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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6과 해석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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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5-05 09:34 조회1,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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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4:36~45, 고전 12:10, 14:26, 17:16~32, 12:42~43

 

기억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

 

핵심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은 개인의 구원과 교회의 건강, 선교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핵심어 : 바르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의사가 환자에게 잘못된 진단을 하게 된다면?

진단이란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해석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 의사의 오진율이 15~20%라고 하고, 일본의 명의로 알려진 한 분은 은퇴 후 자신의 오진율이 50%가 넘었다고 말했다 한다. 의사도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오진으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은 하지 않아도 할 대수술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1. 예수님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대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나 제자들이

그분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실망한 이유는 무엇인가?(24:36~45)

2. 성경을 왜곡시키는 신념(사상)들 중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성경은 원래 무슨 언어로 기록되었는가?(1:41)

2. ‘메시야, 그리스도를 한글로 번역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다. 이를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더 쉬운 말로 번역한다면?

 

.1. 17:16~32에서 바울은 아덴(아테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의 어떤 특성을 이용하는가?

2. 오늘날과 다른 성경 속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예수께서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함이라고 하신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9:39~41)

2.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죗된 요소들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라.

 

.1.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벧후 3:15~16)

2. 바른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나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편협한 메시야관

 

그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 편만해있던 메시야 사상을 제자들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들이 기대한 메시야는 그들을 압제하는 로마를 정복하고 그들을 해방시켜줄 정치적인 구원자였다. 그래서 권세있고 영광스럽게 즉위할 그런 왕만을 기대했다. 그러나 구약성경은 메시야가 세상에서 버림받고 고난과 죽음을 당할 것과 정치적인 메시야가 아닌 죄에서 구원할 분이심을 여러 가지로 알려줬다. 그럼에도 거의 모든 유대인들이 예언 그대로를 성취하신 메시야를 거절한 것은 그들이 영광의 메시야만 바라보고 고난받는 메시야에 대한 예언들은 간과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 궁극적인 실재, 하나님 등에 관한 일련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경을 해석할 때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신념들을 전제로 한다. 아무도 백지상태로 성경 본문에 접근하는 사람은 없다.

무의식 속에 깔려있는 이러한 그릇된 신념(선입견이나 편견)이 성경 말씀의 의미를 왜곡할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해석법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가장 바르게 해석해주는 교사는 성령이시다. 성경은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진 백성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16:13) 인도해 주신다고 반복적으로 단언한다.

 

2. 장유유서 문화, 윤회설, 자본주의, 공산주의, 황금만능주의 사상 등

 

.1.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 등의 고대 언어

 

1:41메시야는 히브리어 메시아흐를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이 것을 요한복음이 기록되던 당시 공용어인 헬라어로 그리스도라고 번역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오늘날 사람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언어로 기록되었으므로, 지금의 성경은 몇 단계의 과정을 거쳐 현대인들이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우리 손에 있게 되었다. 한글 성경만 하더라도 개역한글판에서 더 쉬운 언어인 공동번역, 새번역, 개역개정판으로 계속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훌륭한 번역자들은 잘 알고 있듯이 모든 번역은 항상 어느 정도의 해석을 수반한다. 왜냐하면 어떤 단어들은 다른 언어로 옮길 때 정확하게 상응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언어로 번역된 우리말 성경이라도 우리는 이것을 각 지방 사투리로, 개인의 수준에 맞게 번역하여 사용한다면 의미전달이 더 잘될 것이다.

 

.1. 깊은 종교심

 

바울 당시 아덴에는 3,000개 이상의 조각상이 있었으며, 어떤 거리는 모든 집앞이 허메라는 신의 흉상으로 장식되어 있을 만큼 그들의 문화는 매우 종교적이었다. 바울은 그들의 문화적인 배경에 맞게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해석하여 전하였다. 예를 들어, 아덴의 어떤 시인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고 한 표현을 인용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였다.

특정 지역의 문화를 이해함으로 그 문화에 맞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듯이, 또한 성경 속 문화를 이해함으로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근동문화에 대한 배경적인 지식은 일부 성경절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동문화라는 것은 그냥 단순하게 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문화로 이해하면 되겠다.

비록 성경은 오래전에 오늘날과 매우 다른 문화 속에서 기록되었을지라도 그것이 담고 있는 진리는 처음 그 기별의 대상에게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

 

.1. 교만한 자들은 진리를 깨닫지 못할 것이라는 뜻

 

주님은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라고 하셨다. 이는 자신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열린 마음으로 배울 것이므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임을 말한다. 반면, “보는 자들”, 본다고 하는 자들, 자신들이 진리를 알고 있다고 자만하여 배우려는 열린 마음이 없는 바리새인이나 제사장들은 진리를 깨닫지 못할 것이라는 뜻이다.

... 그것은 성경을 해석하는 우리의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사고 과정은 쉽게 죄악의 목적에 종노릇할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사상 자체가 죄로 인해 부패되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이르지 못하도록 차단되었다...

의심은 우리로 하여금 흔들리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려는 경향을 갖게 하는데, 죄는 그러한 의심을 조장한다. 사람이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성경 해석은 절대 확신에 이를 수 없다.

이와 같이 인간의 본성이 영적인 눈을 어둡게 만들어 진리를 왜곡하게 하므로 올바른 해석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1. 잘못 이해함으로 멸망에 빠질 수 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잘못 해석함으로 메시야를 거절하고 멸망당했다. 오늘날 많은 사이비들이 성경을 잘못 적용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성경 해석의 문제는 교회의 신학과 선교의 건강에 너무도 중요하다. 올바른 성경해석 없이는 교리와 교훈의 통일성도 없고 교회와 선교의 통일성도 없을 것이다. 그릇되고 왜곡된 신학은 필연적으로 결함과 왜곡이 있는 선교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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