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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타인을 위한 기도의 능력(질문, 대답, 설명) 0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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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0-07-18 02:34 조회3,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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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타인을 위한 기도의 능력

 

7월 25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46분

 

● 연구 범위 : 계 12:7~9, 엡 6:12, 히 7:25, 엡 1:15~21, 단 10:10~14, 요일 5:14~16

 

● 기억절 :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신약 교회의 신자들은 기도의 필요성을 느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제자들은 기도했다. 그런 다음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기도, 성령 충만 그리고 적극적인 말씀 전파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을 위한 복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영혼 구원에 대한 부담에 눌려 있었다. 그들은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능력을 간구하였다”(사도행적, 37).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께로 더 가까이 이끌기 위해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하시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거룩한 지혜를 주신다(약 1:5). 그분은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고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들의 삶 속에 임하셔서 그들을 그분께로 이끄신다(요일 5:14~17).

 

※ 학습 목표

깨닫기 : 기도가 대쟁투 속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업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 우리의 기도에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하늘의 반응에 감동하며 감사한다.

행하기 :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신자들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한다.

 

➋ 우리가 하나님이 흘려보내시는 사랑과 은혜의 깨끗한 통로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자신이 깨끗해야 한다. 진리의 말씀으로 성령의 지도를 따를 줄 알아야 한다. 

➌ 특별히 우리가 누군가를 구원하고자 한다면 왜 더욱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구원은 성령께서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만 한다. 

➍ 어떤 조건으로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 받으리라는 약속이 주어졌습니까?(마18:18~19 참고)

[마18:18,19]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 믿음으로, 약속을 굳게 붙잡고 간구할 것이다.

➎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은 얼마나 빨리 반응할까요?(단 10:12 참고)

※  기도를 시작할 때 이미 반응하신다. 

 

결론 : 하나님은 대쟁투 속에서 영혼들을 속량해 내는 일을 전개하시며 그 일에 우리를 동참시키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분의 능력의 통로가 되기 위한 기도입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즉각적으로 더 강하게 일하실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됩니다.

 

 

7월 19일(일) 우주적인 쟁투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1. 계 12:7~9, 엡 6:12, 고후 10:4을 비교하여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에 따르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답: 영의 세계의 투쟁을 생각하고 악한 영의 감화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경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사이에 갈라놓은 장막을 거둔다. 세상에는 선과 악, 의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그리고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쟁투가 있다. 이러한 우주적인 쟁투에서조차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신다. 그분은 절대로 의지를 조종하거나 양심을 강제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진리를 깨닫게 하신다(요 16:7~8). 하늘의 천사들은 사람들이 영원의 편에 서도록 감화를 주기 위해서 이 전쟁에 개입한다(히 1:14). 하나님은 사람들을 그분께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들의 삶에 섭리의 사건들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은 양심을 강제하는 일을 하지 않으신다. 위압은 하나님 나라의 이치에 어긋난다. 강요는 그 나라의 기초인 사랑의 정신에 맞지 않다. 이 점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의미가 크다. 물론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분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하시지만, 우리의 기도는 그분의 전능한 힘을 촉발시킨다. 그분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려는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시되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행하실 수 있다.

다음의 진술을 깊이 묵상해보라.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그분께서 주시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25). 선과 악의 대쟁투에서 기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면 그러한 기도는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총을 흘려보내기 위한 통로를 뚫는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려는 우리의 선택을 인정하시고 그들을 위해 더 강력하게 일하신다. 도고라는 주제를 다룰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우리가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복을 누리는 일이 제한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부가설명> 우리는 성경을 벗어나면 악령의 세계에 관하여 바른 지식을 얻을 수 없다. 악령들은 사람보다 똑똑하다. 사람 마음의 생각을 읽어내려고 노력한다. “나는 사람들이 마귀의 지배에 굴복하지 않는 한 사단이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 수 없는 것을 보았다”(MYP 60). 사람이 마음을 사탄에게 드러내지 않을 때는 사탄은 사람의 마음을 알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탄의 부하들이 사람의 배후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확실하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 귀신의 활동이 아주 활발했다. 예수님을 지치게 하려는 술책이었을 것이다. 예수께서 귀신 들린 자들을 대했을 때는 악의 세력과 정면으로 맞서는 때였다. 악령들은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마귀는 알아보았고 귀신들도 알았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께서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빈정거렸다. 이런 말의 배후는 귀신이 진짜로 그렇게 활동할까라는 의혹이 있었고 사두개인들은 귀신의 존재를 믿지도 않았다.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냈을 때 귀신이 실체를 드러내지도 않았다. 그래서 의심하는 사람들은 불신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적을 비판했다. 군대 귀신이 돼지 떼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것은 이런 사람들에게 귀신의 실체를 확인하게 하는 조치였다. 귀신을 실제로 개체가 있었고 활동했다. 우리는 전도를 위하여 이런 실체에게 얽매인 사람들을 풀어달라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하게 말한다. 

