 14:14)와 같이 만들려 했다고 설명(說明)한다. 루시퍼는 창조자(創造者)와 같이 되고자하는 자만심(自慢心)과 높고자하는 교만(驕慢)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탄성한계(彈性限界)를 벗어나 하늘 보좌(寶座)에서 쫓겨난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함으로 사망(死亡)과 죄(罪)의 세상이 되게 한 장본인(張本人)이다.


◯. 성경 본문은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타적(利他的)인 사랑과 협력(協力)이 루시퍼의 이기심(利己心)과 경쟁심(競爭心)에 의해 도전(挑戰)받는 새롭고 적대적(敵對的)인 상황(狀況)의 시작(始作)이었다. 원수(怨讐)는 자기(自己)를 높여 하나님께 도전(挑戰)하고 다른 천사(天使)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거짓말을 퍼뜨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우주(宇宙)에 우리가 쉽게 이해(理解)할 수 없는 악(惡)이 존재(存在)하게 된 기원(起源)이다. 


◯.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啓明星)이여 … 땅에 찍혔는고. 

   바벨론 왕의 급락(急落)을 선지자(先知者)는 두 가지로 묘사(描寫)한다. 

(첫째)는 별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둘째)는 거대(巨大)한 나무가 찍혀 쓰러지는 모습으로, 

 ‘계명성(啓明星)’(헬렐)은 새벽별(혹은 금성(金星))을 뜻하는 말이다. 그것은 태양보다 먼저 떠서 동트기 전에 비췬다는 의미에서 적절(適切)하게 ‘아침의 아들’(벤-솨하르)이라 불리운다(헤오스포로스, LXX, Lucifer, 루시퍼, Vulgate). 초대 교부(敎父) 터툴리안과 그레고리 대제(大帝)는 (눅 10:18)을 근거로 하여 이 말을 사탄의 떨어짐에 적용하였는데, 그 이후로 ‘루시퍼’가 마귀(魔鬼)의 왕을 가리킨다는 대중적(大衆的) 오해(誤解)가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본문에서 선지자(先知者)가 사탄을 의식한 것이 아니라 하늘 끝까지 높아지려한 교만(驕慢)한 바벨론 왕을 염두(念頭)에 두고 ‘계명성’이란 표현을 썼다는 것은 재론(再論)의 여지가 없다. ‘열국을 엎은 자’는 거대(巨大)한 그늘로 주변(周邊)을 뒤덮는 나무에서 따온 표상인데, 그 힘으로 열국을 압도(壓倒)했던 바벨론을 일컫는 말이다. (Hitzig, Hendewerk). (사 14:12~15, 만나주석)


◯. <이사야14:14) 지극(至極)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지극히 높은 자’는 히브리어로 ‘엘리욘’인데, ‘위로 오르다’, ‘높다’는 뜻의 ‘알라’동사(動詞)에서 유래(由來)하였다. 델리취(Delitzsch)에 의하면, 바사 왕들은 그들의 비문(碑文)에 자신들을 ‘신(神)의 후손(後孫)’ 심지어는 ‘신(神)들’(데오이)이라고까지 명명(命名)하였다고 한다. (사 14:12~15, 만나주석)


◯. (이사야14:12) 계명성. (제임스왕역(KJV)에는 “Lucifer”[루시퍼]-역자 주). 

