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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키 2021년 2기 제2과 언약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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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1-04-04 20:35 조회1,7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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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언약 입문

 

1. 기억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 19:5).

 

 

2. 도입

(22.1) 지난주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인류가 타락하는 모습까지 살펴보았다. 이번 주에는 하나님이 성경 역사 초기에 허락하신 여러 언약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공부할 이번 기 교과를 간략하게 요약하려고 한다.

 

 

3.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누군가와 맺었던 가장 소중한 약속은 무엇입니까?

 

 

4.  ‘언약’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것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24.2) 혼인 서약과 마찬가지로 성경에 나오는 언약은 관계(relationship)와 합의(arrangement)를 정의해 준다. 두 당사자의 합의로서 성경에 나타난 언약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들을 포함한다. 

1. 하나님은 맹세를 통해 언약으로 나타난 약속들을 확증하셨다(갈 3:16, 히 6:13,17).

2. 언약에 대한 인간의 의무는 십계명에 표현되었듯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이었다(신 4:13).

3.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구원의 계획을 통하여 자신이 담당해야 할 언약의 의무를 최종적으로 성취하신다(사 42:1,6).

(25.이어서) 구약의 여러 희생 제도(피)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전체적인 계획을 일러주었다. 부조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상징들을 통하여 장차 오실 구속주에 대한 믿음을 연습하였다.

 

 

5. 하나님께서 노아와 맺으신 언약의 내용은 무엇입니까?(창 6:17, 18)

(26.1) 노아의 안전은 언약을 제공하신 거룩하신 분께 근거를 둔 것이었다. 언약을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통하여 기꺼이 그분과 신실한 관계를 맺으며 살기 원하는 노아의 가족 모두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하셨다.

(27.영감의 교훈) 언약의 징표인 무지개 - “주께서는 무지개를 보실 때에 당신의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나 이것은 그분께서 당신의 언약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 인간의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106).

 

 

6.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에서 어떤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창 12:1~3)

(29.이어서) 아브람은 그 당시에 이미 믿음과 행함 사이에 존재하는 중요 관련성을 보여 주었다. 우리는 순종의 행위로 표현되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구원의 약속이 먼저 주어지고 행위는 그에 대한 반응으로 따라온다. 순종 없이는 언약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제도 없고 복도 없다. 순종은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이다. 그런 믿음은 요일 4:19에 나타난 원칙, 즉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는 원칙을 잘 드러내어 보여준다. 

(31.1)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라는 말씀에 나타난 관계를 살펴보십시오. 그들이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들이 될 것이고 하나님도 그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실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실 뿐 아니라 그들 또한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와도 이와 같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십니다.

 

 

7. ‘새 언약’의 본질은 무엇입니까?(렘 31: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33.1) 율법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율법이 기록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원칙이 우리 마음 가운데 심어지고 우리에게 창조주의 형상이 회복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변화될 것이고 마침내 우리는 참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32.4) 렘 31:31~34을 읽는 독자들은 앞서 언급된 언약들과 마찬가지로 은혜와 순종의 요소를 모두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시며 그들의 삶에 은혜를 더하실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단순히 기계적인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을 섬기고 싶은 순수한 동기 때문에 그분께 순종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과 맺고 싶어 하시는 관계의 본질이요 핵심이다.    

 

 

8. 소망 없이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언약으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9. 결론

   A.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그분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과 밀접한 관계 속에 사셨습니다. 

   B.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새 언약의 백성들인 우리와 깊은 관계 속에 살고 싶어 하십니다. 

   C. 왜냐하면, 언약이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진 약속의 관계일 뿐 아니라 구원의 계획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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