 

교훈 :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선악의 쟁투 속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흘려보내는 통로를 열어서 하나님이 더 강하게 임하여 일하실 수 있게 한다.

 

 

7월 20일(월) 전능하신 중보자 예수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 7:25).

 

눅 3:21, 5:16, 9:18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에 따르면 예수님의 기도 생활과 그분의 사역에 나타난 능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눅3:21]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눅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9: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가라사대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답: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셨고, 능력의 봉사가 필요할 때 더욱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생애는 아버지와의 지속적인 교제의 삶이었다. 침례를 받고 메시아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예수님은 하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신령한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셨다. 성령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그분 앞에 놓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그분께 능력을 부어주셨다. 5천 명을 먹이실 때에도, 한센병자를 고치실 때에도, 귀신들린 자들을 건지실 때에도 예수님은 선악의 쟁투에서 기도가 음부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잘 아셨다. 기도는 우리의 무력함과 연약함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결합시키기 위해 하늘에서 지정한 방법이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들의 마음에 유일하게 감동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로 우리 자신을 끌어올리는 수단이다. 

 

2. 눅 22:31~34과 히 7:25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베드로가 가까운 미래에 마주하게 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그에게 어떤 보증을 주셨는가?

[눅22:31~34]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34 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답:그가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다. 우리를 위해서도 항상 기도하신다. 

 

효과적인 영혼 구원자들은 곧 기도의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를 위해 기도하셨다. 그분은 큰 시험의 때에도 기도하겠노라고 그를 안심시키셨다. 사탄은 베드로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킬 인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교회에 미치는 그의 긍정적인 감화력을 파괴하고자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시험의 때에도 예수님은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셨고 그분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다. 놀랍게도 구주께서는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이름을 부르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에 함께하자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한다는 것은 곧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부가설명>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다는 증거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다(롬5:10). 세상은 하나님의 원수들로 가득하다. 사단 편에 속한 사람들은 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이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는 쉬운 방법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기도하고, 하나님과 원수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전도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고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교훈 : 예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능력을 구하셨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리고 그분의 사역과 기도에 동참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7월 21일(화) 바울의 도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엡 1:16).

 

도고는 성경의 가르침이다. 바울은 자신의 전도 사역을 통해 세운 교회의 새로운 회심자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그는 자신이 기도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 기도하면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다. 비록 사랑하는 신자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는 그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마음으로 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 엡 1:15~21을 읽어보라. 바울이 에베소 교회 신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던 목록들을 아래에 적어보라. 그는 특별히 그들에게 무엇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구했는가?

[엡1:15~21]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답: 1)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어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2) 믿음의 눈을 밝혀서 부르심의 소망과 3) 성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 4) 하나님의 능력의 강력함을 알게 하기를 구했다. 

 

에베소 신자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는 주목할 만하다. 그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을 주시고, 거룩한 진리로 그들의 마음을 밝히시며, 그들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는 또한 그들이 그들의 삶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한 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 하나님은 강하고 능하신 분으로서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다. 그리고 바로 그 사건이 기초가 되어 그들은 그분 안에서 영생의 소망을 얻는다. 그의 기도는 신자들에게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을 상기시키면서 끝을 맺는다. 에베소 신자들은 바울이 자신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사실과 그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 알고 용기를 냈을 것이다.

 

2. 빌 1:3~11을 읽고 바울이 드린 기도의 어투에 주목하라. 그대가 빌립보 신자라면 자신이 그대를 위해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기도하는지 밝히고 있는 바울의 편지를 받고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의 말은 어떤 소망을 담고 있는가? 또 어떤 훈계를 주는가?

[빌1:3~11]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답: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함과 바울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모하는 것을 표현했다. 이렇게 기도한다는 것을 들으면 감사와 감격이 충만할 것이다. 자신들의 영적 유익과 믿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의 기도에는 이런 소망과 훈계가 있다.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는 것 등이다. 

 

이 말씀은 성경 안에서 가장 용기와 격려를 주는 표현들 중 하나이다. 이 말씀은 약속으로 충만할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뜻하신 인생을 살 수 있게 하는 사랑과 지식 그리고 예수님을 앎에서 비롯된 식별력으로 충만하라는 부르심으로 채워져 있다.

