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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키 2020년 2기 제10과 역사로서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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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6-01 17:15 조회1,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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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키 2020년 2기 제10과 역사로서의 성경

 

 

기억절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출 20:2).

 

 

성경의 역사성-다윗

 

(142.2) 삼상 17:1~3에서 설명하는 정확한 지리적 묘사에 주목하라. ‘키르벳 케이야파(Khirbet Qeiyafa)’는 이 장의 설명대로 이스라엘 진영이 있었던 구릉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철저하게 요새화되어 있는 사울과 다윗 시대의 군사 도성이 발굴되었다. 그리고 동시대에 속하는 두 개의 성문도 발굴되었다. 일반적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도성에 성문이 하나밖에 없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특징은 히브리어로 ‘두 개의 문’을 의미하는 “사아라임”(삼상 17:52)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일조한다.

 

(143.이어서) 1993년, ‘텔단’이라는 북부 도시에서 진행된 발굴 조사에서 다메섹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 왕’과 ‘다윗의 집’에 대한 자신의 승리를 기록한 기념비문이 출토되었다. 이것은 성경이 다윗 왕조를 묘사하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을 따르며 성경의 증언대로 다윗이 역사 속에 실존했다는 고고학적 증거를 더하고 있다.

 

(143.영감의 교훈) 신앙의 파선자들 - “그들이 이것을 자연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는 믿을 만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된다. 구약과 신약의 기록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자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고 그들의 닻을 놓친 채 불신의 바위에 파선하도록 버려진다”(가려 뽑은 기별 3권, 307).

 

 

성경의 역사성-히스기야와 산헤립

 

이사야 예언의 성취 사 37: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사 37: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37: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144.2) 기원전 701년, 산헤립(센나케리브)은 유다 정벌에 나섰다. 이 사건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산헤립에 의해서도 여러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서 발견된 그의 연대기를 보면 그는 “튼튼한 성벽을 가진 46개의 소도시와 그 인근의 무수히 많은 작은 마을들을 포위하여 정복하였다.”라고 자랑한다. 그는 유다 도시 라기스 정복을 기념하여 그 도시를 포위하고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니느웨에 있는 자신의 궁전 중앙홀의 벽에 양각으로 새겨놓았다.

 

(145.이어서) 흥미롭게도 아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는 유독 라기스만이 묘사되어 있다. 예루살렘은 왕궁 벽에 보이지 않는다. 산헤립은 라기스 정복만을 자랑할 수 있었다. 하늘의 하나님과 아시리아 신들 사이의 결전은 그분의 백성들이 받은 구원을 통해 나타났다. 하나님은 아시리아의 침공 행위를 보셨고 히스기야의 기도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행동하신다.

 

 

성경의 역사성-바벨론포로시대

 

(146.1) 2007년 7월, 비엔나대학에서 온 한 학자는 대영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참여하여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시대의 서판 하나를 발견했다. 그는 서판에서 렘 39:3에 언급되어 있는 바벨론 관원의 이름과 같은 ‘네부사르세킴(성경에는 살스김)’이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다니엘과 느부갓네살 시대에는 왕족과 관원 중에 네부사르세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146.4) 느부갓네살은 나보폴라사르의 아들이다. 그 둘은 함께 고대 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찬란한 도성을 건설했다(단 4:30). 바벨론은 300개 이상의 사원과 수려한 왕궁을 갖추고 약 4~7미터 두께의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도성이었다. 그 성벽 중간에는 8개의 성문이 있었고 각 성문은 바벨론 신의 이름을 따라 불렸다. 가장 유명한 성문은 독일인들에 의해 발굴된 이슈타르 문이며 베를린에 있는 페르가몬 미술관에 복원되어 있다.

 

(146.이어서) 단 7:4을 보면 바벨론은 독수리의 날개를 가진 사자로 묘사되어 있다. 이슈타르 문을 통과하는 길에는 120개의 사자 형상이 줄지어 있다. 또한 한 사람을 덮치고 있는 거대한 사자 형상이 발굴 과정에서 출토되었고 오늘날에도 도시 밖에 세워져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자가 바벨론에 적합한 상징물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렇게 성경의 역사와 그것의 예언적인 기별은 확증되었다.

 

 

성경의 역사성-예수그리스도

 

(148.3) 1990년, 예루살렘 남쪽에서 12개의 유골 단지가 있는 가족묘 하나가 발견됐다. 무덤에서 출토된 동전과 토기들을 근거로 그 무덤은 기원후 1세기 중반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일련의 뼛조각을 담고 있는 가장 화려한 유골 단지에는 “카이아파스의 아들 요셉”이라는 글씨가 있었다. 많은 학자들은 이것이 예수님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제사장 가야바의 묘와 유골 상자였을 것이라고 믿는다.

 

(148.4) 1961년, 카에사레아 마리티마 극장의 한 돌 위에서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유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폰티우스 필라투스)의 이름이 적힌 명각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죽음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이 역사에 의해 입증되었다.

 

(148.5) 1~2세기의 세속 역사가들도 나사렛 예수에 대해 언급한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티베리우스 재위 시절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처형된 그리스도와 로마 내의 초기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기록했다. 로마의 행정가였던 작은 플리니우스는 서기 112~113년에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편지를 보내어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물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특정한 날 동이 트기 전에 모여서 신에게 찬미를 부른다고 묘사했다.

 

 

성경의 역사성-믿음의 릴레이

 

(150.1) 우리는 혼자 동떨어져 살지 않는다. 우리의 선택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옛 백성들의 삶도 그들 자신뿐 아니라 미래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믿음의 장이라고 일컬어지는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옛날 수많은 믿음의 영웅이 끼친 감화가 요약되어 있다.

 

(150.4) 신앙이란 단지 어떤 것, 어떤 누구에 대한 믿음이 아니다. 그것은 그런 믿음에 대한 반응으로써 행동하는 것이다.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그런 믿음은 의롭게 간주된다. 그동안 그와 같은 믿음의 행동들이 역사를 바꿔왔다. 이 모든 행동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함에서 비롯된다.

 

(152.2) “성경은 인류가 가진 가장 오래되고 포괄적인 역사이다. 그것은 영원한 진리의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온 신선한 역사의 물줄기로서,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손은 그 순결성을 보존하였다. 성경은 사람이 아무리 꿰뚫어보려 해도 알 수 없는 먼 과거를 비추어 준다. 땅에 기초를 놓고 하늘을 펴신 능력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볼 수 있다. 여기에서만 우리는 국가들의 기원에 대하여 믿을 만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자부심이나 편견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인류 역사의 기록은 성경에만 있다”(교육, 173).

 

 

결론

 

성경은 통째로 하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진술은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고 있으며 때로 우리는 일반 역사나 고고학을 통해 그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던 태초로부터 그분이 지구를 회복시키실 재림의 날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이르기까지 직선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성경에 나타나는 역사적인 속성은 성경을 다른 종교의 경전과 구분짓는 특징 중 하나이다. 성경은 역사 속에서 인격적으로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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