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우리 신학의 원천(源泉)인 성경(聖經)  

                                                        2020년 04월 25일(안) 17시 17분

<서언(序言)>

성경해석에 관하여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는데 특히 전통(傳統)과 경험(經驗)과 문화(文化)와 이성(理性)과 정서(情緖) 등을 통하여 종교(宗敎)나 신앙(信仰)에 방향(方向)이 결정(決定)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전자(前者)에 열거(列擧)한 것들이 아니라 경전을 통해서 경전에 바탕을 둔 신학과 신앙(信仰)이 되어야 한다. 

(4/19 일) <전통(傳統)>

(Q)～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의 전통에 어떻게 반응하셨는가?

(A)～ 예수님께서 마주하셨던 전통은 유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과 성경에서 빗나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나 마음은 떠나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이사야 29:13)>를 인용하셨고(마가복음 7:1～13).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히 있었으나(갈라디아서 1:14)>에서 볼 수 있다. 즉 신앙의 전통에는 인간적 전통과 성서적 전통이 있는데 어떤 경우든 성경의 권위 아래 성경으로 검증되어야 할 행동방식임을 명심하자.

(4/20 월) <경험(經驗)>

(Q)～ 우리의 삶과 신앙에서 경험에 대한 역할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

(A)～ 경험은 삶의 일부분이고 우리의 삶과 신앙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뜻과 조화되지 않는 어떤 것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금석으로 삼아 경계하며 자아를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4/21 화) <문화(文化)>

(Q)～우리는 성경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문화적인 요소들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A)～우리는 모두 특정 문화에 속하거나 문화의 일부이다. 특히 우리의 삶은 문화의 영향을 받고 그것에 따라 인격과 품성이 거의 형성된다. 그러나 여러 문화적인 요인들이 불가피한 영향을 미치지만, 즉 세상 가운데 살지만, 세상에 물들지 않아야 한다. 성경은 모든 인간의 문화를 능가하며 세속화된 문화 속에 박혀있는 죄악들의 요소를 변화시키고 교정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4/22 수) <이성(理性)>

(Q)～ 인간의 이성(理性)만을 합리적(合理的)인 권위(權威)로 인정(認定)하는 삶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까요?

(A)～ 인간이 이성적(理性的)으로 사고(思考)하면 올바른 결론에 도달(到達)할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능력(能力)에 과대평가(過大評價)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順從)할 때 그것은 인간에게 바른 기능(機能)을 보장(保障)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4/23 목) <성경(聖經)>

(Q)～ 성경은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라는 사실을 어떻게 확증하는가?

(A)～ 모든 성경의 말씀과 내용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하시는 것이라 말씀하고 계신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