 

<부가설명>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한다는 말을 들을 때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동시에 용기가 고무되고 하나님의 일을 더 충성스럽게 하겠다는 각오도 생긴다. 전도를 위하여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물론 자신을 위하여서도 기도한다. 예수께서 우리 자신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되는지 모른다. 오늘도 예수님의 기도와 가족들의 기도와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 하루가 되기를 스스로 기도하자.

 

교훈 :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마음으로 연합할 수 있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7월 22일(수) 보이지 않는 힘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단 10:13~14).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우리가 대쟁투라고 부르는 선악 간의 쟁투에서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러한 쟁투에 대한 가장 선명한 계시 중 하나가 다니엘 10장에 나타난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70년 동안 사로잡혀 있으리라고 예언했다. 다니엘의 노년기에 이 포로기의 끝이 도래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염려했다. 왜냐하면 그 예언의 성취를 확신할 만한 증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백성들은 여전히 붙들려 있었다.

바벨론은 메디아와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정복되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아직도 해방되지 않았다. 다니엘은 3주 동안 금식하며 기도했다. 그는 자기 백성을 위해 열렬하게 기도했다. 그러자 광명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났다.

 

1. 단 10:10~14을 읽어보라. 하늘이 다니엘의 기도를 들었음에도 무엇이 그 응답을 방해했는가?

[단10:10~14]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4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답: 바사국 군이 방해했다. 

 

이 성경절들은 의미심장하다.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등장인물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페르시아 왕국의 군주는 누구인가? 이는 고레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는 페르시아 제국의 왕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바사 왕국의 군주”라는 표현은 사탄을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 예수님도 사탄을 “이 세상의 임금”(요 12:31, 14:30)이라고 부르셨다. 바울도 그를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 2:2)라고 호칭했다. 페르시아 군주가 사탄을 가리킨다면 미가엘은 누구인가? ‘미가엘’이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다섯 번 등장한다(계 12:7, 유 9, 단 10:13, 21, 12:1). 이 성구들을 주의 깊게 연구해보면,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가진 ‘미가엘’은 사탄과의 전면전에서 천사들의 사령관으로 나서시는 예수님을 묘사하는 또 다른 표현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원 전부터 계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모든 천사의 사령관이신 그분의 역할 중 하나는 사탄을 무찌르고 최종적으로 멸망시키는 것이다. 다니엘 10장은 휘장을 걷어내고 선악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을 드러낸다. 다니엘이 기도하자 미가엘 곧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음부의 군대들을 물리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셨다. 보이지는 않지만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기 위해 일하신다. 그분은 능력이 많으신 구주시다. 우리의 기도 중에 간과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부가설명> 다니엘서 10장은 사람들의 배후에서 일하는 영적 세력들의 실상을 보여준 계시이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감동하여 유대인의 해방을 취소하게 하려고 루시퍼가 일하고 있었다. 가브리엘 천사가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하여 그런 생각을 바꾸려고 할 때 루시퍼가 와서 방해한 것이다. 3주간을 대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미가엘이 와서 루시퍼를 물리치고 고레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미가엘은 계12장에는 붉은 용과 싸우는 분이다. 계12:1~10과 창3:15을 비교하면 미가엘이 예수님이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장면에 등장하는 존재가 동일하다. 뱀, 여자, 여자의 후손이다. 뱀과 싸우는 존재는 여자의 후손이다. 계12장에는 해를 입은 여자가 아들을 낳는데, 용(뱀)이 그 아들을 삼키려하지만 그는 하늘로 올라간다. 바로 다음 장면이 미가엘과 그 사자들이 용과 그 사자들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그 용이 바로 옛 뱀이다. 그가 쫓겨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10절). 용을 하늘에서 쫓아내신 분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가엘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 카톨릭이나 개신교는 당연히 아니라고 한다. 재림교회가 이단인 이유 중에 하나로 든다. 그러나 성경은 미가엘이 바로 여자의 후손을 세상에 오셨다가 승천하여 하늘에서 루시퍼를 영원히 추방하신 그리스도임을 확인해 준다. 그분이 사탄과 직접 싸우시는 분이다. 그는 승리하셨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승리를 우리의 것이 되게 하신다. 

 

교훈 : 기도가 과연 어떤 기능을 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성경은 우리가 기도하자마자 움직이는 우리의 군주이신 예수님과 하늘의 모습을 그린다.

