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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2과 성경의 기원과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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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4-06 22:37 조회1,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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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벧후1:19~21, 딤후 3:16~17, 18:18, 17:14, 1:14, 11:3, 6.

 

기억절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핵심

 

*핵심어 : 하나님의 말씀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우리 민족의 기원에 대해 알고 있는 것 한가지씩만 말해보라.

 

.1.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되었는가?(벧후 1:20~21)

2. 말씀을 읽고 연구할 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1. 영감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졌는가?(9:25, 27, 1:1~3)

 

.1. 성경을 구두로 전하지 않고 기록하게 하심은 어떤 이유에서인가?(34:27)

 

.1. “말씀이 육신이 되신”(1:14=성육신) 예수님과 성경은 어떤 유사성이 있는가?

2. 나는 어떻게 세상에 성육신의 정신을 나타내겠는가?

 

.1. 성경의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11:3)

2. 성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나에겐 어떤 믿음이 필요한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하나님의 계시

 

인간은 원래 영적인 존재로 영적인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영적인 눈이 어두워진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 천국, 영생과 같은 영적인 진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영적인 존재가 그것을 계시(감추인 것을 열어서 보여주는 것)해 주셔야 했다.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성경 기자들에게 이러한 진리를 알려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간의 책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책이다.

성경에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계시라는 말은 어떤 것이 전에는 감춰져 있었지만 이제 공개되거나 밝혀져서 알려지고 드러나게 되었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공개 또는 계시가 필요하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죄인이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알려면 그분께 의지해야 한다.

 

.1. 다양한 과정

 

벧후 1:21의 말씀처럼 성령이 특정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감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는 경우도 있고, 누가처럼 현상을 깊이 살피고 연구하면서 영감을 받기도 하고, 로마서의 저자(바울)처럼 다른 성경을 연구하는 중에 영감을 받는 경우도 있다. 바울은 구약의 호세아서의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부르리라는 말씀을 통해 염감을 받아 이방인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역설했다.

이와 같이 영감받은 경로는 다양할 수 있으나 모든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성경 전체는 하늘의 영감을 받았다. 물론 모든 부분이 똑같이 읽기에 흥미롭거나 오늘날 우리에게 꼭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히브리 절기들에 관한 부분은 영감적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성경 전체로부터, 즉 우리가 읽거나 이해하기에 그다지 쉽지 않고 오늘날 구체적으로 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배울 필요가 있다.

 

.1. 보존성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을 기록하게 하심은 그 자신이나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과 그 후손들을 위해서도 그 말씀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말씀을 구두로 전달한다면 더해지거나 빠지거나 잘못 전달될 수 있다. 그러나 기록된 말씀은 구두로 전해진 말씀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만하다.

 

기록된 말씀은 계속 필사될 수 있기 때문에 구두로 전달할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에게 이를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한 번에 한 장소에서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만 말할 수 있지만 기록된 것은 여러 지역과 대륙에 거주하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 뿐더러 이후에 수많은 세대에게까지 복이 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읽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누군가 기록된 문서를 읽어줄 수 있다.

 

.1. 신성과 인성의 연합

 

1장에서 말씀은 헬라철학에서 쓰는 단어 로고스로서 원리, 법칙을 의미한다. 이것을 성경적으로 적용하면, 창조의 원리, 우주의 법칙으로서의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에 속한 인간이 되셨으니 그분이 예수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인간의 연약함에 싸여있었다. 그럼에도 그분은 완전한 신성을 유지하셨다.

이와 같이 성경도 하나님의 계시이지만, 그것은 인간을 통해 전달되었고 인간의 언어로 인간이 만든 책에 기록되었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인간적인 표현이나 불완전한 요소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진리로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영생한 생명의 길을 보여준다.

 

자신을 계시하실 때, 하나님은 인간의 차원까지 내려오셨다. 예수님의 인성은 모든 징후의 나약함과 4천 년 동안 진행된 타락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그분은 죄가 없으셨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언어도 사람의 언어이다. 그것은 아무도 말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완전하고 초자연적인 언어가 아니다. 물론 모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인류의 창조주이시자 인간의 언어의 창조주께서는 우리를 호도하는 일 없이 온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류에게 그분의 뜻을 전달하실 수 있다.

 

예수님의 인성은 죄인들이 그분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고, 성경이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었기에 사람이 이해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제자들도 세상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세상이 필요로 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할 필요가 있다.

 

.1. 믿음으로 받아들임

 

모든 진실한 배움은 믿음이라는 배경 속에서 일어난다.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자녀의 절대적인 믿음이다. 자녀들이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삶과 사랑의 면들을 배우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신뢰의 관계이다. 지식과 이해는 사랑과 신뢰의 관계로부터 자란다.

 

성경을 주신 분은 죄로 인해 멸망받을 우리를 위해 당신의 아들을 죽음에 내어주신 분이다. 잘 이해되지 않는 말씀도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한 믿음은 성경을 더 잘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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