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 믿음의 전진(前進)>

(2020년 09월 26일 (안) 日沒 18시23분)

<영감(靈感)의 말씀>

◇. <믿음의 전진(前進)>

이곳에 가르쳐진 큰 교훈(敎訓)은 모든 시대(時代)를 위(爲)해서이다. 흔히 그리스도인 생애(生涯)는 위험(危險)에 둘러싸이고, 의무(義務)는 이행(易行)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앞에는 절박(切迫)한 파멸(破滅)이 있고 뒤에는 속박(束縛)이나 죽음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音聲)은 밝히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나가라” 하신다. 

불신(不信)은, “장애물(障碍物)들이 제거(除去)되고 우리의 길을 똑똑히 볼 때까지 기다리자” 고 속삭이나 신앙(信仰)은 용기(勇氣)있게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믿고, 전진(前進)하도록 재촉한다.” (EG주석, 출 14:1-14)

◇. <희생적(犧牲的) 사랑>

그리스도에게 가장 가까이 설 사람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自己犧牲的)인 사랑, 즉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驕慢)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有益)을 구(求)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惡)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고전 13:4, 5)하는 사랑으로, 마치 우리 주님을 움직여서 인간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하여 모든 것을 주고 생애(生涯)하게 하고 수고(愁苦)하게 하고 죽기까지 희생(犧牲)하게 한 것처럼 제자(弟子)를 움직인 그 사랑의 정신(精神)을 가장 깊이 체득(體得)할 자들이 될 것이다. (소망 547-549).” 

◇. 하나님의 사랑, 특히 같바리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희생적(犧牲的)죽으심에서 볼 수 있는바 우주(宇宙)의 가장 위대(偉大)한 진리(眞理)인 하나님의 사랑이 성경(聖經)의 초점(焦點)이다. (교리(敎理), 14)

◇. <하나님의 사업(事業)에 부르심>즉 (인간(人間)에게 의존(依存)하심)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가운데 당신의 대표자로서 타락한 일이 결코 없는 천사들을 택하지 않으시고,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성정이 같은 사람들을 택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접촉하시려고 인성을 취하셨다. 세상에 구원을 주기 위해서는 신성과 인성을 겸하신 구주가 필요하였다. 남녀들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엡 3:8)을 알리라는 신성한 임무를 받고 있다. (사도행적,134)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恩惠)의 목적(目的) 즉 구속(救贖)하시는 사랑의 신비(神秘)는 “천사(天使)들도 또한 살피기를 원(願)하는” 주제(主題)로서 무궁(無窮)한 시대(時代)를 통하여 그들의 연구주제(硏究主題)가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비치는 영광(榮光)은 자아 희생적(自我犧牲的) 사랑의 영광(榮光)임이 드러날 것이다. 갈바리에서 비쳐 나오는 빛으로 볼 때 자아를 부정(否定)하는 사랑의 법칙(法則)이 이 세상과 하늘의 생명(生命)의 법칙(法則)임이 드러날 것이다. 

◇. “자기의 유익(有益)을 구(求)치 아니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에 그 근원(根源)이 있으며 아무라도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居)하시는 하나님의 품성(稟性)은 온유(溫柔)하고 겸손(謙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소망, 19)

◇.<변화된 베드로>  

베드로는 이제 아주 겸손(謙遜)해져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理解)할 수 있었다. 한 때 조급(躁急)하고, 허풍(虛風)을 떨고, 자신만만하던 그 제자(弟子)는 통회(痛悔)하고 복종(服從)하는 제자(弟子)가 되었다. 그는 이제 그가 부인(否認)하였던 주님을 참으로 따르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를 부인(否認)하거나 거절(拒絶)하지 않으셨다는 생각은 베드로에게 빛이며, 위로(慰勞)요, 축복(祝福)이었다. 그는 자진(自進)하여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힐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그것도 머리를 아래로 하여 못박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에 참여(參與)하되 그토록 가깝게 참여(參與)한 그는 주께서 그의 “영광(榮光)의 보좌(寶座)”에 앉으실 때도 그의 영광(榮光)에 참여(參與)하는 자가 될 것이다. (청년지도자 1898.12.22.).