히브리어 헬렐(helel). “빛을 번쩍이다”, “빛나다”, “찬란(燦爛)하다”라는 뜻을 지닌 할랄(halal)에서 파생(派生)된 단어로, 문자적(文字的)으로는 “빛나는 자”, “찬란한 자”라는 의미임. 헬렐(helel)이라는 이름과 언어적 측면에서 흡사한 말들은 공통적으로 비길 데 없이 밝다는 이유로 새벽별인 금성에 적용되었다. 금성은 모든 행성 중에 가장 밝으며, 최대 밝기는 모든 항성 중에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보다 일곱 배나 더 밝다. 금성이 어떤 위치에 올 경우에는 밝은 달밤일지라도 육안으로 쉽게 그것을 볼 수 있으며, 어두워지면 그것으로 인해 그림자가 생기기도 한다. 70인력은 헬렐(helel)을 헤오스포로스(heo-sphoros) 즉 “새벽별”로 번역했는데, 문자적으로는 “새벽을 가져오는 자”라는 의미로, 새벽하늘에서 금성(金星)이 나타날 때 그것을 지칭(指稱)하는 통상적(通常的)인 헬라어이다. “루시퍼, 아침의 아들”, 문자적(文字的)으로는 “빛나는 자, 새벽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헬렐 벤-샤하르(helel ben-s∨ah.ar)와 비교(比較)하라. (사 14:12~15, 재림교주석)


◯. 루시퍼라는 이름은 라틴어 불가타역에서 온 것이며, 그 의미는 “빛을 가진 자”(light bearer)이다. 이 단어가 이곳에서처럼 사단을 지칭(指稱)하게 된 것은 테르툴리아누스와 제롬 그리고 여러 초기(初期) 교부(敎父)들에 의해 시작된 듯하며, 중세 시대에 그런 의미로 일반화되었다. (벧후 1:19)에서 그리스도는 포스포로스(pho-s- phoros), “샛별”, 문자적으로는 “빛을 가진 자”로 언급된다. (계 22:1)에서 그분은 “광명(光明)한 새벽별”(문자적으로는 “새벽별” 또는 “새벽의 별”)로 불린다. 헬렐(helel), 헤오스포로스(heo-sphoros), 루치페르(Lucifer) 등과 같이 사단에게 적용(適用)되는 많은 용어(用語)들은 사단이 한때 하늘에서 그리스도 다음 가는 높은 지위(地位)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리스도의 경쟁자(競爭者)임을 함축(含蓄)하는 것 같다. 엄격(嚴格)히 말해서 이 용어(用語)들이 어떤 의미들을 지니고는 있지만 어느 것도 이름으로 적합(適合)하지 않으며, 그것들은 오히려 루시퍼가 잃어버린 높은 지위의 속성(屬性)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나타난 표현들은 그 능력과 권위(權威) 그리고 천사장(天使長)으로서 그리스도 다음가는 지위에 있었던 사단에게 적용(適用)된다. (사 14:12~15, 재림교주석)


◯. 하나님은, 어떤 변화(變化)가 일어나서 사단의 일이 참 모습 그대로 드러나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 다음 서열(序列)이었던 그 높은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을 대적(對敵)하였다. 그의 지하공작(地下工作)은 대단히 미묘(微妙)한 것이어서 그 참 모습 그대로를 천군(天軍)들 앞에 드러나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늘에 전쟁이 있었고, 사단과 하늘 정부에 충성(忠誠)하지 않는 모든 다른 천사들이 추방(追放)되었다.

사태(事態)가 진전된 후에야 비로소 사단의 정체(正體)가 드러나고 악(惡)한 천사들이 추방(追放)되었다(편지 162, 1906). (사 14:12~15, 화잇주석)


(09월29일 (목)  <불신(不信)의 확산(擴散)>


(Q)~(계 12)하늘에서 시작(始作)된 반역(叛逆)의 정신(精神)은 어디에까지 영향(影響)을 미치게 되었습니까?


(A)~◯. 루시퍼의 타락(墮落)은 단순(單純)히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衝突)한 사건(事件)이 아니었다. 불신(不信)과 반역(叛逆)의 장본인(張本人)인 루시퍼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온 우주(宇宙)에 영향(影響)을 미쳤으며 그는 “큰 용(龍),” “옛 뱀,” “마귀(魔鬼). 사탄,” “온 천하(天下)를 꾀는 자(者)”라고 불린다. (계12:9, 10). 하늘 전쟁(戰爭)에서 패(敗)한 루시퍼는 지구(地球)로 내려왔고 이로 인(因)하여 이 땅에서의 선악(善惡)의 대쟁투(大爭鬪)는 오늘 지금도 우리들의 삶에 계속(繼續) 진행(進行)되고 있다.


