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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키 2020년 2기 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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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4-07 20:46 조회1,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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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기 제2과 성경의 기원과 본질

 

기억절: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26.성경절)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0~21).

(26.2) 성경은 여타의 책과 같지 않다. 사도 베드로에 따르면 선지자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으며 하나님께 기별을 받았다. 그것은 그들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성경의 예언적인 기별은 “교묘히 만든 이야기”(벧후 1:16)를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진실하고 믿을 수 있다. 성경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벧후 1:21)이다. 하나님은 계시의 과정 중에 일하셨고 선택하신 사람에게 그분의 뜻을 알리셨다.

(27.이어서) 또한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암 3:7)다. 성경에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계시”라는 말은 어떤 것이 전에는 감춰져 있었지만 이제 공개되거나 밝혀져서 알려지고 드러나게 되었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공개 또는 계시가 필요하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죄인이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알려면 그분께 의지해야 한다.

 

성령하나님과 영감

(28.1) 하나님은 언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여 자신의 뜻을 인류에게 나타내시기 때문에 거룩한 계시의 기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보았듯이 성경은 하나님이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신 진리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성령은 인간 도구들을 통해서 그 기별을 전달하고 간수하신다.

(28.4) 또한 성경 안에서 모든 요소가 직접적이거나 초자연적으로 계시된 것은 아니다. 때로 하나님은 사물들을 주의 깊게 연구하거나 기존의 다른 문서들을 활용하는 성경의 기자들을 사용하여 그분의 기별을 전하신다(수 10:13, 눅 1:1~3 참고).

(29.영감의 교훈)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 - “성경은 하나님을 그 저작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아 기록되었다. …계시된 진리는 모두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딤후 3:16)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말로 표현되어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5).

 

예수님을 닮은 성경

(32.2)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예수님)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성경)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여자에게서 나신 것처럼, 성경도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비롯되어 인간을 통해 전달된다.

(3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인간이 되셨다. 그분은 한정된 시간 동안 한정된 장소에서 사셨다. 그렇다고 이 사실이 그분의 신성을 무력화시키거나 예수님을 역사적으로 상대적이게 하지는 않는다. 그분은 모든 시대와 모든 사람과 온 세상을 위한 유일하신 구세주이시다(행 4:12 참고). 마찬가지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도 특정 시대에 특정한 문화 속에서 주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성경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대신 그것은 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여전히 설득력이 있다.

(32.4) 자신을 계시하실 때, 하나님은 인간의 차원까지 내려오셨다. 예수님의 인성은 모든 징후의 나약함과 4천 년 동안 진행된 타락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그분은 죄가 없으셨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언어도 사람의 언어이다. 그것은 아무도 말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완전하고 초자연적인 언어가 아니다. 물론 모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인류의 창조주이시자 인간의 언어의 창조주께서는 우리를 호도하는 일 없이 온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류에게 그분의 뜻을 전달하실 수 있다.

 

믿음-성경 이해의 필수 요소

(34.2) 모든 진실한 배움은 믿음이라는 배경 속에서 일어난다.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자녀의 절대적인 믿음이다. 자녀들이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삶과 사랑의 면들을 배우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신뢰의 관계이다. 지식과 이해는 사랑과 신뢰의 관계로부터 자란다. (중략) 마찬가지로 우리도 의심의 태도와 방법론적인 회의의 시각이 아니라 애정과 믿음의 정신으로 접근할 때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히 11:6)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성경을 단지 인간의 저작물로 보기보다는 믿음으로 그것의 초자연적인 기원을 인정하는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다.

(35.묵상)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는 설명은 믿음이 실재에 이르기 위한 전제조건임을 말합니다. 사실상 믿음이 없다면 참지식으로 이끌리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영적인 삶과 지식과 성장의 출발점입니다(롬 1:17, 벧후 1:5~7).

(35.영감의 교훈) 참된 성경 연구 방법 - “성경을 탐구하는 유일하고 참된 방법은 진리를 검토하기에 앞서 먼저 모든 편견과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는 정신으로 연구하며 이치에 순종하는 이해력과 주님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시는 바를 믿고자 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가려 뽑은 기별 2권, 82).

 

결론

우리가 비평적인 시각을 가지고 성경을 문학적으로 또는 학문적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와 영감의 과정을 거쳐 불완전한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의 온전한 의미를 알려면 우리에게 성령의 도움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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