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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10과 역사로서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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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6-02 17:15 조회2,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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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삼상 17, 36:1~3, 37:14~38, 1, 5, 26:57~67, 11:1~40

 

기억절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0:2).

 

핵심 성경의 진실성과 역사성은 고고학적 발굴로 증거되고는 있으나, 그 말씀을 믿을 때만이 실제적인 유익이 있다.

 

*핵심어 : 고고학적 증거, 믿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내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말하는데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면?

 

.1. 성경에 기록된 다윗이 실존인물이 아니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23:5~6, 22:16)

2. 다윗이 실존인물이라는 사실이 어떻게 확인되었는가?(삼상 17:1~3)

 

.1. 하나님은 앗시리아 대군의 침략으로부터 유다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3^:1~3, 37:14~38)

2. 내가 지금 사방으로 에워싸였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도우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1. 다니엘서는 어떤 놀라운 사실들을 보여주는가?

2. 다니엘서 기록에서 배울 교훈 한 가지만 든다면?

 

.1. 예수님은 어떻게 죽임을 당하셨는가?(26:57~67, 11:45~53, 18:29~31)

2. 예수님이 실존하셨다는 사실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히브리서 11장의 기록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

2. 오늘 나는 어떻게 믿음을 나타낼 것인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메시야도 가짜가 됨

 

어린 소년 다윗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인 골리앗을 무찔렀다는 이야기는 정말 통쾌하고 신나는 역사적 사실이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의심이 들 수도 있고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윗이 실존하지 않은 지어낸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면 그의 자손들이 이어간 왕조의 기록이나 그 왕조와 함께한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도 가짜가 된다. 무엇보다도 메시야에 대한 예언도 망상가의 헛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메시야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23:5~6) “나 예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22:16)

다윗이 가짜라면 그의 후손인 메시야도 가짜가 되고 우리가 메시야를 믿는 그 믿음도 헛것이 되고 만다.

 

2.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쳤던 곳에서 군사 도성 발굴

 

성경에 다윗이 골리앗을 물매를 던져 물리쳤다고 한 그 장소에서 철저하게 요새화되어있는 사울과 다윗시대의 군사 도성이 발굴되어 유다와 블레셋이 실제로 그곳에서 전쟁을 위하여 대치하고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도망가던 블레셋 사람들이 사아라임이라는 곳 주변에서 죽었다고 기록되었는데, 동시대에 속하는 두 개의 성문도 발굴되었다. 일반적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도성에 성문이 하나밖에 없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특징은 히브리어로 두 개의 문을 의미하는 사아라임”(삼상 17:52)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일조한다.

이외에도, 당시 유다 왕이었던 사울의 아들의 이름과 같은 에스바알”(대상 9:39)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명각이 발굴되었고, 좀더 후시대에 다메섹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과 유다(다윗왕조)가 연합세력과 싸워 이겼다고 기록된 대로(왕하 8~13), 하사엘의 승리를 기록한 기념비문이 출토되기도 했다.

 

.1. 천사가 앗수르 군사 185천을 죽임

 

앗시리아(앗수르) 제국은 약 2천년간 존재했던 세계 최초의 거대 제국으로 그 잔인성과 포악함으로 악명이 높아 주변 국가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런 나라가 유다를 침략했을 때 당시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도했다. 앗수르 군대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모독했다. 그러나 유다는 전쟁을 해보지도 않고 한 목숨도 잃는 일 없이 천사의 능력으로 대군을 물리쳤다. 하룻밤에 185천인의 앗수르 대군이 죽임을 당하여 앗수를 왕은 철저한 패배를 안고 도주하고 말았다. 과연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최근 라기스 발굴 조사에서 산헤립에 의해 불탄 그 도시의 거대한 잔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래서 산헤립의 자랑은 이 정도에서 끝났다. “유다 사람 히스기야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그를 새장 속의 새처럼 그 도시에 가두었다.” 예루살렘의 파괴에 대한 묘사도, 포로를 노예로 삼았다는 기사도 없다.

하늘의 하나님과 아시리아 신들 사이의 결전은 그분의 백성들이 받은 구원을 통해 나타났다. 하나님은 아시리아의 침공 행위를 보셨고 히스기야의 기도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행동하신다.

 

.1. 기적적인 여러 사건들과 기이한 역사

 

다니엘이 당시의 강대국인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결심한 결과 최고의 지혜자로 인정받고 총리가 된 일, 그의 친구들이 풀무불에서 구원받고, 다니엘 자신은 사자굴에서 살아난 일 등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며, 느부갓네살 왕이 짐승과 더불어 이슬을 맞으며 7년을 지냈다고 하는 이야기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과연 믿을 수 있는 기록들인가?

느부갓네살은 그의 능력과 권세로 찬란한 도성을 건설했다(4:30)고 했다. 이러한 사실이 고고학적 발굴로 분명해졌다. 바벨론은 300개 이상의 사원과 수려한 왕궁을 갖추고 약 4~7미터 두께의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도성이었다... 7:4을 보면 바벨론은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사자로 묘사되어 있다. 이슈타르 문을 통과하는 길에는 120개의 사자 형상이 줄지어 있다. 또한 한 사람을 덮치고 있는 거대한 사자 형상이 발굴 과정에서 출토되었고 오늘날에도 도시 밖에 세워져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자가 바벨론에 적합한 상징물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렇게 성경의 역사와 그것의 예언적인 기별은 확증되었다.

느부갓네살이 걸렸던 병은 낭광병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사실이 고고학의 발굴로 확인되었다. 대영박물관에 보관된 점토문서에는 느부갓네살이 이상한 명령을 내리고 가족과 친척에게 무관심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1. 가야바, 빌라도가 결정적 역할을 함

 

가야바의 존재에 대해서는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도 있지만, 고고학적 발굴에서도 입증되었다.

1990, 예루살렘 남쪽에서 12개의 유골 단지가 있는 가족묘 하나가 발견됐다. 무덤에서 출토된 동전과 토기들을 근거로 그 무덤은 기원후 1세기 중반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일련의 뼛조각을 담고 있는 가장 화려한 유골 단지에는 카이아파스의 아들 요셉이라는 글씨가 있었다. 많은 학자들은 이것이 예수님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제사장 가야바의 묘와 유골 상자였을 것이라고 믿는다.

1961, 카에사레아 마리티마 극장의 한 돌 위에서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유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폰티우스 필라투스)의 이름이 적힌 명각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죽음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이 역사에 의해 입증되었다.

1~2세기의 세속 역사가들도 나사렛 예수에 대해 언급한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티베리우스 재위 시절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처형된 그리스도와 로마 내의 초기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기록했다.

예수님은 역사 속에 실존했고 메시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1. 믿음의 중요성

 

성경의 역사성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발굴과 역사적 기록이 아무리 많이 발견되어도 성경을 의심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의심할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고 겸손함과 믿음으로 성경을 읽을 때 그 모든 말씀이 사실임을 알 수가 있다. 믿음으로 성경이 이해되고 그 말씀이 살아서 내 삶을 변화시킨다. 믿음으로 히 11장에 기록된 것과 같은 위대한 역사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신앙이란 단지 어떤 것, 어떤 누구에 대한 믿음이 아니다. 그것은 그런 믿음에 대한 반응으로써 행동하는 것이다.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그런 믿음은 의롭게 간주된다. 그동안 그와 같은 믿음의 행동들이 역사를 바꿔왔다. 이 모든 행동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함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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