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교회(敎會)와 교육(敎育)>

 (2020년 11월 28일(안) 日沒 15시15분)

<序言>

○. 교회(敎會)는 헬라어 엑클레시아(ekkle-sia)는 에크(ek), “부터”와 칼레오(kaleo-), “부르다”가 조합(調合)된 단어(單語)이다. 원래 엑클레시아는 시민(市民)의 문제(問題)들을 논의(論議)하기 위해 소집(召集)된 시민(市民)의 모임을 일컫는 말이었다. 

즉 “회당(會堂)”이나 엑클레시아는 둘 다 이스라엘의 “회중(會衆)”이나 “집회(集會)” 모두를 가리키기 위하여 일반적(一般的)으로 사용(使用)되었다. 

○. 교회는 쉽게 말해서 하나님께 예배(禮拜)드리는 장소(場所)인데 교회는 배우는 장소(場所)라 할 수 있다. 예배(禮拜)를 배우고 성경(聖經)을 배우고 십자가(十字架) 및 신앙(信仰)의 모든 것들의 가치(價値)를 배우는 곳으로 이번 주 안식일학교(安息日學校) 제9과에서 공부하는 것은 ⑴. 진정(眞正)한 기독교교육(基督敎敎育)의 핵심(核心)은 영혼(靈魂)의 가치(價値)에 대해서 배우고, ⑵.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는바 사랑과 자비(慈悲)와 친절(親切)로의 삶으로의 부름을 밧았다는 사실을 공부하며 ⑶.어떻게 사는 삶이 제자(弟子)로의 삶인지 제자도(弟子道)에 대해서 공부하며, ⑷.인간(人間)들에게는 영원(永遠)을 사모(思慕)하는 마음을 주셨는데 그 영원(永遠)은 바로 진리(眞理)인 성경(聖經)을 탐구(探究)하므로 해답(解答)을 찾을 수 있으며, ⑸. 우리의 삶의 행복(幸福)은 바로 나눔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恩惠)와 경험(經驗)을 나타낼 수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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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일) <진정(眞正)한 기독교교육(基督敎敎育)>

(Q)～ 진정(眞正)한 기독교교육(基督敎敎育)에 무엇이 반드시 포함(包含)되어야 하는가?

(A)～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교인인 우리는 특별한 진리의 기별인 안식일 기별과 세천사의 기별과 많은 진리의 빛을 받아 풍성한 복을 누리며 신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이러한 진리들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웃들에게 친절하지 않고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열등하게 취급하도록 사회적 종교적 편견(偏見)을 허용한다면 그러한 특별한 것들이 그들에게 아무소용이 없을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 교육은 이런 한 악습(惡習)에에 굴(屈)하지 않고 그런 이웃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는 관점과 방식으로 그들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도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신 구원(救援)의대상으로 보아야 하며 그분의 십자가(十字架)의 희생(犧牲)통하여 인간(人間)영혼(靈魂)의 가치(價値) 측량하며 대우하며 이런 가르침을 기독교교육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11/23 월) <빛으로 살도록 부름을 받음>

(Q)～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삶의 주변에서 빛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일까요?

(A)～우리는 세상 어디를 보아도 어두움에 함몰(陷沒)되어 도덕적인 파탄(破綻)과 영적(靈的)흑암에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두운가운데에서 질병(疾病)과 많은 어려움에 처해 악(惡)한 세력에 매여 있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친절한 행위의 빛으로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善)하심을 나타낸 삶이 되도록 권면(勸勉)하고 있다.

(11/24 화) <제자(弟子)로 살아감>

(Q)～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弟子)인 우리에게 주시는 기별(寄別)은 무엇인가?

(A)～ 하늘의 영감(靈感)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福音)의 사명(使命)이 위탁(委託)되었다. 제자도(弟子道)는 누구나 가볍게 선택(選擇)할 수 있는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하루가 아니라 평생(平生)의 제자(弟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명(命)하신 것들을 행(行)하고 도움이 필요(必要)한 이웃들에게 봉사(奉仕)와 헌신(獻身)으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며 선교의식(宣敎意識)과 목적의식(目的意識)을 포함(包含)하여 그들에게 복음(福音)을 전(傳)해야 한다.

(11/25 수)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함>

(Q)～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속에서 특히 의문(疑問)이나 두려움과 어려운 문제들의 엄청난 복잡성(複雜性)을 볼 수 있는데 그 해답(解答)은 어디에서 찾을 수가 있는가?

(A)～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영원(永遠)에 대해 근원적(根源的)인 질문(質問)을 제기(提起)하고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즉 영적(靈的)인 문제(問題)의 질문(質問)은 그 해답(解答)을 기독교교육(基督敎敎育)의 지대(至大)한 영향(影響)으로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할 수 있는 계기(繼起)가 되며 성경(聖經)에서 참된 해답(解答)을 찾을 수 있는 가치(價値)를 제시(提示)하고 제공(提供)한다. 

(11/26 목) <우리의 삶을 나눔>

(Q)～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경험(經驗)하고 나타낼 수 있는 삶이란 어떠한 삶을 말하는가?

(A)～ 현재(現在)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그리스도인들의 숫자가 늘어나지만 가면 갈수록 붕괴(崩壞)되고 가정(家庭)이 파괴(破壞)되고 살벌해지고 삭막해지고 있다. 그러나 신약(新約)의 교회(敎會)와 공동체(共同體)의 비전은 신도(信徒)들의 가정에서 형성(形成)되어 소그룹으로 모여 기도(祈禱)하고 찬양(讚揚)하며 성만찬(聖晩餐)을 거행(擧行)하는 등 서로가 예수님말씀을 나누며 배우는 곳은 바로 신자(信者)들의 가정(家庭)으로 소그룹은 복음(福音)이 가장 잘 실현(實現)되고 학습(學習)되는 곳이며 그런 소그룹을 통해서 서로가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경험(經驗)하고 우리의 삶을 나누는 삶이 되어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