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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키 - 2020년 2기 제6과 해석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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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5-03 18:47 조회1,3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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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키 - 2020년 2기 제6과 해석이 필요한 이유

 

기억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성경해석의 전제  1 - 하나님의 속성

(86.4) 성경의 해석자들은 자신의 과거, 경험, 주거 개념, 이전의 사상과 견해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한다. 절대 중립성 또는 완전한 객관성이란 실현될 수 없다. 성경 연구와 신학적인 반영은 항상 세상과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전제를 바탕으로 일어난다.

 

성경해석의 전제  2 - 열린 마음과 정직

(87.이어서)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가 열린 마음과 정직한 심령으로 성경의 글을 읽을 때에 성령께서는 우리의 제한된 시각을 열고 잘못된 전제들을 교정해주실 수 있다. 성경은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진 백성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요 16:13) 인도해 주신다고 반복적으로 단언한다.

 

성경해석의 전제  3 - 시대와 문화

(90.교훈) 대부분의 사람은 원문에 충실한 번역 성경을 읽을 수밖에 없지만 구원에 필요한 핵심 진리를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91.이어서) 비록 하나님이 특정 세대에 말씀을 주셨을지라도, 그분은 성경을 읽는 미래의 세대로 하여금 그 진리들이 말씀이 기록된 시대의 지역과 제한된 상황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조치하셨다.

 

성경해석의 전제  4 - 인간의 타락

(92.3) 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심각하게 변질시키고, 균열과 파장을 일으켰다. 죄는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성경을 해석하는 우리의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사고 과정은 쉽게 죄악의 목적에 종노릇할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사상 자체가 죄로 인해 부패되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이르지 못하도록 차단되었다. 우리의 생각 속에는 교만, 자기기만, 의심, 격의, 불순종 등과 같은 타락의 특징들이 감지된다.

(92.4)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보다 자신을 높인다. 이는 교만심이 그 해석자로 하여금 인간의 이성을 진리에 대한 최종결정권자로 강조하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성경의 거룩한 권위를 축소시킨다.

(92.5) 어떤 사람들은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 모순될지라도 자신들에게 매력적인 사상들만 들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기만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셨다(계 3:17).

(92.5) 의심은 우리로 하여금 흔들리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려는 경향을 갖게 하는데, 죄는 그러한 의심을 조장한다. 사람이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성경 해석은 절대 확신에 이를 수 없다. 의심을 품은 사람은 곧장 성경에서 무엇을 수용하고 무엇을 수용하지 말지를 판결하는 위치까지 자신을 높인다. 하지만 그곳은 서 있기에 매우 위험한 지대이다.

(93.이어서) 우리는 비판과 의심의 태도가 아닌 믿음과 순종의 마음으로 성경에 다가가야 한다. 교만, 자기기만, 의심은 하나님과의 소원함으로 이어지고 필히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려는 불순종에 이르게 될 것이다.

 

성경해석의 중요성

(94.2)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구원의 문제, 곧 구원을 받는 방법의 문제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겠는가?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을지라도 목숨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마 16:26)

(94.6) 성경 해석의 문제는 교회의 신학과 선교의 건강에 너무도 중요하다. 올바른 성경해석 없이는 교리와 교훈의 통일성도 없고 교회와 선교의 통일성도 없을 것이다. 그릇되고 왜곡된 신학은 필연적으로 결함과 왜곡이 있는 선교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에게 세상에 전할 기별이 있을지라도 그 의미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면 어떻게 그 기별을 들어야 할 사람에게 그것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겠는가?

 

결론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뿐 아니라 그것을 읽는 행위도 일종의 해석을 수반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세계관이라는 렌즈를 통해, 심지어 타락한 본성을 바탕으로 성경을 읽기 때문에 성령님의 지도가 없다면 올바른 해석에 이를 수 없습니다.

바른 성경 해석은 바른 신학뿐 아니라 바른 선교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과 순종의 자세로 성경을 읽고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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