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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호 작성일22-06-26 21:37 조회1,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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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목자의 시련


연구 범위: 시편 23, 롬 12:18~21

기억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침실 문에 기대고 있던 은정씨는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침내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녀는 방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 늘 가깝게 느끼며 아끼고 의지하던 사람이 실제로는 그녀에 대한 험담을 퍼트리고 있었던 것이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성경을 펴고 친숙한 구절을 찾아 읽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3~4).

“과연 가능한 일일까?” 그녀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시편의 목자가 양 떼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분명 사실이지만, 그 길은 또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굽어져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친구의 배신이라는 이 고통이, 이 어두움의 골짜기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로 이끄시는 연단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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