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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4과 우리 신학의 원천인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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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4-24 15:08 조회1,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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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막 7:1~13, 롬 2:4, 요일 2:15~17, 고후 10:5~6, 요 5:46~47, 7:38.

 

▣기억절 ∥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핵심 ∥ 

*핵심어 : 맞지 아니하면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일.1. 막 7:1~13에 따르면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의 전통에 어떻게 반응하셨는가?

2. 오늘날 우리 교회가 여전히 지켜야 할 전통은 무엇이며, 버려야 할 전통은 무엇인가?

 

월.1. 경험은 신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

2. 나에게 필요한 신앙경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17:3)

 

화.1. 성경을 연구할 때 기록 당시의 문화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2.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문화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요일 2:15~17)

 

수.1. 성경에서 인간의 이성이나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까?(고후 10:5, 잠 9:10)

 

목.1. 예수님은 성경을 얼마나 높이셨는가?(요 5:46~47)

2. 말씀 중심의 신앙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전통으로 성경을 폐하는 위험성을 지적함

 

바리새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전통을 지켰다. 그러한 전통은 (특히 작금의 코로나19상황에서) 위생상 좋은 것이다. 그런데 주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자 그들을 정죄했다. 이러한 정신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바리새인들은 전통을 너무나 중시하여 때로는 하나님의 계명조차도 무시했다.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고르반(“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는 뜻)이라고 하기만 하면 더 이상 드릴 필요가 없다는 전통을 지키려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폐하였다. 

「성경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모든 전통 위에 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경험으로부터 형성된 전통들은 성경이라는 잣대로 꾸준히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2. 

 

*지켜야 할 전통-안식일학교, 교과 연구, 전 세계교회의 특정 선교지를 위한 헌금, 모이면 기도하는 것 등

*버려야 할 전통-안식일에 가스와 같이 교회에 긴급한 것을 사고 대금은 나중에 지불하는 것을 전통으로 지키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 그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바른 모습일까? 

 

월.1. 경험에 따라 신앙이 다를 수 있음

 

어려서 부모에게 폭력을 당한 사람은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 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하나님도 그런 분으로 생각하기 쉽다. 

「경험이란 삶의 일부이다. 그것은 우리의 감정과 사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경험은 그 사람의 사상까지도 바꿀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세계뿐 아니라 그분과 맺는 우리의 관계가 경험을 통해서 의미 있게 맺어지고 형성되도록 우리를 지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관계, 미술, 음악, 신비로운 천연계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구원의 기쁨과 말씀에서 주어지는 약속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단순한 교리와 합리적인 결정 그 이상이다. 경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관점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그러나 경험이 성경을 대신할 수는 없다. 

 

「경험은 매우 기만적일 수 있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경험에는 적당한 자기 분량이 있다. 그것은 성경의 지식이 가미되고 성경을 통해 형성되고 해석되어야 한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분의 뜻과 조화되지 않는 어떤 것을 경험하기 원한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욕망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경험이 하나님의 말씀과 조화가 되는지 그리고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과 모순되지 않는지 경계해야 한다.」

강신술은 경험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자들의 신앙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죽은 가족이 생전의 모습과 목소리로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영락없이 속을 사람들이 많다. 기도응답, 축복, 기적, 감동과 같은 경험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성경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은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다. 

 

2. 경험없는 신앙은 활력이 없음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경험) 것에 있다.  

죄를 이기는 경험, 습관, 말투, 표정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경험, 말씀에 사로잡히는 경험 등이 필요하다. 

 

화.1. 당시의 문화를 모르면 성경을 그릇 해석할 수 있다.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의 비유에서, 열 처녀는 열 명의 신부가 아니다. 당시의 결혼식 문화는 신부의 친구들이 들러리로서 신랑을 맞아 혼인잔치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마 23:9)는 것은, 육신의 아비지를 인정치 말라는 뜻이 아니다. 유대 문화에서는 최고의 권위자를 아버지라 불러 존숭심을 나타냈다. 교황이나 신부라는 호칭도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최고의 권위자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으므로, 그분만을  아버지로 불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오늘날의 문화적 배경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며, 그 당시의 문화적 배경에서 이해해야 한다. 

 

2. 취사선택

 

요일 2:15~17에서 세상에 있는 것들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닌 죄악적인 것이므로 그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세상의 문화 속에 죄악적인 요소들이 있다는 것이지 모든 문화가 악하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어른에게 경어를 사용하고, 어려울 때는 함께 뭉치는 것과 같은 좋은 문화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문화 중에서 말씀에 부합되는 것은 수용하고 말씀에 맞지 않는 것은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다른 요소들처럼 문화도 죄로 물들었다. 그래서 문화도 심판의 대상이다. 물론 문화의 어떤 면들이 우리의 신앙과 매우 잘 어울릴지라도 우리는 항상 이 둘을 신중하게 구분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 문화에서 죄악적인 요소들을 변화시킬 분만 아니라, 성경적 문화로써 세상의 문화를 극복하고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수.1. 성경을 우선으로 함

 

인간의 이성은 옳고그름을 판단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이래로 인간의 이성은 어두워져서.(롬 1:21),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릇된 판단을 할 때가 많다.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판사들이라도 오판하여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한 솔로몬은 첫 재판에서 얼마나 예리하게 참과 거짓을 분별해냈는가? 의사들이 잘못된 진단을 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의사협회지 JAMA(1998. 10월호)에서는 암환자들의 부검 결과 의사의 오진율이 44%에 이른다고 발표할 정도였다. 그러나 샴쌍둥이의 분리수술을 최초로 성공하여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진 벤 카슨은 성경을 가장 존중하는 의사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시 119:160)이다. 참된 지성은 성경의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다.(잠 9:10)

「인류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그 지력은 어두워졌다(엡 4:18).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몽되어야 한다... 우리가 기록된 말씀으로 구현된 하나님의 계시를 삶의 최고 권위로 받아들이고, 성경 안에 기록된 것을 기꺼이 따르려고 할 때 우리는 비로소 바르게 사고할 수 있다.」

 

목.1. 성경을 믿음의 최고의 표준으로 인정

 

주님은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믿었더라면 자신을 믿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모세가 기록한 성경을 제대로 믿지 않았기에 모세의 성경이 증거한 메시야도 제대로 믿을 수 없었다. 지난 주에서도 이미 공부했지만, 주님은 자신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먼저 못박히신 손발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자세히 풀어서 믿게 하셨다.

진리, 곧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보여주는 것은 성경 밖에 없다. 성경과 불일치하는 어떤 진리도 존재할 수 없다. 

재림교인 중에 예언의 신 지상주의자들이 있다. 그들은 성경 보다 예언의 신의 말씀을 더 강조한다. 이것은 위험한 신앙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성경 지상주의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특별한 계시 또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무력화시키고 그것의 분명한 기별을 침범하는 자는 누구든지 위험한 길을 걷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유일한 안전장치이다...

성경을 판단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또는 우리의 생각을 판단할 권리와 권위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할 때도 전통, 경험, 문화, 이성보다 성경의 목적과 큰 흐름에 비추어 다른 성경절과 비교하여 연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성경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통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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