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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사야 4. 어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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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1-18 09:51 조회1,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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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7:14~25, 8:1~22.

 

기억절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8:17).

 

핵심 아하스는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함으로 견고한 길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어려운 길에 놓이고 멸망에 빠지게 되었다.

 

*핵심어 : 어려운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괜한 고생을 했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1. 유다를 위협하던 두 나라는 어떻게 될 운명이었는가?(7:15~16, 9)

2. 코로나19로 세상이 불안하지만 어떤 예언(말씀)을 보면 믿음이 생기는가?

 

.1. 아하스의 친앗수르 정책으로 얻은 결과는 무엇인가?(7:17~25)

2. 내가 주의해야 할 의지하는 대상이 있다면?

 

.1. 이사야의 아들들의 이름은 당시의 정세를 어떻게 증거했는가?(7:3, 8:3~4)

2. 그럼에도 유다는 여전히 어떤 희망이 있었는가?(8:8, 10)

 

.1. 아하스와 유다가 진정 두려워했어야 할 대상은?(8:12~14)

2. 하나님 외에 두려워할 것이 없는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한 자들의 운명은 무엇인가?(8:16~22)

2.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기회를 어떻게 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곧 망할 것

 

이사야의 예언은 기원전 734년경에 주어졌다. 아하스의 뇌물을 받은 디글랏 빌레셀 3세는 어차피 하려 했던 일을 단행했다. 그는 북방의 동맹을 붕괴시켰고, 갈릴리와 요단강 건너편 북방 이스라엘의 지역을 정복했으며, 인구의 일부를 이주시킨 다음, 그 영토를 앗수르의 도()에 편입시켰다(기원전 734~733). 이스라엘에 남은 자들은 베가 왕이 살해당한 후 호세아가 앗수르에 항복하고 조공을 바치자 추방을 면했다. 기원전 733~732년에 디글랏 빌레셀은 수리아의 수도인 다메섹을 정복하고 앗수르의 도()로 만들었다. 따라서 이사야가 예언한 지 2년이 채 못 되는 732년까지 아하스를 위협했던 두 나라는 확실하게 멸망했다...

하나님은 유다의 원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예언하셨다. 그러나 그분이 아하스에게 말씀하시고 싶은 요점은 이것은 어차피 벌어질 일이기 때문에 앗수르에게 의지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앗수르에 도움을 요청함으로 도리어 더 큰 화를 자초했다.

 

.1. 앗수르에게 짓밟힘

 

믿음보다는 겁이 많았던 아하스에게 수리아와 이스라엘이 제거될 것이라는 말씀은 희소식이었다. 그러나 그가 도움을 받기 위해 동맹을 맺은 앗수르가 결국 이전의 수리아와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위험한 원수가 되리라는 것은 나쁜 소식이었다. 하나님이 제공하신 한량없는 구원을 거절함으로써 아하스의 멸망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하스는 어떻게 디글랏 빌레셀 3세가 북방의 나라들을 정복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유다는 존중할 것이라고 믿었을까?

하나님께 등을 돌린 아하스는 자신이 굳게 믿었던 대상에게 뒤통수를 맞고 말았다. 그는 스스로 제발등을 찍었다.

이번 주 교과의 제목이 어려운 길이다. 아하스는 자기 꾀에 빠져 어렵고 힘든 길을 가게 되었다. “어려운이 영문으로는 “hard”인데 이는 견고한이라는 뜻도 있다. 하나님의 길은 사람이 보기에 굽어보이지만 그 길 이야말로 견고하고 안전한 길이요, 세상의 길은 처음엔 쉬워보이나 갈수록 어둡고 위험한 길이다.

 

.1. 에브라임과 유다의 멸망을 예언

 

마헬살랄하스바스는 그 뜻이 빨리 약탈하고 서둘러 노획하라인 것처럼 유다의 대적인 아람과 에브라임이 신속히 멸망할 것을 보여준 것이고, 스알야숩은 그 뜻이 남은 자가 돌아오다인 만큼 결국 유다백성들도 포로로 끌려가고 그 중에 남은 자만 돌아올 것을 보여주었다. 정세는 그 이름의 뜻대로 전개되었다. 유다는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처럼 잔잔한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흉용하고 창일한 앗수르의 힘을 의지함으로 오히려 그 도도한 물결에 휩쓸려가는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고 말았다.(8:6~8)

 

2.임마누엘의 약속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의 뜻대로 유다가 계속 배도하여 심판을 받는 중에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셔서 은혜를 베풀어 남은자를 돌아오게 하실 것이었다.

여기에 나타나 있는 주제는 이사야서 전체에 스며있다. 곧 유다와 그 밖의 나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심판이 임할 텐데 그것은 전쟁, 고난, 포로의 형태로 이르러 올 것이고, 하나님은 그 남은 자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심판 중에도 임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정결케 하여 구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두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희망이 있다.

 

.1. 하나님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았다면 아람과 에브라임의 연합세력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강하고 지혜롭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한다는 것은 그분을 우주의 궁극적인 주권자로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경외심은 다른 모든 두려움을 이긴다. 만일 그분이 우리 편이시라면, 그분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그분을 배반함으로 그분의 반대편이 된다면, 달아나봤자 숨을 곳이 없다.

 

.1. 비참한 종말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거절한 자들은 거짓 신에게 빠져 속임을 당케 된다. 아하스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은혜의 부르심을 거절하고 거짓 신과 주술에 빠져 타락하고 완고해져서 멸망을 자초했다. 그가 살아서는 그의 악한 행위를 본받던 백성들도 그가 죽었을 때는 모두 그를 외면했다.

이사야는 왕에게 분개하고 저주를 내뱉는 백성에 대해 언급한다(8:21). 이것은 아하스가 백성을 이교로 이끌었기 때문에 그들이 그를 저주하리라는 경고였다. 실제로 아하스가 죽었을 때, 그에 대한 존경심의 부족으로 그의 장례에 예외적인 경우가 적용되었다. 즉 백성은 그를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대하 28:27)했다.

운명은 한순간에 결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악의 편이나 선의 편에 점점 기울어짐으로 마침내 한 쪽으로 굳어져서 오는 결과이다. 순간의 선택이 아니라, 여러 순간 선택의 반복이 운명을 좌우한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22:11) 주님 오실 때까지 불의한 습관에 빠진 자는 영원한 악인으로, 의로운 습관을 유지한 자들은 영원한 의인으로 선고된다. 그러므로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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