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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기독교 교육 9. 교회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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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11-23 19:03 조회2,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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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0:30~37, 5:14~16, 4:18~23, 29:13, 7:7, 살전 2:6~8

 

기억절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살전 2:6~8)

 

핵심 교회는 성경의 가치관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핵심어 : 교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학교나 어떤 곳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기독교 교육에 무엇을 포함시켜야 함을 보여주는가?(10:30~37)

2. 교회 안에서 극복해야 할 편견이나 차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가?(5:14~16)

2. 내가 세상에 발해야 할 빛은 무엇일까?

 

.1. 4:18~23은 제자의 삶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2. 누군가가 나의 제자가 된다면 어떻게 그의 모본이 될 수 있을까?

 

.1. 우리가 온 마음으로 찾아야 할 것이 있다면?(29:13, 3:11)

2.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궁극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할 수 있을까?

 

.1. 교회는 무엇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하는가?(살전 2:8)

2. 가정이나 소그룹이 더 교육적인 곳이 되려면?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차별없이 사람을 존중하는 정신

 

한 랍비가 교실 안에서 졸린 눈으로 앉아있는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제군들, 사람은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되는지 언제 알 수 있을까?” ...

여러 대답을 들은 후에 그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 “제군들, 사람은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을 보고 그 낯선 이가 형제 또는 자매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 밤이 지나고 낮이 시작된 것을 알게 된다. 그 순간에 이르기까지 제아무리 날이 밝더라도 아직 밤인 것이야.”

안식일이나 영혼멸절 등 다른 교회가 알지 못하는 귀중한 진리를 우리 교회만이 알고 있다는 것은 우리를 매우 자랑스럽게 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나 타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면 우리가 그들보다 나을 게 무엇인가?

진정한 기독교 교육은 적어도 이러한 악습에 굴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보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그분이 목숨을 바치신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분은 그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서 무한한 값을 치르셨다.

 

.1.

 

세상의 기술문명은 나날이 발전하나 사람의 도덕성과 인간성은 더욱 땅에 떨어지고 인간관계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지식이나 물질문명은 밝아졌지만 정신세계는 더 깊은 흑암을 향하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부름을 받았다. 세상의 악의 조류를 거슬러 선한 행실과 품성으로 세상을 밝게 하고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던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 아래 있어 살기가 매우 힘들었고 선민으로서의 자존심도 상했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로마에 대항하여 폭력으로 맞서곤 했다. 그것은 어둠을 어둠으로 물리치려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주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어두움은 오직 빛으로만 물리칠 수 있고 악은 선으로만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계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빛으로 살라고 권면하셨다. 거기에는 자비롭게 행동하며 마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화평을 가져오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은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세상의 빛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선하심을 나타낼 만한 결정과 선택을 하라고 가르쳐야 한다.

 

.1. 삶속의 선교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도록 삶의 현장으로 보내심을 받았다. 그분은 사람들과 함께 슬픔과 아픔과 기쁨을 나누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복음을 전하셨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대를 당하는 외로움과 인내와 고난의 길이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어떤 장벽에도 불구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러한 정신을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동료들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도록 임명되었다. 이 사업을 위하여 교회가 설립되었으며 이 신성한 맹세에 스스로 가담한 자들은 모두 그때부터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겠다고 서약한 것이다”(시대의 소망, 822).

 

.1. 영원한 것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는 존재다. 눈에 보이는 세계를 넘어 보이지 않는 영원하고 궁극적인 문제의 해답을 찾아야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다.

기독교교육은 어느 노래 가사처럼 보다 높은 차원의 삶을 가르쳐야 한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우리는 신비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현대 과학은 거의 모든 단계의 존재 안에 내재하는 엄청난 복잡성을 보여준다. 단지 물리적인 사물에서 그렇다면 영적인 사물에 대해서는 얼마나 더 그러하겠는가?...

대부분의 우리는 의문, 두려움, 희망, 기쁨을 가지고 인생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해답과 진리를 찾는다.

기독교교육은 학생들에게 삶과 존재에 대한 큰 질문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도록 격려하되, 그 해답이 성경에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성경은 영원 전부터 계시고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인생의 중대한 질문들에 가장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다.

 

.1. 삶을 나눔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해 복음 뿐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라도 내어주고자 했다. 교회는 말씀만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곳이어야 한다. 삶속에서 구현된 말씀에 감동과 힘이 있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다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들을 때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도 얼마나 선하신 분이신지 느끼게 된다. 또한 서로의 고민과 상처에 대해 들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치유를 느끼며 그분의 은혜와 치유의 도구가 되고자 하는 소망이 새로워짐을 경험한다.

그런데 삶을 나누는 일은 친밀성이 낮은 큰 교회에서는 쉽지 않다. 작은 교회, 작은 공동체, 소그룹, 가정교회는 친밀도가 높아져 삶을 나누기가 보다 용이하다.

기독교 교육은 삶을 나누는 것이며, 그것은 소그룹과 가정에서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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