◯. “용(龍)은 사탄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계 12:9 참조). 사탄은 구주(救主)를 죽이기 위하여 헤롯의 마음을 충동(衝動)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최초의 몇 세기 동안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도전한 사탄의 주된 대리자(代理者)는 로마 제국(帝國)이었으며, 이교(異敎)가 그 나라에서 압도적(壓倒的) 세력(勢力)을 가진 종교(宗敎)였다. 그러므로 용(龍)은 원래(原來) 사탄을 대표(代表)하지만 동시(同時)에 그것은 또한 2차적인 의미(意味)에서 이교(異敎) 로마를 상징(象徵)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438)


◯. “사탄이 하늘에서 불만(不滿)을 품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불평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 털어 놓지 않았다. 그는 그를 완전하다고 생각한 천사들에게 가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그 자신보다 더 좋아하심으로 불공평(不公平)하게 그를 취급(取扱)하셨다고 했다. 이런 그릇된 말을 한 결과(結果)로 천사들 중 3분의 1은 그를 동조(同調)하게 되어 그들의 순결(純潔)과 그들의 높은 지위(地位)와 그들의 행복한 집을 잃어버렸다. 사탄은 그가 하늘에서 시작한 것과 똑같이 질투(嫉妬)하고 악(惡)한 추측(推測)을 하는 그 일을 지상(地上)에서 계속(繼續)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충동(衝動)하고 있다.” (교회증언 5권, 290-291)


◯. “사탄은 하늘에서 추방(追放)되었을 때 이 지구(地球)를 그의 나라로 삼으려고 단호(斷乎)히 결심하였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誘惑)하여 그들을 정복(征服)하였을 때 그는 이 세상이 그의 소유물(所有物)이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나를 그들의 통치자로 선택하였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죄인을 용서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타락(墮落)한 인류는 그의 합법적(合法的) 백성이며 이 세상은 자신의 소유(所有)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동등이신 하나님의 귀하신 아들을 주셔서 죄의 형벌(刑罰)을 담당(擔當)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그분의 은총(恩寵)을 회복하고 그들의 에덴 본향(本鄕)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구속(救贖)하고 사탄이 장악(掌握)하고 있는 이 세상을 탈환(奪還)하시겠다고 약속(約束)하셨다. 하늘에서 시작된 대쟁투는 사탄이 자기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바로 이 세상에서 결판(決判)날 것이었다.” (부조와 선지자, 69)


◯. “인간이 악(惡)한 천사(天使)들의 숫자를 알 수 있다면, 그들의 계략(計略)과 활동을 알 수 있다면, 교만(驕慢)과 경박(輕薄)한 언동(言動)이 훨씬 적을 것이다. 사탄은 마귀(魔鬼)들의 왕이다. 그가 다스리는 악한 천사들은 그의 명령을 행한다. 그들을 통하여 사탄은 온 세상에 그의 대리자들의 수를 늘려 나간다. 그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악(惡)을 배후(背後)에서 관장(管掌)한다. 어둠의 정사(政事)와 권세(權勢)가 숫자도 많고 활동도 지속적(持續的)이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용기(勇氣)가 꺾이거나 절망(絶望)하지 말아야 한다.” (SDAB.C. 6권, 1119, 화잇 주석)


◯. <(계12:10) 쫓겨났고>

    사탄과 그의 사자(使者)들의 추방(追放)(쫓겨남)은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 하늘에서의 반역(叛逆) 후(後)에 쫓겨남 : 

