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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리스도와 함께~ 6. 전력을 다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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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8-02 07:01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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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6:5~15, 1:28, 29, 벧전 1:13, 5:29, 32

 

기억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1:29).

 

핵심 죄와의 싸움은 힘든 과정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바른 선택을 하고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킬 때 싸움은 쉬워지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핵심어 : 의지, 굴복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내 생애에 가장 힘들었던 싸움은 어떤 것이었는가?

 

.1.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하실 수 있음을 나타내는가(16:5~15)?

2. 지난 한 주간 내가 잘한 선택은?

 

.1. 하나님이 일하실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1:28, 29)?

2. 하나님과 협력하여 싸워야 할 것이 있다면?

 

.1. 사람을 죄에 빠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3:6, 삼하 11:2~4)?

2. 내가 극복해야 할 감정은?

 

.1. 눈이 실족케 하면 빼버리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5:29)?

2. 내 삶에서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것은?

 

.1. 싸움에 이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32)?

2. 영적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어떻게 인내하고자 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성령은 옳고그름(진리=진실)책망하신다(16:8). 책망하신다는 원어적 의미는 드러낸다는 뜻이다. 성령은 우리를 감동시키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신다. 품성변화에 성령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지만 변화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령의 깨우치심을 받고도 스스로 바른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실 수는 있지만, 우리를 회개 시키실 수는 없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보여주실 수는 있지만, 그 진리를 믿고 순종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으시다. 만약 하나님께서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강요하셨다면 우리는 자유 의지를 상실하고 말았을 것이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조종하셨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비난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대쟁투에서 부정행위를 하셨다고 고발했을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죄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신 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네게 보여준 것을 바탕으로, 이제 너는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

때때로 순종하지 않았거나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련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아버지께서 그런 상황들 속에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의식적으로 회개와 순종의 문을 열기로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를 변화시키실 수 있다.

 

.1. 힘을 다해 수고함.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 속에 역사하실 때 자신도 힘을 다해 수고한다고 했다. ‘수고라는 단어는 원어상 지칠 때까지 일하다’ ‘고통당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아와의 싸움은 일찍이 싸워 본 것 중 가장 위대한 싸움이다. 하나님의 뜻에 자아를 복종시키고 모든 것을 굴복시키며, 겸손으로 옷 입고 순결하고, 평화롭고 쉽게 간청을 받아들이는 사랑을 소유하고, 온유와 선한 열매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쉽게 달성되는 일이 아니다.(교회증언 3106)”

 

하나님과 인간의 협력 - “인간의 노력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아무 쓸모가 없고, 인간의 애씀이 없이는 하나님의 수고가 많은 사람에게 전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서는 우리가 반드시 우리의 몫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뜻을 정하고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지 결코 우리의 노력의 대용물로써 주신 것은 아니다”(선지자와 왕, 487).

 

.1. 감정을 따르는 것

 

하와는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느껴져 불순종했고 그로 인해 인류는 고통에 빠지게 되었다.

 

인간 의지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느낌(feeling)이다.먹고싶은대로 먹고, 눈에 보이는 대로 사고, 하기 싫다고 안 하고, 콩깍지가 씌여서 결혼을 하고 고통을 당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불필요한 시련을 피하는 길은 감정에 의지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의지를 훈련해야 한다.

 

좁은 길을 따라 목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생각해 보라. 길을 따라 걷다보면 각기 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여러 길을 만나게 되는데, 어떤 길은 우리가 원치 않는 곳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또 어떤 길은 우리의 느낌과 감정과 욕망에 호소하고 유혹한다. 만약 그러한 길들 중 하나를 택한다면 우리는 정로(正路)에서 벗어나게 되고 다시 돌이키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1. 의지를 굴복시킴

 

주님의 명령을 글자 그대로 보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은 마음이지 손이나 눈이 아니다. 눈이 간음죄를 짓게 했다고 눈을 빼어도 음욕은 사라지지 않는다.

[“죄가 우리를 사로잡는 것은 의지를 통해서이다.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을 눈을 빼 버리거나 손을 베어 버리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산상보훈 61)” 의지가 감정의 지배를 받을 때 죄를 짓는다. 우리는 의지가 약하여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의지)에 굴복시켜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지체를 떼어내는 심정으로 자아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다.(산상보훈 61)]

 

이 구절은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즉시 우리 삶에서 죄 된 성향을 제거해 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역사하셔서 그 일을 이루어 주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일을 포기하도록 하는 단호한 선택을 요구하신다. 이 얼마나 극심한 시련이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유혹의 힘은 더 약해진다...

우리는 시련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 왔는지를 깨닫게 된다. 시련은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의 계획으로 되돌아가는, 단호한 결정을 하도록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1. 인내

 

인내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견디는 것이다. 인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품성이 변화될 수 있다. 속이는 자 야곱은 인내를 통해 하나님의 보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품성이 변화되었다.

 

야곱은 고통 중에서도 예수님께 끝까지 매달렸고 축복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의 환도뼈를 탈구시키시고, 고통 중에서도 그분께 매달리라고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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