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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12과 난해 구절을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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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6-16 13:57 조회1,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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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딤후 2:10~15, 대상 29:17, 4:6~10, 6:9, 17:11

 

기억절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

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 3:15~16).

 

핵심 성경에서 이해하기 어렵고 모순처럼 보이는 부분들은 성경의 일관된 진리를 무력화시킬 정도는 아니다. 그것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의 깊이 연구하면 믿음의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오면 어떻게 하는가?

 

.1. 성경의 어떤 부분들이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2. 성경의 어떤 부분이 모순처럼 보이며, 그것들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1. 정직성은 성경을 연구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2:7, 대상 29:17)

2. 정직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나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달라질까?

 

.1. 4:6, 11:25은 성경연구에 어떤 정신이 필요함을 보여주는가?

 

.1.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정신이 필요한가?(6:9)

2. 교회의 가르침이나 성구 중에 확실히 알기 위해 씨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1. 베뢰아 사람들은 진리를 깨닫기 위해 무엇을 상고했는가?(17:11)

2. 더 밝은 빛을 깨닫기 위해 성경을 어떻게 읽고 연구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인간의 불완전성

 

성경을 읽는 사람이 죄인이기에 그것을 다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성경 기자도 죄인이기에 성경을 기록할 때 실수할 수 있다. 물론 그것들은 사소한 실수들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불완전하고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모든 분야의 지식을 다 알 수는 없다. 하물며 신령한 영역이랴. 따라서 무지하고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자 한다면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와 같은 성경의 난해함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것의 허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성경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딤후 2:15)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1.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음

 

정직이란 단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곧고 올바름, 공정함을 말한다. 정직한 사람은 어려운 성경절을 억지로 풀려고 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철저하게 연구하여 진리를 알고자 한다.

나다나엘이 메시야를 기다리며 진지하게 기도하는 모습, 베뢰아 사람들이 설교를 듣고 그것이 진짜인지 알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는 정신이 정직함이다.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에게 깨닫게 해주신다. “주께서는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분별하는 지혜를 마련해 주시고”(2:7)

정직한 사람은 난해절을 다룰 때에 문맥 외의 정보를 제시하거나 복잡한 언어로 진리를 왜곡하거나 증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호도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 회피성이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해결책을 제시하느니 입증 가능한 해답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 사실은 그것이 아닌데 그것을 통해 그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또는 그 성경절을 어떻게 정확히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편이 낫다.

 

.1. 겸손

 

겸손은 배우려는 정신과 수용하고 굴복하겠다는 태도를 말한다. 진리는 머리가 좋고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라 겸손한 자가 깨닫는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나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알지 못한 메사야의 초림을 베들레헴 언덕의 목동들은 보고 깨달았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는 진리를 감추시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자에게 진리를 보여주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9:39)

인도를 받겠다는 겸손한 마음 그리고 구원의 지식을 알아내겠다는 탐구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나아오는 모든 사람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허용하지 않은 정신을 말씀 연구에 끌어들이는 자들은 성경 연구로부터 성경이 부여하지 않은 정신을 도출해 낼 것이다. 하나님은 무관심한 마음에는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그분은 스스로 불경하고 더렵혀진 자에게는 가르침을 허비하지 않으신다”(엘렌 G. 화잇, Advent Review and Sabbath Herald, 1907822).

 

.1. 끈기와 인내

 

세상의 열매도 끈기와 인내가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영적인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어버린다. 재림교회 형성 당시 선구자들은 진리를 알기 위해 밤을 세워 함께 연구한 자들이었다. 윌리암밀러는 무신론에 깊이 빠져있었으나, 성경이 진실한지를 알기 위해 2년동안 오직 성경에 집중하여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구와 성구를 철저히 비교해가며 연구했다. 그 결과 그는 재림이 임박했다는 놀라운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만날 열렬한 소망으로 기쁨이 충만하여 재림기별을 힘있게 전파했었다. 오늘날 이러한 정신이 회복되어야 한다.

너무 쉽게 얻은 것은 너무 가볍게 평가되기 마련이다. 성경의 난제는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해결책을 찾는 동안 필요한 끈기와 인내는 그 쟁점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낸다. 말씀의 진의와 기별을 찾기 위해서 성경을 연구하는 데 들인 모든 시간은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이다. 때로 긴 시간 동안 열렬하게 성경을 연구한 경험은 해답 자체보다 더 큰 복이 될 것이다...

어떤 난제들이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그대의 처절한 노력을 좌절시킨다면 그것들을 잠시 동안 접어 두고 대신 그 사이에 하나님이 그대에게 명확하게 보여주신 것들을 실천하라.

우리는 때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이미 알려주신 것들을 따르고 난 후

에야 비로소 어떤 영적인 통찰들을 얻는다.

여러분이 내 가르침을 따라 산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쉬운말성경, 8:31~32)

 

.1. 성경

 

그들은 누군가로부터 설교를 듣거나 가르침을 받으면 그것이 정말 성경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날마 성경을 깊이 연구했다. 그로 인해서 그들 중에 그리스도인이 많아졌다.

그대가 어떤 성경 구절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동일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다른 성경 구절들로부터 빛을 모으라. 덜 확실한 구절들에 빛을 비춰줄 수 있는 명백한 성경의 진술들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라. 그리고 명백한 성경의 진술을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에 가져감으로써 그것마저 어둡고 모호하게 만들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성경 이외의 자료나 철학, 과학 등을 가지고 성경의 의미를 설명하기보다 성경 말씀이 그 의미를 스스로 밝히게 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기도 없이 연구해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께서만 우리를 그처럼 중요한 것들을 이해할 필요를 쉽게 느끼게 하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진리를 곡해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실 수 있다.”(기도 95)

성경은 영감의 기록이므로 그것을 연구할 때도 영감을 받아야 바르게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도가 필요하다. 다니엘은 2300주야에 대한 이상을 깨닫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을 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

우리가 무릎을 꿇을 때 비로소 어려움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된다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성경 기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던 동일한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도 빛을 비춰주시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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