 

 

7월 23일(목) 기도를 강조함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기도는 성경 전체에서 특별히 강조되고 있다. 기도는 어렴풋한 마음의 소원이 아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하나님께 아뢴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셨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신자들을 위해 매우 구체적으로 기도했다. 그는 젊은 동역자 디모데, 디도, 요한 마가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1. 삼상 12:22~24과 욥 16:21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이 말씀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에 대해서 무엇을 알려주는가?

[삼상12:22~24]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욥16:21]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중재하시기를 원하노니,

 

답: 사무엘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죄라고 했다. 욥은 사람 하나님 사이와 사람 사이의 중재를 간청했다. 

 

사무엘과 욥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열렬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구체적인 기도를 강조했다. 사무엘의 언어는 매우 강렬하다. 그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삼상 12:23)하리라고 외쳤다. 그의 말은 욥의 말에서도 메아리친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중재하시기를 원하노니”(욥 16:21).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의 임무이다.

 

2. 요일 5:14~16을 읽어보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요일5:14~16]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답: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생명을 주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들을 잇는 복의 통로가 된다. 하나님은 하늘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의 강을 우리를 통해 그들에게 흘려보내신다. 사탄의 군대는 다른 이들을 위해 드리는 열렬한 기도에 두려워 떤다. 기도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한 전쟁에서 우리를 거룩한 능력의 원천에 연결시킨다.

 

<부가설명> 우리가 형제를 위하여 열열히 기도하면 그 형제에게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아마도 이 구절을 읽는 독자들이 사망에 이른 죄는 무엇이고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무엇인지 대단히 궁금할 것이다. 16절만 두고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죄를 성령으 거역하는 죄라고 말한다. 동의한다. 그러나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주장하는 내용 전체를 생각하여 이 구절을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요한은 4장부터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한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사상이라고 가르쳐준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시지 않았으면 그분은 우리를 속죄할 자격이 없는 분이다. 그분의 육체에 죄를 정하여(롬8:3) 그 육체가 죽음을 경험하고(히2:9) 부활해야 구원이 이루어지고 생명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부활하지 않았으면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없다(고전15:17~19). 히브리 2:9의 죽음을 맛본다는 말은 ‘규오마이’인데 ‘경험하다’라는 뜻이다. 육체로 오지 않으면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님이 속죄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요한이 강력하게 말하는 적그리스도, 곧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속죄를 부인하는 자들이므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도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들과 같은 주장을 철회하고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서 속죄를 이루신 것을 믿을 때 생명을 얻느다. 예수님이 육체로 온 것을 부인하는 것이 바로 죽음에 이르는 죄이다. 

 

교훈 : 성경은 전반적으로 기도를 강조하며 특별히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삼으신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7월 24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정로의 계단>, 93~104 ‘기도의 특권’, <교회증언 7권>, 19~24 ‘교인들을 위한 사업’을 읽어보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는 우리의 믿음과 충심을 인정하시며 인생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늘의 모든 자원을 동원하신다. 우리의 기도가 그분의 보좌에 상달되면 천사들은 그분의 명령을 집행하기 시작한다. “섬기는 천사들은 열렬하고 살아 있는 모든 믿음의 기도를 응답하려는 목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즉시 순종하기 위하여 보좌 주위에 대기하고 있다”(가려 뽑은 기별 2권, 377).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중 단 하나도 간과하거나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적시 적소에 응답하기 위해 우리의 기도들을 하늘에 보관하신다. “믿음의 기도는 결코 누락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가 기대한 방법과 요구한 소원대로 기도가 응답되리라는 주장은 외람된 것이다”(교회증언 1권, 231). 우리가 그리스도를 모르는 우리의 배우자와 자녀들, 친척과 친구들, 직장 동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이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용기가 되는가? 진실한 단 하나의 기도도 절대 폐기되지 않는다. 그들의 삶에 즉각적인 응답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서 알게 될 방법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계신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빌 1:19, 골 4:2~3, 살후 3:1~2을 읽어보십시오. 투옥되어 있는 동안 바울은 빌립보 신자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어떤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까? 바울은 골로새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자신의 무엇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까? 이런 도고의 목록과 영혼 구원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빌1: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골4:2,3]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살후3:1,2]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 구원의 확신을 가졌고, 전도의 문이 열려 전도할 수 있게 되고, 주님의 말씀이 영광스럽게 퍼져 나가서 악한 사람들에게 건짐을 받도록 기도하라고 부탁했다. 

 

➋ 기도를 대쟁투에 비춰볼 때, 그대는 그것의 중요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물론 우리는 하나님과 의인들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우리가 우리의 믿음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도는 대쟁투 곧 사탄고 싸움에서 승리를 위한 보급창을 여는 열쇠이다. 그들을 위한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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