◇.<예수님의 사랑>

구속의 계획보다 마음을 집중시키기에 더욱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무궁무진한 주제이다. 예수님의 사랑, 그분의 무한한 사랑으로 타락한 인류에게 제공된 구원, 마음의 성결, 이 마지막 때를 위하여 주어진 귀중한 구원의 진리, 그리스도의 은혜,

애정을 그리스도께 집중시킨 자는 이와 같은 종류의 교제를 맛보게 되고, 그런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2보감,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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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일) <자기희생적(自己犧牲的)인 예수님의 사랑>

(Q)～예수님의 마음과 그분의 사고방식(思考方式)을 지배(支配)했던 핵심(核心)은 무엇인가?

(A)～예수님의 사고방식(思考方式)의 핵심(核心)은 “자기희생적(自己犧牲的)인 사랑”으로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신 자비(慈悲)의 하나님이셨다.

(9/21 월) <헌신(獻身)으로의 부르심>

(Q)～예수님께서 어부(漁夫)나 세리(稅吏)와 같은 혐오(嫌惡)의 대상자(對象者)들이나 멸시(蔑視)받는 평범(平凡)한 사람들을 제자(弟子)로 부르신 목적(目的)은 무엇일까?

(A)～예수님께선 비범(非凡)한 목적을 위해 그분의 사랑을 나누고 그분의 즉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榮光)을 위해 진리(眞理)를 전(傳)하라고 그들을 부르셨고, 동일(同一)한 목적을 위해 우리도 부르고 계신다.

(9/22 화) <하나님이 택(擇)하신 그릇 바울>

(Q)～예수님은 때론 의외(意外)의 인물(人物)들을 선택(選擇)하셔서(거라사 지방(地方)의 광인(狂人), 사마리아 여인(女人), 창녀(娼女), 세리(稅吏), 어부(漁夫), 심지어 박해자(迫害者)까지)선택(選擇)하시어 그분의 택(擇)하신 그릇으로 사용(使用)하신다. 그 이유(理由)가 무엇일까?

(A)～이들은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말미암아 변화(變化)되었고 기쁨에 충만(充滿)하여 예수님께서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을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말하도록 보냄을 받았다. 즉 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너무도 놀라워 직접경험(直接經驗)한 것들을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서 전(傳)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늘날 우리들도 예수님의 증인(證人)으로 부르고 계신다.

(9/20 수) <사랑의 요구(要求)>

(Q)～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否認)했던 베드로에게 제자(弟子)들이 보는 앞에서 세 번 사랑하다는 대답(對答)을 이끌어내신 예수님의 목적(目的)은 무엇일까요? 

(A)～예수님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赦)함을 받았고 또한 예수님께서 여전히 그를 위해 일하리라는 사실을 베드로에게 재차(再次)확인(確認)시키셨다. 즉 거룩한 사랑은 수동적(受動的)이지 않고 적극적(積極的)이며 진정(眞正)한 사랑은 따뜻한 느낌이나 좋은 생각 그 이상(以上)이며 그런 사랑은 헌신(獻身)을 포함(包含)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포기(抛棄)하지 않으시고 다시 부르고 계신다.

(9/20 목) <사랑의 헌신(獻身)>

(Q)～최고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행동하며 희생하는 것이라 한다. 그 이유는 왜일까?

(A)～베드로의 경험(經驗)에서 보듯이 그의 변화(變化)된 삶에는 큰 기쁨이 있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奇蹟)을 행하고 수많은 군중(群衆)앞에서 많은 특권(特權)을 누렸다. 그러한 특권에는 대가(代價)가 따를 것이었다. 즉 사랑은 행동(行動)으로 이어지며 의향(衣香)은 헌신(獻身)으로 바뀌는 것이 기쁨이며 행복(幸福)인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헌신(獻身)”인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