   하나님의 정부(政府)에 반역했던 대쟁투의 초기에 사탄은 하늘에서 내쫓겼다. 그는 하나님의 하늘 왕좌(王佐)를 차지해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를 원했다(사 14:12~15). 그는 하나님께 노골적(露骨的)인 반역을 일으켰으나 패배(敗北)하여 지구(地球)로 추방(追放)되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를 유혹(誘惑)해서 이 세상에 대한 아담의 지배권(支配權)을 빼앗았다(눅 4:6). 이 세상의 통치자를 자임함으로써(요 12:31) 사탄은 지구의 대표자 자격으로 하늘 총회에 참석할 권리(權利)를 주장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하늘을 출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욥기에서 하늘의 회의(會議)에 사탄이 참석(參席)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다(욥 1:6-12).


(2)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 후에 쫓겨남 : 

   십자가에서 패배(敗北)한 이후로 그와 그의 사자들은 형벌(刑罰)을 받을 때까지 지구에 제한(制限)되어 있는 상태이다(벧후 2:4, 유 6). 예수님이 죽으심으로써 그분은 잃은 것을 속량(贖良)하셨고, 오히려 사탄의 본성(本性)이 우주(宇宙) 앞에 드러났다.

“사탄은 자기의 가면(假面)이 벗겨진 것을 알았다. 그의 행적(行蹟)은 타락(墮落)하지 않은 천사들과 하늘 온 우주(宇宙) 앞에 공개(公開)되었다. 그는 살인자(殺人者)임이 판명(判明)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림으로써 그는 하늘 존재들의 동조(同調)를 얻을 가능성(可能性)에서 자신을 뿌리째 뽑아버렸다. 그 때부터 그의 사업은 제한(制限)을 받았다”(시대의 소망, 761).


◯. 온 우주(宇宙) 앞에서 지구(地球)의 통치권(統治權)은 사탄에게서 예수님께로 이양(移讓)되었고 그분이 지구의 적법(適法)한 통치자(統治者)임이 선포(宣布)되었다(엡 1:20~22, 빌 2:9~11). 예수께서는 이 사건을 다음의 말씀으로 예언하셨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審判)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 사탄에 대한 이 심판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의 구원(救援)과 능력(能力)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權勢)가 나타났”(계 12:10)다. 사탄은 비록 제한적(制限的)이지만 지상에 거주(居住)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할 능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계 12:12). 비록 시간이 부족할지라도 그는 고난(苦難)과 고통과 파괴(破壞)를 일으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 (계 5장)은 그리스도의 승천(昇天)과 하늘 보좌(寶座)에 등극(登極)하는 장면(場面)을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에 등극(登極)하셨다는 것은 사탄이 하늘에서 추방(追放)되었음을 암시하여 준다. 본 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므로 사탄이 쫓겨났다고 언급(言及)한다. 사탄은 이제 지구에서 지상의 거민들만 유혹(誘惑)할 수 있게 되었다.


(3) 재림시(再臨時)의 쫓겨남 : 

  사탄과 그의 사자들은 유혹(誘惑)할 대상(對象)이 전혀 없는 이 땅에 1000년 동안 갇혀 있게 된다.


(4) 1000년기 후(後)의 쫓겨남 : 

  완전(完全)히 사탄과 그의 사자(使者)들의 존재(存在)가 우주(宇宙)에서 사라진다.


◯. “그래서 하늘에 전쟁(戰爭)이 있었다. 사탄은 쫓겨났고 그와 함께 하나님의 정부(政府)에 충성(忠誠)하지 않는 자들도 추방(追放)되었다. 주 하나님이 최고의 통치자라는 사실이 입증(立證)되었다. 이런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持續)되다가 마침내 사탄의 가면(假面)이 벗겨지고 악한 자들이 추방(追放)되었다.” (서신 162, 1906)


◯.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는 희생제물(犧牲祭物)을 바라보시고, ‘다 이루었다. 인류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구속(救贖)의 값은 치루어졌고, 사탄은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졌다.” (SDABC 5권, 1150, 화잇 주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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