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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7과 언어, 본문과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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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5-12 14:57 조회1,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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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2:46~47, 왕상 3:6, 6:24~26, 1:26~27, 2:15~23, 15:1~5

 

기억절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31:26).

 

핵심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원어 및 반복된 단어, 그 단어가 쓰인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핵심어 : 단어(원어연구, 반복된 딘어), 맥락(문맥, 배경, 성경의 목적 등)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나중에 이해하게 된 사실이 있다면?

 

.1. 성경은 어떤 목적으로 기록되었는가?(32:46~47, 딤후 3:15~17)

2. 구원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샬롬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6:26)

2. 나에게 헤세드혹은 샬롬은 어떤 의미인가?

 

.1. 성경은 무엇인가를 강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가?(1:26~27, 6:1~3)

2. 내가 전도하려는 대상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어떤 말이나 행동을 반복해야겠는가?

 

.1. 1:272:7사람은 각각 어떤 의미일까?

2. 문맥에 따라 뜻이 다른 단어들은 또 무엇이 있을까?

 

.1. 성경의 각 책들의 저자와 역사 및 사회적 배경을 아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2. 성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나에게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구원의 길로 인도

 

성경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일하심과 타락한 인류를 속량하기 위한 그분의 계획에 대해 증언하며, 의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성경의 각 부분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성경 전체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며, 구원의 과정으로서의 성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해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하늘의 언어가 아닌,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의 언어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처음에는 히브리어로 전해진 성경이, 예수께서 초림하셨던 로마시대에는 당시 세계의 공용어인 헬라어(그리스어), 현대에는 세계 각 국가와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만민이 구원의 진리를 알게 하셨다.

 

2. 구원의 단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구원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으로만 이해한다면 신앙에 큰 오해와 혼란이 발생한다.

구원에는 칭의, 성화, 영광화의 과정이 있다. 칭의는 믿고 회개함으로 이루어지는 용서, 더 이상 정죄가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것이며, 성화는 칭의로 말미암아 말씀에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품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며, 영광화는 구원의 최종단계로 죄의 세력에서 벗어난 상태, 궁극적인 구원인 영생을 얻은 상태이다. 구원받은 자의 현재 상태는 성화의 과정에 있으며, 성화의 경험이 없는 구원은 영광화에 이를 수 없다. 그러므로 한번 구원을 경험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매일 새로운 구원을 경험해야 한다.

 

.1. 성경의 단어들은 깊고 풍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6:26평강에 해당하는 원어인 히브리어 샬롬은 종종 평화로 번역된다... 그러나 이 말의 의미는 그보다 훨씬 넓고 깊다. 그것은 온전함’, ‘완전함’, ‘안녕으로 번역될 수도 있다. 하나님의 복과 은총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샬롬의 상태 안에서 우리를 지켜준다(6:24~26). 반대로 곤란 중에 있었던 욥은 샬롬의 부재로 말미암아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3:26)었다. 빡빡한 이 세상에서 안식일의 평화를 부르며 그날을 맞이한다는 것은 크나큰 복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우리 삶이 갈망하는 궁극적인 평화와 온전함을 얻기 때문이다.

헤세드라는 단어도 은혜, 인자와 같이 번역되었으나, 원어의 뜻은 훨씬 풍부하고 심오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인자, 자비 그리고 백성을 향한 그분의 언약적인 태도를 설명한다... 구약 성경 전체가 헤세드라는 단어에 대해 말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깊이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사례에서 보듯, 성경의 단어들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고 원어를 연구함으로 그 본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1. 반복

 

히브리 기자들이 하나님의 어떤 속성을 강조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것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이다... 창조의 기사는 인간의 창조를 이렇게 묘사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1:27, 우리말성경). 여기서 창조하다라는 동사가 세 번 반복된 점을 주목하라. 모세는 인류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을 뿐 아니라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그가 강조하려는 진리였다.

이사야의 환상 속에서 스랍들은 여호와께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6:3)며 그 말을 반복한다. 강조점은 그분의 임재로 성전을 가득 채운 하나님의 거룩함에 있다.

그러므로 문장이 매우 복잡해 보일지라도 어떤 단어가 반복되어 있는지를 관찰함으로 그 부분의 핵심이나 강조점이 무엇임을 이해할 수 있다.

 

.1. 문맥에 따라 다르다.

 

이제 우리는 남자와 여자라는 이 성경절의 문맥 안에서 사람이라는 말이 정의되고 있음을 본다. 즉 이 성경절에서 히브리어 아담은 일반적으로 인류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창 2:7에서 같은 말 아담은 흙(히브리어로 아다마’)에서 빚어낸 남자를 일컫는다. 왜냐하면 하와는 이후에 아주 다른 방식으로 창조되기 때문이다. 즉 서로 다른 두 성경장의 문맥 안에서 우리는 인류로서의 아담(1:27)과 남자로서의 아담(2:7)이라는 차이점을 보게 된다. 아담은 나중에 족보에서 한 개인으로 확증되며(5:1~5, 대상 1:1, 3:38)...

 

.1. 그 책의 목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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