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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기독교 교육 3. 교사로서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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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10-11 23:58 조회1,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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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6:5, 31:9~27, 3:19~23, 12:17, 14:12, 6:25~27, 5:8

 

기억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핵심 율법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지만, 참 믿음은 율법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이끈다. 참교육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을 통한 순종의 생애를 제시한다.

*핵심어 : 율법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법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1. 31:9~13에서 율법을 배우는 목적은 무엇인가?

2.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어떤 면에서 달라져야 할까?

 

.1. 율법은 죄인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가?(31:14~27)

2. 율법이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죄를 깨달은 경험이 있다면?

 

.1. 율법을 지킬 때에 어떤 결과가 올 것인가?(1:8)

2. 하나님의 복을 원한다면 내가 어떤 율법(말씀)을 더 잘 순종해야 할까?

 

.1. 순종할지라도 어떤 일을 당할 수 있는가??(6:25~27, 1~2, 고후 11:23~29)

2. 어떠한 일이 있어도 원칙을 잘 지킬 수 있는가?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순종을 보여주셨는가?(2:51~52, 2:8, 5:8, 8:28~29)

2. 예수님의 순종의 삶을 어떻게 본받아야겠다고 생가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하나님을 경외함

 

영어성경에서는 본문의 경외하다‘fea(두려워하다)’로 되어있다. 하나님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두려워하는 감정이 필요하다. 이는 하나님을 거룩하고 높으신 분으로 인식하여 그분 앞에서 함부로 하지 않고 조심성있고 경건하게 행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당연히 매사에 하나님의 임재의식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요셉은 보디발의 부인이 자기를 유혹할 때 사람은 보지 못하나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인식하여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겠느냐며 뿌리쳤다.(39:9)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439 그대의 가장 은밀한 행동, 사람들 앞에서는 그대가 결코 행하지 않을 것들 모두를 주목하시는 분이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는 그분이 전혀 알지 못하시는 것처럼 그분의 목전에서 가증한 짓들을 행한다.

율법(계명, 더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배우는 목적은 그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 또한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시에 두려워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그 두개념은 모순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수록 더욱 그분의 선하심으로 인하여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잘 알수록 더욱 그분을 경외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이 얼마나 거룩하고 의로우신지를 볼 뿐 아니라 대조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죄 많고 불의한지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멸망하지 않는 이유는 오직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 때문이다.

 

.1. 증인

 

모세가 죽음에 임박했을 때 하나님은 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배도에 빠질 것을 내다보시고 율법을 언약궤 곁에 두어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고 하셨다. 이는 율법이 죄를 범한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정죄하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율법이 없다면 죄를 짓고도 죄를 깨닫지 못하고(7:7)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그 죄 가운데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그는 언약궤를 옮긴 레위인들에게 율법책을 언약궤 곁에 두어서 일종의 증인이 되게 하라고 지시한다. 모세는 자신의 대체자에게 그저 수업 계획을 넘겨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증인까지 인계한다. 모세는 율법책이 마치 사람의 마음을 책망할 능력이 있는 살아있는 존재인 것처럼 말한다...

신명기 31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분이 가르쳐주신 노래를 기록하라고 지시하신다... 그러면 그 노래가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31:19) 될 것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의인화된 하나님의 지시를 본다. 노래가 불려지면 그것은 더욱 쉽게 공유되며 전파된다. 노래가 일종의 증인이 되면 그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 노래가 자신에게 주는 기별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1. 형통함

 

성경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형통함과 복과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이 것은 세상에서 말하는 복이나 성공과는 차원이 다르다. 세상에서는 복을 물질적이고 가시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이다. 그러나 성경의 복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으로서 영원한 것이다.

그 복의 조건도 세상에서는 대물림, 재능, 노력, 행운 등으로 제시하나, 성경의 복은 오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데 있다. 우리는 행함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믿음은 율법을 무시하지 않으며 믿음의 결과는 순종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3:31)

구약과 신약, 옛 언약과 새 언약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성경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율법의 위반 곧죄는 고통과 불행과 영원한 멸망으로 이어질 뿐이다. 죄의 결과 곧 하나님의 법을 범한결과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1. 고난

 

순종하면 형통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아무런 고난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도 핍박을 받고 시련과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대쟁투의 현장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순종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만, 사단을 분노하게 한다. 그래서 사단은 오히려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을 과녁으로 삼아 고통을 주고 악인들을 잘되게 뒤를 봐준다. 그러나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23:17~1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고난 속에서도 순종의 길을 가라 - “때때로 그들의 전도가 거의 이겨내기 어려운 장애물로 가로막힐 때 낙담하고 절망에 빠질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대의 의무를 다하라. 그대의영혼을 공포에 몰아넣는 엄청나게 무서워 보이는 고난들이,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순종의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사라질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438).

 

.1. 온전한 순종

 

그는 경배를 받는 하나님이셨으나 스스로 그 위치를 버리고 인간이 되셔서 육신의 부모에게도 자녀로서 순종하시고, 자신의 생각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율법을 기록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증인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과 제자들, 죄인들과 성도들에게 살아있는 증거의 화신(化身)이셨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는 그저 따라야 하는 일련의 규범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본이 있다. 예수님이 아버지께 순종했던 모본 외에 더 훌륭한 어떤 롤 모델을 학생들에게 제시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할 의무가 없다는 주장은 신앙이 아니라 추측에 불과하다... ‘행함이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2:17).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당신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40:8)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가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15:10)한다고 하셨다”(정로의 계단,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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