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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키 2020년 04기 제12과 안식일: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고 실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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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12-14 13:45 조회1,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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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키 2020년 04기 제12과 안식일: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고 실천함​

 

기억절 :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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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안식일이 휴식의 날일 뿐 아니라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을까?

 

 

아담과 하와에게 안식일은 어떤 날이었을까?

(164.4) 그대가 최초의 안식일을 지키는 아담 또는 하와라고 상상해보라. 그날은 그대가 살아서 맞이하는 최초의 날이자, 그대의 배우자를 맞이하는 첫날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맞이하는 첫날이다. 얼마나 배울 것이 많은 날이겠는가! 그대는 그 같은 아름다움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배우기 시작할 것이고, 코끼리를 보고 놀라고 그다음은 개구리를 보고 놀랄 것이다. 그대는 기린과 물소의 익살스러운 행동을 보고 미소 짓는다. 그대는 소리의 향연에 도취되고 수많은 색채와 형태에 압도되어 말을 잇지 못한다.

 

(164.교훈) 최초의 안식일은 인류가 자신의 배우자 그리고 하나님과 맞이한 최초의 날로서 배우고 경험하며 감탄할 것으로 가득한 날이었다.

 

(165.영감의 교훈) 안식일은 낙원에서도 꼭 필요한 제도였음 -

“하나님께서는 낙원에서도 사람에게 안식일이 불가결하다는 것을 아셨다. 그는 하나님의 작품들을 더욱 충분히 숙고하고 그분의 능력과 선하심을 명상할 수 있도록 칠일 중 하루 동안은 자신의 이익과 일을 제쳐놓을 필요가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48).

 

 

안식일은 무엇을 재발견하는 날일까요?

(166.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들 대부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점을 잃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여러 놀라운 약속들을 제시하시며 경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재발견할 필요가 있었다. 안식일은 재발견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학습 경험이었다. 그것은 또한 다른 민족들에게 하나님과 그 민족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가 되었다. 만나의 경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육하시는 전형적인 하나님의 방식이다.

 

(166.4) 두 가지의 기적이 일어났다. 금요일에 두 배의 양식이 제공되었고 그것은 다음 날까지 썩지 않았다. 그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은 그들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그분의 백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날이 되었다.

 

(167.이어서) 안식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의 정체성과 그분을 재발견하도록 돕는 방법이었다. 그들은 안식일 계명에 순종하고 그것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요구받았다. 그러나 그것도 창조주의 성품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발전시키고 그분과 영원한 언약 관계를 수립하고자 하는 맥락 속에서 제시되었다.

 

 

안식일은 무엇을 배우는 날일까요?

(168.5) 사 58:13~14을 읽어보라. (중략) 선지자는 ‘오락을 행하지 말고 네 길로 행하지 말며 네 오락을 구하지 말고 사사로운 말을 삼가라’고 경고한다. 다시 말해서 안식일은 틀에 박힌 예배를 드리고 자신의 생각에 빠져 숭배를 받으실 분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는 시간이 아니다.

 

(169.이어서) 안식일은 즐겁고 존귀한 날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58장의 남은 부분의 문맥에서 의미하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성품과 목적을 알아가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성품과 목적에 맞게 살아가는 기쁨에 관한 것이다. 형식적으로 안식일을 준수하고 예배하는 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배움은 삶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안식일은 우선순위를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시간이다.

 

(169.영감의 교훈) 안식일의 영적 의미를 깨달아야 -

“우리는 안식일을 단지 율법의 요구 때문에 지키는 것을 지양하고 생활 전반에 걸친 그것의 영적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안식일을 그들과 하나님 사이의 표, 곧 하나님은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는 표로서 인정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정부의 원칙들을 나타낼 것이다”(증언보감 3권, 20).

우리가 안식일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기록해 봅시다.

 

(170.4) 안식일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이번 주 기억절에 잘 요약되어 있다.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7~28). 예수님은 안식일이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싶으셨다. 안식일은 사람들이 안식일을 만드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 배우고 그분의 창조 세계를 소중히 여기며 그분을 경험으로 알아가는 특별한 기회로 제정되었다.

 

 

결론

처음부터 안식일은 배움의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날 우리가 그분의 성품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아가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삶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날을 우리를 위해 제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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